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는 최근 글로벌 인증 업체인 SGS로부터 게이밍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 눈 보호에 적합한 디스플레이로 인정받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획득한 인증은 ▲'프로 게이밍 베리파이드 (Pro Gaming Verified)' ▲'아이 케어 디스플레이 (Eye Care Display)' 총 2가지이다. 특히 '프로 게이밍 베리파이드'는 응답속도, 주사율, 시야각, 빛샘(Halo), 컬러 등을 포함한 종합인증으로, QD디스플레이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Platinum 수준으로 알려졌다. SGS는 QD디스플레이에 대해 ▲빠른 응답 속도 및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 ▲유해 블루라이트 방출량이 적어 눈 건강과 시력 유해성이 낮은 게이밍에 최적화된 디스플레이로 평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앞서 SGS로부터 '컬러', '시야각' 부문에서 3건의 인증을 획득, 차별화된 화질 우수성을 증명했으며 이번에 2가지 인증을 추가하여 총 5개의 인증을 획득하였다. ■ QD, 빠른 화면 전환 및 선명한 화질로 최고의 게이밍 디스플레이 QD디스플레이는 응답속도에서 업계 최고인 0.1ms 수준(Gray to Gray기준)이며, 추가로 SGS로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S전선은 전남 고흥만 수상태양광발전소(63MW급)에 전력 케이블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DC1.5kV 수상 케이블을 비롯, 22.9kV케이블, 변전소를 연결하는 154kV 케이블 등 발전단지 조성에 필요한 케이블 일체이다. 수상케이블은 물 위에 부표를 띄워 케이블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맞춤형 개발이 필요하다. LS전선은 해저케이블 제조 노하우를 활용해 수상태양광용 케이블을 개발, 수상 환경에 적합하도록 제품의 수밀성, 난연성, 내염성, 유연성 등을 확보했다. 또, 수질 오염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환경 친화적인 케이블이다. 회사측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LS전선은 국내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인 전남 해남군 솔라시도를 비롯해 50여 곳 이상에 태양광 케이블을 공급하며,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그룹이 지구의 더 나은 내일과 과학 꿈나무 육성을 위한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22’를 개최한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창의적인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한화그룹이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고 있는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이다. 김승연 회장의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모토로 2011년에 처음 개최됐다. 대상팀 4천 만원 등 총 2억원 규모의 시상이 이뤄지는 국내 최고 수준의 고등학생 대상 과학 경진대회로 성장해왔다. 올해의 주제는 ‘Saving the earth’로 에너지(태양광 등), 바이오(질병, 식량), 기후변화, 물 등 인류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할 주제를 다루고 있다.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논리성, 실용성을 바탕으로 구성해 겨루게 된다. 2명의 고교생과 1명의 지도교사가 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학교당 출전 팀 수에 제한은 없으며 타 학교 학생과 연합 출전도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은 4월 11일까지 5주간 한화사이언스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참가 접수를 할 수 있다. 심사는 온·오프라인이 결합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효성티앤씨㈜가 국내 1위 SPA브랜드 탑텐과 손잡고 친환경 제품 공동 개발에 나섰다. 효성티앤씨는 8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신성통상㈜ 본사에서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이사, 염태순 신성통상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협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소비에 대한 니즈가 늘어나자, 양사는 합리적인 가격과 높은 퀄리티를 갖춘 친환경 제품 개발에 나섰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regenR)’을 적용한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개발·공급한다. 탑텐은 이 소재로 액티브웨어 ‘밸런스’ 등 가성비 좋은 친환경 의류 컬렉션을 선보인다. 또한, 효성티앤씨는 탑텐에 친환경 패션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등 리젠을 적용한 신제품 개발에 공동 참여해 가성비·가심비를 모두 잡은 친환경 제품을 대거 출시할 계획이다. 효성티앤씨 김치형 대표이사는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섬유 리젠 등을 필두로 지자체 및 패션 브랜드들과 협업을 하며 국내외 패션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을 확대해 고객이 손쉽게 친환경 제품을 접할 수 있게 하는 등 친환경 패션 트렌드를 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 ‘Life’s Good’ 메시지를 담은 3D 콘텐츠를 상영하고 있다. 최근 ‘환경’을 주제로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에는 북금곰, 펭귄 등 지구 온난화로 인해 멸종 위기에 놓인 동물들이 등장한다. LG전자는 영상에서 모든 생명의 더 나은 삶을 지향하는 메시지를 통해 ‘Life’s Good’의 진정한 의미를 전달하는 한편 이를 위한 ‘탄소중립 2030’ 목표를 강조했다. ‘탄소중립 2030’은 LG전자가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로 줄이는 동시에 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외부에서 탄소감축활동을 펼쳐 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의미다. LG전자는 팬데믹으로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 넣고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Life’s Good’ 3D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지난해 10월과 11월에 선보인 콘텐츠는 각각 ‘뉴욕과 뮤지컬’, ‘시계’가 주제였다. LG전자는 3D 콘텐츠들을 올 3월 말까지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 전광판에서 선보인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는 7일 이사회를 열고 전략부문장을 맡고 있는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에 대한 사내이사 선임 관련 주주총회 안건을 의결했다 김 사장은 2020년부터 맡아온 전략부문을 이끌며 우주항공 분야 등 미래 사업 전략 수립과 이행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김 사장의 등기 임원 선임은 29일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이뤄진다. ㈜한화 측은 “불확실성이 커진 포스트 코로나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책임경영이 필요하다는 점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지난해부터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내이사를 맡아 한화그룹 우주사업 종합상황실 ‘스페이스허브’를 지휘하고 있다. 우주사업 분야에서도 △스페이스허브-KAIST 우주연구센터 설립 △한화시스템의 우주인터넷 기업 원웹(OneWeb) 투자와 이사회 참여권 확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누리호 75t급 엔진 제작 성공 등 눈에 띄는 성과가 났다. 스페이스허브 출범 당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시스템·쎄트렉아이와 함께 합류한 ㈜한화도 지난해 항공우주연구원과 ‘인공위성의 심장’으로 불리는 ‘저장성 이원추진제 추력기(인공위성의 궤도 수정, 자세 제어 등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 개발 협약을 맺는 등 우주사업 진출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그룹이 경북 울진,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 성금 기부에는 ㈜한화, 한화솔루션, 한화토탈, 한화생명, 한화건설, 한화손해보험 등 6개사가 참여하며,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외에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은 산불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납입과 원리금 및 이자 상환을 6개월간 유예하기로 했다. 또한, 산불 사고로 인한 입원치료로 보험금을 청구할 경우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비대면 채널(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및 FP 대리접수로 손쉽게 접수 가능토록 하고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그룹은 수해, 산불, 지진 등 발생시 피해 주민 지원, 사회 소외계층 지원 등 어려운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동반성장을 위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7년 경북 포항 지진피해 시 성금 10억원, 2019년 강원 산불피해 시 성금 5억원 기탁과 600명 규모의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파견해 피해지역 환경정화와 시설복구 작업을 도왔다. 2020년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도 성금 10억원을 전달했다. 지난 연말에는 사회복지공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해 여름, 고객들이 에어컨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기상청은 '2022년 여름 기후전망'에서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연평균 기온이 역대 두 번째로 높았던 작년과 같은 무더위가 올해도 찾아올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삼성전자서비스는 에어컨 서비스 신청이 급증하는 여름을 대비해, 에어컨 사전점검 서비스를 적극 실시할 방침이다. 실제로 에어컨 서비스 신청은 6월에 전월 대비 2~3배 급증하기 시작해, 전체의 75%가 6~8월에 집중된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는 6월 전에 에어컨을 시험 가동하고 미리미리 점검받는 게 여름철 불편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사전점검 시행 취지를 설명했다. 에어컨 사전점검 기간은 6월 10일까지이며 삼성전자서비스 컨택센터 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객은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와 블로그의 영상을 보며 ▲전원 콘센트 연결 및 리모컨 건전지 확인 ▲실내기 먼지필터 세척 ▲에어컨 시험가동 등 간단한 자가점검을 따라 한 뒤 전문가의 점검이 필요한 경우 서비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슬림한 디자인과 홈 오피스 기능을 한층 강화한 ‘스마트 모니터 M8’을 7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기존 M5(32/27/24형 FHD)ㆍM7(43/32형 UHD) 시리즈에 이어 M8(32형, UHD)을 새롭게 선보이며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 모니터 시장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삼성 스마트 모니터는 와이파이만 연결하면 별도의 PC나 TV 없이도 넷플릭스·아마존 프라임비디오·디즈니 플러스·애플 TV 등 다양한 OTT서비스를 즐길 수 있고 업무와 학습에까지 활용 가능한 ‘올인원 스크린’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 탈부착 카메라부터 업무에 최적화된 UI까지… 홈 오피스 기능 강화 스마트 모니터 M8은 보다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대거 탑재했다. 이 제품은 자석을 이용해 쉽게 탈부착 가능한 카메라인 ‘슬림핏 캠(SlimFit Cam)’을 제공하며 별도의 선 연결 없이 뒷면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 ‘구글 듀오(Google Duo)’ 등 화상 솔루션 앱을 기본 탑재하고 있어 사용자가 집이나 사무 공간에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구글의 크롬 OS를 탑재한 LG 크롬북을 출시하며 비대면 교육 수요를 위한 교육용 노트북 라인업을 확대한다. LG전자는 네이버의 교육 플랫폼인 웨일 스페이스(Whale Space)를 탑재한 웨일북(Whalebook)을 지난해 출시한 데 이어, 구글의 크롬 OS를 탑재한 노트북을 추가로 내놓고 급성장하는 교육용 노트북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국내 교육용 노트북 시장 규모는 2019년 8만여 대에서 지난해에는 약 43만 대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LG 크롬북(모델명: 11TC50Q)은 구글의 크롬 OS(운영체제)를 탑재한 클라우드 기반의 투인원(2 in 1) 노트북으로, 부팅 속도가 빠르고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과 유사한 직관적인 사용자환경(UI) 등을 지원한다. 이 제품은 전·후면 카메라와 내장 마이크를 모두 탑재해 별도의 장비 없이도 화상 수업에 활용할 수 있다. 온라인 수업 중 선생님은 클라우드 서버를 활용해 수업 관련 자료를 학생들과 쉽게 공유할 수 있고, 학생들도 과제를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다. 사용자는 구글 계정으로 클라우드에 연결한 후 크롬 웹 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등에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에너지 P&M CIC 오종훈 대표는 도전 정신과 패기를 바탕으로 P&M(Platform & Marketing) CIC(Company in Company)의 파이낸셜 스토리를 본격적으로 실행하여 미래 성장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오 대표는 SK이노베이션 공식 보도 채널인 스키노뉴스(SKinno News)와의 인터뷰에서 “2022년은 P&M CIC 출범 두 번째 해인 만큼 우리 사업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가시화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해”라며 “‘혁신, 성장, 완성’이라는 경영 가치를 내걸고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높은 기업 가치를 인정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 대표는 ▲석유 마케팅 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체질 혁신 ▲에너지솔루션, TTS(Total Transportation Service, 토탈 트랜스포테이션 서비스), LDP(Local Delivery Platform, 로컬 딜리버리 플랫폼) 등 미래 성장 사업의 가시적 성과 ▲석유 마케팅과 미래 성장 사업의 각각의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 P&M CIC 전체의 구체적인 미래 모습 설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부피가 크거나 많은 양의 빨래도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의 ‘LG 통돌이 세탁기’를 11일 출시한다. 신제품(모델명: TS24BVD)의 세탁 용량은 24kg으로 국내 가정용 통돌이 세탁기 가운데 가장 크다. 이 제품은 22kg 통돌이 세탁기 대비 내부 세탁통의 용량은 더 커졌지만 제품 외관 크기는 동일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 LG전자는 신제품에 차별화된 성능의 DD(Direct Drive)모터와 함께 편리한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했다. 이 제품의 인공지능세탁코스는 세탁물 무게를 감지한 후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류 재질을 파악해 LG전자만의 세탁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조합을 선택해 세탁 강도를 결정한다. 예를 들어 속옷 등 섬세한 재질의 의류인 경우에는 옷감 보호를 위해 두드리기, 주무르기 등의 모션을 선택하고 주무르기 모션의 세탁 강도를 낮춘다. 고객은 스마트폰으로 LG 씽큐(LG ThinQ) 앱을 사용하면 다양한 편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LG 씽큐 앱에서 원격제어 기능을 설정하면 집 밖에서도 세탁기의 전원, 코스선택, 일시정지 등을 조작할 수 있다. 기본 코스 외에도 옷 한 벌을 짧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2022년형 공기청정기 ‘블루스카이’를 7일 출시한다. 삼성 블루스카이는 극세필터, 숯 탈취필터, 미세먼지 집진필터로 구성된 3단계 청정 시스템으로 초미세먼지 기준인 2.5㎛(마이크로미터)보다 작은 0.01㎛ 크기의 먼지를 99.999% 거르고 각종 생활 악취와 유해가스까지 깔끔히 제거하는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은 ‘블루스카이 5500’(표준 사용면적 60㎡)과 ‘블루스카이 3100’(표준 사용면적 33㎡) 2개 모델로 선보인다. 제품 전면에 플랫(Flat) 디자인을 적용해 슬림하고 감각적인 느낌을 살려 실내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실내 미세먼지, 유해가스 수준과 같은 청정지수를 4단계 색상과 숫자로 표현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도 적용했다. 또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을 통해 제품 원격 제어나 필터 구매, 실내외 공기질 확인까지 가능해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블루스카이 5500’은 레이저 광원으로 지름 0.3㎛ 크기의 미세한 입자까지 감지하는 PM1.0 센서와 유해가스 오염도를 측정하는 가스센서를 탑재했다. 또 정화된 공기를 제품 상단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최근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21 SMM(Sustainable Materials Management) 어워드’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LG전자는 기업의 재활용 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티어(Tier)’ 어워드 부문에서 최고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골드 티어’를 받았다. 또 LG 사운드바는 친환경 제품 부문에서 ‘챔피언(Champion)’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는 폐가전 회수 활동을 적극 펼치고, 이를 인증된 재활용 업체에 모두 전달하는 일련의 과정이 환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인정받으며 ‘골드 티어’ 어워드를 받았다. 또 ‘LG 사운드바(모델명: SP11RA, SP9YA ,SP8YA, SP7Y, SPD7Y, QP5)’는 설계 및 제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면서 제품 본체와 포장재에 재활용 소재를 사용한 점을 높이 평가받으며 ‘챔피언’ 어워드를 수상했다. ‘SMM 어워드’는 미국 환경보호청이 지속가능한 자원관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만든 상이다. △우수한 친환경 제품·신기술 등을 선정하는 챔피언 어워드 △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환경보호청(EPA,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이 주관하는 '2021 SMM 어워드(Sustainable Materials Management Awards)' 2개 부문에서 동시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자원 효율성 제고와 재활용 활동을 인정받아 ▲솔라셀 리모컨으로 지속가능 우수상(Sustained Excellence) ▲폐전자제품 회수 성과로 골드 티어(Gold Tier) 등 2개 상을 받았다. 'SMM 어워드'는 지속가능한 자원관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14년 제정된 상으로, ▲제품의 자원 효율성을 평가하는 지속가능 우수 어워드 ▲기업의 재활용 활동 성과를 평가하는 티어 어워드 ▲우수한 친환경 제품∙프로그램∙신기술을 선정하는 챔피언 어워드 3개 부문으로 나눠 시상한다. 삼성전자 TV 솔라셀 리모컨은 일회용 건전지를 사용하는 대신 태양광이나 실내조명으로 충전이 가능한 친환경 리모컨으로, 이번에 신설된 지속가능 우수상(Sustained Excellence)에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솔라셀 리모컨의 소비전력을 기존 리모컨 대비 약 86% 저감했으며, 외관에는 재생 소재가 24% 이상 함유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