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펄어비스(대표 허진영)가 임직원 참여 캠페인을 통해 모은 천만원을 난치병으로 투병 중인 소방관 치료비로 기부했다고 오늘(26일) 밝혔다. 펄어비스는 직원들이 함께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빅워크 기부 캠페인'을 2주간 진행했다. '빅워크 기부 캠페인'은 직원들의 걷는 걸음 수가 목표 수치를 달성하면 회사가 기부금을 내는 직원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대한민국재향소방동우회에 전달했으며 암 및 희귀질환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 지역 소방관들을 위한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세미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펄어비스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들이 함께 모여 기부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우리 사회의 영웅인 소방관분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펄어비스는 올해 산불 진압을 돕기 위해 경북소방본부 및 강원소방본부에 기부를 검은사막 & 검은사막 모바일 이용자와 함께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과 강원 지역 복구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우크라이나 긴급 의료 지원금 1억원, '국경없는의사회 1억원 후원, 임직원과 함께한 '펄리마켓' 수익금 후원 등을 진행했다. 펄어비스는 재난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오리온 그룹은 제주지역 상생과 발전을 위해 제주도 내 기관 및 단체에 3억 원을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음달에는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 기금 2억 원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오리온 그룹은 제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좌읍에 1억 원, 성산읍에 4천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기탁금은 해당 지역 내 아동∙노인 복지 및 이주여성 지원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한림읍 아동복지시설 예향원에도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금을 전달했다. 제주대학교와 한라대학교의 산학협력 연계 교육과정인 ‘링크플러스 사업단 캡스톤 디자인’과 수자원 연구와 보전을 위해 설립된 ‘제주대학교 지하수대학원’에 장학금 지원도 이뤄졌다. 제주도 내 학술∙예술의 진흥을 위해 사단법인 제주학회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도 기금을 전달했다. 오리온홀딩스는 지난 2020년 5월 제주특별자치도와 지역경제 발전과 용암해수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사회공헌 기금 5억 원을 지원한 바 있다. 환경보호를 위한 지원과 사회 복지 분야, 제주바다 생태보전 활동,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및 문화∙예술∙학술의 진흥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오리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ETRI가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한 목적은 디지털 전환시대를 맞아 정보통신기술을 통해 변화될 미래세상을 먼저 조망해 본다는 데 있습니다. 특히 ETRI의 고객들과 친근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알리는 목적도 있습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김명준 원장은 24-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TRI 컨퍼런스 2022' 행사에 직접 참석, 웹이코노미와 인터뷰에서 이번 컨퍼런스의 의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김 원장은 또 "연구원은 그동안 각 연구소별 또는 연구본부별로 진행돼오던 기술설명회인 ‘테크데이’, ‘테크위크’ 등 행사를 연구원 차원에서 통합해 최초로 개최하는 행사라 뜻깊다"고 강조했다. 김 원장은 또 "이를 통해 ETRI의 기술 리더십을 제고하고 연구를 협력하는 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널리 알리고자 하는 데 있다"며 "공동연구 고객과의 눈높이에 맞춰 연구원을 널리 알리고 보다 향상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지난 2년 넘게 전 세계에 불어닥친 코로나19 펜데믹은 우리의 삶이 디지털화하는 것을 한층 더 가속화하고 있다"며 "디지털, 정보통신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시스템생명공학부 통합과정 박정우 씨(지도교수 김철홍)가 최근 ‘2022 옵티카 바이오포토닉스 학회: 의광학(2022 Optica Biophotonics Congress: Biomedical Optics)’에서 옵티카 학생논문상(Optica Student Paper Award)을 수상했다. 시스템생명공학부 통합과정 박정우 씨를 비롯해 IT융합공학과‧기계공학과 김철홍 교수·IT융합공학과 박별리 박사, IT융합공학과 김형함 교수 연구팀은 미국 플로리다에서 개최된 이번 학회에서 투명 초음파 트랜스듀서와 관련된 성과를 발표했다. 일반적으로 초음파 트랜스듀서는 불투명하기 때문에, 광학과 초음파를 결합한 영상을 얻는 데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투명한 초음파 트랜스듀서를 개발해 다양한 광학 시스템들과 쉽게 융합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초음파 트랜스듀서를 이용해 초음파, 광음향, 광간섭, 형광 등 4중 융합 영상을 얻는 이 시스템은 암, 흑색종, 안질환 등의 질환 진단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연구팀은 스마트워치와 같이 손목에서 맥박을 측정하고 생체 신호를 분석하는 데 성공해 일상에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머리카락 세 가닥에 불과한 아주 얇은 두께에서 사진처럼 선명한 컬러 이미지를 볼 수 있는 기술이 나왔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은 자연에 존재하지 않는 물질인 ‘메타표면’으로 고성능 스마트폰의 120배에서 170배 해상도에 달하는 컬러필터를 만들어낸 것이다. POSTECH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기계공학과 박사과정 트레본 베드로(Trevon Badloe) 씨·통합과정 김주훈 씨·김인기 박사(현 성균관대 생명물리학과 교수), 화학공학과 김영기 교수·통합과정 김원식 씨, 전기전자공학과 김욱성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의 연구를 진행, 국제 학술지 ‘빛: 과학과 응용(Light: Science & Application)’에 최근 발표했다. 나노 구조체의 주기적인 배열로 이뤄진 메타표면은 구조색1)의 밝기가 밝을 뿐만 아니라, 색을 선명하게 표현할 수 있는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도 금속 구조체를 이용한 플라즈모닉 구조색이나, 유전체 재료를 이용한 구조색으로 선명한 컬러 이미지를 인쇄하려는 연구가 진행된 바 있다. 다만 이 기술을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특정 자극에 의해 색깔이 변하는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24일부터 27일까지 ‘2022 글로벌 프로젝트 플라자(GPP 2022)’를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다. 창립 60주년을 맞는 KOTRA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기업의 에너지, 녹색 인프라, 환경 등 해외 그린 프로젝트 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글로벌 탄소중립 트렌드에 따라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큰 비중을 차지하는 인프라 시장의 전환도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주요 석유·가스 기업은 재생에너지 부문 투자 확대를 통해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으며 폐자원의 에너지화, 탄소 포집 등의 새로운 시장도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우리 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이자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과제이기도 하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변화에 따른 우리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의 유연한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프로젝트 포럼 △온·오프라인 프로젝트 설명회 및 상담회 △그린 비즈니스 설명회로 진행된다. 아울러 글로벌 해상풍력 기업 오션윈즈(Ocean Winds)와 아커(Aker)의 해상풍력 서플라이어데이(Supplier Day)도 함께 열린다. 행사 첫날 진행된 포럼에서는 ‘그린 비즈니스 기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예기치 못하게 나타나 더 따갑게 느껴지는 정전기. 불청객으로 느껴지는 이 정전기도 쓸모가 있다. 신체의 움직임으로 전기적 신호를 만들어내는 정전기 소자(Triboelectric nanoagenerator, TENG)가 전력 공급원으로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전기 소자를 이용한 촉각 센서는 적은 전력으로도 다양한 움직임을 감지할 수 있어 차세대 센서로 기대를 모은다. 그러나 기존 센서는 전기적인 연결선이 픽셀 수만큼 많이 필요해 대면적 제작에 한계가 있었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화학공학과 지능형 블록공중합체 자기조립연구단 김진곤 교수·통합과정 장준호 씨, 신소재공학과 하이브리드 나노소재 연구단 정운룡 교수·김동욱 박사 연구팀은 단 하나의 전극으로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감지하는 정전기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 이 연구성과는 에너지 분야 국제 학술지 ‘나노 에너지(Nano Energy)’에 최근 게재됐다. 연구팀은 열이 가해지면 상태가 바뀌는 열가소성 고분자(Thermoplastic block copolymer, BCPs)에 주목했다. 이 고분자에 자외선을 쬐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정전기 신호가 증가하는 현상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신한금융희망재단(이사장 조용병)은 20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주관 ‘2022년 가정의 달 기념식 및 가족정책 유공 정부포상 수여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그룹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등생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신한 꿈도담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 경력단절 예방과 가정 복지 증진을 통한 평등한 가족 문화 조성에 기여한 그간의 성과를 인정 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8년부터 여성가족부와 공동육아나눔터 구축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맺고 현재까지 총 123개의 『신한 꿈도담터』를 개소해 누적 89만 4천명이 이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향후 23년까지 총 200개를 개소할 계획이다. 신한금융희망재단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신한금융의 사회공헌에 대한 진정성을 인정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신한 꿈도담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잘 사는 희망사회를 만드는 데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은 그룹의 ESG 슬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19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아시아교류협회에 베트남 ‘프렌들리 브릿지(Friendly Bridge) 프로젝트’의 6번째 다리 건설을 지원하기 위한 후원금 총 5천만원을 전달했다. ‘프렌들리 브릿지 프로젝트’는 메콩강 인근 아세안 국가 농촌지역에 안전하고 튼튼한 다리를 건설하여 마을 주민과 아이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원활한 물자 이동을 돕는 후원 사업이다. K-SURE가 후원하는 6번째 안전다리(Kenh T1 Bridge)는 호치민 서쪽 160km에 위치한 미투언(My Thuan)에 길이 27.6m, 폭 3.3m으로 건설되어 2천여 가구 8천여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후원금은 베트남 현지의 협력기관과 공사업체로 전달되며, 다리는 K-SURE와 아시아교류협회의 관리감독 하에 약 6개월의 건설기간을 거쳐 올 11월 최종 완공 예정이다. 우리기업의 새로운 활동무대로 급부상한 베트남은 우리나라 3대 수출국이자 RCEP․CPTPP 등 정부가 추진하는 신통상정책의 주요 대상 국가로, 이번 사회공헌 사업은 한-아세아 상생협력을 한층 강화하고 보다 적극적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의 신한울1호기(140만kW급)가 22일 오전 11시 최초 임계에 도달했다. 임계는 원자로에서 원자핵분열 반응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것으로, 이는 원자로가 최초 가동이 시작됨을 의미한다. 신한울1호기는 국내 27번째 원자력발전소로 지난해 7월 9일 원자력 안전위원회로부터 운영허가를 취득한 후 원자로에 연료를 장전하고 고온기능시험 등을 거쳐 원자로를 가동하게 되었다. 신한울1호기 노형인 APR1400은 국내에 신고리3,4호기가 가동중이며, 2018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로부터 설계인증을 취득하는 등 전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신한울1호기는 핵심설비인 원자로냉각재펌프(RCP) 및 원전계측제어시스템(MMIS) 등을 국산화하여 기술자립을 이뤄낸 국내 최초의 발전소다. 앞으로 신한울1호기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전소계통의 성능시험을 거쳐 다음달 초에는 최초로 전력을 생산할 계획이며, 단계별 주요 시험을 거친 후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상업운전에 들어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대통령 집무실 주변 100m 집회 금지 조치를 두고 논란이 있는 가운데, 국회에서 대통령 집무 공간도 명확히 옥외집회 및 시위 금지 장소에 포함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박대출 위원장(국민의힘, 경남 진주갑)은 20일(금), 대통령 집무실 100m 이내 집회 금지 등의 내용을 담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하 집시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행법에 따르면, ‘대통령 관저’는 주변 100미터 이내 장소에서는 집회, 시위가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대통령 ‘관저’에 집무실이 포함되는지를 두고 해석이 갈리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심지어 서울행정법원마저 대통령 관저 개념을 달리 해석하기도 했다. 2007년에는 ‘대통령 집무 장소’를 ‘관저’ 개념에 포함 시켰고, 2017년에는 ‘관저’에 ‘집무실’이 포함되지 않는다는 판결을 내렸다. 형평성 문제도 거론된다. 일부에서는 우리나라 입법・사법부의 수장인 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은 각각 그 주거 공간뿐 아니라 집무 공간인 국회의사당・대법원・헌법재판소도 인근 집회가 제한되고 있다. 하지만 행정부 수반인 대통령만 집무 공간이 보호되지 않는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사)에코맘코리아(대표 하지원)와 민팃(대표이사 하성문)은 환경보호 및 올바른 자원순환 문화 조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작했으며, 이를 활용해 초등학교 및 전국 아동센터 등에서 교육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양사가 공동으로 기획한 ‘폰폰한! 자원순환 챌린지’는 환경보호 중요성과 자원 재순환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알리기 위한 활동이다. 전세계 플라스틱 및 전자 폐기물 발생 현황을 사례를 통해 설명하고, ICT 폐기물 분리배출 방식과 3R(Reduce-Reuse-Recycle)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목적이다. 또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발명품을 개발해보는 ‘나도 자원순환 발명왕’ 체험 활동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이달 17일부터 2달간 실시간 온라인(ZOOM)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지역아동센터, 초∙중학교, 성인 지역커뮤니티 등에서 약 1,300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고폰 유통 사업을 통해 ICT 기기 재사용 문화를 조성하고 있는 민팃(MINTIT)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고 임직원들이 강사로도 참여했다. 양사는 1365 자원봉사인증 기관과 함께 분리배출 자원봉사 활동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 지역으로 지정된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류영기)이 여름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자연과 하나되어 시원하게 즐기자’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동물맞춤형 복지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동물과 사람이 함께 즐기는 시원한 여름 준비를 시작한다. 양들은 추위를 이겨 내기 위해 겨울철에 더욱 촘촘한 새 털이 자라난다. 그래서 대부분의 농가에서는 상급의 양모를 얻기 위해 겨울철에 삭모를 진행하고, 여름에는 기르도록 두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겨우내 면양들을 추위에서 보호해주었던 털은 여름이 되면 양들에게는 오히려 독이 된다. 통풍이 되지 않아 더위에 시달리게 할 뿐 아니라 전염병에 감염되기도 쉽고, 구더기나 진드기들이 번식하기 쉽다. 상하농원에서는 4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양들의 삭모를 진행해 양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5/5 어린이 날에는 양털을 깎는 과정을 관람객들이 직접 볼 수 있는 ‘양털깎기’ 시간을 마련하여 아이들이 깎아낸 양털을 만져볼 수 있는 생생한 체험의 기회까지 가질 수 있었다. 당나귀들은 비교적 더위에 추위에 강한 동물이지만, 더울 때는 잘 움직이지 않는 습성이 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NHN이 MZ세대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캠프닉(캠핑+피크닉)’ 복지 제도를 마련했다. 팬데믹 이후 소수의 인원이 분리된 공간에서 할 수 있는 활동 수요가 많아지면서 차박, 캠핑과 같은 야외 활동이 MZ세대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NHN은 이러한 레저 활동 수요에 맞춰 기존에 임직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던 휴양시설을 최근 핫한 캠핑 사이트로 확대하고,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시즌에 맞춰 자체 제작한 '캠프닉 세트'를 전 직원에게 증정한다. NHN은 임직원의 리프레시를 지원하기 위해 제주, 강릉, 속초, 경주 등 전국 각지에 리조트, 호텔, 펜션과 같은 직원 전용 휴양시설을 제공해왔다. NHN은 최근 늘어난 ‘캠핑족’ 임직원들을 위해 ‘감성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핫한 캠핑사이트 2곳을 선정해 신규 휴양시설을 오픈했다. NHN은 캠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원주 캄파슬로우'와 '진천 더 빌리지'에 NHN 전용 사이트를 오픈했다. '캄파슬로우'는 MZ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힐링 포인트들이 가득한 사이트로, 책을 대여해 읽을 수 있는 '느린 책방', 그리고 우드카빙 체험을 할 수 있는 '느린 공방' 등 다양한 시설이 준비되어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국민의힘 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측은 19일 MBC 저녁 8시뉴스의 신 후보 딸 관련 보도에 대해 "악의적 왜곡 보도"라고 정면으로 반박했다. 신 후보 사무실 정택진 공보단장은 이날 '편파 조작보도의 대명사 MBC는 장난질을 멈춰라'란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MBC 보도 관련 신 후보 입장을 밝히면서 "국민들이 MBC를 ‘편파 조작보도의 대명사’라고 조롱하는 이유를 이번 보도는 여실히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정 단장은 "이 보도에 대해 신상진 후보의 당선을 두려워하는 민주당 출신들이 기획 사주했다는 말이 성남에 파다하다"고 했다. 정 단장은 또 "MBC 보도에 따르면 2020년 7월에 소형 연립주택을 산 신 후보 딸이 2년 후를 정확히 예측했다는 것이다. 주택구입한 지 2년 후에 아버지가 시장이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는 얘기와 같다"며 "신후보의 딸이 주택구입할 당시 신 후보는 현역 국회의원이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신 후보 딸은 성남에서 낳고 자란 성남 토박이다. 자기 동네에서 자기가 살려고 주택을 구입한 것을 신 후보와 엮어서 신 후보가 딸을 위해 재개발을 공약한 것처럼 보도한 것은 너무도 악의적"이라며 "더군다나 1억원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