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OIL(대표 : 후세인 알 카타니 CEO)이 수소 생태계 조성을 위한 대규모 청정수소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수소 경제 활성화를 선도한다. S-OIL은 대주주인 사우디 아람코와 협력하여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생산한 경쟁력 있는 블루 암모니아를 국내에 공급하는 등 해외 청정 암모니아 생산원의 확보, 도입 및 수소 추출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한다. 또한 S-OIL은 최근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한 삼성물산과 국내 발전 회사에 청정수소와 암모니아 혼소(mixed firing) 연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S-OIL은 최근 열린 정부의 ‘수소 선도 국가 비전’ 발표에서 청정수소 프로젝트 컨소시엄 참여를 밝혔다. 이 컨소시엄에는 삼성물산을 비롯하여 남부발전 등이 함께 참여한다. S-OIL은 자체적으로도 대규모 수소 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공장 연료를 수소 연료로 전환하고, 중질유 분해∙탈황 등의 생산공정에 청정수소를 투입할 계획이다. S-OIL 관계자는 “2050년 탄소배출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탄소경영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으며, 기후변화 대응과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판매에 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는 13일부터 26일까지 2주간 협력회사들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협력회사와 함께 내일을 열다"라는 주제로 '2021 삼성전자 협력회사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박람회'는 중소·중견 협력회사에게 우수 인재를 만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고,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실시해온 행사이다. 특히 협력회사들이 이 행사를 통해 경력사원뿐만 아니라 신입사원들도 채용하고 있어, 청년 고용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채용박람회 홈페이지는 삼성전자가 협력회사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에서 상시 운영중인 '삼성전자 협력회사 채용관'에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채용된 협력회사 사원을 대상으로 입사 후에도 신입사원 교육과 기술·품질 관리 교육 등 전문 교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협력회사가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와 함께 성장한 경쟁력 갖춘 협력회사 53개 사 참여 이번 행사에는 대덕전자, 드림텍, 동우화인켐, 동진쎄미켐, 디케이, 솔브레인, 엘오티베큠, 이오테크닉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EUV(극자외선, Extreme Ultra-Violet) 공정을 적용한 업계 최선단 14나노 D램 양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는 2020년 3월 업계 최초로 EUV 공정을 적용한 D램 모듈을 고객사들에게 공급한 바 있으며, 업계에서 유일하게 EUV 멀티레이어 공정을 적용해 최선단 14나노 D램을 구현하는 등 차별화된 공정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회로를 보다 세밀하게 구현할 수 있는 EUV 노광 기술을 적용해 D램의 성능과 수율을 향상시켜, 14나노 이하 D램 미세 공정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를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5개의 레이어에 EUV 공정이 적용된 삼성전자 14나노 D램은 업계 최고의 웨이퍼 집적도로 이전 세대 대비 생산성이 약 20% 향상됐다. 또한, 삼성전자 14나노 D램 제품의 소비전력은 이전 공정 대비 약 20%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신규 공정을 최신 DDR5(Double Data Rate 5) D램에 가장 먼저 적용한다. DDR5는 최고 7.2Gbps의 속도로 DDR4 대비 속도가 2배 이상 빠른 차세대 D램 규격으로 최근 인공지능, 머신러닝 등 데이터를 이용하는 방식이 고도화 되면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호주에서 6년 연속 최고 TV 브랜드로 선정됐다. LG전자는 호주의 대표적인 소비자 매거진 ‘초이스(CHOICE)’가 실시한 TV 브랜드 종합 평가에서 최고 TV 브랜드(Best TV Brand 2021)로 선정됐다. LG전자는 이 매체가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하기 시작한 지난 2016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최고 TV 브랜드 위상을 이어왔다. 초이스는 ▲TV 성능 ▲고객 수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브랜드 신뢰도 ▲소비자 만족도 ▲추천 제품으로 선정된 비율 등을 종합 평가해 매년 최고 TV 브랜드를 선정한다. 제품 성능뿐 아니라 고객 만족도 등을 모두 고려한 결과인 만큼 6년 연속 최고 브랜드 수성은 의미가 크다. LG전자는 전 항목에서 유력 TV 브랜드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각 평가 항목의 점수를 합산한 종합 평점은 87점으로, 78점을 기록한 2위 업체를 크게 앞섰다. 2위와의 격차는 지난해 3점에서 더 커졌다. LG TV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초이스의 평가단이 자체 실시하는 TV 성능 평가에서도 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한 LG 올레드 TV를 비롯해 상위 8위 제품까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디스플레이가 국내·외 소재/부품 주요 협력사들과 미래기술 개발에 대한 협력을 통해 상호 신뢰를 강화키로 했다.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머크, UDC, 동진쎄미켐 등 디스플레이 소재 및 부품 각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주요 협력사 23개사를 초청,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2021 테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2021 테크포럼에서 LG디스플레이는 코로나 이후 디스플레이의 변화와 진화, 제품 경쟁력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한 R&D 전략과 비전 등을 소통하고 함께 성공할 수 있는 Win-Win 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대형 OLED 및 P-OLED 중장기 기술 로드맵, 미래 디스플레이 R&D 전략 등을 공유하며 주요 협력사와 미래핵심기술 관련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추진키로 했다. 이번 테크포럼은 코로나로 인해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실시되며, 테크포럼 기간 중 ‘테크포럼 웹진’을 발행, 시장 및 R&D 방향성 강연, 사전 질의응답 등을 운영해 주요 협력사들의 글로벌 제조경쟁력 강화에 도움을 제공한다. LG디스플레이 CTO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세계적인 영화 감독들이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단편영화를 촬영, 제작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유명 영화감독들과 협업해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영화를 제작 공개하고, 이를 통해 갤럭시 사용자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영감을 주자는 취지에서 'Filmed #withGalaxy'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의 첫번째 참여자는 아름다운 영상미와 감각적인 연출로 유명한 영국 출신의 조 라이트 감독. 지난 2008년 골든글로브 작품상을 받은 명작 '어톤먼트(Atonement)'를 비롯해 '오만과 편견(2006)', '다키스트 아워'(2017) '우먼 인 윈도'(2020) 등 유명 작품의 메가폰을 잡은 감독이다. 조 라이트 감독은 진정한 사랑을 찾기 위해 관습에 저항하는 공주의 이야기를 다룬 단편영화 '프린세스 앤 페퍼노스(Princess & Peppernose)'의 모든 장면을 갤럭시 S21 울트라 5G 스마트폰으로 촬영했다. 특히, 인형과 실사가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인 이 영화의 다채로운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조 라이트 감독과 촬영팀은 갤럭시 S21 울트라의 13mm 초광각 렌즈를 적극 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글로벌부문, 대표이사 김맹윤)와 한화임팩트(대표이사 김희철)는 8일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원익머트리얼즈, 원익홀딩스와 암모니아를 기반으로 한 수소 생산∙공급에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MOU)했다. 암모니아는 부피 당 수소를 저장하는 밀도가 액화수소보다 높아 수소를 저장하고 운반하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액화 암모니아 운송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4개사는 먼저 암모니아를 분해(크래킹∙Cracking)하여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공동 개발하고, 추후 대규모 수소 생산∙공급 시설의 구축까지 함께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후 한화임팩트가 수소가스 터빈 기술에 암모니아 개질 수소를 활용하는 등 4개사는 친환경 수소 밸류 체인을 구축해 나가는 데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원익머트리얼즈 한우성 대표이사는 “2014년부터 암모니아 분해 시스템 설계에 대한 특허를 다수 확보하고 핵심 촉매 기술 개발을 해왔다. 대규모 인프라를 보유한 한화와 협력해 수소 시대를 앞당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화 글로벌부문 김맹윤 대표는 “㈜한화는 해외에서 생산되는 클린암모니아를 조달해 이를 분해한 뒤 국내에 청정수소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가 미국 뉴욕 맨하튼에 있는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ife’s Good’ 3D 콘텐츠를 상영하고 있다. LG전자는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3D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콘텐츠는 ‘뉴욕’과 ‘뮤지컬’을 소재로 했다. 최근 타임스스퀘어를 비롯해 브로드웨이의 뮤지컬 극장들이 활기를 찾기 위해 펼치는 노력들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이 영상은 예술성이 가미된 아나모픽(anamorphic, 입체적 광고 표현 기법) 미디어 아트 콘텐츠이며 풍선, 공, 커튼 등과 같은 요소들을 활용해 다채로우면서 역동적인 모습을 3D로 표현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버추얼 프레스콘퍼런스 ‘Life Unstoppable(멈추지 않는 일상) 2021’을 12일(영국 현지시간) 개최하고 비스포크 가전, 라이프스타일 TV, 폴더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유럽 소비자들의 삶을 한층 풍요롭게 할 혁신 제품들을 선보였다. Life Unstoppable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 진행되는 행사로, 코로나 팬데믹 상황을 감안해 하반기 주요 제품과 서비스를 미디어와 거래선에 소개하기 위해 삼성전자 유럽총괄에서 도입한 양방향 온라인 콘퍼런스ㆍ 체험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한국, 5월 미국을 중심으로 진행한 '비스포크 홈 2021' 행사에 이어 유럽 시장에 비스포크 가전을 본격적으로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특히 올해는 ‘놀라움이 가득한 집(House of Surprise)’이라는 주제로 단편 영화 형식의 영상을 제작해 삼성 비스포크 가전과 에코시스템이 집 안의 다양한 공간에서 가족 구성원들의 취향과 요구를 어떻게 반영하는지를 흥미롭게 보여줬다. 삼성전자 유럽총괄 CMO(Chief Marketing Officer)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 상무는 “지난 2년간 집의 의미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자사를 비롯해 LG전자, GM 3사 간의 리콜 관련 합의가 순조롭게 종결됐다고 12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먼저 3사가 공동 조사를 통해 제품 상세 분석 및 다양한 테스트를 실시했으며, 분리막 밀림과 음극탭 단선이 드물지만 동시에 발생하는 경우가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앞서 이번 리콜과 관련하여 배터리 셀 및 모듈 라인의 공정 개선이 이미 완료되어 생산이 재개된 바 있다. 리콜 대상은 소비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초기 생산 분은 모듈·팩 전수 교체, 최근 생산 분은 진단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모듈 선별 교체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LG에너지솔루션 측은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교체 비용은 총 1.4조원 규모로 예상되나 추후 진행 과정에 따라 변동 가능성이 있으며, 당사와 LG전자 간 회계적 충당금 설정시 양사 분담률은 현재 상황에서 중간값을 적용해 반영하고, 최종 분담비율은 양사의 귀책 정도에 따라 추후 결정될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와 관련, "GM은 당사와 10년 이상 전략적 파트너십을 이어온 중요한 고객사로, 이번 리콜을 원만하게 해결한 것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전자(066570)가 2021년 3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올 3분기에 연결기준 매출액 18조 7,845억 원, 영업이익 5,407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매출 가운데 최대다.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2.0% 늘었고 영업이익은 충당금 반영으로 인해 49.6% 줄었다. LG전자는 회계기준에 따라 GM 전기차 볼트 리콜과 관련해 충당금 약 4,800억 원을 3분기 재무제표에 설정할 예정이며 오늘 발표한 잠정 영업이익에도 반영했다. LG전자는 올 7월 말 휴대폰 사업을 종료하며 MC사업본부 실적을 중단영업손실로 처리하고 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전자(066570)가 지난 8일 러시아 소비자원이 주관하는 ‘고객만족대상(Customer Rights and Service Quality award)’에서 3년 연속으로 ‘가전 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러시아 소비자원은 2011년부터 매년 기업들의 서비스 품질과 고객과의 소통 활동을 평가하고 각 분야별로 고객만족도가 가장 높은 브랜드에 고객만족대상을 수여하고 있다. LG전자가 가전 서비스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건 올해를 포함해 총 5회다. 러시아 소비자원은 LG전자의 ‘고객공감 기반의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 개선’ 프로젝트가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LG전자는 최근 러시아에서 고객들의 다양한 의견과 불편사항을 접수하는 고객상담관리시스템 VOC(Voice Of Customer, 고객의 소리)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고객에게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VOC에 고객 의견이 접수되면 2시간 이내로 응대하고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품질도 한층 높이고 있다. 이를 위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VOC 전담팀을 별도로 만들었으며 긴급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효성티앤씨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관광공사와 함께 제주도 이호테우 해변 지역에서 열리는 친환경 프로젝 V에 참여한다. 효성티앤씨는 오는 10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호테우 해수욕장 친환경 팝업전시/스토어인 ‘필터(Filter)’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보이는 대형 현수막과 가방에 리사이클 섬유 ‘리젠제주(regen® jeju)’와 ‘리젠(regen®)’을 공급한다. 필터 팝업전시/스토어는 리젠제주로 만든 대형 현수막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재활용 소재로 만든 가방 등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팝업공간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가방은 나이키에서 기증받은 의류와 리젠으로 제작됐다. 필터 프로젝트는 여름기간 외에 방문이 뜸한 이호테우 지역의 해변가를 의미 있게 재탄생시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사용되는 리젠제주는 효성티앤씨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도개발공사와 함께 제주도에서 수거한 페트병으로 만든 리사이클 섬유 브랜드다. 효성티앤씨가 제주도내 친환경 섬유를 활용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세번째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3조원, 영업이익 15.8조원의 2021년 3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3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14.65% 증가, 영업이익은 25.70%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02%, 영업이익은 27.94%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하여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질문은 10월 8일부터 10월 28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 전까지 삼성전자 홈페이지에 신청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열)이 지난달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1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 LS는 주요 그룹들이 잇따라 공채를 축소 또는 폐지하고 수시 채용으로 전환하는 추세 속에서 취업준비생들이 극도의 취업난을 경험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 같이 올해 공채를 결정했다. 정기 공채 제도를 유지함으로써 취준생들에게 채용에 대한 예측 안정성, 지원 편의성을 조금이나마 제공하기 위함이다. LS는 매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는 LS전선, LS ELECTRIC, LS-Nikko동제련, E1 등 4개 계열사에서 신입 사원을 채용할 예정이다. E1은 동계인턴 채용 고려하여 10월 말 별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OOO명으로 전년과 유사한 규모이며 수시채용까지 합하면 연간 1,000여 명 수준이다. 모집 직군은 영업, 생산, 품질, 설계, 지원, R&D(연구개발) 등 다양하며, 4년제 정규대학(원) 기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22년 2월) 등이 대상이다. 최종합격은 서류전형, AI(인공지능)역량검사, 실무진 면접, 임원 면접을 거쳐 선발되며, 지난해부터 채용 상담에서부터 역량검사, 실무 면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