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디펜스(대표이사 손재일)가 8일 호주 빅토리아주 질롱시에서 한화 장갑차 생산센터(H-ACE: Hanwha Armoured Vehicle Centre of Excellence)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스콧 모리슨 총리를 비롯한 호주 연방정부와 주정부 주요 관계자들과 강은호 방위사업청장, 손재일 한화디펜스 대표이사, 리차드 조 한화디펜스 호주법인장 등 양국 정·관계 인사 및 방산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했다. H-ACE는 질롱시에 있는 아발론 공항(Avalon Airport) 내 15만m² 부지에 지어지는 대규모 생산시설로, 3만2천m² 크기의 생산공장과 1.5km 길이의 주행트랙 및 시험장, 도하 성능시험장, 사격장, R&D 센터 등 각종 연구·시험 시설이 들어서며, 호주 현지 협력사 공장들도 입주할 예정이다. 오는 2024년 완공되는 이 시설에서는 작년 12월 한화디펜스와 호주 정부가 체결한 1조 원 규모의 1차 자주포 공급 계약(LAND 8116 Phase 1)에 따라 K9 자주포의 호주형 모델인 AS9 ‘헌츠맨(Huntsman)’ 30문과 AS10 방호탄약운반장갑차 15대가 생산돼 2027년까지 호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 4조3423억 원, 영업이익 2589억 원이다. 전기 대비 매출은 2.2% 감소, 영업이익은 242%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1% 증가, 영업이익은 24.1% 감소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것이다. 1분기 공식 실적 발표의 구체적 일정은 추후 공시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 C&C가 디도스(DDoS, Distributed Denial of Service) 공격은 물론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엣지 생성 데이터 보안까지 한 번에 챙기는 클라우드 시큐어 씨디엔(Cloud Secure CDN) 서비스를 내놓는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 skcc.co.kr)는 7일, 글로벌 CDN 서비스 기업 클라우드플레어(대표: 매튜 프린스, cloudflare.com)와 ‘Cloud Z 기반 Secure CDN 서비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CDN(Contents Delivery Network,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은 웹 콘텐츠, 음악, 게임, 동영상부터 각종 소프트웨어와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에 이르기까지 온라인과 앱을 통해 제공하는 모든 콘텐츠를 빠르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네트워크 서비스를 말한다. 일상적인 상품에 비유하자면, 공장에서 상품을 만들고 매장에 전시하는 것이 클라우드 영역이라면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안전하고 빠르게 배달해주는 시스템이 CDN인 셈이다. 이번 파트너십에 따라 양사는 SK㈜ C&C의 멀티 클라우드 플랫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는 신기능을 LG UP가전에 계속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다. LG전자는 7일부터 5월 9일까지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LG UP가전 아이디어 공모전인 ‘있었으면좋겠UP’을 개최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UP가전에 꼭 있었으면 하는 기능에 대한 사연과 아이디어를 LG전자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응모하면 된다. 대상 제품은 트롬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스타일러와 퓨리케어 에어로타워·360˚ 공기청정기, 디오스 얼음정수기냉장고·식기세척기, 휘센 타워 에어컨 등 LG UP가전 라인업 9종이다. 최종 채택된 아이디어들은 연내 LG UP가전에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LG전자는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고객 5명에게 트롬 건조기, 디오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스타일러 등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증정한다. LG전자는 UP가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소개하는 유튜브 영상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는 보다 많은 고객이 손쉽게 참여해 아이디어를 공유할 수 있도록 골프여제 박세리가 친근한 라이브 방송 형식으로 참여방법을 소개한다. LG UP가전은 업그레이드로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하이닉스는 협력사의 안전, 보건, 환경(Safety, Health, Environment, 이하 SHE) 분야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SHE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SHE컨설팅은 외부의 SHE 전문기관과 함께 협력사의 SHE 분야를 점검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SHE컨설팅 △관리자 역량교육 △집중 컨설팅 △산업보건관리 프로그램 등의 세부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컨설팅이 진행된다. 이 중 산업보건관리 프로그램은 산업보건 전문기관인 ‘일환경건강센터’의 주관으로 진행되고 있다. 일환경건강센터는 2019년 SK하이닉스의 기금으로 설립된 숲과나눔 재단의 산하 기관으로 직업환경의학 전문의를 비롯해 산업간호사, 물리치료사, 심리상담사 등 보건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산업보건 전문기관이다. 뉴스룸은 SK하이닉스 서동범 TL(SHE상생협력)을 만나 SHE컨설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일환경건강센터를 찾아 SHE컨설팅 중 산업보건관리 프로그램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자세히 살펴봤다. ■ 안전·보건·환경 관리역량 강화해 지속가능한 일터 일군다… 협력사 대상 SHE컨설팅 SK하이닉스 사업장 안에서는 SHE 관계법령 및 회사 정책 등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효성그룹이 6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지원하는 푸르메재단에 ‘장애 어린이 의료재활∙가족 지원사업’지원금 1억 5천만 원을 전달했다. 푸르메재단과 효성의 인연은 2013년부터 10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효성의 후원금은 저소득층 장애 어린이∙청소년의 재활치료, 비장애 형제의 교육과 심리치료, 효성 임직원 가족과의 동반 가족 여행, 가족 초청 음악회 등 폭넓은 재활치료에 활용된다. 올해 후원금은 장애 어린이∙청소년 20명의 재활치료비와 비장애 형제 25명의 심리치료비와 교육비 등에 사용된다. 또한 푸르메재단의 지원을 받는 20가족을 선정해 ‘효성과 함께하는 가족여행’에 초대한다. 효성은 이번 후원을 통해 성장기 장애 어린이∙청소년들의 심신 회복과, 장애 형제로 인해 상대적으로 소외된 비장애 형제의 심리적 안정 및 자기개발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장애 어린이∙청소년과 가족들의 치료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효성은 시청각 장애인들이 제약 없이 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배리어 프리(Barrier-Free) 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있으며, 발달 장애 오케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플라스틱 쓰레기를 찾아라’ SK지오센트릭이 CEO와 신입사원들이 서울역 및 남대문시장 인근을 함께 걸으며 폐플라스틱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6일 밝혔다.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과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이날 서울시 중구 만리동 서울로7017에서 남대문시장에 이르는 약 2.3km의 길을 걸으며 플로깅(Plogging)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어로 ‘줍는다’는 뜻인 플로카업(Plocka up)과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을 뜻한다. SK지오센트릭은 플라스틱 원재료를 생산하는 생산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자 ‘폐플라스틱 및 탄소 제로(Waste & carbon Zero)라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올해를 친환경 화학회사로의 변화 틀을 다지는 해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나 사장과 신입사원 및 회사 구성원들은 이날 오전 만리동광장에서 모여 서울로전시관, 회현역, 남대문시장, 북창동 먹자골목 등을 함께 걸으며 폐플라스틱과 담배꽁초 등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플로깅에서 나 사장과 신입사원들은 플라스틱 재활용 기술 등 SK지오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하이닉스가 종이 없는 친환경 SV(Social Value,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우편 통지 방식 대신 올해부터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 가능하며, 금번 2021년 기말배당 기간부터 이용 가능하다. 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20일까지다. 그동안 SK하이닉스는 매년 주주들에게 배당에 관한 사항을 우편으로 통지해왔다. 최근 반도체 산업과 회사의 고도성장에 따라 주주 수는 2019년 말 대비 2021년 말 약 4.8배 증가했고, 이에 비례해 종이 사용량의 급격한 증가가 예상됐다. SK하이닉스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 Paperless(종이가 필요 없는) 트렌드에 동참해 ESG 중심 경영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기존 우편 방식을 대체하는 온라인 배당조회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향후 분기별 배당 시 연간 종이 생산에 들어가는 원목 약 1,040그루 및 물 약 1억 L(리터)를 절감하고, 탄소 배출량은 약 3만 Kg(킬로그램)을 저감하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SK하이닉스는 SV 창출 효과뿐만 아니라, 사용자 편의성도 높일 수 있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오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 ‘2022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에 참가해 다양한 태양광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인다.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태양광산업협회를 포함한 국내 신·재생에너지 관련 4개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엑스포에는 관련 기업 및 기관 총 200개사가 참가하고 참관객 2만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큐셀은 이번 전시회에서 ESG 경영 의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확장하고 있는 친환경 에너지 사업들을 두루 홍보할 예정이다. 얼마 전 발표한 한화큐셀의 신규 브랜드 아이덴티티(BI)에 걸맞은 종합 친환경 에너지 브랜드 이미지가 부스 전반에 적용된다. 지구를 형상화한 구형 LED디스플레이와 대형 나무 조경을 부스 중앙에 배치해 친환경 에너지를 통해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한 한화큐셀의 책임감과 의지를 표현한다. 또한 부스 상단에 신규 브랜드 컬러인 녹색과 청색의 그라데이션 조명을 설치하여 청정 에너지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전 과정을 총괄하는 한화큐셀의 전문성과 비전을 나타낼 계획이다. 신규 로고가 적용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2022년 올레드 TV 신제품 출시에 이어 올레드 TV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금성오락실’을 부산 광안리에 오픈한다. 금성오락실은 LG전자가 지난해 서울 성수동에서 처음 선보인 뉴트로(New-tro, New와 Retro의 합성어) 콘셉트의 올레드 TV 팝업스토어다.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찾는 MZ세대에게 사랑받으며 일일 평균 4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LG전자는 4월 6일부터 6월 5일까지 부산 광안리 해변 테마거리에 위치한 ‘더 브릿지 호텔’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 공간에서 두 번째 금성오락실을 운영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금성오락실은 고객들이 게임뿐만 아니라 과거의 추억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프라이빗 게이밍 룸 ▲올레드 게이밍 존 ▲카페 라운지 등의 체험공간으로 꾸몄다. LG전자는 개인 공간에서 올레드 TV로 게이밍을 체험해 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4명 이하 소규모의 인원이 즐길 수 있는 프라이빗 게이밍 룸을 조성했다. 고객들은 금성오락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goldstar_arcad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매주 금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2022년 1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LG전자는 연결기준으로 올 1분기 매출액 21조 1,091억 원, 영업이익 1조 8,801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5%, 6.4% 증가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 이현우 라이프 디스플레이 그룹장(전무)는 7일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2022 OLED KOREA 콘퍼런스’에서 ‘OLED, 진화하는 경험’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이 그룹장은 이날 ▲뉴노멀 시대 디스플레이의 기회 ▲OLED.EX의 기술 혁신 ▲게이밍, 투명, 포터블 등 OLED 신사업 현황 등을 소개했다. 이 그룹장은 코로나를 기점으로 물리적 거리를 극복하고 편리하게 비대면 온라인 생활을 하기 위한 디스플레이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짐에 따라, 디바이스의 개인화 추세 및 고화질 프리미엄 TV에 대한 고객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변화 속에서 OLED TV는 전세계 20개 제조사가 선택하며 브랜드 다양성이 확대되었고, 42인치에서 97인치까지 다양한 사이즈의 라인업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수요를 견인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LG디스플레이 OLED 기술 혁신의 결과물로, 화질의 핵심인 유기발광 소자에 ‘중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화면밝기(휘도)를 30% 높이고 자연의 색은 보다 정교하게 재현하는 차세대 TV 패널 OLED.EX를 소개했다. 이 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7조원, 영업이익 14.1조원의 2022년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0.56%, 영업이익은 1.66%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7.76%, 영업이익은 50.32% 증가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하여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4월 7일부터 문의사항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IR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DX전문기업 LG CNS가 최근 사내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아이디어 몬스터’를 실시하며, DX 신사업 강화에 나섰다. ‘아이디어 몬스터’는 창의적 사업가를 육성하고 DX 신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LG CNS가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발 △1차 심사 △2차 심사 △사업화 등 총 4단계로 구성돼 있다. 단계마다 기술과 사업성에 대한 철저한 심사를 거친다. LG CNS는 사내 스타트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아이디어 몬스터’를 통해 사내 스타트업에 선발되는 즉시 연봉의 4%를, 1차 심사와 2차 심사를 통과하면 각각 3%씩, 실제 사업화에 성공하면 10%를 지급받는다. 모든 단계를 통과한 직원은 연봉의 20%를 인센티브로 받게 되는 셈이다. LG CNS는 사내 스타트업에 선발된 팀에게 최대 10억원의 프로젝트 운영 예산도 지원할 계획이다. 사내 스타트업이 실제 사업화에 성공해 목표 매출액을 달성할 경우, 매출액과 연계한 인센티브까지 추가로 지급할 방침이다. LG CNS는 사내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 공간과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사내 스타트업으로 선발되면 마곡 본사에 별도로 마련된 공간에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과 삼성전자는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2022년 상반기부터 지원할 연구 과제 27건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기초과학 분야 12개, 소재 분야 8개, ICT 분야 7개 등 총 27개로 연구비 486.5억원이 지원된다. 차세대 반도체, 가상화 시스템 운영 체제, 세계 최고속 트랜지스터 등 미래 신기술뿐만 아니라 노화 메커니즘 규명,RNA 백신/치료제 정제 기술 등 전 인류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과제도 다수 포함됐다. 43세 이하 '신진 연구책임자'가 12명으로 전체의 44%를 차지했고, 서울대 황준호 교수, 성균관대 김희권 교수, GIST 최영재 교수 등 30대 연구책임자도 6명이나 포함됐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발표한 연구 과제를 포함해 2013년부터 기초과학 분야 251개, 소재 분야 240개, ICT 분야 244개 등 총 735개 연구 과제에 9,73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 인류적 과제, 미래 신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27개 연구 과제 지원 < 기초과학 > 기초과학 분야에서는 학술적으로 중요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법론 또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