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이노텍(대표 정철동, 011070)이 올해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택트(Ontact, 온라인 대면) 소재·부품 과학교실’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소재·부품 과학교실’은 LG이노텍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를 위한 ‘주니어 소나무(소재·부품 꿈나무)교실’ 활동의 하나로, 노후교실 리모델링, 물품 지원 등과 함께 지난 11년 간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이어져왔다. LG이노텍은 ‘소재·부품 과학교실’을 온라인으로 전면 전환해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면서도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서다. 특히 LG이노텍은 올해 과학교실 운영 규모를 전년 대비 대폭 확대했다. 참여기관은 50여개에서 90여개로, 참가인원은 970여명에서 2,100여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6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프로그램에는 전국 40여개 아동·청소년센터에서 총 9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올해 10월까지 50여개 기관, 1,200여명의 학생이 추가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과학교실은 ‘홀로그램(Hologram, 3차원 영상으로 된 입체 사진) 뷰어 만들기’, ‘블루투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효성티앤씨가 9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1년 프리뷰인서울(PIS; Preview in Seoul)에 참가해 친환경 섬유소재 선도기업으로서 위상을 선보인다. 친환경 섬유 리젠과 패션브랜드 협업으로 탄생한 제품 대거 전시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가치소비와 이색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와의 접점 확대를 위해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과 패션브랜드 제품의 협업으로 전시공간을 구성한다.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는 브랜드 ‘노스페이스’와는 제주지역에서 수거한 폐페트병을 활용해 만든 리젠제주(regen®jeju) 플리스 자켓을 선보인다. MZ 세대에게 주목받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커버낫’, ‘플리츠마마’와는 리젠서울(regen®seoul)로 만든 티셔츠, 가방 등의 제품으로 협업했다. 전시공간 외벽에는 전량 리젠을 사용해 만든 ‘큐클리프’의 현수막도 걸릴 예정이다. 큐클리프는 버려진 현수막 등 친환경 원단을 활용해 소품과 잡화를 만드는 업사이클링 스타트업이다. 효성티앤씨의 직원들은 모던한복 브랜드 ‘리슬’과 협업한 ‘지구를 위한 한복’ 유니폼을 입고 방문객을 맞이한다. 한복에는 약 90개의 페트병에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출범 후 첫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리포트를 발간했다. 이번 ESG 리포트에는 친환경 에너지 선도기업으로서 RE100 전환,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등 그 동안의 ESG 성과와 비전을 담았다. 특히, 리포트 제작부터 ESG 경영에 대한 의지를 담기 위해 재생 용지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했고, 표지는 화려한 색상 사용을 최소화 해 친환경 이미지로 구현한 게 특징이다. 총 114페이지로 구성된 ESG 리포트는 ▲경영진의 인사말 및 ESG 활동 소개 ▲ESG 비전, 8대 중점 영역과 4대 Enabler*(ESG 중점 영역을 추진하기 위한 기반) ▲이사회 구성, R&D 투자, 정보보안, 정도경영, Risk Management 등의 활동 내용을 담았다. 무엇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공시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지표와 글로벌 기준을 반영했다. 지속가능경영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Standards 외에도, VRF SASB* Standards, TCFD* 등 글로벌 ESG정보 공개 가이드라인을 확대 반영했고, UN SDGs* 지표와 연결한 이행 내용도 기재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민∙관∙시민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 사회적가치 실천과 지속가능발전 교육에 앞장선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 skcc.co.kr)는 31일, 강원도교육청, 원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원주시 창의문화도시 지원센터, 세계시민교육센터,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함께 ‘행동하는 생태환경교육 ‘지금 바로’ 공동 선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동하는 생태환경교육 시범 프로젝트’는 강원도 교육청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건전한 생태시민을 양성하자는 취지로 시작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시범 프로젝트는 민∙관∙시민사회단체가 협력해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원주 버들중학교, 만종 초등학교, 샘마루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SK㈜ C&C와 청년교육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이 함께 개발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교재를 활용해 8회에 걸쳐 교육을 실시한다. 더불어 SK㈜ C&C에서 개발한 ‘행가래’ 앱을 활용, 생활 속 사회적 가치 실천 활동을 통해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행가래(幸加來)’는 2019년 SK㈜ C&am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 CNS 사내벤처 ‘폴리오컴퍼니’가 최근 분사(스핀오프, Spin off)했다. 2018년 ‘단비’, 지난해 ‘햄프킹’에 이어 세 번째 분사다. LG CNS는 2016년부터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를 통해 사내 DX 전문가 누구나 AI, 빅데이터, RPA(로봇업무자동화) 등 IT신기술을 활용해 고객 가치를 창출하는 사업에 도전할 수 있다. 아이디어 몬스터는 사내벤처를 위한 자금, 공간, 인력을 지원한다. 원활한 기술 개발을 위해 연간 최대 10억원의 운영자금을 지원하고, 마곡 본사에 별도 업무공간도 제공한다. 연구/전문위원, 마이스터(Meister) 등 사내 DX기술 전문가로부터 기술 조언은 물론, 사내 변호사의 법률 상담까지 받을 수 있다. 파격적인 지원이 제공되는 만큼, 아이디어 몬스터 대상자로 선발되는 과정은 까다롭다. LG CNS는 DX기술 경쟁력, 시장에서 성공 가능성에 대해 검증을 반복한다. 평균 30개 이상의 창업팀이 지원하지만 최종 2~3개 팀만 선정된다. 아이디어 몬스터에 선발되더라도 분사로 이어지는 사내벤처 비중은 30% 수준이다. 사내벤처는 주기적으로 사업성 평가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와 협업해 개발한 구찌 스토어 전용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가옥 스마트 가이드(GAOK Smart Guide)'를 공개했다. 삼성전자와 구찌의 창의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선보이는 '가옥 스마트 가이드'는 서울 이태원에 위치한 구찌의 국내 두 번째 플래그십 스토어 '구찌 가옥(GUCCI GAOK)'에서 31일부터 이용할 수 있다. '가옥 스마트 가이드'는 매장에 마련된 '갤럭시 Z 폴드3'에 탑재되며, UWB(Ultra-Wideband, 초광대역)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된 새로운 차원의 스마트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 구찌 가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가옥 스마트 가이드'로 제품 정보와 위치를 손쉽게 확인해 자기 주도적 쇼핑이 가능하고, 필요할 경우 직원을 자신의 위치로 호출해 대면 커뮤니케이션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객들은 '가옥 스마트 가이드'에서 증강현실(AR) 기능을 사용해 구찌의 최신 스니커즈를 가상으로 신어보고, 셀카 사진을 구찌 디지털 스티커로 꾸미고, 구찌 아케이드 게임도 즐길 수 있다. 한편, 구찌 가옥 3층의 미디어아트 월은 삼성전자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무선청소기 ‘비스포크 제트’가 최근 유럽의 유력 평가 기관으로부터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유발 물질 배출 차단 성능의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독일 유력 시험·인증 기관인 SLG(SLG Prüf- und Zertifizierungs GmbH)는 비스포크 제트(일체형 청정스테이션 포함)가 0.5~4.2㎛(마이크로미터) 크기의 미세먼지가 배출되는 것을 99.999% 차단한다고 평가해 ‘먼지 차단 능력 인증(Dust Retaining Capability)’ 최고 등급인 5스타(Excellent)를 부여했다. 비스포크 제트는 삼성의 특허기술인 ‘에어펄스’ 기술과 일직선 먼지 배출 구조가 적용된 일체형 청정스테이션으로 먼지 비움과 충전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무선청소기다. 특히 에어펄스 기술과 먼지통에서 일체형 청정스테이션으로 먼지가 바로 떨어지는 일직선 배출 구조는 효과적이고 빠르게 먼지통을 비워준다. 일체형 청정스테이션은 ▲구리가 함유된 항균 섬유로 만들어져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항균 먼지 봉투 ▲먼지 봉투에서 세어 나온 먼지를 추가로 걸러주는 모터 필터 ▲0.5~4.2㎛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차단하는 고성능 필터의 총 3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금융 거래 실적이 적은 고객도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을 렌탈로 이용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통신비 기반 신용평가모형을 도입한다. LG전자는 신개념 가전 렌탈 서비스인 케어솔루션에 비금융정보 기반 신용평가모형인 ‘텔코스코어’를 연내 도입한다. 텔코스코어는 LG유플러스의 통신 빅데이터와 나이스평가정보의 금융 신용평가 노하우가 결합된 새로운 신용평가 모형이다. 금융권의 실적정보만으로 신용을 평가하는 기존 평가모델과 달리 통신비 납부 실적, 통신활동 기간, 휴대폰 소액결제 등을 기반으로 신용을 평가한다. 이번 텔코스코어 도입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LG전자 케어솔루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금융 거래실적이 적은 대학생, 사회초년생, 주부, 노년층 등 ‘씬파일러(Thin Filer)’ 고객도 통신비를 연체 없이 꾸준히 납부한 경우 텔코스코어를 통해 신용도를 확인 받으면 케어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 케어솔루션은 차별화된 제품과 차원이 다른 관리 서비스로 국내 생활 가전 렌탈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고객은 케어솔루션을 통해 차별화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을 초기구입비용 부담 없이 이용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 주관 ‘개인전장가시화체계 체계개발’ 사업을 계약했다고 31일 밝혔다. 본 사업은 업체 주도 무기체계 체계개발사업으로, 사업규모는 약 150억 원이며 2021년 8월부터 2024년까지 개발 및 시험평가를 거친 후 육군∙해군∙해병대에 전력화 될 계획이다. ‘개인전장가시화체계’는 전투원이 개인무전기와 정보처리기(스마트폰)를 활용해 팀원과 팀장∙팀장과 지휘소간 정보를 실시간 공유함으로써 전투력과 생존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첨단 개인전투체계다. 특히, 조준경을 보고 직접 사격하는 경우 적에게 노출될 위험이 큰데 반해 ‘개인전장가시화체계’는 전장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할 수 있어 은폐∙엄폐하에 감시 및 타격(간접사격)이 가능해져 전투원의 생존성을 월등히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전의 승패는 방대한 전장 정보를 전투원 및 지휘관에게 신속하고 정확하게 공유해 작전 효율을 극대화하는데 있다. ‘개인전장가시화체계’가 보급되면 ▲개인무전기를 통해 대테러∙DMZ 수색작전간 현장에서 획득한 정보를 동료 및 지휘관에게 실시간으로 신속하게 전파할 수 있고 ▲전투원이 적에게 신체를 노출하지 않고 은폐∙엄폐하 감시 및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지오센트릭(SK geo centric)은 제2창업에 준하는 새로운 출발을 선언하고, 폐플라스틱 재활용을 주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유전 기업으로 성장해 가겠다고 밝혔다. SK지오센트릭은 1972년 대한민국 최초로 나프타 분해설비(NCC, Naphtha Cracking Center)를 가동하며, 국내 석유화학 산업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온 SK종합화학이 ‘탄소에서 그린으로’ 완전한 변화 의지를 담아 새롭게 만든 사명이다. SK지오센트릭은 31일 나경수 사장 등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외 언론 대상 ‘브랜드 뉴 데이(Brand New Day)’를 갖고 파이낸셜 스토리(Financial Story)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과 새로운 사명을 함께 발표했다. ‘세계 최대 도시유전 기업’ 위상 확보 나경수 사장은 “SK지오센트릭의 파이낸셜 스토리 핵심 방향은 ‘지구를 중심에 둔 친환경 혁신’”이라며, “석유로부터 만들어진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다시 석유를 뽑아 내는 ‘세계 최대 도시유전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 사장은 “세계 최대 도시유전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1차 목표로 SK지오센트릭의 국내 플라스틱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에너지와 로지스퀘어가 국내 친환경 상용차 전환과 화물차 운전자를 위한 멤버십 서비스 보급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에너지와 로지스퀘어는 30일 서울 종로구 소재 SK서린빌딩에서 ‘친환경 상용차 전환 및 SK 머핀트럭 멤버십 사용’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SK에너지 강동수 Solution & Platform 추진단장과 로지스퀘어 김신배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로지스퀘어는 전국 16개소 네트워크, 1,000여 개 고객사를 보유하고 월 6만여 건의 화물 운송을 수행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운송 물류 전문 기업이다. 주요 대기업 및 국내외 유수의 택배 물류 기업들과 화물운송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오랜 기간 쌓아온 운송 노하우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화물운송 관리시스템, 화물운송료 결제솔루션 등 지속적인 IT 개발/투자를 통해 디지털/친환경 물류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SK에너지는 국내 최초로 2006년부터 화물 차주의 복지증진을 위한 '내트럭하우스'를 전국 22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휴게, 주차, 정비, 주유 등 복합 서비스를 화물 차주에게 제공하여, 교통사고 감소, 도로상 불법 주차 해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LG 울트라기어(UltraGearTM) 게이밍스피커를 출시하며 게이밍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 울트라기어는 고성능 게이밍 기기 브랜드로, 승리를 안겨주는 최강의 무기라는 의미를 담았다. LG전자는 2018년 모니터를 시작으로 지난해 노트북에 이어 스피커에도 LG 울트라기어 브랜드를 적용했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스피커(모델명: GP9)는 LG전자의 첫 게임 특화 스피커다. LG전자는 게임 사운드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 답답한 헤드셋 장비를 벗지 못하는 게이머들의 페인포인트(Pain Point)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에 내장 마이크를 탑재하고 게이밍 몰입감을 높여주는 음향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사용자는 별도의 헤드셋 장비 없이도 내장 마이크를 통해 함께 플레이하는 게이머들과 음성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다. 게임용 스피커 가운데 처음으로 적용된 에코캔슬링 보이스채팅 기술은 주변 소음과 게임 사운드는 줄이고 내 목소리는 키워 상대방이 내 목소리를 더 또렷하게 들을 수 있다.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3D 게이밍 사운드 기술도 장점이다. 이 기술은 게임에서 나는 다양한 소리의 방향과 크기를 분리한 후 실제 사용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8월 1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된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 표준 회의에서 2개 분과의 부의장에 선출됐다. 3GPP는 이동통신의 표준을 개발하는 세계 최대 기술표준 단체로, 삼성리서치의 송재연 연구원과 삼성리서치 인도 벵갈루루연구소의 나렌 탕구두(Narendranath Durga Tangudu) 연구원은 3GPP의 SA4와 CT3 분과 부의장으로 각각 선출됐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업계에서 최다 의장석인 7석(의장 2명, 부의장 5명)을 보유하게 됐다. SA4는 5G 기반의 동영상 스트리밍과 XR(확장현실) 등의 실감형 미디어를 전송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분과다. 송재연 연구원은 비디오 포맷과 전송을 개발하는 MPEG와 디지털 방송 표준을 개발하는 ATSC에서의 표준 활동과 전문성을 인정 받아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CT3는 5G 통신망과 외부망을 연결하는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제정하는 분과다. 나렌 탕구두 연구원은 5G 망을 인터넷 사업자에 개방해 저지연 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표준 인터페이스 개발 성과를 인정 받아 부의장에 선출됐다.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장 최성현 전무는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실천적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활동인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에 대해 베트남 짜빈(Tra Vinh) 성(省) 정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았다. 베트남짜빈 성 정부는 지난 9일 맹그로브숲 복원 및 천연자원 보존에 대한 기여를 인정해 SK이노베이션과 베트남 현지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회적기업 ‘맹그러브(Manglub)’에 공로상을 수여했다. SK이노베이션은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현지 식수 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맹그로브 숲 복원사업을 지속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또한 SK이노베이션이 육성한 사회적기업 ‘맹그러브’는 설립된 지 3년 만에 베트남 내 맹그로브숲 조림과 모니터링, 현지 주민의 환경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플랫폼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공로상을 수상했다.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과 회사가 1:1 매칭그랜트로 조성한 ‘1%행복나눔기금’으로, 2018년부터 베트남 짜빈 성 지역에서 기후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맹그로브 묘목 식수 활동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SK이노베이션은 2018년부터 올 8월까지 베트남 짜빈 성 지역에서 약 116ha 규모 맹그로브 숲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전자(066570)가 최적의 김치보관 방법을 찾아주는 ‘LG 디오스 김치톡톡’ 김치냉장고 신제품 39종을 30일부터 순차 출시한다. LG전자는 스탠드형 디오스 김치톡톡에서만 이용할 수 있는 업계 유일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지난해 CJ제일제당 비비고, 대상 종가집에 이 기능을 처음 도입한 데 이어 올해는 풀무원에도 확대 적용했다. 고객은 국내 대표 김치브랜드의 포장김치 9종을 맞춤 보관할 수 있다. 인공지능 맞춤보관 기능은 단순히 모드별 정해진 온도로 김치를 보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이 구입한 포장김치를 김치냉장고가 인식해 최적의 온도와 시간으로 알맞게 익혀준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스마트폰의 LG 씽큐(LG ThinQ) 앱으로 포장김치에 있는 바코드를 촬영해 김치냉장고가 인식하면 제조일자를 입력하고 ‘익힘’ 모드를 선택하면 된다. 이후 김치냉장고가 브랜드, 종류, 제조일자 등 김치 정보를 고려해 숙성을 위한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포장김치에 적합한 온도와 시간을 알아서 설정해준다. LG전자는 김치 구매고객 증가 추세를 감안해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등 주요 식품회사들과 함께 최적의 김치 숙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