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경환)는 국제표준화기구(ISO,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가 제정한 고객만족경영시스템(ISO10002) 인증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 HF공사는 국제표준화기구(ISO)으로부터 모든 심사항목에서 적합성을 인정받았으며 특히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 ▲의견 접수채널(콜센터·홈페이지·지사)간 체계적인 연동 ▲경영진 주관 주기적인 고객의견 청취 등 고객 중심 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HF공사 관계자는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공사의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며, 고객과 함께 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지난 3일 KAIST 실패연구소(소장 조성호, 이하 ‘실패연구소’)와 ‘재도전·재창업 지원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실패에 대한 사회의 부정적 인식을 전환하고, 실패기업의 재도전·재창업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KAIST 학내 연구기관인 실패연구소는 신보가 재도전·재창업 지원제도를 개선하는 데 필요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보는 실패연구소와의 공동연구 결과를 신상품 개발과 제도 개선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양 기관은 실패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재도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 홍보활동도 추진한다. 신보는 재도전·재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20년 336억원, ’21년 383억원, ’23년 423억원을 지원했고, 경영 컨설팅 등 비금융 지원도 함께 제공해 재도전·재창업 기업의 재도약을 돕고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재도전·재창업 기업 지원을 통해 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6일 노·사·감 합동 ‘ESG Day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사장, 노조, 감사 합동으로 임직원과 함께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거버넌스(Governance)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KOTRA의 지속가능경영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노·사·감 합동 ESG Day 캠페인은 ▲생활 속 탄소 배출량 줄이기를 위한 ‘행가래’ 앱 활동 인증 ▲안전보건 및 윤리경영 퀴즈대회 ▲갑질근절 앙케이트 ▲KOTRA 청렴송 가사맞추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글로벌 ESG 인증 원료로 생산한 ▲공정무역 아이스크림 체험은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KOTRA는 이 날을 ‘존중·배려의 날’로 지정하고, 임직원 설문을 통해 존중과 배려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임직원을 선정하여 ‘KOTRA 존중·배려핑!’으로 시상하기도 했다. 이어서 갑질을 근절하고 더 나은 소통문화 정착을 위해 임직원들과 함께 ‘언어폭력없는 사회’ 캠페인에도 동참했다. 강경성 KOTRA 사장은 “시대적 흐름으로 부상한 ESG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필수 요건”이라며, “앞으로도 ESG경
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내년에 첫 국민연금을 받는 1962년생 고객을 위해 12월 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추첨을 통해 상품권을 제공하는 ‘젊은 그대 1962’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신청은 우리WON뱅킹 앱 內 ‘혜택 ▷이벤트 ▷‘1962년생 첫 국민연금 고객 이벤트~!’에서 ‘상품권 받기’를 클릭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은행 영업점에서도 직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1962년생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5만명에게 5천원의 신세계 이마트 상품권을 제공하며 당첨자 발표는 2025년 1월 10일에 문자로 개별통지 예정이다. 한편, 우리은행은 연금 이체 중인 고객에게 △최대 5만원 현금 캐시백 △연금고객 전용 수신 금리우대 △시니어W클래스 멤버십 무제한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내년 첫 국민연금 수령 예정인 1962년생 고객을 우리은행으로 모시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4대연금 이체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2024년 제2차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위원장 홍석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 위원회는 노란우산 고객 중심의 제도 개선을 위해 2021년 출범했으며,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홍석우 前 지식경제부 장관과 분야별 전문가 및 노란우산 가입자 등 약 1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소득공제 한도 확대 △공제해약금 건강보험료 산정 배제 △장기가입자 세 부담 완화 △가입자 복지서비스 강화 △가입 제한 업종 완화 등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를 위한 현실적인 제도 개선사항들이 쏟아졌다. 특히, 공제해약 시 소득 산정에서 건강보험료를 배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폐업이나 노령 등 해약사유 발생 전에 공제를 임의해약하면 장기간 소득공제를 받은 원금과 이자가 건강보험 소득월액에 한 번에 포함되는데, 이는 건강보험료 급증으로 이어져 소상공인에게 또 다른 부담이 되고 있다. 위원들은 “경영악화로 자금이 필요해 어쩔 수 없이 공제를 해약해야만 하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을 위해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홍석우 위원장은 “노란우산 가입자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위원회에서 수렴된 사항들이 개선될 수 있
중소기업중앙회 서울지역본부(지역회장 박종석)는 6일(금) 서울시의회를 방문해 최호정 서울시의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제11대 서울시의회 후반기를 이끌 최호정 의장의 중소상공인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업종별 중소기업 현안과 애로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을 비롯해 서울시 업종별 중소기업협동조합 이사장 1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서울지역 중소기업인들은 △서울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지원 사업 확대 △자동차 정비 사업장 대기배출시설 유지관리비 및 사물인터넷 측정기기 부착 지원 △ 서울시 인쇄문화축제 활성화 및 세운 재정비 구역 내 인쇄업체 재정착 지원 등을 건의했다. 박종석 중기중앙회 서울지역회장은 “장기화되는 내수 침체와 경쟁 심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 속에서 서울시 중소기업 및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서울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며, “서울지역 중소기업계도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협업과 공동사업을 확대해 나가면서 지역 경제의 주축으로서 경쟁력을 갖춰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금)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와 함께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문수 고용부 장관 △김성섭 중기부 차관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이동근 경총 상근부회장 △박일준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수상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유연근무, 일・육아 병행, 근로시간 단축, 휴가 등에서 모범적인 사례를 보인 기업들로, 세무조사 유예, 출입국·기술보증·신용보증·조달 우대 등의 혜택이 지원된다. 우수기업에는 385개의 신청기업 중 전문가 및 관계부처, 경제단체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137개 중소기업을 포함해 총 203개 기업이 선정됐다. 정윤모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들이 중소기업에 취업하게 하기 위해서는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일·생활 균형 제도를 도입해 ‘좋은 일자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의지는 있지만 여력이 없어 제도 도입이 어려운 중소기업이 많은 만큼 정부의 지속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는 6일(금) 서울 중구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과 ‘원전 녹색금융 활성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의 핵심 수단인 원전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영과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추진됐으며, 양 기관은 원전 금융지원을 위한 녹색금융 관련 포괄적인 협력에 뜻을 모았다. 금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 원전 녹색금융 관련 포괄적 협력, △ 원전 관련 해외 지분투자 및 자원개발 사업 지원, △ 시장정보 공유 및 상호협력 강화 등이다. 장영진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장은 “무탄소 에너지로의 전환 추세에 원전은 대체 불가능한 중요한 에너지원 중 하나”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원전산업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6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한국표준협회 등 5개 총괄수행기관과 제6회 수출바우처 사업 총괄수행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과 함께 마련하였으며, 한국표준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국제물류협회 등 5개 기관이 수출바우처 사업 총괄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수출바우처 총괄수행기관 제도는 수출바우처사업 전문성을 제고하고 국가보조금 부정수급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되었으며, 각 총괄수행기관은 수출바우처 수행기관 선정과 바우처 서비스 품질 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24년 수출바우처 사업 추진 성과, ▲’25년도 수출바우처 사업 개편 방향 등을 공유하였으며, ▲총괄수행기관 서비스 개선의견 등을 주로 논의하여 수출바우처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전춘우 KOTRA 부사장 겸 중소중견기업본부장은 “전문성 있는 총괄수행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덕분에 수출바우처가 수출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기업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라는 파고를 넘어설 수 있도록 수출바
KBIZ AMP 총동문회(회장 권영민)는 4일(수) 중소기업중앙회 KBIZ홀에서 KBIZ AMP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민 KBIZ AMP 총동문회장(엘씨파워코리아㈜ 대표이사), 이병용 KBIZ AMP 총동문회 수석부회장(㈜자연과환경 대표이사)과 18기 신입원우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월 29일(화) 개최한 ‘사랑나눔 골프대회’에서 모금한 5,010만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으며, 이병용 현 수석부회장을 차기(13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또한, 올 한해 각 업계에서 뛰어난 활약과 더불어 총동문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후원한 △고병헌 ㈜코매드실업 대표이사(4대 총동문회장) △최현규 송학장갑㈜ 대표이사(11대 총동문회장) △김평수 ㈜삼보계량시스템 대표이사(부회장) △박경화 ㈜로제비떼코리아 대표이사(12기 원우회장) △박혜은 굿커뮤니케이션 대표 등 다섯명을 자랑스러운 동문으로 선정했다. 올해 임기를 마치는 권영민 총동문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총동문회 행사를 성황리에 마친 것은 총동문회 회원 1,053명의 강력한
KOTRA(사장 강경성)는 지난 5일 일본의 신규 종합 인큐베이션 시설인 ‘스테이션 에이아이(이하 Station Ai)’에서 ‘한-일 K-테크 파트너링(K-Tech Partnering)’ 행사를 개최했다. Station Ai는 올해 10월 나고야에 개소한 곳으로 아이치현청과 일본 소프트뱅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이다. 프랑스의 스테이션 에프(Station F)를 벤치마킹한 곳으로 연면적 23,000㎡에 1,000개 이상의 테크기업이 입주할 수 있어 일본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테크기업 8개사가 참여해 △스마트에너지 회수시스템 △AI활용 이커머스 △홍채인식 솔루션 등 다양한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일본 측에서도 한국 기업과 협력하기 위해 대기업, 벤처캐피탈(V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스타트업 지원기관 총 30개사가 참가했다. 세부 행사는 △한국기업 피칭(데모데이) △Station Ai 견학 △한-일 기업 교류회 등으로 구성됐다. 피칭 평가위원으로 참석한 일본 자동차부품사 무사시정밀의 포슈 길 신규사업 담당 매니저는 “이번 행사에서 일본에는 없는 한국만의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OTRA(사장 강경성)는 이달 5일 일본 도쿄 페닌슐라 호텔에서 한국 진출에 관심 있는 일본의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기업 80여 개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일본 반도체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일본은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화학소재와 장비, 부품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일본기업의 반도체 소재·부품 글로벌 점유율은 40% 이상으로 세계 1위이며, 글로벌 반도체 장비 산업 점유율도 30% 이상으로 미국에 이은 세계 2위이다. 우리 정부는 올초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하는 등 국내 반도체 산업 생태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만 국내 반도체 산업에서 한국산 소재·부품·장비의 공급 비중은 30% 수준으로, 글로벌 기업 유치를 통해 첨단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공급망 안정성을 높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산업부와 KOTRA는 일본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한국 투자 확대를 통한 국내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세미나에서 KOTRA는 한국 투자 환경을 발표했고 일본 SMBC 은행에서는 일본의 대한(對韓) 투자 현황을 설명했다. 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산업전시회’에서 LH K-TECH 전시관을 운영하여 총 319억 원에 달하는 중소기업 해외 수주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INDEX)는 중소벤처기업부, 산업자원통상부 등이 주최하고 KINTEX, KOTRA 등이 주관하는 전시회다. LH는 한국 건설 분야 중소기업의 신기술과 우수제품을 알리기 위해 ‘LH K-TECH 전시관’을 운영했다 전시관에는 인도, 중동, 동남아시아 등에서 500명 이상의 해외 바이어가 방문하여 높은 관심을 보였다. LH K-TECH 참여한 우수 중소기업은 LH가 인증하는 신기술, 혁신제품을 보유한 곳으로, 인도 현지 진출을 위한 시장 수요평가와 바이어 매칭 가능성 등의 검증을 거쳐 선정되었다. LH는 참여기업에 통역·MOU 체결 지원부터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편의 공간도 제공하여 해외 바이어와의 B2B 상담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왔다. LH는 이번 해외전시회를 통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해외 바이어에게 입증하는 데 주력했다. 전시 기간 이뤄진 상담은 총 380건이며 상담 이후 MOU로 연계된 건은 13건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유병태, 이하 ‘HUG’)는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7개 기관과 3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 대상 중동 바이어 발굴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지역(이하 부·울·경 지역)에 소재한 수출 강소기업의 중동 수출 경쟁력 강화를 공동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AI플랫폼을 활용한 중동 바이어 발굴 실습, △중동수출과 에이전트 계약의 이해, △중소기업 기술유출방지 및 대응전략을 진행하였으며, 특히 「AI플랫폼을 활용한 중동 바이어 발굴 실습」은 중동 진출을 고민하는 중소기업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함에 따라 수출 전략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산지역 8개 기관은 올해 7월 협약 체결 후 중소기업의 수출역량 강화와 수출금융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그린에너지·기계플랜트 업종 영위 기업 10개사와 함께 「UAE 아부다비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3,680만 달러 수출상담 및 11만 달러 현장 계약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유병태 HUG 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부·울·경 강소 기업들이 중동 시장에서
중소기업계가 민생안정과 우리 경제의 역동성 제고를 위해 마련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맞춤형 지원 강화방안」과 「경제규제 혁신 방안」을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월 5일 입장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이번 대책은 글로벌 통상환경이 급변하고 저성장과 내수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정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흔들림 없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이번 대책에는 올해 중소기업계가 선정한 100건의 현장규제가 대폭 반영됐다. 특히, 부산 미음산업단지 내 물류업종의 입주를 허용해 기업의 수출 확대와 투자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한다"고 했다. 이어 "사업자가 1회용품 규제를 준수했으나 고객이 변심한 경우, 사업자가 억울하게 과태료 처분 받지 않도록 면책행위를 명확히 규정해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중소기업계도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고, 투자와 수출 확대를 통해 민생안정과 경기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