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불법 스포츠 도박 근절 및 예방을 위한 ‘2025년 불법 스포츠 도박 민간·대학생 모니터링단’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전했다. 모니터링단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정책 방향에 부응, 불법 도박 이용 계좌에 대한 집중 관리를 통해 온라인 도박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운영된다. 모집 대상은 불법 도박 신고 경험이 있는 일반인(민간)과 수도권 소재 경찰행정학과 재학생이다. 특히, 올해는 수도권 소재 경찰행정학과 재학생으로 대학생 부문 대상을 확대(기존 1개 대학)했다. 모니터링단으로 선발되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 동안 온라인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 홍보 게시물 및 불법 도박에 활용된 이용 계좌 식별 등의 모니터링과 신고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5년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6월 26일, 9월 12일 및 11월 6일 총 3회에 걸쳐 열리는 이번 상담회에는 스포츠산업에 많은 관심을 가진 84개 사(회차별 28개 사)의 권역별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계약에 관한 1:1 상담을 지원한다. 올해는 해외 바이어 초청 규모를 전년 대비 30%(`24년 64개 사) 이상 확대해 더욱 폭 넓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무역 실무 전반과 해외인증에 관한 컨설팅 지원, 해외 바이어 온라인 미팅 시 통역과 샘플 배송 무상 제공은 물론,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제품 광고의 기회도 주어진다. 1차 수출상담회 참여 희망 기업은 오는 27일 17시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2~3차 상담회 참여 신청은 하반기에 별도 공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열린 수출상담회에서는 총 483건의 수출 상담을 통해 총 28건, 1천1백만 달러 이상의 수출계약과 협약이 성사된 바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6일 ‘미사경정공원 쓰담 걷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쓰담 걷기’는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라는 환경보호 및 건강증진 실천 활동이다. 이번 행사에는 경륜경정총괄본부 및 자회사인 한국체육산업개발 임직원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겹벚꽃길, 숲길 등 평소 행락객들이 많은 미사경정공원 곳곳을 함께 걸으며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3월 광명스피돔 및 목감천 일원에서도 쓰담 걷기 활동을 펼친 바 있다.
경륜훈련원 29기 수석졸업생 박건수(29기, S3, 김포)가 지난 11일 광명 20회차 우수급 결승전에서 우승하며 특별승급에 성공, 특선급에 진출했다. 당시 결승전에는 또 다른 특별승급 대상자였던 곽현명(17기, S3, 동서울)도 출전해, 두 선수간의 우승 대결과 동반 특별승급 성공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결국 선행으로 선제공격을 나선 박건수가 자신을 마크한 곽현명의 추격을 따돌리면서 우승하며 특별승급에 성공했고, 2위를 차지한 곽현명도 특선급 재입성에 성공했다. 사이클 선수 출신이 아닌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인 박건수는 29기 신인 중에서 단연 가장 주목을 받았다. 초반 부진하던 4월부터 거침없이 내달렸다. 4월 6일 부산광역시장배 특별경륜에서 같은 팀 김민호(25기, A1, 김포) 막아내며 결승전 첫 우승에 성공했고, 25∼27일 창원으로 무대를 옮겨 또 3승을 추가했다. 이어 광명 19회차(5.9∼11)에서도 3연승을 따내며 내리 9연승으로 달려 특선급의 상징인 ‘빨간 바지’를 거머쥐었다. 경륜전문가 박진수씨는 “박건수는 2013년 그랑프리에서 비선수 출신으로 우승을 차지한 박병하를 연상케 하는 타고난 순발력을 가지고 있다. 당분간 선행 위주로 존재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16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열린 ‘제2회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이하 사감위)가 주최하고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하 예치원)이 주관하며,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를 포함한 공공기관, 청소년 단체 등 22개 관계기관 등이 모여 공동으로 개최했다. 청소년 도박 폐해 증가로 인한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우선, 청소년들이 스스로 도박 문제 위험도를 점검해 볼 수 있는 ‘도박 문제 자가 진단 체험’을 운영했고, 필요시 현장에서 경륜·경정 중독예방 상담센터(희망 길벗) 전문상담사와 상담도 진행했다. 또한, 불법도박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실제 신고 방법도 익힐 수 있는 ‘불법도박 모의 신고 체험’도 운영했다. 한편, 청소년의 중독예방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자전거 가상주행 체험을 운영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 노동조합은 제17대 집행부를 구성하며 새롭게 출범했다고 16일 전했다. 지난 15일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제17대 체육공단 노동조합 출범식에서는 신임 정연승 위원장과 지난 3년간 노동조합을 이끌어온 김익환 제16대 위원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 노동조합 협의회 소속 노동조합 관계자 및 약 200명의 체육공단 노조원이 참석했다. 정연승 위원장과 집행부는 지난 3월 선거를 통해 선출됐다 정연승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노조원이 흘린 땀과 노력이 존중받을 수 있도록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형주 이사장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재수 위원장 또한 영상 축사를 통해 제17대 노동조합의 발전과 활동에 대한 기대와 응원을 보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한국아웃도어스포츠산업협회(회장 강태선, 이하 협회)와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스포츠코리아랩(SKL) 전시체험관에서 ‘2025 스포츠코리아랩 스포츠·아웃도어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스포츠코리아랩(SKL)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체육공단 박용철 전무이사와 협회 강태선 회장 등 관계가 참석했다. 이번 기획전은 스포츠·아웃도어 산업 활성화, 중소 브랜드 이미지 강화 및 제품 홍보 등을 통해 참가 기업 인지도 제고와 제품 홍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육공단과 협회는 총 16개 기업을 선정하고, 약 350평에 이르는 스포츠코리아랩(SKL)의 전시 공간을 활용해 ‘스포츠 패션’, ‘스포츠 용품’, ‘산악 레저 스포츠’, ‘스포츠 체험’ 등 4개의 전시 체험 존을 구성했다. ‘스포츠 패션 존’에는 트렉스타, 더오션스굿(세일레이싱), 지티에스글로벌(벨롭), 위풋테크놀로지, SNP, 동산스포츠(인콘트로), 어반시티(윌터익스페리먼트), 플랜포티 총 8개 업체, ‘스포츠 용품 존’에는 카나프(체데크), 이온인터네셔널(리얼EMS), 신티에스(울프라운지)가 각가 참여했다.. 아울러,
이주영이 지난 14일 미사경정장에서 15경주로 열린 ‘2025 메이퀸 특별경정’에서 코스의 불리함과 강력한 도전자들을 극복하고 10년만에 우승했다. 이번 메이퀸 특별경정의 관전 요소는 크게 두 가지였다. 우선, 이미나를 제외하고 역대 메이퀸 특별경정(구, 경정 여왕전) 우승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했다는 점이다. 문안나 2016년, 김인혜 2022년, 박설희 2005년, 이주영 2015년 우승 경험이 있고, 안지민은 무려 3차례(2005년, 2017년, 2019년) 이 대회 우승 기록이 있다. 또 다른 관전 요소는 코스와 모터의 대결이었다. 평균 득점 가장 높은 문안나, 차순위 김인혜가 1코스와 2코스에 출전했는데, 반대로 착순점 1∼2위 모터는 5코스 박설희, 6코스 이주영이 배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경주 시작 전 배당판은 모터보다는 코스에 기울었고, 인기 순위는 2코스 김인혜, 1코스 문안나, 5코스 박설희 순이었다. 하지만 복병이었던 이주영은 내선을 확실하게 장악한 뒤 경주 종반 직선 주로에서 치고 나가며 안지민과 박설희를 추월했고, 이후 차분하게 한 바퀴를 더 끌다 결국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막판까지 2위를 유지하던 안지민은 박설희에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2025년 체육진흥투표권 건전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14일 전했다. 이번 계획은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 ‘제4차 건전 발전 종합계획’과 개편된 ‘2025년 건전화 평가 체계’를 반영해 ‘투표권 건전 운영 체계 강화’, ‘실명 구매 확대 및 구매 상한 준수’, ‘문제도박 사전 예방 및 인식 개선’, ‘불법 도박 근절 및 대응 강화’의 4대 전략과 9대 중점과제로 구성됐다. 특히, 체육공단은 ‘실명 구매율 15.4% 이상 달성’, ‘구매 상한 위반 Zero’, ‘유병률 20% 이하 감소’, ‘불법 도박 감시 실적 5% 상향’을 올해 주요 목표로 설정하고, 온라인 이용자 대상 마일리지 프로그램 확대, 청소년 도박 예방 캠페인 및 교육 강화, 군·검·경 협업 불법 사이트 감시체계 등에 대한 운영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체육공단은 올 하반기 체육진흥투표권의 공공 위탁을 기점으로 ‘불법 도박 대응센터(가칭)’ 신설을 추진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 이하 무역협회)와 함께 ‘2025년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하 SPOEX 2025)’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2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스포츠산업 종합박람회로 지난 3월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SPOEX 2025’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공동 주최사인 체육공단과 무역협회를 비롯한 대한보디빌딩협회, 대한수중핀수영협회 등 관련기관과 ㈜디티플러스, ㈜브로제이와 같은 주요 전시기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 따르면 이번 ‘SPOEX 2025’에는 총 319개 스포츠 기업이 참가해 최첨단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으며, 약 4만 3천 명이 방문하며 전년도(약 3만 2천 명) 대비 35.6% 증가한 역대 최다 참관객을 기록했다. 전시회와 연계해 개최한 ‘수출상담회’에는 8개국 30개의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며 규모를 확대(18→30개)한 가운데, 152개의 국내 기업과 390건, 총 4천3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을 지원했다. 스포츠산업 분야에 관심이 있는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2일부터 16일까지 닷새간 경륜훈련원(경북 영주시 소재)에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27회 전국 사이클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전했다. 대회 첫날인 12일 열린 개회식에는 하형주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 김경준 영주시 체육회장, 박종진 영주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남녀 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 선수 총 101개 팀 463명의 선수가 참가해 19개 종목(기록 11종목, 순위 8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199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27회째인 이 대회는 신인선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가대표 선발전도 겸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사이클대회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 하형주 이사장은 대한사이클연맹에 사이클 꿈나무 육성지원을 위한 기부금 1억 3천만 원을 전달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2025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포츠 스타 체육교실’은 스포츠인의 재능을 활용해 스포츠 참여 취약 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관심을 제고 중점을 둔 사업이다. 올림픽·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를 비롯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사업은 도서산간지역 초·중·고교 등 총 58개교에 방문형 강습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체육교실’과 스포츠 참여 취약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스포츠 캠프’로 나누어 운영한다. 올해는 탈북 청소년 등 대상을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지난 9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서울올림픽파크텔과 올림픽공원에서는 탈북 청소년 100여 명과 함께 첫 번째 ‘스포츠 캠프’가 열렸다. 이 캠프에는 강완진(태권도), 김원호(배드민턴), 최경진(풋살) 등 메달리스트 및 국가대표 선수가 일일 강사로 참여해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84 LA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하형주 이사장의 스포츠 정신 특강과 한국형 올림픽 가치 교육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한편, ‘찾아가는 체육교실’은 오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미사경정장에서는 특별 3일 경정에서 12∼16기 선수들이 깜짝 이변을 일으켜 눈길을 끌었다. ▶1∼2코스, 선배 기수 여전히 강세 이번 3일 경정에서 총 51경주 중 28경주가 1∼2번 선수가 1착을 차지했다. 반면 5∼6번 아웃 코스를 배정받은 선수가 1착을 한 경우는 5경주에 불과했다. 5코스를 배정받고 1착을 차지한 선수 3명으로 최광성(2기, A2)과 어선규(4기, A1) 등이었고, 신인급 최인원(16기, B2)도 예상 밖의 선전을 펼쳤다. 6코스를 배정받고 1위를 차지한 선수는 김인혜(12기, A1)와 한종석(8기, A2)이었다. 한편, 10기 이내 선수들은 51경주 중에서 33경주에서 1위를 기록, 여전히 강세를 기록했다. ▶이변의 주인공은 12∼16기 이번 회차에서는 12∼16기 선수들이 이변을 일으켰다. 그중 지난 8일, 13경주가 가장 큰 이변으로 꼽힌다. 경주 시작 전 인기 순위는 코스가 유리했던 정민수와 이지수, 그리고 최정상급 강자인 6번 김민준 순이었다. 하지만 경주는 예상과 달랐다. 이지수가 1턴 마크를 선회하면서 정민수의 선회를 방해했고, 두 선수가 턴마크 가장자리로 밀려났다. 이때 약체로 평가받은 정승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해 두 번째 대상 경륜 ‘KCYCLE 스타전’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광명스피돔에서 개최한다고 12일 전했다. 이번 대회는 상반기 최강자를 가리는 6월 말 경륜 왕중왕전의 전초전 성격으로 선발, 우수, 특선급 등급별 최강자가 총출동한다. ▶특선급, 임채빈과 정종진 최강자 재격돌 특선급은 현역 최강 임채빈(25기, SS, 수성)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다. 직전 대회에서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뒷심을 발휘하며 추입으로 연달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3일, 경륜 역사상 최단기 통산 500승을 달성한 정종진(20기, SS, 김포)도 맞불기세다. 올해 임채빈과의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패하기는 했지만, 임채빈을 상대로 가장 많이 승리를 따낸 선수는 정종진이다. 체력을 제외하고 경주 운영 면에서 정종진이 우세하고, 인치환(17기, SS, 김포)을 비롯해 김포팀 특선급 선수들의 전력도 상당한 만큼 정종진은 강력한 도전장을 내민 상태다. 한편, 또 다른 슈퍼 특선 양승원(22기, SS, 청주)과 전원규(23기, SS, 동서울)도 출전이 예상된다. ▶우수급, 박건수, 곽현명의 특별승급으로 김민호 강력한 우승후보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해 경륜과 경정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전액(540억 원)을 사회에 환원하고, 세금으로 3297억 원을 납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륜·경정 수익금 540억 원은 국민체육진흥기금에 279억 원, 문화예술진흥기금에 110억 원, 청소년육성기금에 88억 원, 중소벤처기업창업 및 진흥기금에 18억 원, 지방재정지원에 45억 원이 각각 배분된다. 한편 수익금 540억 원 외에 지난해 세금으로 3297억 원을 납부했다. 레저세가 1885억 원으로 가장 많고, 교육세 754억 원, 농어촌특별세 377억 원 등이다. 또한 각종 체육문화 행사지원,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에도 9억 원을 기부했다. 이성철 경륜경정총괄본부장은 “경륜·경정 수익금은 기금과 지방재정 등으로 전액 사회에 환원되어 공공의 이익을 위해 사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