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는 7일부터 시작된 2021년도 하반기 3급 신입채용에서 MZ세대 구직자들과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일대일 직무상담'을 8일부터 13일까지 실시한다. 삼성전자가 채용 관련해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구직자와 소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랫폼에 입장한 구직자들은 관심이 있는 사업부의 직무에 대해 일대일로 직무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이밖에도 사업부별 직무 소개영상도 시청할 수 있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의 입장을 원하는 구직자들은 삼성전자 채용 블로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이번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지원자격은 2022년 2월 이전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인 사람으로 각 사업부와 직무 단위로 지원이 가능하며, 삼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성능과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 마이크로 SD카드 신제품 'PRO PLUS'와 'EVO PLUS'을 출시했다. 'PRO PLUS'와 'EVO PLUS'는 2015년 출시 이후 마이크로 SD카드 시장에서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제품으로 주로 스마트폰, 태블릿, 액션캠 등 모바일 기기의 확장형 스토리지로 활용된다. 이번 제품은 한층 강화된 성능과 외부 충격에 강한 디자인 설계로 일반 소비자 뿐만 아니라 4K UHD 영상과 같은 고사양의 컨텐츠를 제작하는 크리에이터까지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PRO Plus'는 읽기와 쓰기 속도가 각각 최대 160MB/s, 120MB/s으로 이전 세대 대비 약 1.6배, 1.3배 빨라졌으며, 'EVO Plus' 역시 이전 세대 대비 약 1.3배 빨라진 최대 130MB/s 의 읽기 속도를 제공한다. 두 제품군 모두 방수, 내열, 엑스레이, 자기장, 낙하, 마모 등 6가지의 외부 충격에 대비한 특수 보호 기능이 적용돼 혹독한 사용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마이크로 SD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브랜드제품Biz팀장 이규영 상무는 "고성능 스토리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국방기술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 하고,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하는 'CONNECT:H(커넥트:H)'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8일 무인자율 분야 스타트업인 파블로 항공·링크플로우 두 업체와 '상호 연구개발 및 사업협력 체계 구축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파블로 항공은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무인기체를 군집비행 시키는 원격제어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며, 링크플로우는 지상 전투체계를 위한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및 파노라마 영상합성에 특화됐다. 세계 최초로 360도 웨어러블 카메라를 개발한 바 있다. 한화시스템은 50여 개 밀리테크(군사기술)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투자·육성 기업인 엔피프틴 파트너스과 함께 '커넥트:H' 프로그램 모집을 진행, 최종으로 9곳을 선정했다. 머리에 착용하는 디스플레이 장비인 HMD(Head Mounted Display)를 항공기 조종사용 및 지상장비 통제용으로 개발하는 레티널 社를 비롯, ▲링크플로우 ▲파블로 항공 ▲람다이노비전 등이 발탁됐다. 9개 스타트업과 한화시스템은 사업 협력 가시화에 따라 순차적으로 협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SDS가‘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as a Service)’을 주제로 성공 전략과 사례를 공유하는‘REAL(리얼) 2021’행사를 8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개최했다. 올해 3회째로 온라인에서 진행된 REAL 2021 행사에 고객·업계 관계자를 비롯 참가자 8,000여 명이 사전 신청하면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기조연설 발표자로 나선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기업이 DT에 실패하는 네 가지 요인을 제시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실천적인 성공 전략으로‘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as a Service)'을 소개했다. 또 삼성SDS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DT를 실현하는 다양한 방법론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DT 큐브도 소개하며, 향후 플랫폼 수준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직관·분석적 사고로 창의적 해결책을 찾는 디자인 씽킹 방법론을 적용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한 ABL생명 사례와 상품기획단계에서 3D기술로 만든 가상제품을 체험한 고객의 의견을 설계에 신속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수소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수소기업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이 탄생했다. 국내 수소경제를 주도하는 15개 회원사로 구성된 Korea H2 Business Summit은 8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각 회원사 최고경영자 및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창립 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Korea H2 Business Summit은 현대차·SK·포스코 3개 그룹이 주도해 이번 출범을 준비해왔다. 이들은 지난 3월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논의된 대로 수소경제를 활성화하고 탄소중립을 실현하려면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하고, 이에 최고경영자 협의체를 설립하기로 했다. 이후 효성까지 참여 의사를 밝혀 4개 그룹 회장이 지난 6월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에서 만나 수소기업협의체 출범을 공식화하는 데 합의했다. Korea H2 Business Summit 설립이 닻을 올림에 따라, 앞으로 국내 수소경제 전환과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수소 산업 진출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Korea H2 Business Summit은 ▲회원사 간 수소사업 협력 추진 ▲수소 관련 투자 촉진을 위한 글로벌 투자자 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효성이 8~11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수소 산업 전시회인 ‘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효성은 액화수소 플랜트와 충전소를 중심으로 수소의 생산, 유통, 활용 등에 이르는 전 과정을 3D영상과 전시모형 등을 통해 액화수소 시대의 미래상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탄소섬유를 활용한 수소차용 연료탱크와 그린수소 생산의 핵심 설비인 신재생에너지 풍력발전기 모형도 전시하는 등 효성의 전방위적인 수소 밸류체인을 강조했다. 효성 조현상 부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 15개 기업 최고경영진이 참석하는 수소기업협의체 ‘Korea H2 Business Summit’ 출범 총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조 부회장은 “효성은 수소 생산과 공급, 저장, 활용 등 수소 생태계를 망라하고 있다” 면서, “향후 배터리와 연료전지, 모빌리티 차체 등 미래 에너지 분야 소재 및 부품 사업에도 R&D 투자를 확대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총회 직후 조 부회장은 효성 부스를 비롯해 전시회 곳곳을 참관하며 수소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했다. 또한 국내외 수소 전문가 및 기업들과 만나 기술 개발과 시장 선점을 통해 수소경제 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 E&S가 국내 최대 규모 수소모빌리티 전시회에서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친환경 수소 밸류체인(Value-Chain) 구축 전략을 선보이며 ‘글로벌 1위 수소 사업자’ 로의 발걸음에 속도를 낸다. SK E&S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21수소모빌리티+쇼’에 참가해 ‘SK 수소 밸류체인관‘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수소모빌리티+쇼는 12개국 150여개 국내외 수소 산업 선도기업이 참여하는 수소모빌리티 및 충전인프라, 수소에너지 분야 전문 전시 행사다. SK그룹의 수소 사업 비전을 실행하는 주축 계열사인 SK E&S는 SK㈜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서 SK그룹의 수소사업 추진 전략과 자사만의 경쟁력을 설명하고, SK그룹이 그리는 미래 수소 생태계의 청사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SK 수소 밸류체인관’은 SK E&S가 추진하는 수소 사업의 구체적 계획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5가지 공간으로 구성됐다. 먼저 ‘인트로 존(Intro Zone)’에서는 친환경 에너지 기업 SK E&S의 역사와 수소사업 비전을 소개한다. 대형 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전자(066570)가 차별화된 성능과 혁신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을 앞세워 프리미엄 마케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서울 롯데백화점 강남점 신관에 입점해 있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더콘란샵(The Conran Shop)에서 오는 27일까지 홈 라이프스타일 스크린을 활용한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최근 주목받는 인플루언서이자 아트디렉터 차인철 작가와도 협업했다. 이번 전시에는 ▲세계 최초 롤러블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R(LG SIGNATURE OLED R)’ ▲갤러리 스탠드와 함께 설치된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LG OLED evo)’ ▲프라이빗 무선 스크린 ‘LG 스탠바이미(LG StanbyME)’ 등이 고급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룬 공간을 보여준다. 차인철 작가의 작품은 제품이 설치된 공간과 어우러지는 아트 오브제 역할을 한다. 스크린 주변에 배치돼 주목도를 높이거나 롤러블 화면이 펼쳐지는 정도에 따라 작품이 보여지는 정도를 다르게 하는 등 각 제품이 가진 디자인 특성을 돋보이게 하는 다양한 연출로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콘랸샵은 약 400개 고급 인테리어 브랜드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고성능 사운드는 물론, 공간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까지 갖춘 프리미엄 무선 스피커 LG 엑스붐 360(XBOOM 360, 모델명: RP4)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뉴노멀 시대에 맞춰 나만의 공간에서 혼자 또는 지인들과 함께 음악을 즐기려는 고객을 위해 성능뿐 아니라 인테리어 친화적인 디자인까지 강조했다. LG전자는 신제품에 독자 개발한 음향 반사판 구조를 적용해 왜곡을 줄인 소리를 360도 전 방향으로 균일하게 보내주는 무지향(無指向) 사운드를 구현했다. 고객은 제품을 설치한 공간 내 어느 위치에서도 최적의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최대 출력은 120와트(W)로 야외 소규모 모임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하이엔드 오디오 제품에 사용되는 소재를 적용해 음질도 뛰어나다. 고음을 재생하는 ‘트위터’에 내구성이 뛰어난 티타늄 소재를 적용해 초당 1만 번(10kHz) 이상 진동판이 떨리는 고음역대에서도 정확하고 섬세한 소리를 낸다. 저음을 재생하는 ‘우퍼’에는 가벼우면서도 탄성이 좋은 유리 섬유 소재를 채택해 보다 풍부하고 역동적인 중저음을 구현한다. 이 제품에 적용한 360도 라이팅 기능은 시각적 효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 ICT 부문이 400억 규모(하드웨어·소프트웨어 제외) '흥국생명보험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흥국생명이 보험·금융 환경의 디지털 전환(DT)과 다양한 고객 요구에 빠르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기존 보험업무시스템을 전면 개편 및 고도화 하는 것이 본 사업의 골자다. 하드웨어·소프트웨어 신규 도입은 추후 별도로 분리발주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흥국생명의 보험코어(상품개발·보험계약·입출금 등 보험 주요업무), 재무회계, 영업채널, 경영관리 업무 전반의 IT 시스템 구축사업을 진행하며, 보험상품 개발·운영의 효율 극대화와 판매채널 다양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화시스템은 경쟁사인 LG CNS를 제치고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안 반영과 MSA 및 클라우드 기술 기반의 최신 패키지를 제공해 기술적 우위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보험의 각 기능들을 부품처럼 모듈화 하여, 신상품 개발기간을 최대 일주일로 단축시키는 한화시스템 독자개발 차세대 보험코어 솔루션 브랜드 'W1NE(와인)'의 시장성이 유효했다는 평가다. 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종합화학이 사명을 ‘한화임팩트’(Hanwha Impact)로 변경했다. 이에 맞춰 신규 홈페이지도 오픈했다. 한화임팩트란 사명은 ‘기술 혁신을 통해 인류와 지구에 긍정적인 임팩트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끌겠다’는 비전을 담고 있다. 사회와 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업과 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투자하는 임팩트 투자전략을 지향한다. 이에 따라 한화임팩트는 ▲ 탄소중립 사회 구현을 위한 수소 중심의 친환경 에너지와 차세대 모빌리티, ▲ 인류의 건강과 기아의 종식을 위한 바이오와 IT 기술 융합, ▲ 지속가능한 사회기반 시설 구축을 위한 차세대 데이터 저장기술 등 인류와 사회, 그리고 지구환경을 이롭게 하는 미래 혁신기술과 회사를 발굴하고 투자해왔다. 먼저,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미국 PSM과 네덜란드 토마센(Thomassen) 에너지를 인수해 수소혼소 기술을 확보했다. 수소혼소 기술은 탄소중립 사회로 가기 위한 중간 사다리 역할을 한다. 현재 한국서부발전과 수소혼소 가스터빈 실증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탄소배출이 전혀 없는 수소전소 기술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그리고 차세대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SDS가 9월 8~9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T) 추진 전략, 클라우드가 이끄는 비즈니스 혁신 사례 등을 공유하는 ‘REAL(리얼) 2021’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 3회째인 REAL 행사는 디지털 혁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SDS 담당임원과 전문가들이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DT(Digital Transformation as a Service, DTaaS)’를 주제로 기업의 디지털 수준 진단부터 전략 수립 및 실행까지 실제 현장에 적용된 사례를 발표한다. 8일에는 삼성SDS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이 실천적인 DT 성공전략과 실행 방안을 소개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가 다양한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특히 삼성SDS와 함께 DT를 추진하고 있는 ABL생명, DB손해보험, 삼성전자 등 다양한 고객 사례와 비대면 시대 삼성SDS의 변화된 업무 방식도 소개된다. 9일에는 구형준 클라우드사업부장(부사장)의 효과적인 클라우드 추진 전략과 함께 전문가들의 클라우드를 활용한 ERP(전사적 자원관리)·SCM(공급망 관리)·물류 등 비즈니스 혁신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REAL 2021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생활가전 분야의 미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나선다. LG전자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생활가전 분야의 스타트업을 뽑는 ‘LG 홈 테크 이노베이터(LG Home Tech Innovator)’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국내 스타트업 이벤트 플랫폼인 이벤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생활가전 사업은 일상생활 속 의식주(衣食住)와 직결되는 제품의 특성상 실제 사용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LG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조사가 아닌 고객 관점에서 생활가전 제품에 특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을 발굴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 신사업 관련 기술, 제품, 사업모델,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등이다. ▲LG 가전, 스마트홈 플랫폼인 LG 씽큐 앱과 연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서비스 ▲LG 가전과 연계해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증강현실(AR, Augmented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두산퓨얼셀이 울산미포산단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두산퓨얼셀은 온라인 비대면으로 한국수력원자력, 현대자동차, LS일렉트릭, SK가스 등과 ‘울산미포산단 부하대응 연료전지 시범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사들은 울산미포산단에서 발생하는 부생수소를 기반으로 부하대응형 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가상발전소(Virtual Power Plant, VPP) 플랫폼과 연계해 계통한계가격(System Marginal Price, SMP), 연료비 등에 따라 발전량을 조절하는 부하대응 방식을 시범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VPP는 연료전지, 태양광 등 소규모 신재생에너지 분산전원을 클라우드 기반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SMP는 전력시장에서 결정되는 전력의 가격을 말한다. 울산미포산단 내에 위치한 ㈜미창의 약 833평 부지에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서 두산퓨얼셀은 인산형 연료전지(PAFC) 3.08MW를 통해 기저전력을 생산하고 장기유지보수(LTSA, Long-Term Servic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전자(066570)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활용한 의류 업사이클링 캠페인 영상이 1천만 뷰를 돌파했다. ‘LG 트롬 스타일러 오브제컬렉션, 스타일 리바이벌 프로젝트’ 온라인 캠페인 영상은 7월 말 공개 후 한 달 만에 누적 조회 수가 1천만을 넘었다. LG전자는 패스트 패션 트렌드 등에 따라 갈수록 많은 옷들이 버려지고 환경 문제를 야기하는 것에 주목, 오래되고 유행 지난 옷을 트롬 스타일러로 건강하게 관리하고 스타일리시하게 입는 방법을 제안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글로벌 순환경제 네트워크인 엘렌 맥아더 재단 등에 따르면 매년 전세계에서 1,500억 벌의 옷이 생산되고 해마다 9,200만 톤의 옷이 버려진다. 폐기된 옷 가운데 재활용 비중은 13%에 불과하다. 이 프로젝트는 ▲셀럽들이 사랑하는 원피스 디자이너 랭앤루 ▲최연소 서울 패션위크 데뷔 디자이너 강요한 ▲컬쳐 패션 디자이너 한동철 ▲듀얼리즘 정장 디자이너 이시안 ▲해체주의 디자이너 서광준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들과 함께 중고 의류를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키는 과정을 영상에 담았다. 디자이너들은 LG 트롬 스타일러로 냄새와 먼지를 제거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