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장애로 거동이 불편한 중·고등학생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StanbyME)를 지원한다. LG전자는 거동이 불편한 중·고등학생들 가운데 LG 스탠바이미가 꼭 필요한 사연을 선정해 LG 스탠바이미로 이들의 공부를 돕는 취지의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연 접수를 원하는 고객은 내달 14일까지 전용 사이트에 들어가 신청하면 된다. LG전자는 20명을 최종 선정해 내달 18일부터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LG전자는 거동이 불편한 학생들이 치료를 받거나 공부할 때 TV가 설치된 장소로 이동하며 불편을 겪어야 하는 경우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스탠바이미를 통해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고민했다. 병원 치료로 장시간 침대에 누워 생활하는 학생들은 교육에 제한이 있는 경우도 많다. LG전자는 이번 캠페인을 본격 시작하기에 앞서 서울 은평구 소재 서울재활병원과 강동구 소재 암사재활원에 LG 스탠바이미 5대를 기부했다. 병원의 미취학 장애아동들은 입학 준비 프로그램을 LG 스탠바이미로 시청하며 학습하게 된다. 스탠바이미는 거동이 불편한 아이들 옆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이들의 배움을 돕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중공업 EPC 3사가 처음 공동개최한 '2021 스마트 & 그린 투모로우 콘테크 공모전'(2021 SMART & GREEN TOMORROW ConTech)에서 총 36건의 우수기술을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자동화·디지털화 등 EPC 공정(설계∙조달∙시공)의 생산성을 높이는 혁신 기술을 모집하는 것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 스타트업, 대학교 및 연구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9월부터 진행됐다. 건축/토목과 플랜트, 조선 등 공모분야에 국내 산∙학∙연 144곳에서 총 163건의 과제가 출품됐다. 삼성 EPC 3사가 처음 공동으로 투자하고 개발하는 등 지원 규모가 커진 만큼 각 사별로 진행한 작년 기술 공모전과 비교해 38% 이상 참여가 늘었다. 이번 공모전에는 친환경 수소선박을 위한 액화수소 저장용기 단열시스템과 공장제작형 외단열 패널 활용과 같은 시공 기술을 비롯해 현장을 가상화해 시뮬레이션해보는 안전관리 기술, 자율주행 로봇을 활용한 화재 진압, 층간소음을 줄이기 위한 건식난방바닥 모듈화 기술 등 안전, 로보틱스, 층간소음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술이 우수 과제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27일 서울 마포 본사에서 임직원 급여우수리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서상목)에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1억 12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S-OIL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에서 1만원 미만의 우수리를 기부하여 마련됐으며, 담도폐쇄증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카사이 수술, 카사이 수술 또는 간이식 수술비 등으로 쓰인다. S-OIL은 2008년 국내 기업 최초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희귀질환 어린이 ‘밝은 웃음 찾아주기 캠페인’ 협약을 맺고, 저소득가정 담도폐쇄증 어린이 환자들을 돕고 있다. 후원금은 회사 기부금과 임직원 급여 우수리 모금으로 조성되며, 13년간 135명 환아 가정에 18억원 상당의 치료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담도폐쇄증은 신생아 희귀질환으로 담도의 일부 또는 전부가 폐쇄되어 담즙(쓸개즙)이 장으로 배출되지 못해 간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담도폐쇄증 치료를 위해서는 없어진 담도를 대신할 새로운 담도를 만들어주는 카사이 수술을 시행한다. 이 수술은 일반적으로 생후 8주 이내에 시행하면 예후가 좋다고 알려져 있지만, 경과가 좋지 않은 경우에는 2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투명 OLED만이 구현 가능한 일상생활 공간의 미래상을 제시한다. LG디스플레이는 내년 초 ‘CES 2022’ 온라인 전시관에서 쇼핑몰, 사무실, 가정 등 다양한 공간 속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투명 OLED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쇼핑몰에서는 ▲55인치 투명 OLED 4대를 상하좌우로 이어 붙여 매장 외부에 설치 가능한 ‘투명 쇼윈도’와 ▲투명 OLED에 진열대를 결합한 제품 프로모션용 ‘투명 쇼케이스’를 공개한다. 진열된 상품과 함께 투명 OLED를 통해 상품 정보, 그래픽 효과 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무실에서는 외부 창문에 투명 OLED를 적용해 탁 트인 전경을 보는 동시에 화상회의, 프레젠테이션, 엔터테인먼트 등의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투명 스마트 윈도우’를 제안한다. 기존 TV, 모니터 등이 차지하던 공간을 절약할 수 있어 개방감을 주는 효과도 있다. 가정에서는 투명 OLED 2대를 상하로 연결한 형태의 인테리어용 홈 스크린 콘셉트인 ‘투명 쉘프(Shelf)’를 소개한다. 투명한 화면이 기존 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 CNS가 최근 구인난을 겪고 있는 협력사의 인재 확보를 위해 ‘LG CNS 협력사 온라인 채용관(이하 협력사 채용관)’을 구축했다. 아울러 10주간의 전문 개발자 양성 교육 ‘U-Camp’도 무상으로 실시한다. 최근 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IT 신기술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IT 인재 확보가 기업들의 최우선 과제가 되고 있다. LG CNS는 IT 인재 품귀 현상 속에서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들을 지원하고, 구직자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협력사 채용관을 마련했다. 협력사 채용관은 구인·구직 플랫폼 잡코리아에서 상시 운영된다. 협력사 채용관에는 LG CNS의 37개 협력사가 참여한다. 애버커스, ㈜메인정보시스템, 낙스넷 등 주요 강소기업에서 신입·경력 사원 채용을 진행한다. LG CNS는 잡코리아 메인 화면에 협력사 채용관 배너를 설치해 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직자들은 협력사 채용관에서 채용 정보와 자기소개서 작성법, 면접 필승 전략법 등 취업팁을 확인할 수 있다. LG CNS는 전략 협력사에 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IT 신기술 및 프로그래밍 교육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2006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경제연구원(원장 김영민)이 내년 1월 1일부터 ‘LG경영연구원’으로 새롭게 출발한다. LG경제연구원은 1986년 럭키경제연구소로 출범한 이후 1988년 럭키금성경제연구소, 1995년 현재의 명칭으로 바꾼 뒤 27년만에 사명을 변경했다. 연구원은 기존의 국내외 경제 분석, 산업 연구에 더해 계열사들의 변화와 혁신, 미래 준비를 지원하는 그룹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강화해오고 있어 올해 하반기부터 사명 변경을 추진해왔다. 이는 글로벌 경영 환경 분석, 사업 포트폴리오 컨설팅, 고객가치혁신 전략 등을 통해 LG의 사업 경쟁력 강화를 선제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강화하는 차원이다. 이와 함께 연구원은 사업 전략 및 트렌드 분석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성과 열정을 가진 외부 인재 영입도 가속화하며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LG경제연구원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조직의 역할과 정체성을 보다 명확히 하고, 외부적으로는 함께 일하고자 하는 우수 인재들에게 연구원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전달하고자 사명을 변경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원은 급변하는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직급과 연공서열을 없애는 등 애자일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 컨소시엄이 지난 23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고내구성을 갖춘 고효율 페로브스카이트-결정질 실리콘 탠덤 태양광 셀 기반 모듈 공정 기술개발’ 과제 수행 협약을 체결했다. 이 컨소시엄은 한화큐셀 포함 8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이 시행하는 ‘2021년도 신재생에너지핵심기술개발사업 3차 신규지원 연구개발과제’의 일환으로, 해외 경쟁업체와 기술격차 확대 및 차세대 모듈의 상용화 촉진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화큐셀 컨소시엄은 올해 말부터 3년 간 이 국책과제에서 차세대 셀 기반 대면적 모듈 공정 및 설비 기술과 소재 상업화 연구를 진행한다. 또한 이번 과제를 통해 중소기업 및 학계와 태양광 소재 부품 장비의 상생을 위한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태양광 모듈은 전기를 생산하는 자재로 태양광 셀을 모아 만든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12월에 차세대 태양광 셀로 주목 받는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탠덤 셀’을 개발하는 국책과제의 연구기관으로 선정되어 중소기업 및 학계와 공동 연구 중에 있다. 차세대 태양광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세계적인 아티스트 존 레전드(John Legend)와 함께 초(超)프리미엄 가전 브랜드 LG 시그니처(LG SIGNATURE) 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는 현지시간 21일부터 30일까지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영국 런던 피카딜리광장 전광판에 ‘You Deserve It All’ 뮤직비디오를 상영한다. ‘You Deserve It All’은 지난달 존 레전드가 LG전자와 함께 발표한 연말 시즌송이다. 이 노래는 코로나19에 지친 모두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달 초 유튜브를 비롯해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세계 곳곳에서 많은 호응을 얻으며 3주 만에 전체 조회수 5천만 회를 육박하고 있다.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 이정석 전무는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LG전자 브랜드 철학이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LG 시그니처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Eco Delta City)에 미래형 스마트홈을 구축한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주관하는에코델타시티는 부산 강서구 일대 11.8km2 의 부지에 3만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스마트시티이다. 삼성전자는 스마트홈 분야 혁신기술 사업자로 참여해 에코델타시티에 최초로 입주하는 실증단지인 스마트빌리지 56세대에 다양한 가전 제품과 솔루션을 공급했다. 스마트빌리지는 헬스케어, 로봇, 생활환경, 데이터, 물 등 5개 분야의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향후 5년동안 입주민이 실제 거주하면서 스마트홈을 체험하는 ‘리빙 랩(Living Lab)’ 형태로 운영된다. 삼성전자는 이 곳에 패밀리허브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식기세척기, 청소기 등 비스포크 가전과 QLED TV, 에어모니터(공기질 측정기), 갤럭시 탭 등 총 15종의 제품을 공급한다. 입주자들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활용해 가전제품을 제어하는 것은 물론, 조명·블라인드와 냉·난방 제어, 부재중 방문자 확인, 무인 택배 관리, 공지사항 확인 등 다양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하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협력사의 ESG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지속가능한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LG전자는 최근 220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온라인 교육을 실시했다. LG전자는 ESG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기존 교육 내용도 한층 더 보강했다.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해 온 협력사 안전관리 교육에 노동, 보건, 환경, 윤리 분야를 추가해 교육 범위를 ESG 전 영역으로 확대하고 ESG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 또한 교육 과정에 포함했다. LG전자는 이 교육이 ESG 역량을 높여줄 뿐 아니라 협력사가 스스로 ESG 분야를 점검하고 실천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LG전자는 겨울철에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난방기와 같은 전열기구를 많이 활용하는 협력사 60여 곳을 대상으로 동절기 화재·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도 실시했다. LG전자는 지난해부터 산업용 로봇을 운영하는 40여 협력사를 대상으로 로봇 안전점검도 지원하고 있다. 로봇 공정 안전장치, 비상정지 시스템, 자체점검 프로세스 등 다양한 안전점검 항목을 만들어 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오브제컬렉션 디자인과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트롬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를 30일 출시하며 또 한번 세탁건조기술의 혁신을 이끈다. 신제품은 ▲건조기에 세계 최초로 탑재된 DD(Direct Drive)모터 ▲더욱 강력해진 인공지능 기술 ▲물을 끓여 만드는 트루스팀(TrueStream) ▲깔끔하고 조화로운 공간 인테리어 디자인 ▲세탁기·건조기 하단에 결합 가능한 미니워시 등 LG전자 세탁기와 건조기만의 차원이 다른 편리함을 선사한다. 세계 최초로 건조기에 DD모터 적용 차별화한 ‘6모션 건조’ 구현 LG전자는 세탁기 시장의 혁신을 이끌며 고객들로부터 차별화된 성능과 편리함을 인정받고 있는 DD모터를 세계 최초로 건조기 신제품에 적용했다. LG 트롬 건조기 오브제컬렉션은 DD모터를 통해 건조 성능이 대폭 향상됐다. DD모터는 LG전자가 1998년 업계 최초로 세탁기에 적용한 핵심 부품이다. 벨트로 연결하는 일반 모터와 달리 세탁조와 모터를 직접 연결해 드럼의 회전속도를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고, 의류의 재질을 감지하는 인공지능 기술과 접목해 다양한 세탁·건조 방법을 구현한다. 신제품은 털기, 펴주기, 널기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KAIST(총장 이광형)가 내년 1월 5일부터 1월 8일까지 4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신기술 박람회인‘국제전자제품박람회(이하 CES 2022)’에 참가한다. KAIST는 전시 기간 중 단독 부스 운영을 통해 KAIST 유관 창업기업들의 우수한 기술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KAIST는 COVID-19 팬데믹 사태로 인해 올해 1월에 개최된 CES 2021에 참가하지 못했던 아쉬움을 이번의 성공적인 KAIST관 운영을 통해 해소하길 기대하고 있다. KAIST는 지난 2019년, 5개 창업기업과 함께 CES 2019 에서 처음으로 독자 부스를 운영하였던 것을 시작으로, CES 2020에서는 12개 사, 그리고 이번 CES 2022에서는 10개 사의 우수 기술을 소개하고 글로벌 마케팅을 지원한다. 실제 CES 2020 참여 기업 중 4개 사가 전시 참여 후 유의미한 매출 증진을 이뤘으며, 대부분의 참여 기업이 국내외 회사와 파트너십 체결, 투자 유치 등 정량/정성적 성과를 달성했다. KAIST는 이번 CES 2022에서도 창업기업들의 혁신적인 기술을 세계 각국의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해 예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의 차량용 OLED 패널이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화질을 인정받았다. LG디스플레이는 글로벌 인증기관인 독일 ‘TUV Rheinland(티유브이 라인란드)’로부터 ‘고시인성 차량용 OLED(High Visibility Automotive OLED)’ 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의 차량용 OLED패널은 운전자가 주간과 야간에 접하는 밝기(10~5,000룩스) 등 광범위한 주행환경에서 최고의 화질을 일관되게 구현하고, 영하 40도의 혹독한 저온에서도 동일한 화질을 유지했다. 또 운전석과 조수석 사이의 어떤 시야각에서도 전체화면의 5%크기에 불과한 작은 컨텐츠까지 왜곡없이 정확하게 표현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은 적(R)·녹(G)·청(B) 발광소자를 여러층으로 쌓는 OLED신기술(텐덤,Tandem)을 적용해 발광소자가 1개층인 제품 대비 화면밝기와 수명을 큰폭으로 개선했다. 기존 차량용 LCD는 작은 컨텐츠 주변으로 빛이 새어나가 명암비가 저하되고저온환경에서 반응속도가 느려져 잔상이 남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LG디스플레이의 스스로 빛을 내는 차량용 OLED는 명암비가 인증기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3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 올해에 이어 두 번째인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는 힘든 시기를 보낸 국민 모두를 응원하고 더욱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자는 취지에서 마련한 대규모 할인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를 통해 전국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삼성전자의 주요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안 QLED TV와 식기세척기를 90만원 대에, 갤럭시 북을 70만원대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정 수량 판매한다. 전년 대비 행사 대상 모델도 대폭 확대해 그랑데 AI 세탁기와 건조기, 비스포크 제트 무선청소기, 무풍큐브 공기청정기 등 인기 모델 35개를 특별가로 선착순 판매한다. 이 밖에 비스포크 냉장고, 그랑데 AI, 무풍에어컨, 제트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과 Neo QLED TV,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북 등 지난해 고객들에게 사랑 받았던 총 70여개의 제품을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혜택도 선보인다. 신혼부부와 이사를 앞둔 고객을 위해 '비스포크 웨딩 클럽'의 9개 브랜드, '비스포크 뉴홈 클럽'의 10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어스온이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인공지능(이하 AI)기술 도입에 나선다. SK어스온과 AI솔루션 개발업체인 에너자이는 석유개발 및 이산화탄소 포집·저장(이하 CCS)사업 분야에서의 AI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SK어스온이 우수한 AI기술을 갖추는 동시에 중소기업과 상생해 국내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SK어스온은 올 9월부터 석유개발·CCS사업 관련 기술이나 AI기술을 보유하고, SK어스온과의 시너지 창출이 기대되는 국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협력 관계 구축을 모색해왔다. SK어스온과 에너자이는 이번 협약에 따라 ▲각 사가 보유한 석유개발·AI/DT 기술을 교류하고 ▲AI/DT 기술의 공동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검토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에너자이는 2019년 설립한 신생 기업으로, ‘엣지(Edge) AI기술’을 독자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은 별도 서버를 통한 대량의 데이터 전송 및 처리 과정 없이 석유시추 장비와 같은 다양한 디바이스 자체에서 실시간으로 AI 기반 데이터 분석을 가능하게 한다. 이 때문에 기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