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이노베이션 석유사업 자회사인 SK에너지가 주유소 고객과 친환경 가치창출에 나선다. SK에너지는 고객과 함께 조성한 환경 기금으로 강원도에 ‘탄소 중립 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SK에너지는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경유, 휘발유 등 석유 제품 판매 매출액을 환경 기금으로 조성하여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동시에 산불을 예방할 수 있는 숲을 만들어 환경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SK에너지는 주유소를 기반으로 한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일부 직영 주유소에서 경유 리터당 1원 적립해 환경 기금을 조성하는 ‘착한 주유 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6월부터는 ‘착한 주유 1% 활동’을 일부 셀프 주유소까지 확장했다. 주유 고객이 셀프 주유소에 게시된 가격보다 약 1% 정도 높은 리터당 15원 높은 ‘착한 녹색가’로 주유를 하면, SK에너지도 같은 금액을 추가로 적립해 환경 기금을 조성한다. 실제로 ‘착한 녹색가’로 주유한 한 고객은 “환경에 도움이 되는 활동으로 생각돼 작은 금액이지만 동참하기로 했다”라는 긍정적인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와 같이 적립된 환경 기금은 환경 재단을 통해 봉포리 해양공원의 ‘탄소 중립 숲’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게이밍도 역시 OLED TV”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OLED TV 패널이 영국 시험∙인증기관 Intertek(인터텍)과 독일 인증기관 ‘TUV Rheinland(티유브이 라인란드)’로부터 게이밍 성능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영국과 독일에서 동시에 게이밍 인증을 획득한 것은 업계 최초다. 인증 대상은 48인치부터 88인치까지 현재 생산 중인 모든 OLED TV 패널이다. 게이밍 TV는 빠른 화면 전환에서도 끊김 없이 부드럽고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해야 하므로 그래픽 카드의 신호를 화면에 보여주는데까지 걸리는 시간인 ‘응답속도’가 매우 중요하며, 응답속도가 빨라야 게임 조작 신호가 실제 화면에 반응하는 지연시간인 ‘인풋렉’도 감소한다. Intertek의 테스트 결과 OLED TV 패널은 GTG(Gray to Gray) 기준 응답속도 0.1ms(0.0001초) 이하로 현존 TV 중 가장 빠른 수준으로 측정됐다. 또, LCD에서 흔히 보이는 역잔상(물체가 빠르게 이동할 때 움직임의 잔상이 남는 현상)도 나타나지 않아 ‘게이밍 성능 우수(Superior Gaming Performance)’ 인증을 받았다. TUV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이노텍(대표 정철동, 011070)이 메타버스(Metaverse, 3D 가상세계) 공간에서 대학생 유튜브 광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메타버스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 Town)에서 열렸다. 비대면이라 참가자수 제한이 없고, 방역 조치가 필요 없을 뿐 아니라 MZ세대(밀레니얼 세대+Z세대, 1980~2000년대 출생)에 친숙한 방식으로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서다. LG이노텍이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진행한 유튜브 광고 공모전에는 총 38팀, 98명이 참가했다. 최종 결선에는 11팀이 올랐다. 공모전 심사에는 MZ세대 신입사원을 비롯한 1,200여명의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했다. 연출 창의성, MZ세대 선호도 등을 기준으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선정했다. 대상에는 국민대학교 김성민, 한국외국어대학교 이선아 학생의 ‘이노텍의 프라이드(PRIDE)’가 선정됐다. 이 작품은 임직원 자부심 제고를 위한 LG이노텍의 조직문화 활동을 재치 있고 세련되게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 김성민 학생은, “LG이노텍이 세계 1위 제품을 가진 글로벌 기업, 임직원 자부심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21(Samsung Developer Conference 2021, 이하 'SDC')'을 10월 26일 개최한다. 2019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SDC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삼성전자는 올해 행사에서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기술들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행사에 앞서 올해 기조연설자와 세부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먼저 삼성전자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이 기조연설을 한다. 고 대표는 제품과 서비스가 한층 스마트하고 원활하게 연결되는 경험을 가능케 하는 핵심 기술인 삼성전자의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고객 경험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 밖에,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술(안길준 전무) ▲고객 경험 기획(이정숙 상무) ▲TV 소프트웨어(김용재 전무) ▲모바일 소프트웨어(윤장현 부사장) 등 주요 기술 분야에 대해 삼성전자의 분야별 담당 임원이 연사로 참여해 관련 전략을 소개한다. 올해 SDC는 참가자들이 온라인으로 더욱 유익하고 풍성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세션과 프로그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개발한 CXL 메모리의 생태계 확대를 위해 오픈소스 기반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공개했다. CXL(Compute Express Link, CXL)은 AI, 머신러닝, 빅데이터 등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에서 서로 다른 종류의 장치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제안된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CXL 기반 D램을 적용하면 시스템의 메모리 용량을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CXL 기반의 D램을 선보인데 이어, CXL D램에 대한 시스템 개발자들의 기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스케일러블 메모리 개발 키트(Scalable Memory Development Kit, SMDK)'를 개발했다. SMDK는 차세대 이종 메모리 시스템 환경에서 기존에 탑재된 메인 메모리와 CXL 메모리가 최적으로 동작하도록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로 API, 라이브러리 등으로 구성됐다. 라이브러리는 개발자들이 프로그램을 개발할때 사용하는 함수들의 집합으로 API는 라이브러리에 접근하기 위한 통로와 같은 역할을 한다. 즉 개발자들은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기능을 다시 만들 필요없이, API를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빠르고 쉽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 자회사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는 지난 6일(현지시간), 유럽 첫 생산 거점인 폴란드에서 리튬이온 배터리 분리막(Lithium-ion Battery Separators, 이하 분리막) 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완공된 SKIET의 폴란드 제 1공장은 약 21개월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난 6월 기계적 준공에 이어 8월 테스트 가동에 들어가 4분기 상업 가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 중 가장 큰 전기차 시장으로 꼽히는 유럽에서 SKIET가 최초로 연산 3.4억m2 규모로 분리막 생산 기지를 현지에 확보한 것이다. 이는 전기차 30만대 이상 탑재 가능한 물량으로, SK온 등 글로벌 배터리사에 공급된다. 폴란드 실롱스크주에 위치한 제 1공장 준공식에는 SKIET 노재석 사장, 선미라 주폴란드 대한민국 대사, 피에호비악 기술개발부 차관 등 폴란드 정부 고위 관계자 및 방문규 한국수출입은행장 등이 참석했다. 피에호비악 기술개발부 차관은 준공식에서 “SKIET의 폴란드 분리막 생산공장을 준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제 4공장까지 완공되면 SKIET의 폴란드 공장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가 'Adding One More Dimension'을 주제로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GAA 기술 기반 3나노 및 2나노 공정 양산 계획'과 '17나노 신공정 개발' 등을 소개하고, 공정기술∙ 라인운영∙ 파운드리 서비스를 한 차원 더 발전시켜, 빠르게 성장하는파운드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최시영 사장은 기조연설에서 "대규모 투자를 통해 생산 역량을 확대하고, GAA 등 첨단 미세공정 뿐만 아니라 기존 공정에서도 차별화된 기술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인해 급격한 디지털 전환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고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칩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삼성 파운드리 포럼 2021'은 역대 파운드리 포럼 중 가장 많은 500개사, 2000명 이상의 팹리스 고객과 파트너들이 사전 등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GAA 기술 양산 준비 중 파운드리 미세공정 시장 주도 GAA 기술은 전력효율, 성능, 설계 유연성을 가지고 있어 공정 미세화를 지속하는데 필수적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S전선(대표 명노현)이 대만에서 대규모 해저케이블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시장 선점을 이어가고 있다. LS전선은 해상풍력 건설업체인 CDWE(CSBC-DEME Wind Engineering)社로부터 2,000억원 규모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하이롱 해상풍력단지에 2025년까지 해저케이블을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LS전선은 지금까지 발주된 대만 해상풍력단지 사업의 초고압 해저케이블 공급권을 모두 따내게 됐다. 총 수주 금액은 약 8,000억원에 이른다. 하이롱 해상풍력단지는 대만 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 중 하나이다. 대만 서해안으로부터 약 50여 km 떨어진 해역에 조성, 원전 1기에 해당하는 약 1GW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 캐나다 노스랜드파워(Northland Power)社와 싱가포르 위산에너지(Yushan Energy)社 등이 공동으로 개발하고, CDWE는 해저케이블 등 주요 자재와 설비를 공급, 시공한다. 대만은 신재생 에너지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2035년까지 총 15GW의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추진 중이다. 회사측은 앞으로도 대만에서의 해저케이블 추가 입찰이 1조원 이상 될 것으로 보고 수주에 집중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가 유망 청년 창업가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인 ‘LG 커넥트(LG CONNECT)’를 5일부터 7일까지 사흘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모빌리티,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분야에서 독자 기술을 갖고 있는 한국, 미국, 노르웨이 등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 50곳이 참가한다. LG는 행사 기간 LG 관계자, 벤처 캐피탈, 글로벌 엑셀러레이터 등으로 구성된 내∙외부 전문가 그룹이 선정한 우수 스타트업 10여곳에 개발 지원금을 지원하며, 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잠재 투자사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LG는 새로운 혁신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는 청년 창업가들에게 폭 넓은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고,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소프트뱅크벤처스, KDB산업은행, LG테크놀로지벤처스 등 잠재적인 국내외 글로벌 벤처 투자사 관계자들도 초청했다. 올해 LG 커넥트는 코로나19로 지난해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재미와 현장감을 더하고 MZ세대가 주류인 청년 창업가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 활성화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을 도입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독일 자동차 제조그룹 ‘다임러 AG(Daimler Automotive Group)’와 공동 개발한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전방카메라를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에 적용하며 본격적인 양산에 돌입했다. ADAS 전방카메라는 자동차의 ‘눈’ 역할을 하며 다양한 교통정보를 수집하는 주요 부품이며 차량의 앞 유리와 후방 거울 사이에 위치해 있다. 이 카메라는 VS사업본부가 독자 개발한 알고리즘을 적용해 ▲자동긴급제동(Automatic Emergency Braking, AEB) ▲차로유지보조(Lane Keeping Assistant, LKA) ▲차로이탈경고(Lane Departure Warning, LDW) ▲정속주행보조(Adaptive Cruise Control, ACC) ▲교통표지판 자동인식(Traffic Sign Recognition, TSR) ▲지능형 전조등 제어(Intelligent Head-Light Control, IHC)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이 가운데 자동긴급제동와 차로이탈경고는 미국, 독일 등 여러 국가에서 내년부터 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지난 9월 30일 자동차용 엔진오일과 윤활유 제품 전문기업인 에쓰-오일토탈윤활유(대표: 신혁, 이하 STLC)와 전략적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S-OIL은 모바일플랫폼 ‘구도일Zone’을 기반으로 STLC의 엔진오일 제품 프로모션, 브랜드 PR 등 다양한 제휴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S-OIL은 플랫폼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STLC 엔진오일 증정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벤트 당첨 고객에게 최고급 합성 엔진오일 제품(S-OIL7 Gold #9)을 제공하고 출장차량관리 업체가 직접 방문하여 교환까지 진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는 금호타이어(타이어 구매/장착), 워시존(셀프세차), 마지막삼십분(주차대행), 모시러(수행기사), 오토스테이(자동세차), 카앤피플(출장세차)에 이은 7번째 제휴이다. 향후 주유고객 대상 특화 서비스 제공을 위해 관련 업체들과 제휴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차량관련 업체들과 제휴 확대 및 공동 마케팅을 통해 고객들에게 하나의 플랫폼에서 종합 차량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수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 3세대 폴더블폰 '갤럭시 Z 폴드3'와 '갤럭시 Z 플립3'의 국내 판매량이 정식 출시 39일만인 지난 4일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 이는 바(Bar) 타입의 스마트폰을 모두 포함해도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S8'에 이어 역대 3번째로 빠른 기록이다. 특히, '갤럭시 Z 플립3'의 판매 비중이 약 70%로 폴더블폰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갤럭시 Z 플립3'는 전작 대비 4배 커진 전면 디스플레이로 사용성을 극대화하고, 크림, 라벤더, 핑크 등 7가지 색상 모델로 출시되어 2030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구매 고객의 약 54%가 MZ세대 소비자로 분석됐다. 제품 컬러별로는 '갤럭시Z 플립3'는 깔끔한 내추럴 색상인 크림, 우아하고 신비한 라벤더 색상이 가장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삼성전자 홈페이지에서 한정 판매한 자급제 모델 중에는 핑크 색상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갤럭시 Z 폴드3'는 고급감이 돋보이는 팬텀 블랙 색상이 가장 많이 판매되었으며, 512GB 내장 메모리 모델의 판매 비중이 약 40%를 차지했다. 전체 판매량 중 자급제 비중이 약 20%였으며, 자급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삼성 AI 포럼 2021'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삼성 AI 포럼'은 세계적으로 저명한 인공지능(AI) 석학과 전문가들을 초청해 최신 AI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구 방향을 모색하는 기술 교류의 장이다. 올해 포럼은 작년에 이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삼성 AI 포럼 홈페이지에서 6일부터 행사 당일까지 포럼 참가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들은 일정 안내 수신과 온라인 질문 등록이 가능하다. 1일차 포럼, '내일을 위한 AI 연구' 종합기술원이 진행하는 1일차 포럼은 '내일을 위한 AI 연구(AI Research for Tomorrow)'를 주제로, AI 기초연구부터 신소재, 반도체 등 응용연구까지 다양한 분야의 AI 기술을 논의한다.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의 개회사, 캐나다 몬트리올 대학교 요슈아 벤지오(Yoshua Bengio)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확장·지속 가능한 AI 컴퓨팅 △과학적 발견을 위한 AI △신뢰성 있는 컴퓨터 비전(Computer Vision)에 대한 기술 세션이 진행된다. 기술 세션에서는 글로벌 석학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이노텍(대표 정철동, 011070)이 오늘부터 8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국제전자회로 및 실장산업전(KPCA show 2021)’에 참가해 최신 기판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국제전자회로 및 실장산업전’은 국내 최대 전자회로 전문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외 105개 업체가 참가해 기술 동향을 공유한다. 전자회로기판은 스마트폰, TV 등 전자제품의 신경망에 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회로를 통해 부품 간 전기 신호를 전달한다. 개회식에는 정철동 사장이 참석했다. 정 사장은 축사를 통해 “기판과 반도체 패키징 산업은 팬데믹을 비롯한 많은 변화와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번 행사가 상호 협력을 통한 성장과 도약의 기회를 마련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G이노텍은 이번 전시회에서 ‘5G AiP(Antenna in Package) 기판’, ‘패키지 서브스트레이트(Package Substrate)’, ‘테이프 서브스트레이트(Tape Substrate)’등 3개 분야의 기판 신제품을 공개한다. 5G AiP 분야는 ‘AiP 기판’과 함께 핵심 기술인 저손실, 고다층, 고밀도 기판 기술을 소개한다. 특히 LG이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 안내로봇 ‘LG 클로이 가이드봇(LG CLOi GuideBot)’이 6일 ‘2021 우수디자인(GD)상품선정’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LG전자가 지난달 말 공개한 이 로봇은 150cm의 키에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전면과 후면에는 각각 27형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어 언제 어디서나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LG 클로이 가이드봇’은 건물 내 주요 시설물 안내는 물론, 고객과 목적지까지 함께 가는 ‘목적지 동반 서비스’도 해준다. 또 코로나 19로 인해 방문객들이 비대면 서비스를 선호하는 상황에서 도서관, 박물관, 전시관 등을 방문한 관람객에게 콘텐츠를 소개하며 투어를 진행하는 도슨트 기능도 갖췄다. 이 제품은 이달부터 강남구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몰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LG 클로이 가이드봇’ 외 무선 프라이빗 스크린 ‘LG 스탠바이미’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으며, ‘LG 코드제로 A9S 오브제컬렉션 무선청소기’, ‘LG 휘센타워 에어컨’, ‘LG 힐링미 안마의자’ 등이 동상을 수상하는 등 총 21개 제품이 우수디자인에 선정되며 디자인 리더십을 입증했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