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전자(066570)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Life’s Good’ 메시지를 담은 3D 콘텐츠를 상영하고 있다. 이 콘텐츠는 신학기에 맞춰 학교와 관련돼 있다. 크레파스, 가위, 스쿨버스 등이 화려하고 역동적인 영상을 만들고 마지막에는 여러 학용품이 ‘Life’s Good’ 문구를 표현한다. LG전자는 3D 콘텐츠를 시리즈로 만들어 공개하며 고객과 지속 소통할 예정이다. 개학을 주제로 한 첫 번째 영상은 내달 초까지 상영된다. LG전자는 ‘Life’s Good’의 진정한 의미를 알리기 위해 전광판을 활용한 마케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최근 잭슨 티시(Jackson Tisi) 감독이 제작한 Life’s Good 영화뿐 아니라 美 오스카상을 수상한 케빈 맥도날드(Kevin Macdonald) 감독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영화 ‘라이프 인 어 데이(Life in a Day 2020)’, 비영리기구 글로벌시티즌(Global Citizen)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백스 라이브: 세계를 다시 하나로 하기 위한 콘서트(VAX LIVE: The Concert to Reunite the World)’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디카본(Decarbon.)을 향한 SK이노베이션 계열의 노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현장.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의 CCS 사업이 앞장서고 있다. 기후변화위기 대응이 全 지구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각국에서는 지구온난화의 주범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를 줄이기 이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SK이노베이션과 SK에너지는 CCS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공정에 적용하는 등 본격적인 CCS 사업에 나서고 있다. CCS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SK에너지 친환경Project담당 홍정의 실장이 “석유화학 산업 디카본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CCS로 해결한다!”고 강조했다. CCS 기술이란 CCS는 ‘Carbon Capture & Storage’입니다. 탄소를 잡고 저장한다! 지구온난화의 주범 중 하나인 이산화탄소. 대기 중에 있는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산업 공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싹 모아서 땅속에 묻어버리는 기술, 바로 이것을 CCS로 이산화탄소를 발생 단계에서부터 제거함으로써 지구 환경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SK이노베이션 계열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 주요 전략 중 하나이다. SK이노베이션이 CC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스페인 남부 헤레스데라프론테라(Jerez de la Frontera) 지역에 50MW(메가와트)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과 유지관리를 맡는다. 50MW는 국내 기준 약 7만 명이 연간 가정용으로 쓸 수 있는 전력량이다. 한화큐셀은 초기 해당 지역 태양광 발전소 사업 개발권을 확보해 지난 6월 영국 재생에너지 개발사인 Next Energy Capital(NEC)에 지분 100%를 넘겼다. NEC가 소유하게 된 해당 발전소에서 한화큐셀은 EPC(설계 조달 시공)와 O&M(운영 및 유지관리)를 수행하며 2022년 3분기까지 발전소 준공을 완료할 계획이다. 유럽의 재생에너지 시장은 매해 그 규모가 커지고 있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IRENA)가 올 4월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EU(유럽연합)에서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전력 생산량은 전년 대비 6% 성장한 609GW(기가와트)를 기록했다. 전세계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의 22%를 차지하며 아시아(1,286GW, 46%)에 이어 두번째로 재생에너지 발전용량이 높은 지역으로 꼽혔다. 뿐만 아니라 EU는 지난 7월 'Fit for 55'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차세대 가전 제품에 적용할 핵심 부품 기술 개발을 위해 서울대와 협력한다. 삼성전자와 서울대는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소재 서울대 전력연구소에서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이병호 서울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전 구동기술센터(센터장 하정익 교수)’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삼성전자와 서울대는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재료공학 등 다양한 전공의 인재들로 연구 인력을 구성하고, 가전 제품의 성능을 결정 짓는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와 모터에 적용할 차세대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주요 연구 과제는 컴프레서와 모터의 ▲에너지 고효율화 ▲저진동·저소음 구현 ▲내구성 강화 등을 위한 세부 기술 확보로 구성된다. 특히 삼성전자 냉장고와 에어컨은 컴프레서가 전체 사용 에너지의 약 70~80%, 세탁기는 모터가 약 50%의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에 에너지 고효율 제품 개발에 있어 핵심 부품과 관련된 원천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삼성전자는 2021년형 신제품을 시작으로 디지털 인버터 컴프레서와 모터가 고장 나면 기한 없이 무상 수리 또는 교체해 주는 ‘평생보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영국 런던에 위치한 사치 갤러리(Saatchi Gallery)에서 Neo QLED를 활용한 8K 영상 작품을 9일(현지시간)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지각 예술가로 유명한 마이클 머피(Michael Murphy)와 함께 나선형으로 설치된 11대의 Neo QLED 8K TV와 Q950A 사운드바를 통해 크로아티아 비오코보(Biokovo) 스카이워크에서 일렉트로닉 듀오 고르곤시티(Gorgon City)가 공연하는 모습과 크로아티아의 아름다운 자연을 8K 영상에 담아낸 작품을 공개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솔루션이 국내 기업들과 손잡고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나선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포장필름 제조기업 디아이텍, 위생용품 전문기업 미래생활과 ‘친환경 포장재 개발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030년까지 미래생활이 생산하는 화장지 등 위생용품의 포장재 절반 이상을 친환경 소재로 대체하는 것이 목표다. 한화솔루션과 디아이텍은 버려진 플라스틱을 분쇄해 재생한 소재의 품질을 높여 친환경 포장재를 개발한다. 미래생활은 ‘잘풀리는집’ 화장지 등 주요 제품에 이를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 문경원 PO(폴리올레핀) 사업부장은 “이번 사업은 한번 사용 후 대량 폐기되는 물류용 포장재를 재활용해 플라스틱 순환경제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기업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친환경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은 8일 국내 생산 및 연구시설에 2025년까지 1조 5천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한화큐셀은 고출력 제품 생산을 위한 라인전환과 차세대 기술인 페로브스카이트 기반의 탠덤 셀 연구 등에 투자를 진행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국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계획이다. 충청북도 진천군과 음성군에 위치한 한화큐셀의 한국공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 셀과 모듈 공장으로 연간 4.5GW의 태양광 셀과 모듈을 생산하며 작년까지 1조5천억원을 투자한 핵심 제조시설이다. 생산 제품 중 약 50%를 수출하고 있으며 약 2천명의 신규 인력을 고용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한화큐셀은 국내에 3조원의 누적 투자를 진행하게 되고 한국공장의 셀과 모듈 생산능력은 2025년까지 연간 7.6GW로 확대된다. 이는 국내 기준 연간 1,200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가정용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한화큐셀은 국내 태양광 산업의 육성을 위해 향후 투자로 생산될 태양광 셀에 대한 국내 모듈 제조사들의 수요가 있을 시 공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한화큐셀은 학계, 소재 부품 장비 중소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메모리에 이어 시스템 반도체 제품에 대해서도 '국제 환경 인증'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영국 카본 트러스트(The Carbon Trust)로부터 고성능 시스템 반도체 제품 4종에 대해 '제품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PCF)'을 획득했다. '제품 탄소 발자국'은 제품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발생하는 탄소를 탄소 발자국 산정 표준(PAS 2050)에 맞추어 산정한 제품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제품 제조에 필요한 전기, 용수, 가스 등의 유틸리티(Utility)와 원료 생산 과정, 그리고 수송에서 발생하는 탄소량을 엄격한 국제심사 기준에 따라 평가한다. 특히 반도체는 수백 개의 복잡한 제조 공정을 거치고, 사용되는 원료의 종류와 양이 많기 때문에 인증 과정이 더욱 까다롭다. 삼성전자가 이번에 제품 탄소 발자국을 획득한 제품은 모바일 SoC '엑시노스(Exynos) 2100', 모바일 이미지센서 '아이소셀(ISOCELL) HM2', 디지털 TV(Digital TV, DTV) SoC 'S6HD820', 타이밍 컨트롤러(Timing Controller, TCON) 'S6TST21' 등 고성능 시스템 반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재활용 플라스틱을 더 많이 사용하고 폐전자제품을 더 많이 회수하며 미래세대를 위한 탄소중립과 순환경제에 힘쓴다. LG전자는 올해부터 2030년까지 누적 60만 톤의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단계적으로는 2025년까지 누적 20만톤 사용이 목표다. 지난해 1년 동안 사용한 재활용 플라스틱은 약 2만 톤이다. 재활용 플라스틱은 폐전자제품 등에서 회수한 플라스틱을 다시 활용해 만든 소재다. LG전자는 현재 TV, 모니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다양한 제품의 일부 모델에 내장부품 원료로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하고 있다. 향후에는 외관부품에도 재활용 플라스틱을 적용할 계획이다. 또 LG전자는 플라스틱을 덜 사용한 제품을 만드는 데 앞장선다. LCD TV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이 적은 올레드 TV 라인업을 기존 14개에서 올해 18개로 확대했다. 올 한 해 판매할 예정인 올레드 TV와 동일한 수량만큼을 LCD TV로 판매한다고 가정하면 올레드 TV를 판매하는 것이 플라스틱 사용량을 1만톤 가까이 절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서울 강서구 LG사이언스파크에서 환경부, 시민단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8일 공개된 LG의 유튜브 영상 ‘LG 미래쏭’이 하루 만에 조회수 11만 회를 넘어서며 유튜브 등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영상은 ‘뮤직비디오’라는 독특한 방식을 택해 ‘TV가 내 기분을 읽고 컨텐츠를 추천한다면?’, ‘가전이 알아서 집안일을 도와준다면?’, ‘꽉 막힌 출근길 등 복잡한 도시 문제를 해결해준다면?’ 등과 같이 미래의 일로 여겨졌던 상상들을 현실로 만들어가며 더 나은 삶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LG의 모습을 노래로 표현하고 있다. ‘LG 미래쏭’은 ‘도만 나오는 노래’ ‘레까지 나오는 노래’ 등 특정 음으로만 노래를 만들어 천만뷰를 달성한 싱어송라이터 은송과 함께 작업했다. 은송은 직접 작곡을 맡고, 노래도 불렀다. 처음부터 끝까지 ‘미’와 ‘레’로만 이루어져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MZ세대의 트렌드인 펀(Fun) 코드에 잘 담아냈다는 평가다. 조회수가 높아지며 뮤직비디오 출연자에 대한 관심도 커져가고 있다. LG의 이번 영상에는 가사에 나오는 친환경 플라스틱, 미래 디스플레이, 스마트시티, AI와 빅데이터 분야 등 LG의 미래 성장 사업을 실제로 담당하고 있는 젊은 임직원들이 주인공으로 참여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국내 1위 양극재 제조사 에코프로비엠(EcoproBM)으로부터 2024년부터 2026년까지 10조원대 대규모 양극재를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더불어 향후 소재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에코프로비엠의 지주사인 에코프로(Ecopro) 및 에코프로비엠 등과 양극재 분야에서 전방위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계약 및 협약식에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사업 지동섭 대표, 신영기 배터리 구매센터장과 에코프로 이동채 회장, 에코프로비엠 권우석 사장 등이 참석해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측은 향후 양극재와 관련한 소재 사업 공동 투자, 국내외 공장 증설, 폐배터리 재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키로 했다. SK이노베이션은 핵심 소재 파트너사 중 하나인 에코프로 그룹과 함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성능 배터리 양극재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단순히 양극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것을 넘어, 양사 협력을 통해 소재 산업 자체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양극재는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소재다. 배터리셀 원가 비중의 약 50%를 차지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 CNS가 8일 금융위원회로부터 마이데이터(본인신용정보관리업)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한 45개 기업 중 IT 분야는 LG CNS가 유일하다. LG CNS는 올해초 ‘마이데이터 사업추진단’을 신설한 뒤, 플랫폼과 서비스 개발, 기업 간 제휴 등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역량을 키워왔다. 마이데이터는 금융사 등 곳곳에 흩어진 고객 데이터를 한데 모아 한 눈에 파악하고 관리하며,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데이터 수집 및 제공에 대한 ‘고객 동의’ 절차가 필수다. 마이데이터 사업자는 데이터의 주인인 고객의 ‘수집’ 동의가 전제돼야만 데이터 수집과 분석에 착수 가능하고, ‘제공’ 동의를 기반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LG CNS는 마이데이터 사업자 본허가를 획득함으로써, 고객 동의를 거쳐 금융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 권한을 얻었다. 향후 여러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고객의 비금융 데이터 또한 고객 동의 절차를 거쳐 통합할 계획이다. LG CNS는 ▲고객 데이터를 고객 곁에 모아드린다 ▲모은 데이터에서 고객도 모르는 새로운 가치를 발견한다 ▲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주)(이하 KAI)가 UAM, 유무인 복합체계(MUM-T), 위성/우주 발사체, 항공전자, 시뮬레이션/SW 등 5대 미래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 인재 채용에 나섰다. 미래 항공/우주기술 연구개발을 중심으로 총 27개 분야에서 진행되며, 총 100여 명 규모다. 이번 채용은 고정익, 회전익, 시뮬레이터 등 주력사업의 항공전자 분야와 위성의 전자전기, UAM의 자율비행제어, 스마트공장 구축을 위한 빅데이터, 공정최적화 등 4차산업 기술 분야에 중점을 뒀다. 채용은 신입(학사/석사), 경력(정규/계약)으로 구분하여 진행하며 신입의 경우 2022년 졸업예정자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6일부터 15일까지 총 10일간 진행되며 한국항공우주산업(주) 채용 포털사이트에서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와 온라인 AI 역량검사를 시작으로 1차면접(다층면 실무), 2차면접(인성), 신체검사 등 채용전형을 통해 각 모집 분야별 최종 입사자를 선발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기능 안전성을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LG전자 SW공인시험소』는 최근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동차 소프트웨어의 기능 안전성이 국제표준규격을 얼마나 충족하는지 확인할 수 있는 공인시험자격을 획득했다. 이번에 획득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기능안전(ISO 26262-6) 분야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서 안전성이 높은 부품을 요구하면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LG전자는 자동차에 탑재되는 다양한 전자장치를 비롯해 차량용 네트워크, 자율주행 등 폭넓은 영역에서 개발한 선행기술을 전장사업에 본격적으로 적용하기에 앞서 SW공인시험소에서 테스트해 품질과 기능안전을 점검할 수 있다. 앞서 SW공인시험소는 생활가전, TV, 로봇, 친환경 에너지, 인공지능,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플랫폼, 애플리케이션 등 전기·전자 제품의 소프트웨어 품질측정(ISO/IEC 25023)과 소프트웨어 기능안전(IEC 61508-3) 분야에서도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로써 LG전자는 국내 제조사 가운데 유일하게 전기·전자 제품의 소프트웨어 품질측정과 기능안전에 이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김치냉장고 ‘비스포크 김치플러스’ 4도어 신제품을 8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별도의 공사 없이 주방 가구에 딱 맞춰 ‘빌트인 룩’을 구현해 주는 ‘키친핏’ 디자인을 새롭게 추가한 것으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대용량 4도어 제품군에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빌트인 룩을 구현하면서도 넉넉한 보관 공간을 원했던 소비자들은 비스포크 냉장고ㆍ김치냉장고 2개의 키친핏 제품 조합으로 최대 1,035L의 대용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김치플러스는 ▲설정한 온도에서 ±0.3도(℃) 이내의 편차를 유지해 아삭한 김치 맛을 만들어주는 ‘초정온 메탈쿨링’ 기술 ▲육류·생선 뿐만 아니라 보관이 까다로운 뿌리채소와 열대과일, 곡물에서 와인까지 다양한 식재료를 맞춤 보관할 수 있는 기능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비스포크 디자인 등으로 김치냉장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다양한 식재료를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비스포크 인사이드’ 솔루션을 한층 강화했다. 와인(15도), 음료(-1도), 간편식(-20도) 등 용도에 따라 적정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