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속초시가 여름밤의 낭만과 설렘을 담은 특별한 야외공연, ‘2025 대포夜 사랑海(대포야 사랑해)’ 콘서트를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대포항 친수호안 수변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속초지회가 주관하는 여름맞이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밴드·국악·댄스·트로트·퍼포먼스·클래식 등 장르별로 꾸며지는 6회 공연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콘서트는 웃찾사 출신 개그맨 김귀철의 진행으로 활기차게 진행되며, 매 회차 ‘러브럭키박스’ 경품 추첨, 사랑의 손편지 쓰기, 커플 팔찌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공연 전후 즐길 거리를 더한다. 하이라이트인‘사랑海 프로포즈 이벤트’는 부부·연인을 위한 리마인드 꽃다발 증정 이벤트로, 여름밤의 낭만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제공되는 특산물 경품, 상가 할인쿠폰 등도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포항의 밤을 수놓을 특별한 여름 공연을 통해 지
(웹이코노미)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7월 7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을 중심으로 체류형 여행상품인 ‘레저로그:IN’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레저로그’는 강원 폐광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강원 레저 4종 챌린지’의 일환으로, 10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해당 지역 관광객이 숙박과 레저를 함께 이용하고 인증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 참여형 여행 인증 프로그램이다. 레저로그 여행상품은 G마켓 기획전을 통해 할인 판매되며 1인당 최대 12만 원의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판매되는 상품에는 폐광지역의 대표 관광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여행상품 ‘BIG4 패키지’를 비롯해, 지역 축제·맛집·전통시장 등을 포함한 ‘레저 투어 패키지’도 선보인다. 숙박, 교통, 관광, 음식이 모두 포함된 코스로 구성되어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도 쉽게 지역 레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이번 온라인 인증 이벤트에는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OCR(광학문자인식) 기술을 적용한 전용 누리집을 도입하여 이용자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참여자는 대상
(웹이코노미) 원주시 그림책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23일까지 지역 아동과 가족들을 위한 ‘2025년 그림책도서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 동안 관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주도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그림책을 읽고, 화가의 삶과 그림 기법을 배우는 ‘그림책 읽는 화가(초등 3·4학년)’ ▲그림책을 읽고, 미술 활동을 하는 ‘그림책 북놀이(6·7세 유아)’ ▲일기의 다양한 형식과 날씨·감정 표현 방법 등을 배우며 일기 쓰기의 즐거움을 알아가는 ‘일기 쓰기는 달달하고 즐겁다(초등 1·2학년)’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보드게임을 즐기는 ‘함께 읽Go! 함께 놀Go!(초등학생)’ 등 4개 강좌로 구성된다. 이훈주 도서관장은 “아이들이 이번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그림책과 함께 즐거운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보건소는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국가암검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국가암검진은 암 종류에 따라 간암은 6개월마다, 대장암은 매년, 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은 2년(올해는 홀수년도 출생자 대상)마다 검진받아야 한다.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 하위 50%에 해당하는 건강보험 가입자는 국가암검진 비용을 지원받아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소지와 관계없이 지정된 전국 암 검진 기관에서 받을 수 있다. 검진 대상자는 올해 12월 말까지 사전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검진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임영옥 보건소장은 “6대 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경우 90% 이상 완치가 가능한 만큼, 주기적인 검진이 암 예방의 첫걸음”이라며, “원활한 검진을 위해 연말이 오기 전 미리 검진받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6월 30일부터 ‘2025년 불법 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 참여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현수막은 가격이 저렴하면서 홍보 효과가 높아, 관내 곳곳에 불법유동광고물로 게시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상도 받을 수 있도록 ‘불법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 참여자를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불법유동광고물 시민보상제 사업은 ▲깨끗한 도시 광고물 지킴이 ▲불법광고물 정비 시민봉사단 ▲만 60세 이상 차상위계층 수거보상제 등 세 가지 사업으로 구성된다. 깨끗한 도시 광고물 지킴이는 원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거주자 중, 불법유동광고물 수거 자료 촬영 및 편집이 가능한 사람을 모집한다.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2주간 거주지 또는 희망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불법광고물 정비 시민봉사단은 현재 운영 중인 9개 동을 제외한 16개 읍면동에서 추가 모집을 진행하며, 6월 30일부터 7월 18일까지 3주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만 60세 이상 차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장기미집행 일몰제에 대비해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추진한 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2구역 조성 공사를 모두 마치고 오는 2일 오후 4시 잔디광장 일원에서 준공식을 개최한다. 보상비를 포함해 공원시설 공사에 약 1,140억 원의 민간자본을 투입한 원주 민간 중앙근린공원 2구역 조성사업은 2021년 10월 착공해 무실동, 판부면 서곡리 및 명륜동 일원에 262,831.6㎡ 규모로 조성됐다. 중앙근린공원 2구역은 잔디광장·둘레숲길(약 4㎞)·자연 놀이터·숲공작소 등이 있는 솔샘배움터, 비오토피아·숲체험데크·공원관리사무소가 들어서는 별빛빌리지, 지하주차장 등 주차장 4개소(약 380면) 등을 갖췄다. 중앙근린공원은 1985년 도시계획시설인 근린공원으로 결정된 후 2020년 장기미집행 일몰제 시행에 따라 실효될 위기에 처했으나,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민간자본을 유치해 사업을 완료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중앙근린공원 조성이 원주시 공원녹지체계의 중심 거점을 보호하고 미조성 공원을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지역 주민의 공공 복리 증진을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상과 포상금 5백만 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의 노인일자리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실적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으며, 원주시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 현장 중심의 민원 해소 노력, 신규 사업 기획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원주시의 수상과 함께 원주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중 하나인 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이 ‘노인공익활동 부문 우수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기관 차원의 성과도 인정받았다. 복지관은 공익활동 참여자의 만족도 제고, 교육·안전관리 체계 강화, 지역사회 연계 협력 강화 등을 통해 모범 수행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올해 총 356억 원의 예산을 투입, 수행기관인 원주시니어클럽·원주시노인종합복지관·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북원노인종합복지관과 7,899개의 일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도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 보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남희 경로복지과장은 “이
(웹이코노미) 이상호 태백시장은 지난 6월 27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비워(B-war) 캠페인은 이메일 1통을 삭제하면 약 4g의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에 착안해 기획된 것으로, 읽지 않는 이메일, 불필요한 파일, 과도한 클라우드 저장 등 디지털 소비로 인한 이산화탄소 배출 줄이기를 목적으로 하는 생활 속 실천운동이다. 이번 캠페인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주도로 시작됐으며, 강원특별자치도청과 도 의회를 비롯한 도 내 시·군 단체장들은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청 집무실에서 자신의 이메일함을 직접 정리하며, “비워 캠페인은 기후위기에 맞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지만 의미 있는 실천이 될 것이다. 많은 시민여러분들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비워 캠페인에 동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새로운 변화, 큰 행복, 더 큰 원주’ 실현을 목표로 출발한 민선8기 원주시가 오는 7월 1일 출범 3주년을 맞아 그간의 시정 성과를 돌아보고 원주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은 첫 일정으로 7월 월례조회에 참석해 직원들과 민선8기 원주 시정을 공유하고, 이어 오전 10시 30분 시청 브리핑룸에서 현안 브리핑을 진행한다. 이번 브리핑은 민선8기 원주시의 ‘3주년 시정 성과’와 ‘향후 비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점심시간에는 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과 설거지 봉사를 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오후에는 부론일반산업단지, 문막 앞뜰 등 민선8기 주요 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직접 살피며 사업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2022년 민선8기 출범 후,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 원주시의 발전을 위해 끝없이 고민하고 노력해 왔다.”라며,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남은 민선8기 기간 동안 흔들림 없는 시정으로 36만 시민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고성군은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모기 등 감염병 매개 위생 해충 구제를 위해 9월까지 여름철 야간 방역을 실시한다. 5개 읍·면을 3권역으로 나눠 전문 방역업체를 통해 운영하는 야간 방역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등 감염병 발생을 차단하고 위생 취약지 해충 발생지역, 축사 주변 및 주택가 인구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방역 방식은 연기나 냄새 없이 소리만 나는 ‘극미량 연무법’으로 소독약 분사 시 입자가 작아 공중 체류시간이 길어서 살충 효과가 높은 친환경 방식이다. 작업시간은 일몰 후 20시부터 23시까지 3시간 가량 지역별로 3~5일 주기로 1회 실시한다. 군은 지난 3월부터 방역 취약지 및 민원 요청 지역 등에도 접수를 받아 방역을 실시해 왔다. 또한, 자율방역이 가능한 주민들에게 휴대용 방역 장비 대여 및 방역 소독약품(살충제)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해충으로 인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감염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며, 군민 건강을 위해 더욱 힘쓸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육동한 춘천시장이 30일 근화동396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찾아 청년창업가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는 웨이팅 서비스 개발 기업, 춘천식 닭갈비 소스 제조업체, AI SaaS 개발사, 패션·콘텐츠·제조 기반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육 시장은 현장에 도착해 청년창업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6개 기업에 인증패를 직접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입주 기간 이후의 공간 지원, 제품 수출과 규제, 로컬 제조기반 확대, 청년 인재 유입과 정주 정책 등 창업 생태계 전반에 대한 현장의 의견이 다양하게 제시됐다. 홍성배 잇다컴퍼니 대표는 “외부 인플루언서를 활용하는 기존 방식보다 ‘춘천’이라는 이름을 걸고 활동하는 기업들이 함께 모여 춘천을 알리는 공동 홍보 전략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육동한 시장은 “청년 기업이 참여하는 축제·이벤트 등에서 브랜드 연계 홍보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정은지 윔즈빌드 대표는 “지역 내에서 실제 제품 생산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공장
(웹이코노미)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6월 3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25 혁신리더대상’ 시상식에서 지역사회 의정발전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지영 의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두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번 수상은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정책과 입법 활동에 대한 격려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실효성 있는 정책을 통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리더대상’은 대한뉴스 2580 시사매거진이 주최하고, 코리아뉴스가 주관하며, 국정, 행정, 의정, 리더, 인물, 브랜드 등 6개 분야에 걸쳐 지역사회 발전과 혁신적인 정책 추진에 기여한 인물들을 매년 선정해 공로를 기린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최재민 의원(국민의힘, 원주4)은 30일 경상남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회 정책지원 전문성 강화 특별위원회 제2차 정기회’에 참석해 지방의회 의정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1의원 1정책지원관 도입 촉구 건의안’이 핵심 안건으로 상정됐다. 현재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한 명의 정책지원관이 두 명 이상의 의원을 동시에 보좌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지방의회의 권한과 역할이 확대되며 입법 활동과 다양한 분야의 자치사무, 주민참여 기반 민원 대응 등이 크게 증가한 상황에서 이 같은 인력 구조는 의정활동의 질적·양적 수요를 감당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최 의원은 이날 본회의와 용역 최종보고회에 적극 참여하며, 현행 ‘의원 2인당 1인 배치’의 공동 지원 체계가 갖는 한계를 지적했다. 그는 “정책지원관 제도의 도입은 지방자치의 성숙을 위한 중요한 진전이었지만, 현재와 같은 제한적 운용으로는 의원 개인의 입법 및 지역 민원 대응 역량을 충분히 뒷받침하기 어렵
(웹이코노미) 원주시는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2개 산업단지(메가데이타 도시첨단산업단지, 태봉일반산업단지)가 나란히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정계획 반영 예정은 원주시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투자유치과 신설, 부론일반산업단지 착공(2023년 9월), 신평 농공단지 중앙 투자심사 통과(2025년 4월) 등 신규 산업단지 발굴을 위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다. ‘원주 메가데이타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원주시 단구동 산112-1번지 일원에 총면적 9만 9천㎡ 규모(산업시설용지 5만 8천㎡)로 조성된다. ㈜메가데이타코리아(대표 강영성)가 총사업비 524억 원 전액 민간 투자 방식으로 조성하며, 2025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수요 100% 기반으로 진행되는 만큼 신속하고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예상된다. 특히,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3년 1월 선정한 ‘전국 10대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렸으며, 99MW 규모의 안정적인 전력을 확보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견고히 다져왔다. ‘태봉일반산업단지’는 원주시 태
(웹이코노미) 김진태 도지사를 대표로 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단은 29일 이탈리아 자이저알름(Seiser Alm, 이탈리아어 Alpe di Siusi) 지역에서 남티롤 道 케이블카 담당 Karin Brenner(카린 브레너) 국장과 남티롤 관광협회 Martin Rabensteiner(마틴 라벤슈타이너) 국장으로부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돌로미티(Dolomiti) 지역의 케이블카 현황과 이를 활용한 관광산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시성 도 의장과 김홍규 강릉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함명준 고성군수가 함께한 이 토론회는 도 및 시군 참가자와 언론들로부터 질문 세례가 쏟아지는 열띤 토론의 장이 됐다. 남티롤은 돌로미티의 관문으로 매년 1억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세계적으로 산악지형을 이용한 트레킹, 레저활동으로 유명한 곳이다. 알프스 산악을 활용한 산악케이블카 산업의 성공적인 운영으로 관광객 유치뿐 아니라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성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남티롤 관광협회 라벤슈타이너 국장은 "케이블카를 활용한 산악관광 개발은 무분별한 교통수단으로 인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