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최근 지속가능한 상생(相生)을 위해 협력사 50곳이 공신력 있는 인증회사로부터 ESG를 점검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LG전자는 협력사 50곳이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책임감 있는 산업연합)가 인정한 글로벌 인증회사인 UL(Underwriters Laboratories)과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ESG 경영관리의 적합성을 확인받고 개선하도록 지원했다. RBA는 170여 글로벌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한 비영리단체다. 이곳은 기업들이 안전한 작업환경을 구축하고 근로자의 존엄성을 보장하며 환경친화적이고 윤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인증회사들은 올해 7월부터 협력사를 방문해 RBA 행동규범을 기반으로 노동, 안전, 보건, 환경, 윤리 등 ESG 항목을 점검했다.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협력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ESG 점검과 개선을 완료한 협력사에는 적합성 인증서를 발급했다. LG전자와 UL은 9일 협력사 50곳 가운데 하나인 ‘태화기업’을 찾아 적합성 인증서를 직접 전달했다. 태화기업은 경남 창원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PDDR5X (Low Power Double Data Rate 5X)'를 업계최초로 개발했다. 삼성전자의 14나노 LPDDR5X는 한층 향상된 '속도ㆍ용량ㆍ절전' 특성으로 5G, AI, 메타버스 등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미래 첨단 산업에 최적화된 메모리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2018년 세계 최초 8Gb LPDDR5 D램을 개발한 데 이어, 이번 업계최초 LPDDR5X 개발을 통해 모바일 D램 시장에서 기술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했다. LPDDR5X의 동작 속도는 현존하는 모바일 D램 중 가장 빠른 최대 8.5Gbps로 이전 세대 제품인 LPDDR5의 동작속도 6.4Gbps 대비 1.3배 빠르다. 또한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에 업계 최선단 14나노 공정을 적용해 용량과 소비전력 효율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현했다. 이번 제품은 선단 공정 적용을 통해 기존 LPDDR5 대비 소비전력 효율이 약 20% 개선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LPDDR5X의 단일칩 용량을 16Gb으로 개발하고 모바일 D램 단일 패키지 용량을 최대 64GB까지 확대해 5G 시대 고용량 D램 수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말부터 글로벌 IT 고객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 'PXG'와 협업한 '갤럭시 워치4 PXG 골프 에디션'을 이달 11일부터 국내에서 한정 판매한다. '갤럭시 워치4 PXG 골프 에디션'은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 ▲프리미엄 PXG 가죽 지갑 ▲PXG 볼마커 ▲PXG 전용 스트랩 2종 ▲PXG 워치 페이스 3종 등으로 구성됐다. '갤럭시 워치4 골프 에디션'은 '스마트 캐디'앱을 탑재하여 섬세한 거리 측정 기능과 함께 전세계 4만여개 골프 코스 공략 가이드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스마트한 골프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워치4 PXG 골프 에디션' 액세서리 중 하나인 '프리미엄 PXG 가죽 지갑'은 부드러운 천연 소가죽 100% 소재의 겉감과 염소가죽 내피로 제작돼 필드는 물론 일상에서도 보다 품격 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또한, PXG 브랜드 로고가 각인된 스테인리스 소재의 'PXG 볼마커'를 제공하며, '갤럭시 워치4'에 고급스러움을 더해주는 프리미엄 가죽 하이브리드 스트랩과 역동적인 라운딩이나 운동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시그니처 실리콘 스트랩 등 PXG 전용 스트랩 2종도 포함되어 있다. 이와 함께 감각적이고 유니크한 PXG 전용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超(초)프리미엄 빌트인 가전 브랜드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논현 쇼룸에서 특별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는 유명 아티스트 ‘나난’과 협업해 <가을아, 천천-히 : Fall Slooow-ly>라는 주제로 이달 27일까지 선보인다. 나난은 쇼룸의 외관과 실내 공간을 모두 하나의 새로운 캔버스로 활용해 낙엽, 벼, 감 등 가을 소재로부터 영감을 받은 작품을 전시했다. LG전자는 사계절 중 유독 짧게 느껴지는 가을을 천천히 음미하고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풍경을 감상하며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쇼룸 공간과 작품을 조화롭게 연출했다. 쇼룸 외관은 가을 벼와 짚단으로 장식한 공간에 감과 기와로 꾸민 대문을 보여준다. LG 올레드 비디오월 사이니지가 설치된 1층 라운지에는 낙엽이 떨어지는 영상과 함께 6천여 개의 낙엽 오브제를 쌓아 만든 언덕 형태의 작품을 선보였다. 3층 ▲다다 ▲포겐폴 ▲한샘 키친바흐 공간에는 낙엽과 코스모스 오브제로 만든 샹들리에와 테이블보 등을 전시해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제품들과 어우러지는 한국의 가을 풍경을 담았다. LG전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8일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고양시(시장: 이재준) 및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과 장항습지 보존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1억 5천만원을 전달했다. 장항습지는 경기도 고양시 신평동과 장항동, 법곳동에 걸쳐 있는 한강 하구 습지로 재두루미, 저어새 등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종을 비롯해 매년 3만여 마리 물새가 도래, 서식하는 곳이다. 장항습지는 국제적으로 생태학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올해 5월 국내에서는 24번째로 람사르 습지로 등록되었다. 후세인 알 카타니 CEO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생태계 보호 및 연구활동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신 관계자들을 응원하고 있다”면서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국민적 공감과 실천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S-OIL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S-OIL은 자연 생태계 보호를 통한 생물다양성 보존과 수달•두루미•어름치• 장수하늘소 등 멸종 위기 천연기념물을 보호하기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 S-OIL의 후원금은 장항습지의 보존 활동, 수달서식지 복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전자(066570) 올레드 TV가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 TV로 잇따라 선정됐다. LG 올레드 TV는 전 세계 14개국 소비자매체의 TV 성능평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올해 선보인 차세대 올레드 TV ‘LG 올레드 에보’는 유럽 7개국 소비자 매체에서 모두 최고 점수를 받으며 차별화된 성능을 인정받았다.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65G1, 55G1)는 프랑스 소비자매체 ‘크슈아지르(Que Choisir)’가 264개 TV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한 평가에서 16.2점으로 최고점을 받았다. 이 매체는 “LCD TV에서는 볼 수 없는 명암비로 놀랍도록 세밀한 이미지를 구현한다”며 호평했다. 올레드 에보를 포함한 LG 올레드 TV 9개 제품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덴마크 소비자매체 ‘탱크(Tænk)’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65G1, 55G1)에 대해 “뛰어난 색상, 훌륭한 명암비와 사운드 등 좋은 TV가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췄다”며 최고 평점인 80점을 부여했다. 소비자매체의 평가는 매체가 제조사로부터 평가용 제품을 받지 않고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직접 구매해서 성능을 비교한 것이라 신뢰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이노베이션의 주력 생산기지인 울산Complex(이하 울산CLX)가 기계/장치/배관 등 공장 운영 시설의 정비를 ‘친환경 그린(Green) 방식’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울산CLX는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클린 CLX(Clean CLX)’를 만들기 위해 세 가지 분야에서 그린 정비작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울산CLX는 이를 통해 공장에 설치된 기계/장치/배관 등의 시설을 유지/보수/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이나 폐수를 줄여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지속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 울산CLX에서는 각종 정비 작업에서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했다. 탱크 플레이트의 샌딩(Tank plate Sanding) 시 발생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회전 기계 부품 교체에는 친환경 제품을 사용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원유저장지역 탱크(Tank) 정기 개방 검사에서는 수명이 다한 플레이트 교체 작업중에 발생한 기존의 폐오일샌드(Oil Sand)를 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재활용하여 산업폐기물 발생량을 줄이기도 했다. 둘째, 철거된 설비를 재사용했다. 교육 훈련을 위한 보조재료(교보재)로 이용하고, 정기보수 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는 6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울 R&D 캠퍼스에서 '2021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5년부터 삼성전자가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는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발견하고 SW를 활용해 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이다. 이 대회는 삼성전자가 주최하고,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소프트웨어 중심대학 협의회가 후원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1,584개팀에서 3,490명이 참가해 14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삼성 주니어 SW 창작대회'에는 2015부터 올해까지 7년간 12,938개팀에서 34,457명의 초∙중∙고등학생이 참여해 SW 개발 실력을 향상시키고,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왔다. 삼성전자는 SW 인재 저변 확대와 체계적인 양성을 위해 회사의 역량과 전문적인 인재 양성 노하우를 활용해 삼성 주니어 SW 아카데미, 삼성청년SW아카데미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대회 전 과정에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전자(066570)가 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프리미엄 가치를 알리기 위해 진행한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LG SIGNATURE Players Championship)’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7일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비오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이번 대회는 올해 KPGA 코리안투어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상금왕 경쟁도 치열했다. 올해 상금왕은 김주형이 차지했다. 김주형은 올해 코리안투어 대상도 차지해 10대 골퍼로는 처음으로 대상과 상금왕을 모두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파주 서원밸리CC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이상규 사장, 한국프로골프협회 구자철 회장, 서원밸리CC 최등규 대표 등이 참석했다. LG전자가 저소득층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에서는 선수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총 9대의 LG 올레드 TV가 기부될 예정이다. 선수 박은신, 함정우, 주흥철 등과 LG전자는 국제구호개발 NGO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학대피해아동쉼터에 공동 명의로 기부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로 2회째인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SDI가 포항공과대학교(이하 포스텍)와 함께 배터리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을 맺었다. 삼성SDI는 3일 포스텍과 함께 '포스텍-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Postech Samsung SDI Battery Track, PSBT)'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스텍 김무환 총장과 김창현 이차전지센터장, 철강·에너지소재 대학원 박규영 교수, 삼성SDI 연구소장 장혁 부사장과 인사팀장 심의경 부사장, 기획팀장 송호준 전무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성SDI와 포스텍은 맞춤형 교육을 통해 배터리의 소재, 셀, 시스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과정을 운영한다. 지난 2016년 11월 개소한 '포스텍-삼성SDI 이차전지연구센터’의 주도 하에 신소재공학과, 화학공학과, 화학과, IT융합공학과, 전자전기공학과, 철강·에너지소재 대학원 등 6개 학과 25명 이상의 교수진이 참여한다. 2022학년도부터 2031학년도까지 10년의 기간 동안 총 100명 이상의 삼성SDI 장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석박사 과정을 대상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배터리 관련 과정과 함께 창의적 리더십과 전문 리더 육성 과정을 이수한다. 삼성SDI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효성은 서울 마포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3천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효성은 2013년부터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마포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이어왔으며, 전달한 지원금은 마포구 저소득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긴급 자금 지원에 사용된다.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노웅래 의원(마포구갑), 김대열 마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최영범 효성 커뮤니케이션실장(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효성은 서울 마포구 등 국내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의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해 마포구의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한 저소득층을 위한 마포구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모금 행사에 2010년부터 후원해오고 있으며,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초경량 노트북 ‘LG 그램(gram)’을 앞세워 MZ세대를 겨냥한 이색 마케팅을 실시한다. LG전자는 이달 20일부터 30일까지 열흘간 최근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피치스 도원(서울 성수동)’에서 ‘LG 그램 튜닝 위크’ 이벤트를 실시한다. ‘피치스 도원’은 자동차 튜닝에 기반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전시/행사/카페 등 다양한 문화를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이다. 튜닝(tuning)은 자동차나 오디오, 전자기기 등의 일부분을 개조해 성능을 개선하거나, 개인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제품을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LG전자는 이번 튜닝 위크에서 21년 출시 LG 그램 구매 고객 가운데 300명을 선정해 SSD 1TB 추가 업그레이드 통한 퍼포먼스 튜닝, 한정판 커스텀 스티커를 통한 외관 스타일링 기회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LG전자는 튜닝 위크 오픈에 앞서 이달 5일부터 14일까지 이벤트 페이지를 열고, 튜닝에 참여할 고객 응모를 받는다. LG전자는 새로운 경험을 찾고 개성이 뚜렷한 MZ세대를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벤트 기간 이곳을 찾은 고객들은 마우스, 마우스패드 등 LG전자와 피치스가 콜라보 한 굿즈를 구매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물산과 포스코가 그린수소 사업과 관련한 국내외 협력을 강화한다. 그린수소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에너지로 액체나 고압 기체로 저장, 운송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위한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꼽히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대표이사 오세철)은 포스코와 서울 강동구 삼성물산 본사에서 해외 그린수소 생산시설 개발과 수소 저장·도입을 위한 인프라 구축, 액화수소 관련 기술개발 등 그린수소 사업 관련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미래 성장의 한 축으로 그린수소 사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포스코 역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2050년까지 500만톤의 수소생산 체제를 구축하고 그린철강 기업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함에 따라 양사가 그린수소 사업 협력을 위해 서로 손을 맞잡았다. 삼성물산과 포스코는 이번 협약을 통해 수소 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부터 활용에 이르기까지 그린수소 사업 전 과정에 걸쳐 양사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글로벌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수행 경험 등을 비롯해, 전략적으로 그린수소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중동지역에서의 폭넓은 사업 경험과 역량, 고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전환을 넘어 글로벌 공급망까지 ESG 경영에 나섰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책임있는 공급망 관리를 위해 국내 배터리 회사 중 최초로 글로벌 협의체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 가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RBA는 글로벌 공급망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전담하는 산업 협의체로 글로벌 IT 및 자동차 기업인 애플, 구글, 폭스바겐, 테슬라 등 180여개사가 참여 중에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RBA 가입을 통해 노동, 안전보건, 환경, 기업윤리, 경영시스템 등 RBA가 제안하는 5개 분야의 글로벌 행동 규범을 기업 경영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공급망에서 발생 가능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국내외 사업장 및 협력사까지 RBA 기준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공급망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LG에너지솔루션은 RBA의 산하 협의체인 RLI(Responsible Labor Initiative), RMI(Responsible Minerals Initiative) 에도 가입을 진행했다. RLI는 인권 존중/다양성 확보 등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온이 4일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리튬이온배터리의 안전성을 극대화하는 기술과 표준을 만들기로 하는 협약을 맺었다. 한국전기연구원은 다양한 전기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전력기기 시험인증 업무를 수행하는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이다.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열린 이 날 협약식에는 한국전기연구원 명성호 원장과 SK온 지동섭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배터리 ▲성능 ▲신뢰성 ▲안전성 등 분야에서 면밀한 실험과 연구를 통해 더욱 진보한 배터리를 만드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협력한다. SK온이 한국전기연구원과 협력에 나서는 이유는, 소비자들이 믿고 쓸 수 있는 SK온만의 ‘초격차’ 안전성을 구축하기 위해서다. SK온은 지금까지 약 1억 5천만개 배터리 셀을 납품하는 동안 단 한 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았을 정도로 독보적인 안전성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 같은 안전성에 성능을 더해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선택을 잇따라 받고 있다. 앞으로 납품할 물량을 의미하는 수주잔고를 무려 1,600기가와트시(GWh, Giga Watt hour)나 확보했다. 이는 약 220조원 가치로, 현재 모든 글로벌 배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