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미국 빅데이터 분석 유니콘 기업인 팔란티어(Palantir Technologies Inc.)가 현대오일뱅크에 2000만 달러(약 240억 원)를 투자해 주주가 됐다. 현대중공업지주는 최근 팔란티어와 주식매매계약을 체결, 2000만 달러(약 240억 원) 규모의 현대오일뱅크 주식을 매각했다고 9일(목) 밝혔다. 팔란티어는 미국 주요 정보기관 등에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및 플랫폼 구축을 지원하는 빅데이터 전문 기업으로, 미국 중앙정보국(CIA), 미국 연방수사국(FBI), 미국 국가안전보장국(NSA)을 비롯해 BP, 에어버스 등 글로벌 기업까지 다양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팔란티어는 현대오일뱅크의 정유사업 뿐만 아니라 석유화학, 수소 등 최근 중점 추진 중인 신사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해 지분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현대오일뱅크와 팔란티어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팔란티어와의 협업을 통해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스마트공장을 비롯한 모든 업무 분야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는 9일 임원과 펠로우(Fellow),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2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부사장 68명, 상무 113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6명 등 총 198명을 승진시켰다. 삼성전자는 성과주의 원칙 하에 미래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보강을 위해 큰 폭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삼성전자는 글로벌 공급 이슈와 코로나19 영향 등 불확실성 가운데서도 차별화된 제품·기술 경쟁력과 글로벌 공급망 관리 역량을 활용하여 역대 매출 기록을 경신했다. 직급과 연차에 상관없이 성과를 내고 성장 잠재력 갖춘 인물을 과감하게 발탁해 30대 상무∙40대 부사장 등 젊은 리더 배출했다. ▲ SET부문 VD사업부 Service S/W Lab장 고봉준 부사장 (49세) = Cloud, AI, Security 컴퓨팅 기술 전문가로 TV Plus, Gaming Hub 서비스 S/W 개발을 주도하며 스마트TV 차별화 및 소비자 경험 향상을 선도 ▲ SET부문 삼성리서치 Speech Processing Lab장 김찬우 부사장 (45세) = Google, Microsoft 출신의 음성처리 개발 전문가로 디바이스 음성인식 기술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에쓰오일(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8일 서울 마포구 마포구청 (구청장 유동균)에서 마포복지재단(이사장 이홍주) 및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이사장 박홍섭)에 저소득가정 학생들과 지역사회 후원을 위하여 총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S-OIL 류열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S-OIL의 장학금과 후원금이 학생들과 지역사회에 도움과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며 “S-OIL은 앞으로도 지속적 사회공헌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OIL은 마포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하여 2017년부터 마포구 저소득가정 학생 75명에게 장학금 1억5천만원을 지원했으며, 2012년부터 9년간 마포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하여 약 5억원을 기부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와 연세대학교(총장 서승환)가 국내 최초의 채용 연계형 디스플레이 계약학과를 설립해 차세대 디스플레이 분야 융합 인재를 육성한다. 이와 관련,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윤수영 CTO(부사장), 송상호 CHO(전무)와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명재민 공과대학장, 성태윤 교무처장은 7일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디스플레이와 연세대학교는 오는 2023학년도부터 공과대학 내에 정원 30명 규모의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를 신설해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신설학과는 디스플레이 산업과 관련된 전자, 전기, 물리, 화학, 재료 등 전 기술 영역에 걸친 특화 커리큘럼을 구성해 업계 최고 수준의 디스플레이 인재를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양성해 나간다. LG디스플레이는 재학 기간 학비와 기숙사비 전액을 비롯해, 학비보조금을 별도 지원하고, 졸업 후 LG디스플레이 취업을 100% 보장한다. 디스플레이 산업은 향후 차세대 기술혁신과 다양한 산업분야에 접목이 가능한 신개념 제품을 개발하기 위한 융합형 인재에 대한 수요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LG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연합체인 WBA(World Benchmarking Alliance)가 7일(현지시간) 발표한 '디지털 포용성 평가(Digital Inclusion Benchmark)'에서 글로벌 4위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지속가능성의 관점에서 디지털 기술을 연구·지원하고 사회와 공유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10위에서 올해 4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이는 올해 평가 대상 150개 ICT 기업 가운데 아시아 기업으로는 1위에 해당한다. WBA는 유엔(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실현하기 위해 설립된 연합체로, 전 세계 학계와 비정부기구(NGO), 투자자 등 200여 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해 인권·환경·디지털 포용성 등 7개 분야에서 기업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디지털 포용성' 평가에서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공정성·투명성·책임성을 추구하는 'AI 윤리 원칙' 공개 ▲사외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C랩 아웃사이드'를 통한 기술혁신 생태계 기여 등에 대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색을 잘 구별하지 못하는 시청자를 위해 적색·녹색·청색을 인지하는 정도를 확인하고 그에 맞춰 TV 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올레드 TV를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Objet Collection)으로 선보인다. LG 올레드 에보 오브제컬렉션(시리즈명: 65ART90)은 화질은 물론 공간의 품격을 높여주는 디자인까지 동시에 원하는 프리미엄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다. 차세대 올레드 TV이자 현존 최고 화질로 호평받는 LG 올레드 에보(OLED evo)에 오브제컬렉션의 차별화된 공간 인테리어 감성을 더했다. 신제품은 65형(대각선 길이 약 163센티미터) 올레드 에보에 TV 업계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아트 오브제 디자인’을 적용했다. 벽걸이, 스탠드 등 기존 정형화된 TV 설치 방식의 틀을 깬 디자인으로, 벽에 기대거나 밀착시키는 형태로 설치해 차별화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예술 작품이 놓인 갤러리를 연상시키며 공간을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든다. 네모난 이젤(easel, 그림을 그릴 때 캔버스를 놓는 틀) 형태 메탈 프레임에 화면과 무빙 커버가 각각 위아래로 배치됐다. 무빙 커버 뒤편에 탑재된 스피커는 최대 4.2채널 입체음향에 80와트(W) 출력을 낸다. 기울임 설치 시에는 프레임 뒤쪽 공간을 활용해 주변기기와 선을 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금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내년 1월 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밝힌 총 공모주식수는 4,250만주다. ▲LG에너지솔루션이 신주 3,400만주를 발행하고 ▲모회사인 LG화학이 보유한 LG에너지솔루션 지분 2억주(100%) 중 4.25%에 해당하는 850만주를 구주매출로 내놓는다. 총 공모주식수는 공모 후 LG에너지솔루션의 전체발행주식수(상장예정주식수 2억 3,400만주)의 18.16%에 해당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주당 희망공모가액 범위는 25만 7,000원부터 30만원이며, 이에 따른 예상 시가총액은 60조 1,380억원에서 70조 2,000억원이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이번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최대 12조 7,500억원(LG에너지솔루션 10조 2,000억원, LG화학 2조 5,500억원)의 투자재원을 확보할 수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금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국내 오창공장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자금 ▲북미ㆍ유럽ㆍ중국 등 해외 생산기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리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스크린 LG 스탠바이미에 MZ세대 취향 맞춤 콘텐츠를 확대한다. LG전자는 최근 LG 스탠바이미에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웹툰 플랫폼 카카오웹툰(KAKAO WEBTOON)을 새롭게 론칭했다. 고객은 별도 다운로드 없이도 홈 화면에 있는 카카오웹툰 앱을 클릭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스마트 TV 운영체제 기반의 제품 가운데 카카오웹툰 앱을 직접 탑재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LG 스탠바이미가 처음이다. 고객들은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는 것처럼 27형(대각선 길이 약 68센티미터) 화면을 터치하거나 쓸어 넘기며 웹툰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LG 스탠바이미는 화면을 세로로 돌리는 등 고객의 시청 자세에 맞춰 화면 위치나 방향을 조절할 수 있어 세로 화면에 최적화된 웹툰 감상에도 제격이다. LG전자는 LG 스탠바이미의 차별화된 폼팩터를 앞세워 고객 취향을 고려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기존의 정형화된 TV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LG 스탠바이미만의 차별화된 사용자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LG 스탠바이미는 LG 스마트 TV 플랫폼과 동일한 webOS를 탑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효성그룹이 7일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10억 원을 전달했다. 연말을 맞아 지주회사 ㈜효성을 비롯해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사가 함께 마련한 성금은 6·25참전용사 주거지원, 경력보유 여성 취업지원, 취약계층의 자립과 생계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코로나19의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따뜻한 온기가 전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지원, 문화예술후원, 호국보훈 등 3대 주제를 중심으로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창덕궁 대조전과 희정당 복구 지원 등 문화재 보존에 기여한 공로로 문화재청의 ‘문화재 사회공헌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로부터 ‘보훈문화상’을 기업 단독으로 수상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 CNS가 메타버스 전문기업 ‘오비스(oVice)’와 손잡고 기업 맞춤형 메타버스 오피스 서비스를 출시했다. 양사는 최근 ‘기업용 메타버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메타버스 플랫폼 ‘오비스’를 기반으로 비대면∙대면 근무가 혼재된 위드(With) 코로나 시대에 적합한 메타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메타버스 공간이 일회성 이벤트 장소에서 프로페셔널 업무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것이다. LG CNS는 고객사 업무 시스템을 오비스 플랫폼과 최적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메일 송수신, 사내 공지사항 열람, 일정 확인 등 업무 기능을 메타버스에 그대로 구현한다. LG CNS는 30여년간 금융, 물류, 제조 등 각종 산업에서 디지털전환(DX)을 수행한 노하우를 활용한다. 이를 토대로 산업별 고객 니즈에 맞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설계한다. 예를 들면, 임직원이 메타버스 사무실에 접속하면 일상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동료 아바타를 클릭하면 동료의 하루 일정표를 확인할 수 있고, 채팅으로 소통할 수 있다. 팀원들이 모여 화상회의를 진행할 수도 있다. 서비스 출시에 앞서 LG CNS는 오비스 플랫폼 내 메타버스 공간을 마련하고, 사내 임직원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는 12.7 회장 승진 1명, 부회장 승진 2명, 사장 승진 3명, 위촉업무 변경 3명 등 총 9명 규모의 2022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승진 ∙ 삼성전자 대표이사 김기남 부회장 겸)DS부문장 →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회장 ∙ 삼성전자 CE부문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한종희 사장 →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 겸)SET(통합)부문장 겸)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 ∙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 정현호 사장 →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 부회장 ∙ 삼성전자 북미총괄 최경식 부사장 → 삼성전자 SET부문 북미총괄 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System LSI사업부 전략마케팅실장 박용인 부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System LSI사업부장 사장 ∙ 삼성전자 법무실 송무팀장 김수목 부사장 → 삼성전자 SET부문 법무실장 사장 ▲위촉업무 변경 ∙ 삼성전기 대표이사 경계현 사장 →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 겸)DS부문장 ∙ 삼성전자 DS부문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 → 삼성전자 SET부문 경영지원실장 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System LSI사업부장 강인엽 사장 → 삼성전자 DS부문 미주총괄 사장 이번 사장단 인사의 주요 특징으로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에쓰오일(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7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년 한국의 경영대상’에서 최고경영자상과 브랜드 경영부문 5년 연속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의 경영대상’은 대한민국 최고 권위의 경영혁신 분야 시상 제도로 적극적인 리더십을 발휘한 최고 경영자와 브랜드경영, 고객만족경영, 상생경영 등 각 영역에서 성과가 탁월한 기업을 선정하여 매년 시상하고 있다. S-OIL 알 카타니 CEO는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탁월한 위기관리 리더십을 발휘하여 뛰어난 성과를 창출하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성과를 인정받아 최고경영자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알 카타니 CEO는 ‘최고의 경쟁력과 창의성을 갖춘 친환경 에너지 화학기업’의 비전 달성을 위해 CEO 리더십을 바탕으로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안전문화의 중요성과 ESG 경영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업문화를 혁신하였으며, 신규 첨단 석유화학 복합시설(RUC&ODC) 을 중심으로 경제성을 극대화시키는 전략적 의사결정으로 회사의 수익성 있는 지속가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브랜드 측면에서 S-OIL은 일관되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효성티앤씨의 페트병 리사이클 섬유인 리젠(regen®)이 생활 한복으로 탄생했다. 효성티앤씨는 지난 3일 전북 전주시 전주사회혁신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찾아가는 혁신현장 투어’ 행사에서 리젠으로 만든 한복을 처음으로 실물 공개했다. 효성티앤씨는 이날 모던한복 브랜드 ‘리슬’과 함께 친환경 섬유로 만든 한복 10여종을 전시했다. ‘리슬’은 전통과 현대를 접목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멋스럽게 입을 수 있는 한복을 제작해 한복의 글로벌화를 이끌고 있는 패션 스타트업이다. 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는 “한복에 페트병 리사이클 섬유를 적용한 것은 새로운 시도로 페트병도 한국 고유의 멋을 살리는 훌륭한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와 시장의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새로운 시도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젠은 효성티앤씨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폴리에스터 섬유브랜드다. 효성티앤씨는 지자체들과 협업을 통해 리젠제주, 리젠 서울, 리젠오션 등을 잇따라 출시하며 국내 대표 친환경 섬유 브랜드로 성장시켰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OIL 후세인 알 카타니 CEO가 6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알 카타니 CEO는 탁월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S-OIL이 5조원을 투자한 울산 정유/석유화학 복합시설을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코로나 19 상황에서도 7조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국가 수출경쟁력 제고와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산업분야 유공자로 선정됐다. 또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등 새로운 시대에 대비한 ESG위원회 신설, 수소산업 진출 등 선제적 경영활동으로 장기 전략에서도 돋보이는 리더십을 인정받았다. 사우디아라비아 출신의 알 카타니 CEO는 세계 최대 에너지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에서 29년 동안 근무하고 2019년 6월 S-OIL의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생산, 엔지니어링, 연구개발, 프로젝트 등 석유화학 전 분야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에너지 전환의 시대에 대비한 S-OIL의 석유화학 고도화와 수출 경쟁력 향상을 위한 대규모 투자를 과감하게 추진하고 있다. S-OIL 알 카타니 CEO는 신규 석유화학 복합시설(RUC & ODC)의 운영 안정화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 유력 소비자 매체 ‘스티바(StiWa)’ 에서 처음 발표한 ‘양문형 냉장고(SBS, Side By Side)’ 제품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스티바 12월호에서 1위에 선정된 삼성 양문형 냉장고(RS6GA8521B1)는 올해 1월 유럽에 출시돼 지끔까지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으로, 총 9개 모델 중 최고점을 받았다. 스티바는 이 제품에 총 7가지 평가 항목 중 냉장 성능, 냉동 성능, 온도 안정성 부문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Sehr gut)’를, 에너지와 소음에서는 ‘우수(Gut)’ 등급을 부여했다. 이 제품은 ▲ 단열 두께를 줄이면서도 냉기를 잘 보존하는 기술을 적용해 넉넉한 내부 공간을 자랑하며 ▲냉장실과 냉동실을 독립적으로 냉각하는 ‘트윈 쿨링 플러스(Twin Cooling Plus)’ 기능 ▲냉장실과 냉동실을 5가지 모드의 조합으로 변환해 사용하는 ‘스마트 컨버전(Smart Conversion)’ 기능 ▲세련된 빌트인 룩 등이 장점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9월 스티바가 발표한 유럽형 상냉장ㆍ하냉동(BMF, Bottom Mount Freezer) 냉장고 평가에서도 1위는 물론 5위안에 4개 모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