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협력회사와 함께 ‘RE 100’ 전환에 적극 나선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일과 3일 양일에 걸쳐 1차 협력회사 30여곳을 대상으로 ‘RE100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재생에너지 관련 글로벌 동향, 향후 공급망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 조달방안 등을 공유하고 협력회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국가별/지역별 제도 및 여건을 감안해, 협력업체들이 최적의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관련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협력회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 것은 배터리 제조과정에서 나오는 상당 부분의 온실가스는 배터리 소재인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 등을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배터리 전(全) 생애주기 분석에 따르면, 배터리 1kWh당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100이라고 가정할 경우 70이상이 원재료 공급망에서 발생한다. 원재료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상당 부분은 전력 소비로부터 발생하므로, 배터리 제품의 친환경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원재료 협력회사의 사용 전력을 재생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MZ세대와 공감대를 이루며 진정성 있게 소통하기 위해 해왔던 ‘2021 Life’s Good 캠페인’의 뮤직 프로젝트 최종 음원을 3일 LG전자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LG전자가 지난 5월 시작한 ‘Life’s Good 뮤직 프로젝트’는 빌보드 싱글 차트에서 12주간 1위에 오른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이끌었다. 뮤직 프로젝트는 36개국에서 1천여 명이 참여했다. 뮤직 프로젝트 관련 게시물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에서 조회수가 7천만 회에 달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찰리 푸스는 캠페인 참여자 가운데 한국인인 김다니씨를 포함해 4명의 뮤지션을 선발했고 이들과 함께 밝고 활기찬 에너지를 담은 음원을 완성했다. 가사에는 “다시 일어나 다시 시도해봐. 뜻대로 되지 않을 때 Life’s Good을 기억해”, “널 힘들게 만든 수많은 것들은 이미 다 지나간 일이야” 등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자세와 MZ세대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 캠페인 참가자인 샤데이 휘티어(Sade Whittier)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뭐든지 꾸준히 하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최근 도시 양봉을 통한 ‘꿀벌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며,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지구 온난화와 환경오염을 개선하기 위한 작은 실천에 나섰다. 구 회장은 지난해부터 전 세계에서 개체 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 살리기 운동’에 동참하고자 서울 자택 뒤뜰에 작은 벌통을 설치하고 도시 양봉을 시작했다. 구 회장이 설치한 벌통에서 서식하는 꿀벌은 약 1년 사이 4만 마리에서 15만 마리로 늘었고, 이에 부수적으로 생산되는 꿀의 양은 연간 10리터에 달한다. 구 회장은 이를 별도로 포장해 ‘꿀벌의 개체 수를 늘리고자 양봉을 시작했는데, 꿀이 너무 많이 차서 할 수 없이 생산한 꿀’이라는 문구를 넣어,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하며 이 같은 활동을 알리고 동참을 유도하고 있다. 꿀벌은 식물의 꽃과 꽃 사이를 다니며 수분(受粉)을 하는 곤충으로, 멸종될 경우 인간이 재배하는 주요 100대 작물의 70% 가량이 없어질 수 있어 국제연합(UN)이 2017년부터 매년 5월 20일을 ‘세계 꿀벌의 날’이라 별도 지정하기도 했으며, 지구 생태환경을 위해 중요도가 높은 곤충으로 최근 그 의미가 재발견되고 있다. 이에, LS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만의 놀라운 혁신 경험을 선사하는 '갤럭시 A52s 5G(Galaxy A52s 5G)'를 3일 국내 출시한다.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59만 9천500원이다. 색상은 어썸 블랙, 어썸 화이트, 어썸 바이올렛 3가지다. '갤럭시 A52s 5G'는 방수방진을 지원하고, 6,400만 화소 카메라를 포함한 후면 쿼드 카메라, 120Hz 화면 주사율의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등을 적용해 최상의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초당 120개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Hz 주사율을 지원하는 6.5형 대화면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로 웹 페이지를 스크롤 하거나 게임이나 동영상을 감상할 때 더욱 부드러운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후면에 6,400만 화소 기본 카메라,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5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5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등 쿼드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전면에는 3,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사용자들이 다양한 카메라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도 지원해 흔들림이 적은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IP67 등급의 방수방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미래준비를 위해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는 글로벌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공모전 ‘미래를 위한 과제(Mission for the Future)’를 시작했다. LG전자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환경 친화적이면서 더 건강하고 스마트한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 공모전은 앞으로 매년 진행될 계획이다. 단계별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가 채택된 팀은 북미이노베이션센터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LG전자는 내년 6월 말 최대 10개팀을 최종 선정한다. LG전자는 최종 선정된 팀들과 함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최대 2천만 달러(한화 약 230억 원)를 투입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들은 LG전자를 포함해 LG전자의 파트너사와도 교류할 수 있고 멘토링, 파일럿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사업을 성장시키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LG전자의 글로벌 인프라와 공급망 등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은 ▲언제 어디서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커넥티드 헬스(Connec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2억 화소'의 벽을 뛰어넘은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과 업계 최소 크기의 듀얼 픽셀(Dual Pixel)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GN5'를 공개했다. 업계 최초 2억 화소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 HP1' 삼성전자는 0.64 마이크로미터 픽셀 2억개를 1/1.22인치 옵티컬포맷 크기에 구현한 '아이소셀 HP1' 신제품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9년, 메모리 반도체 설계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초로 1억 8백만 화소 이미지센서를 출시한 이후 2년 만에 다시 업계 최초로 2억 화소 제품을 출시하며 차세대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0.64 마이크로미터 픽셀을 이용해 기존 1억 8백만 화소 제품대비 화소 수를 약 85% 많이 탑재하면서도 옵티컬포맷의 크기 증가는 최소화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촬영 환경에 따라 4개 혹은 16개의 인접 픽셀을 조합할 수 있는 삼성전자의 독자 신기술 '카멜레온셀(ChameleonCell)'이 최초로 적용된 것이다. 빛이 충분할 때는 0.64 마이크로미터의 미세 픽셀을 활용하고, 야경이나 실내처럼 어두운 경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빗길 교통사고 예방 효과가 높은 '투명 안전 우산' 1만 6,000개를 무료로 배포한다. 지급 대상은 경기도 파주, 경상북도 구미, 서울 마곡과 여의도 등 사업장 인근 지역 초등학교 170여 곳의 1, 2학년 학생들이다. LG디스플레이는 각 학교의 등교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가 준비한 ‘투명 안전 우산’은 흐리거나 비가 오는 날에도 우산을 쓰는 어린이의 시야확보는 물론 운전자가 어린이의 위치를 정확히 식별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투명한 소재와 빛을 반사할 수 있는 재질을 사용했으며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자 우산 한쪽에는 스쿨존의 제한 속도인 '30Km'를 적어 넣었고, 만약을 대비해 비상용 호루라기도 달았다. LG디스플레이는 ‘투명 안전 우산’ 배포 활동 외에도 어린이들의 교통 안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경찰서와 연계하여 어린이 교통 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안전 용품(속도제한 가방커버, 반사카드 등)을 지원하고, 노란 발자국, 옐로우 카펫과 같은 교통 안전 지대 100여 개소를 설치했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효성티앤씨가 광양만권의 폐페트병으로 만든 ‘리젠’을 지역 기업과 업체들에게 공급해 지역사회 자원 선순환 시스템을 구축한다. 효성티앤씨 김문선 나이론폴리에스터 원사 PU사장, 포스코 김지용 광양제철소장, 여수광양항만공사 차민식 사장이 31일 ‘광양만권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대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기존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 하여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을 활성화하는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포스코는 광양제철소 내의 폐페트병을, 여수광양항만공사는 항만 내의 폐페트병을 수거한다. 효성티앤씨가 수거된 폐페트병을 리사이클 섬유 ‘리젠’으로 생산한다. 리젠은 효성티앤씨가 환경을 생각해 100%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로, 최근 많은 패션브랜드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번에 생산되는 리젠은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근무복, 안전조끼와 같은 필수제품으로 제작된다. 또한, 지역 내 사회적 기업을 통해 다양한 굿즈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 김 PU사장은 “광양만 지역의 폐페트병을 비롯해 폐어망 등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자원 선순환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겠다”며 “더 나아가 사회적 기업들과의 협업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이 현지업체 및 시민 협동조합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해 독일 베를린의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태양광 도시 계획(Solarcity Master plan)’ 중 도심 지붕형 태양광 사업에 참여한다. 한화큐셀은 이 파트너십에서 베를린 상업용과 주거용 건물 지붕에 태양광을 설치하고 사용자에게 친환경 전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 목표를 수립한 베를린은 이를 위한 태양광 도시 계획을 지난 해 초 발표했다. 이 중 25%의 도시 전력 수요 대응을 위해 4.4GW(기가와트)의 태양광 발전소를 상업용과 주거용 지붕에 설치할 계획이다. 4.4GW는 국내 기준 620만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독일을 포함한EU(유럽연합)의 재생에너지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가 올 4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EU에서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량은 전년 대비 6% 성장한 609GWh(기가와트시)다. 이는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량 비중의 22%며 아시아(1,286GWh, 46%)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수치다. 뿐만 아니라 EU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은 코로나19 이후 달라진 교육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우리 사회와 청소년 교육에 더 실질적으로 기여하기 위해 교육방식과 내용, 대상 등을 획기적으로 바꾼 '드림클래스 2.0'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삼성은 이날 서울 서초동 삼성금융캠퍼스에서 '드림클래스 2.0' 기념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온라인 교육플랫폼으로 전면 개편된 교육 방식과 진로탐색, 미래역량 강화 등 신규 교육 콘텐츠를 공개했다. 학생들은 기존의 영어·수학 등 기초학습 위주의 교육을 넘어, 앞으로는 진로를 직접 설계하는 과정을 체험하며 '미래의 꿈'을 그려보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소통·글로벌 역량· SW 강좌 등의 교육을 추가로 받게 된다. 삼성은 최근 "삼성의 CSR 활동이 우리 사회에 더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CSR 방향성을 재정립하고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삼성은 2012년부터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교육 환경이 열악한 중학생들에게 우수 대학생 멘토가 직접 영어와 수학을 가르치는 드림클래스를 운영해 왔다. 지난 9년간 8만 4천명의 중학생과 2만 4천명의 대학생 멘토가 참여했고, 드림클래스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고려대와 친환경 생활가전 솔루션 개발을 위해 산학 협력에 나선다. 삼성전자와 고려대는 지난달 31일 서울 성북구 소재 고려대 공학관에서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김용찬 고려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에너지 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향후 차세대 가전의 핵심 트렌드인 ‘친환경’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전문 기술 워크샵, 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이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가전 산업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연구 과제는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등 주요 가전의 핵심 부품 에너지 고효율화 ▲재생 플라스틱 사용 확대와 자원 순환형 포장지 개발 등 친환경 소재 기술 강화 ▲지구온난화지수(GWP)가 낮은 친환경 냉매 적용을 위한 에어컨 요소 부품 개발 등 크게 3가지로, ‘탄소 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기술 협력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한다. 이를 위해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화공생명공학, 신소재공학, 건축사회환경공학, 산업경영공학 등 다양한 학과가 참여해 융합 기술 과제를 기획하고 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고화질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LG 시네빔 (CineBeam)’ 프로젝터 신제품을 출시한다. 신제품(PF610P)은 최대 120형(대각선 길이: 305cm / 투사거리 3.18m) 화면에 풀HD(1,920 x 1,080) 해상도를 갖춘 제품이다. 여기에 본체 무게 1.7kg으로 휴대성도 뛰어나다. 또 화면 모양 왜곡을 손쉽게 보정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춰 집에서는 물론, 캠핑장 등 야외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촛불 1,000개를 동시에 켰을 때와 유사한 1,000안시루멘(ANSI lumen) 수준의 밝기를 갖췄다. 또 150,000:1 명암비로 시인성도 뛰어나다. 밝은 부분을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을 더 어둡게 표현하는 HDR도 지원, 자연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화질을 보여준다. 신제품은 webOS 5.0을 탑재해 유/무선 네트워크만 연결하면 유튜브, 웨이브, 왓챠, 티빙 등을 통해 어디서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연결성도 뛰어나다. 신제품은 에어플레이2(AirPlay2)와 미라캐스트(Miracsat)를 지원, iOS(12 이상)가 적용된 IT기기는 물론, 안드로이드OS(6.0 이상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이노베이션(대표이사 김준)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이사장 안승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와 함께 기후 위기 대응 활동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안녕, 산해진미 함께할게’ 범국민 자원봉사활동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인 산해진미 플로깅을 전국적으로 확산해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해진미 플로깅은 최근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히는 폐플라스틱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친환경 캠페인이다. 플로깅(Plogging)은 스웨덴어로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로 달리기라는 뜻인 조깅(Jogging)의 합성어.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동안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로 쓰이는 환경운동 신조어를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수거한 폐플라스틱을 활용하여 사회적기업에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폐플라스틱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데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기 위해 전국 24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에쓰오일(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소방청(청장 신열우),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31일 마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300만원씩 총 2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간략히 진행되었다. S-OIL 카타니 CEO는 “S-OIL은 사회를 위해 베푸신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항상 잊지 않고, 그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겠다” 면서 “앞으로도 순직소방관 가족들의 뒤를 묵묵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S-OIL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를 위해 순직한소방관의 유자녀들이 슬픔을 딛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6년 동안 약 1,400명의 학생들에게 40억여원을 지원했으며 수혜 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교에 진학해 학업을 마칠 때까지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해 어엿한 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해 주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회사 기업공개(IPO)와 관련해 “연내 상장 완료를 목표로 IPO를 지속 추진할지 여부를 10월까지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LG에너지솔류션은 30일 언론에 배포한 자료에서 IPO추진에 대해 “GM 리콜 조치 방안, 시장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면밀히 검토하겠다”며 이런 입장을 내놨다. LG에너지솔루션은 또 GM의 리콜 발표와 관련, “당사와 LG전자, GM 3사가 공동으로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에 기반한 최종 리콜 조치 방안이 신속하게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사는 리콜 제품에 대한 상세 분석 및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며 “제품 이상 여부를 빠르게 파악하고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 시스템도 추가로 개발해 곧 적용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3분기 추가적인 충당부채 인식 여부 및 규모에 대해서는 “3사 공동 조사의 진행 상황에 따라 추후 정해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GM은 당사와 10년 이상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온 중요한 고객사로, 양측은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를 기반으로 이번 리콜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공고한 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