[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가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등을 겨냥한 ‘비스포크(BESPOKE)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을 17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6인용(1~2인 가족에 적합)으로 소비자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 디자인을 카운터탑 제품에까지 확대 적용했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비스포크 식기세척기는 카운터탑 6인용, 프리스탠딩과 빌트인 타입 8ㆍ12인용으로 구성된다. 비스포크 식기세척기 카운터탑은 기존 프리스탠딩이나 빌트인 타입 제품과 달리 주방 가구 상판 위에 올려놓고 사용할 수 있어 주방이 넓지 않거나 잦은 이사를 하는 경우에도 설치가 간편하다. 또한, 외관은 콤팩트하지만 내부는 국그릇과 밥그릇, 컵, 수저 등을 4세트씩 넣고도 냄비와 조리도구까지 수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자랑한다. 내부 바스켓 깊이는 국내 최대 수준(동일 용량 기준)인 452mm로 지름 260mm의 팬도 거뜬하게 수납할 수 있고, 눕혀서 넣을 경우 더 큰 팬도 세척 가능하다. 대형 접시도 최대 6개까지 와인잔 3개와 한꺼번에 세척할 수 있어 홈파티 설거지도 걱정 없다. 이 밖에 한국 식기 형태에 맞춘 폴딩형 수납 구조와 분리형 수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전자(066570)가 출시한 차세대 올레드 TV인 LG 올레드 에보(OLED evo, 65G1)가 EISA(영상음향전문가협회, Expert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의 최고 제품(Best Product)으로 선정, 앞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EISA는 영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29개국 60개 전문매체가 회원으로 활동하는 협회로 지난 1982년부터 매년 영상, 음향, 사진, 모바일 기기 등의 분야에서 최고 제품을 선정해 시상한다. LG 올레드 에보는 최고 프리미엄 올레드 TV(EISA Best Premium OLED TV)로 선정됐다. 협회는 LG 올레드 에보가 “황홀함에서 단연 돋보이는 제품(Thrilling statement set)”이라며 극찬했다. LG 올레드 에보는 발광 효율을 높인 차세대 올레드 패널에 업그레이드된 이미지 처리 기술을 더해 더 선명하고 밝은 화질을 표현한다. 올 초 처음 출시돼 다수의 전문가와 소비자로부터 현존 최고 TV로 인정받고 있다. 이로써 LG 올레드 TV는 지난 2012년부터 10년 연속으로 한 해도 빠지지 않고 EISA 어워드를 받은 TV가 됐다. 올해는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배터리 핵심 원재료인 니켈과 코발트를 대량으로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16일 호주의 배터리 원재료 생산업체인 ‘오스트레일리안 마인즈(Australian Mines, AM)’ 사(社)와 니켈 가공품(MHP: Mixed hydroxide precipitate, 니켈 및 코발트 수산화 혼합물) 장기 구매계약(Offtake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2024년 하반기부터 6년간 니켈 7만 1천톤, 코발트 7천톤을 공급받게 된다. 이는 고성능 전기차(한 번 충전으로 500km 이상 주행가능) 기준 약 130만대 분의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는 분량이다. 2001년 설립된 호주의 AM 사(社)는 친환경 공법을 적용해 전기차 배터리용 니켈과 코발트를 생산하는 ‘스코니(SCONI)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4년 호주 퀸즐랜드 그린배일 지역에 제련공장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핵심 원재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게 됨에 따라 빠르게 증가하는 전기차 배터리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LG에너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가 오스트리아 벨베데레 미술관(Belvedere Museum, 이하 벨베데레)과 손잡고 오스트리아 거장들의 작품을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The Frame)’을 통해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벨베데레는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미술관 중 하나로 ‘아름다운 경치’라는 뜻을 갖고 있으며, 18세기 초 완공 이후 왕가의 여름 별장으로 쓰이다가 1781년부터 공공 미술관으로 일반에 공개돼 왔다. 삼성전자는 벨베데레와의 이번 협업을 통해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의 ‘키스(The Kiss)’·‘유디트(Judith)’와 에곤 실레(Egon Schiele)의 ‘죽음과 소녀(Death and the Maiden)’ 등 벨베데레의 대표 작품 17점을 더 프레임의 ‘아트스토어’에 추가했다. 더 프레임 전용 작품 구독 서비스 앱인 ‘아트 스토어’는 이번에 추가된 벨베데레 뿐만 아니라 오스트리아 알베르티나, 스페인 프라도, 러시아 에르미타주, 네덜란드 반 고흐 미술관 등 전 세계 40여개 국의 유명 미술관과 협업해 1,500점에 달하는 작품을 4K 해상도의 디지털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을 통해 내셔널지오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열)은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및 전국적인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아동 돌봄 사각지대 발생, 지역 교육격차 심화 등 다양한 사회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5기를 온라인(On-Line) 방식으로 진행하여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실습 교육을 제공하는 등 미래세대 응원에 나섰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15기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 13일까지, 안양, 울산, 청주, 동해, 전주 등 전국의 9개 지역 아동 180명을 대상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 등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는 2013년에 시작한 그룹의 대표적인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매년 2회, 여름∙겨울 방학 기간에 전국 9개 지역에서 주요대학 공대생들과 LS임직원들이 멘토로 참여해, 초등학생들과 함께 ‘태양광으로 나는 비행기’, ‘전기로 움직이는 자동차’, ‘자가발전손전등’ 등을 직접 만드는 등 전국적으로 창작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해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 전 과정을 비대면 온라인 형태로 진행했으며, IT 장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종합화학이 12일 미국 폐플라스틱 재활용 기업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Purecycle Technologies) 사(社)와 합작법인을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퓨어사이클 테크놀로지는 올해 3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회사로 포장용기, 차량 내장재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플라스틱 종류인 폴리프로필렌(Poly Propylene; 이하 PP) 재활용에 특화된 이 분야 선도 기업이다. PP 기반 플라스틱은 여러 소재와 첨가제가 섞여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솔벤트를 고온에서 높은 압력을 가해 기체와 액체 중간 상태로 만든 후, 폐플라스틱 조직 사이로 침투시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로 난제를 해결했다. 불순물이 없는 순수한 PP를 얻을 수 있어, 기존에는 재활용할 수 없어 소각하거나 매립하던 오염된 음식 용기, 색상이 있는 세제 용기, 차량용 플라스틱 내장재 등도 재활용 할 수 있다. SK종합화학은 이 회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2022년말 국내에 재활용 공장을 착공, 2025년부터 상업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5만톤 규모 PP 플라스틱 쓰레기를 재활용해 기존에는 화학공정에서 생산하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이노베이션 서산 배터리 공장이 제조 공정상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 성과를 인정받아 12일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2020년 에너지효율목표제 우수사업장’ 인증을 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한 ‘2020년 연간 국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에너지효율 목표제’ 시범사업에 참여했다. 이는 국가차원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효율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기업들의 에너지 절감 이행 실적을 평가하고 공신력 있는 제3자 기관을 통해 우수사업장을 인증한다. 이번 인증은 2020년 시범사업에 참여한 총 44개 사업장 중 SK이노베이션 서산공장을 포함해 에너지절감 우수한 19개 사업장에만 수여됐다. SK이노베이션 서산공장은 에너지절감 성과가 가장 뛰어났던 3개 사업장에 해당해, 직접 인증서 수여식을 갖게 됐다. 한국에너지공단 박병춘 수요관리이사는 이날 직접 SK이노베이션 서산 배터리 공장을 방문해 김진영 생산기술본부장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셀 하나를 생산하는 데 사용하는 에너지를 직전 년도인 2019년보다 7%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전방위적인 혁신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는 12일 노동조합 공동교섭단과 첫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공동교섭단에는 '삼성전자사무직노동조합', '삼성전자구미지부노동조합', '삼성전자노동조합',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 등 삼성전자에 설립된 4개 노동조합이 모두 참여했다. 삼성전자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의 단체협약 체결식은 12일 오후 3시 기흥캠퍼스 나노파크에서 김현석 대표이사(사장), 최완우 DS부문 인사팀장(부사장), 김만재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삼성전자노동조합 공동교섭단 김항열 위원장, 이재신 위원장, 김성훈 위원장, 진윤석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동교섭단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11월 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본교섭과 대표교섭 등을 통해 7월 30일 총 95개 조항의 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 합의 내용에는 노조활동 보장 차원에서 노조사무실 제공, 유급 조합활동 시간 보장, 조합 홍보활동 기준 등이 담겼다. 이날 삼성전자와 노동조합 공동교섭단은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화합 공동 선언'을 발표하고, 모범적인 노사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김현석 대표이사는 "오늘은 삼성전자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이노텍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의, 이하 노조)이 구미, 광주, 평택 등 사업장 인근 지역의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가전제품 기부와 음식 단체주문 등의 활동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G이노텍 노조가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노조의 사회적 책임) 차원에서 진행하는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감소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노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 음식점 13곳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해당 식당의 음식을 단체주문 후 이를 지역 요양원, 재활센터, 복지관 등에 기부해 취약한 이웃도 돕는다. 노조 평택지부는 최근 90인분의 음식을 주문해 경기남부보훈지청과 오산한국병원에 전달했다. 광주지부는 가게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식당에 에어컨을 기부했다. 노조는 올해 연말까지 전국 사업장에서 가전제품 지원과 단체주문 행사를 활발히 이어갈 계획이다. 단체주문 음식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광주 노틀담 형제의 집 등을 통해 1,000여 명의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의 노조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소비자가 직접 뽑은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다 수상과 2년 연속 최고 기업상을 휩쓸며 친환경·고효율 가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비영리 시민단체인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15개 제품이 녹색상품에 선정돼 참가 업체 가운데 최다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0년부터 올해까지 12년 연속 ‘올해의 녹색상품’을 받은 것은 LG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는 지난해 제정된 ‘녹색마스터피스상’도 2년 연속 수상했다. 이 상은 녹색상품 개발 등 친환경 활동에 크게 기여하는 동시에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받은 기업에게만 주어진다.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는 비영리 시민단체로 2008년부터 해마다 전국 18개 지역 35개 소비자·환경단체와 약 600명의 소비자가 참여하는 소비자평가단과 함께 제품의 환경개선 효과와 상품성에 대한 평가 및 투표를 진행해 환경 친화적인 제품을 선정한다. LG전자 생활가전은 핵심부품인 모터와 컴프레서에 적용하고 있는 차별화된 인버터 기술을 바탕으로 친환경·고효율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모터와 컴프레서의 운동 속도를 변환해 상황에 따라 꼭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더 꼼꼼하게 세정해주는 LG 프라엘(LG Pra.L) 초음파 클렌저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바디 전용 ‘LG 프라엘 바디스파’, 세안 전용 ‘LG 프라엘 워시팝’ 등 2종이다. 여름철 예민해진 피부를 위해 자극은 줄이면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포함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는 노폐물을 모공 속까지 꼼꼼하게 세정하기 원하는 고객을 위한 제품이다. LG전자는 특허받은 초음파 진동과 브러시의 미세 진동 기술을 적용해 피부 자극을 줄이면서도 세정력을 높였다. 초음파 클렌저는 세정제로 미세 거품을 낸 후 초당 35만 5천 회 초음파 진동으로 각질층을 부드럽게 흔들고, 분당 수천 회(바디스파: 5,300회, 워시팝: 4,200회) 미세 진동하는 실리콘 브러시로 노폐물을 제거한다. LG 프라엘 바디스파(모델명: SSP1)는 얼굴뿐 아니라 몸 전체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샤워 퍼프 크기의 본체에 ▲몸 전체적으로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데일리 초음파 클렌저 브러시 ▲무릎, 팔꿈치 등을 위한 각질 케어 브러시 ▲발꿈치 각질 전용 브러시 등 관리 부위에 맞춘 3가지 브러시를 결합해 사용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11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모바일 혁신의 다음 장(章)을 여는 '갤럭시 Z 폴드3(Galaxy Z Fold3)와 '갤럭시 Z 플립3(Galaxy Z Flip3)'를 전격 공개했다. 삼성전자의 장인정신과 혁신을 기반으로 완성된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는 3세대 폴더블폰으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보다 최적화된 폴더블 경험과 내구성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갤럭시 Z 폴드3'는 뛰어난 성능과 7.6형의 '인피니티 플렉스(Infinity Flex) 디스플레이', 폴더블폰 최초 'S펜' 지원으로 진정한 멀티태스킹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Z 플립3'는 세련되고 컴팩트한 디자인, 향상된 카메라, 전작 대비 4배 커진 커버 디스플레이로 스타일과 기능을 모두 갖췄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개방성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갤럭시 생태계와 함께 모든 일상의 경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11일(한국시간)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 Get ready to unfold)'을 온라인을 통해 개최하고, 스마트워치 경험을 재정의하는 '갤럭시 워치4(Galaxy Watch4)' 시리즈를 공개했다.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2종으로, 현대적이고 미니멀한 디자인의 '갤럭시 워치4'와 갤럭시 워치만의 디자인 특징인 원형 베젤을 적용한 '갤럭시 워치4 클래식'이다. 구글과 협업한 통합 플랫폼과 삼성의 독자적인 사용자경험인 '원 UI 워치(One UI Watch)'를 최초 탑재하고, 프로세서, 디스플레이, 메모리 등 하드웨어 성능 전반을 강화했다. 또한, 혁신적인 '삼성 바이오액티브(BioActive) 센서'와 체성분 측정 기능 제공 등 진일보한 통합 건강 관리 기능도 제공한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노태문 사장은“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건강 관리와 편리함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갤럭시 워치' 시리즈에 대한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며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갤럭시 워치4' 시리즈는 보다 심도 깊고 유용하게 건강 관리가 가능하도록 강력한 피트니스와 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11일(한국시간)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Samsung Galaxy Unpacked 2021)'에서 더 나은 갤럭시 생태계를 위한 무선사업의 환경 지속가능 비전인 '지구를 위한 갤럭시(Galaxy for the Planet)'를 발표했다. '지구를 위한 갤럭시'는 생산부터 사용, 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 주기와 사업 운영 전반에 걸쳐 보다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에 대한 선언으로, 삼성전자는 2025년까지 달성할 초기 목표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자원을 재사용·재활용하는 순환경제 실현에 앞장설 방침이다. 우선, 2025년까지 모든 갤럭시 신제품에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다. 자원 순환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강도, 심미성, 내구성을 고려한 혁신적인 친환경 소재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제품 전반에 접목할 계획이다. 패키지에서 모든 일회용 플라스틱 소재를 제거하는 노력을 지속한다. 일반적인 제품 패키지에 사용되고 있는 불필요한 요소를 없애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2025년까지 제품 패키지에서 플라스틱 소재를 제거할 계획이다. 모든 스마트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비영리 시민단체 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에서 최고 권위 기업상인 '녹색마스터피스상'을 12일 수상했다. '올해의 녹색상품'은 제품의 환경 개선 효과를 전문가와 소비자가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상으로, 전국 22개 소비자·환경 단체와 500여 명의 소비자가 평가단으로 참여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을 갖춘 제품을 선정한다. 삼성전자는 '올해의 녹색상품'을 11년 이상 수상한 기업에만 자격이 부여되는 '녹색마스터피스상'을 수상해 녹색경영 활동을 인정받았다. 또, ▲갤럭시 S21 ▲Neo QLED ▲비스포크 냉장고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등 12개 제품이 '올해의 녹색상품'에 선정됐다. '갤럭시 S21'과 '갤럭시 북 프로 360'은 포장재를 소형화하고 지속가능산림 인증(FSC) 종이를 사용하는 등 환경 영향을 최소화했다. 특히, '갤럭시 S21'은 영국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의 온실가스 감축 평가인 '탄소저감인증(Reducing CO2)', 미국의 전자제품 환경성 평가인 'EPEAT(Electronic Product Environmental Assessment Tool)'를 포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