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와 카카오창작재단이 올해도 국내 문화 콘텐츠 산업 증진을 위한 창작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쓴다. 카카오창작재단이 올해 웹툰, 웹소설과 음악, 영상 분야까지 아우를 수 있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및 강화한다. 국내 창작자들을 더욱 폭넓게 지원하는 한편 카카오엔터 소속 창작자와 비즈니스 노하우, 네트워크 등을 효과적으로 접목해 창작자들에게 가장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지원을 펼친다는 방침이다. 그 동안 카카오창작재단은 웹툰, 웹소설 창작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과 함께 인디밴드 공연 무대를 지원하는 ‘라이브 클럽데이’를 진행해왔다. 올해는 기존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지원 범위를 확충하고 분야별로 신규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먼저 웹툰, 웹소설 예비 창작자 대상으로 진행했던 ‘온라인 창작 아카데미’, ‘그로우업 톡앤톡’ 강연이 음악, 영상 분야까지 확대된다. 웹툰, 웹소설 창작자를 위한 ‘창작 공간 지원’ 대상도 기존 21개 팀에서 2배가량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프로그램으로는 카카오엔터 웹툰, 웹소설 PD와 카카오페이지, 카카오웹툰 작가들이 예비 창작자와 함께 공동 창작하는 ‘그로우업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얼리 액세스 출시를 앞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 ‘inZOI(이하 인조이)’의 온라인 쇼케이스를 3월 19일 오전 10시(한국 시간)에 개최한다. 온라인 쇼케이스는 인조이 공식 유튜브 및 트위치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한국어로 진행된다. 또한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중국어(간체) 총 5개 언어를 지원해 전세계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조이스튜디오 대표이자 인조이 총괄 디렉터인 김형준 PD가 ▲얼리 액세스 핵심 콘텐츠 ▲향후 개발 비전과 로드맵 ▲가격 및 DLC 계획 등 주요 정보를 최초 공개한다. 또한, 인조이 개발에 참여한 관계자들도 인터뷰 영상에 출연해 개발 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할 계획이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세션을 통해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인조이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형준 PD는 "누구나 창작자가 되어 자신을 표현하고, 삶의 이야기를 손쉽게 만들어 갈 수 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 그러나 참고할 만한 자료가 많지 않아 모든 것을 직접 실험하며 개발해야 했기에, 쉽지 않은 과정이었다"고 소회를 밝히며,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의견을 듣고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단(단장 정광복, 이하 KADIF)의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 국책과제 일환으로 구축한 ‘AI 학습용 자율주행 데이터셋’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AI 나눔’에 공개해 국내 자율주행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레벨4(Lv.4)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해당 사업에 참여해 차량, 엣지-인프라, 지능학습을 연계하여 융합형 자율주행 데이터의 생성・관리・배포 자동화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도로 환경에서 구축한 비식별화된 AI 학습용 데이터셋을 일반에 공개하고 저작권 문제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자율주행 연구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그동안 자율주행을 연구하는 소규모 기업이나 학계, 연구계에서는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소요돼 라이다·레이더·카메라 센서로 자율주행 데이터를 직접 확보하기 어려웠다. 또 이미 공개된 데이터셋은 대부분 해외 지역이나 특정 시간대에 수집된 데이터로 국내 실정에 맞는 연구개발에 한계가 있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번에 공개한 데이터셋은 국내 주요 도로변에 설
카카오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글로벌 정보 인권 행사 ‘라이츠콘(RightsCon) 2025’에 참가해 공공협력과 소상공인 상생 사례를 중심으로 카카오 그룹의 디지털 전환 기여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이번 행사에 초청받은 카카오는 공공협력 사례로 2024년부터 카카오헬스케어와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협업해 무료로 운영하는 ‘마음건강 챗봇서비스’를 소개했다. 이용자는 이 서비스를 통해 의욕·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등을 일상적으로 점검하고, 카카오맵에서 주소지와 가까운 정신건강 관련 기관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또, 카카오의 사회공헌 플랫폼 ‘카카오같이가치’의 사회적 우울증 이슈 해결 노력도 공유했다. 서울대 행복연구센터와 함께 개발한 정신건강 측정 지표 ‘마음날씨 안녕지수’가 대표 사례로 소개됐다. 2025년 2월 기준으로 이 서비스의 누적 측정수는 1,236만4,394건에 달한다. 카카오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과 금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례도 발표했다. 일례로 카카오뱅크는 지난해만 2조5,000억원 이상(누적 13조원)을 중·저신용 대출로 공급했고, 개인사업자 대출고객 이자 환급과 보증서 대출 보증료, 임대료 및 난방
‘봄 밤 핌’ 콘서트 티켓이 전석 매진돼 가수 이소라의 티켓 파워를 실감케 했다. 티켓 예매 플랫폼 ‘티켓링크’를 서비스 하는 NHN링크는 자사 제작 공연인 ‘2025 이소라 일곱 번째 봄 콘서트 ‘봄 밤 핌’(이하 ‘봄 밤 핌’)’ 티켓이 전석 매진됐다고 28일 밝혔다. 3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서울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 LG SIGNATURE 홀에서 열릴 예정인 이소라 일곱 번째 봄 콘서트 ‘봄 밤 핌’은 2월 27일 오후 6시부터 티켓링크에서 단독 티켓 판매를 시작한 이후 만 하루도 안돼 전석 매진됐다. 이번 콘서트는 이소라가 9년 만에 진행하는 봄 콘서트라는 점에서 예매 전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평소 방송 출연을 많이 하지 않는 아티스트라는 점도 이번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인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예매 전부터 대기자들이 몰리면서 결국 전석 매진으로 이어졌다. ‘봄 밤 핌’은 2016년 소극장 이후 열리는 이소라의 일곱 번째 봄 정기공연이다. 이소라 콘서트로는 2023년 12월 ‘소라에게’ 이후 1년 3개월만이다. ‘봄 밤 핌’은 ‘어느 봄날 밤에 피어나는 모든 것들’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이번 공연에서 이소라는 달콤해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27일 진행된 사내 소통 프로그램 ‘크래프톤 라이브 토크(KRAFTON LIVE TALK, 이하 KLT)’를 통해 새로운 ‘출산·육아 지원 제도’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KLT에서 공표된 출산 및 육아 지원책은 일·가정 양립이 가능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과제 해결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기업이 적극적으로 동참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개별 임직원을 위한 지원을 넘어, 기업 차원의 사회적 기여로 확장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이번 제도의 핵심은 구성원의 생애주기를 고려한 종합 지원 체계로, 출산부터 양육까지 아우르는 지원 방안을 담고 있다. 출산에 따른 일회성 혜택이 아닌, 꾸준한 양육 지원이 이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임직원이 현실에서 겪는 경제·사회적인 어려움을 해소해 정책의 실질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출산부터 육아까지 전방위 지원해 저출생 극복에 앞장 크래프톤은 국가적 과제인 저출생 해결에 기여하기 위해, 출산 및 육아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했다. 우선, 출산을 적극적으로 장려하기 위해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구성원에게 출산장려
카카오(대표이사 정신아)가 핵심 사업별 역량 결집을 위한 조직 개편을 27일 진행했다. 카카오톡 기반의 각종 사업 영역을 통합한 CPO(Chief Product Officer, 최고제품책임자) 조직을 신설하고, 기술 및 서비스 영역으로 나뉘어 있던 AI 조직을 단일화 한 것이 핵심이다.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연계된 기술, 광고, 커머스, 디자인 등 핵심 사업 역량을 CPO 조직으로 통합했다. 카카오톡과 다양한 서비스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사용자 중심의 혁신에 속도를 더하려는 것이다. 카카오는 이 같은 조직 개편을 기반으로 카카오톡의 비즈니스 성장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신설된 CPO 조직은 토스뱅크 대표를 역임한 홍민택 CPO가 맡는다. 홍 CPO는 카이스트(KAIST) 산업공학 학사∙석사를 졸업하고 인시아드(INSEAD)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취득했다. 토스뱅크 초대 대표로서 신규 시장 개척과 비즈니스 구조 혁신을 통해 흑자 전환, 1000만 고객 달성 등의 성과를 낸 서비스 전문가다. 홍 CPO는 사용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카카오톡의 성장 동력을 강화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카카오는 AI 관련 조직도 개편했다. AI 서비스와
KT(대표이사 김영섭)가 AI 스타트업 ‘래블업’과 함께 GPU 구독 서비스(GPU-as-a-Service이하 GPUaaS)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T는 기술력을 가진 스타트업과 지속 협력해 AI 생태계를 확장하는 한편 실질적인 AI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양 사는 26일 KT 광화문 빌딩 East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AI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동반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KT 전략·사업컨설팅부문 송승호 SPA본부장과 래블업 신정규 CEO가 자리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사는 GPUaaS 서비스를 공동 개발하고 사업을 추진한다. 다른 서비스와의 차별화를 위해 KT GPUaaS만의 기능과 기술도 선보인다. 최근 전세계적인 AX(AI Transformation) 수요 증가로 GPUaaS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을 고려해 조속한 시일 내에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GPUaaS는 AI 모델 훈련과 같은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 기업에 GPU 자원을 빌려주는 서비스다. GPU를 직접 보유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기 때문에 누구나 합리적인 비용으로 AI 개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래블업은 AI 인프라 운영 관리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업무용 종합 포털인 비즈메카EZ에 적용한 ‘AI 위협메일 차단 서비스’가 중소기업 등 B2B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비즈메카EZ는 메일부터 전자결재, 메신저, 회계, HR 등 다양한 업무용 솔루션과 복지서비스까지 기업의 모든 업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하는 KT의 B2B 서비스로 현재 7만개 기업에서 약 50만명이 이용중이다. 최근 이메일을 이용한 해킹 공격은 특정 기업과 직원을 대상으로 한 공격으로 진화하고 있다. 직원 개인의 주의만으로는 대응이 어려워 많은 기업들이 보안 솔루션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있다. AI 위협메일 차단 서비스는 KT의 AI 분석·탐지 기술이 적용된 메일 보안 솔루션이다. KT는 지능적으로 진화하는 신종·변종 이메일 해킹 공격을 사전에 탐지해 접근을 차단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고객사가 별도의 장비를 설치하거나 도메인 변경 등 추가 네트워크 설정 없이 이용자당 월 2,000원 수준의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과 경제성을 갖췄다. AI 위협메일 차단 서비스가 실제 차단한 사례를 보면 식료품 회사인 A사는 해커들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비밀번호 만료 메일을 발송해 조작된 사이트로 직원
업비트에서 가상자산 주문 관리가 앞으로 더욱 편리해진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이용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주문을 관리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 4종을 추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업데이트를 통해 ▲간편 재주문 ▲미체결 주문선 ▲일괄취소 ▲스와이프해서 취소 기능 등이 도입돼 주문 관리가 한층 간편해졌다. 먼저 간편 재주문은 체결되지 않은 지정가 주문을 취소하고 신규 주문을 더욱 쉽게 접수하는 기능이다. 기존에는 주문 취소 후 신규 주문 작성 시 모든 정보를 다시 입력해야 했다면, 이제는 기존 주문 내역을 수정해 간편하게 새주문을 접수할 수 있다. 미체결 주문선은 업비트 PC 웹 버전에서 이용할 수 있는 트레이딩뷰 차트에서 미체결 지정가 주문선을 마우스 커서로 움직여 주문을 관리하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주문선을 위로 혹은 아래로 이동, 기존 주문을 취소하고 변경된 가격으로 신규 주문을 접수할 수 있다. 일괄취소는 등록된 여러 개의 미체결 주문을 한꺼번에 취소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용자가 하나씩 클릭해서 취소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했으며 최대 300건까지 주문 취소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와이프해서 취소는 모바일 환경에서 지원된다. 취소하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가 출시 후 첫 라이브 방송 ‘발할라 LIVE’를 통해 개선 계획을 발표했다. ‘발할라 LIVE’ 방송은 26일(수) 오후 7시부터 한시간 동안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진행됐다. 총괄 디렉터 석훈 PD와 김성희 디렉터가 출연해 개발 의도, 업데이트 계획 등을 설명하고 이용자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채널 확장 및 기술적 안정화를 통한 서버 렉 개선 ▲ 주요 아이템 드랍률 상향 이벤트 진행 ▲회피기 누적 시스템 추가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해 이용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거래소 기능도 개선한다. 판매가 불가능했던 아이템을 판매 가능하게 변경하고 기본 필터 정렬을 최저가순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총괄 디렉터 석훈 PD는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발할라 LIVE’ 방송은 <레전드 오브 이미르>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볼 수 있다.
넷마블(대표 권영식, 김병규)은 모바일 RPG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신규 메인 시나리오 '주장I 허수나침내계 페이퍼 문'을 업데이트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 메인 시나리오는 백지화 지구의 재탐색을 앞두고 칼데아 나침반인 '페이퍼 문'이 고장을 일으키고, '페이퍼 문'에서 흘러나온 수수께끼의 빛에 휩싸여 도착한 세계에서 진행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번 시나리오를 즐기려면, 주장(奏章) 프롤로그 '오딜 콜 0'을 완료해야 한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페이퍼 문' 픽업 소환을 3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픽업 소환에서 '5성(SSR) 비마', '5성(SSR) 두르가', '4성(SR) 두료다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신규 시스템 '클래스 스코어'를 지난 20일 업데이트했으며, 오늘(27일) '얼터에고'를 해당 시스템에 추가했다. '클래스 스코어'는 서번트의 클래스 자체를 강화해, 해당 클래스에 속한 모든 서번트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시스템이다. 강화하고 싶은 클래스의 '사인'을 개방하면 되며, 일부 '사인'은 메인 시나리오의 고난도 퀘스트를 클리어하거나, 미션을 완료해 특정 아이템을 획득해야 개방할 수 있다. 또한, 넷
KT(대표이사 김영섭)가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및 사회사업팀, 서울시·경기도교육청과 26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전국 중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제2회 ‘디지털 디톡스 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KT와 세브란스병원, 서울시·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 기기 활용이 급격히 늘어나는 시기인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부터 다양한 디지털 부작용 예방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디지털 디톡스 캠프’는 디지털 부작용 예방 프로그램의 하나로, 방학 기간을 활용해 ‘스마트폰 없이 하루를 보내면서 디지털과 일상의 균형을 체험하자’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지난해 8월 처음으로 시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두번째 겨울 캠프에도 110명 모집에 약 2,000여명이 신청을 하며 큰 관심이 이어졌다.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전 설문에서는 응답자의 약 80%가 ‘인터넷을 하느라 다른 일에 소홀히 한다’고 답했고, ‘인터넷을 쉽게 멈출 수 없느냐’는 질문에는 약 76%가 ‘그렇다’고 답해 ‘디지털 디톡스’ 필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나와 내 주변과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 오전에는 세브란스병원 소아정신과 최항녕 교수의 ‘디지털 과
SK텔레콤(대표이사 CEO 유영상)은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SKT는 지난해 통신사 중에서 유일하게 우수기업에 선정된 데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올해 ‘안전보건 상생협력 우수기업’에는 SK하이닉스, LG전자 등 20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감축 로드맵의 핵심사업으로, 2023년 첫 시행 이후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매년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이번에 SKT는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보건 솔루션 개발과 협력사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소통 활동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T는 23년 기지국 철탑 점검 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드론 점검 및 AI 분석 시스템’을 개발한 데 이어, 지난해 계단과 승강기 내 위급 상황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비전 AI 안전관리’ 솔루션을 새롭게 개발, 이를 협력사에 제공해 작업 현장의 안정성을 더했다. 이와 함께 QR코드를 통해 위험요소와 개선사항을 실시간 제보하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을 통해 잠재 위험
네이버웹툰이 운영하는 웹소설・웹툰・전자책 플랫폼 네이버시리즈에서 글로벌 인기 만화 ‘괴수 8호’와 ‘황천의 츠가이’ 후속권 공개 기념 할인 이벤트가 열린다. 이번에 공개하는 단행본은 ‘괴수 8호’ 14권과 ‘황천의 츠가이’ 7권이다. 각각 오늘(27일)과 28일부터 네이버시리즈에서 감상 가능하다. 특히, ‘황천의 츠가이’는 국내 만화 플랫폼 중 가장 빠른 독점 선연재다. ‘괴수 8호(마츠모토 나오야)’는 완성도 높은 세계관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디지털판을 포함해 일본 코믹스 누계 발행 부수 1,700만 부를 돌파한 인기작으로 알려져 있다. 전 세계적으로 출몰하는 괴수와 맞서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괴수 전문 청소업체에서 일하는 ‘히비노 카프카’가 괴수로 변하며 생기는 액션 판타지물이다. 원작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넷플릭스 등 각종 OTT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동명의 애니메이션도 큰 인기를 끌었다. ‘황천의 츠가이’는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로 잘 알려진 아라카와 히로무 작가가 오랜만에 선보인 판타지 소년 만화다. 고립된 마을에서 자란 소년 ‘유르’가 마을 주변 감옥에 갇힌 쌍둥이 여동생과 마을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기 위한 여정을 떠나면서 신비한 힘을 지닌 츠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