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는 20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리는 '월드 IT쇼 2022(World IT Show 2022)'에서 기기간 연결성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일상을 구현한 '팀삼성 라이프(Team Samsung Life)'를 선보였다. 삼성전자 전시 부스에서는 ▲갤럭시 S22 시리즈 ▲갤럭시Z 폴드3/플립3 ▲갤럭시 탭S8 ▲갤럭시 북2 프로 ▲Neo QLED 8K ▲라이프스타일TV ▲비스포크 냉장고 인피니트 라인 ▲비스포크 그랑데 AI ▲비스포크 제트봇 AI 등 다양한 모바일·IT 기기, TV, 비스포크 가전 등이 만드는 편리하고 풍요로운 일상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5천325명의 소비자가 바라는 삼성 제품 간 다양한 연결성에 대한 사연을 바탕으로 4개의 테마 공간(플레이그라운드, 오피스, 스터디룸, 홈)을 구성해 삼성전자 제품들의 유기적인 연결로 만들어지는 '팀삼성 라이프'를 제시한다. '플레이그라운드'는 한적한 밤의 데이트 산책을 특별한 경험으로 남기고 싶다는 부부의 사연을 담아 색다른 공간을 완성했다. 그래피티로 꾸며진 공간에서 갤럭시 S22의 혁신적 나이토그래피 기능으로 촬영한 장면을 Neo QLED 8K와 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체온풍' 기능이 탑재된 신제품을 선보이며, 에어컨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한다. 삼성전자는 강력한 냉방이 필요한 여름철 뿐 아니라 일교차가 큰 간절기에도 사용하기 좋은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갤러리 체온풍(이하 무풍갤러리 체온풍)'을 출시한다. 체온풍은 30~40도의 은은하고 따뜻한 바람을 내보내 온기를 더해주는 기능으로, 날씨가 선선한 봄·가을철 아침·저녁이나 서늘하면서 습기가 높은 날 쾌적한 실내 온ㆍ습도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에어컨이 여름철 뿐 아니라 사계절 가전으로 활용되는 최근 추세를 반영해 개발됐다. 삼성전자는 2016년 세계 최초로 직바람 없이 실내 온도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무풍에어컨을 출시해 에어컨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바 있으며, 올해는 체온풍 기능까지 추가해 에어컨의 역할을 대폭 확대했다. 소비자들은 계절이나 날씨에 따라 냉방·체온풍ㆍ청정ㆍ제습 기능 등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으며, 체온풍 모드에서 청정 기능을 동시에 작동 시킬 수 있어 냉방 청정, 일반 청정, 체온풍 청정 중 계절에 따라 소비자에 맞춰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 체온풍은 홈멀티로 같이 출시되는 벽걸이형에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2) 태양광 부문에서 3년 연속 1등을 차지했다. 이 어워드는 독일 보도전문채널인 엔티브이(n-tv)와 독일 서비스품질연구소(DISQ)가 주관하며 올해는 51개 부문에서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최근 태양광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보유한 10개 회사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한 독일 소비자들의 온라인 평가 결과, 한화큐셀은 신뢰도, 브랜드 이미지, 서비스 등을 포함한 종합 만족도에서 최고점을 받으며 최종 1등을 달성했다. 2018년 ‘독일 소비자 대상’(Deutschlands Kundensieger)으로 시작한 생활소비재 어워드는 수만 명의 소비자가 평가자로 참여해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 Business to Customer) 시장의 평판을 가늠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 올해는 4만 명 이상의 고객이 생활, 가정, 정원 등 51개 부문에서 600개 이상의 기업과 브랜드를 평가했다. 유럽의 2021년 태양광 설치량인 25GW(기가와트) 중 5분의 1을 차지하는 독일은 태양광 모듈을 주요 소비재로 인식할 정도로 재생에너지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대표 정원석)이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을 설립한다.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LG Magna e-Powertrain, 이하 LG마그나)은 현지시간 19일 멕시코 코아우일라주(州) 라모스 아리즈페(Ramos Arizpe)에서 LG마그나 전기차 부품 생산공장 착공식을 가졌다. LG마그나는 연면적 2만5천 제곱미터(m2) 규모의 생산공장을 2023년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이곳에서는 GM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할 구동모터, 인버터 등 핵심부품을 생산한다. 이날 행사에는 코아우일라주의 미겔 리켈메(Miguel Riquelme) 주지사, GM(General Motors) 제프 모리슨(Jeff Morrison) 부사장, LG전자 조주완 CEO, 은석현 VS사업본부장, LG마그나 정원석 대표, 마그나 파워트레인 톰 럭커(Tom Rucker)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 공장은 LG마그나의 북미지역 생산거점이다. 특히 2021년 7월 LG전자와 마그나가 합작법인을 설립한 후 처음 구축하는 해외공장이다. LG마그나는 한국 인천, 중국 남경에 이어 세 번째 공장을 운영하게 된다. LG마그나는 주요 고객사 생산거점과의 접근성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금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 되는 '세계 보안 엑스포(SECON 2022)'에 참가, 지능형 열화상엔진모듈 '퀀텀레드(QUANTUM RED)' 제품군을 소개한다. 한화시스템은 SECON 전시회에서 ▲더욱 경량화 하여 올 3월 출시한 퀀텀레드 미니(QuantumRed Mini), ▲VGA(640x480 픽셀 해상도)급 열상모듈, ▲QVGA(320x240 픽셀 해상도)급 열상모듈 등을 전시한다. 한화시스템은 이 날 SECON 개막 현장에서 퀀텀레드로 열화상 기기 분야 국내 최초 Q-마크 인증을 획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서 인증하는 Q-마크는 열화상 기기의 품질을 인증하기 위한 규격이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 문제가 되었던 불량 열화상카메라 제품을 걸러내고, 기기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존 열화상 카메라는 정확하게 온도를 측정하려면 '블랙바디'라는 고가의 추가장비가 필요했지만, 한화시스템은 특허로 등록된 온도기준 역할 모듈인 TRSM(Temperature Reference Source Module)을 일체형으로 선보여 시장의 호응을 얻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효성첨단소재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서울 용산구 후암동에 위치한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휠체어 이너시트 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휠체어 이너시트는 장애 증상과 발달 정도가 서로 다른 장애 아동, 청소년들을 위해 맞춤 제작과 주기적인 교체가 필요한 물품으로 휠체어를 타는 장애인들에게 필수적인 보조 기구이다. 또한, 올해는 위급상황에 대비한 산소 발생기, 산소포화도 측정기와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설치 비용도 함께 전달했다. 효성첨단소재는 “아이들의 성장과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자활과 자립을 돕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효성첨단소재와 ‘영락애니아의 집’의 인연은 2012년부터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매월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영락애니아의 집을 방문해 식사 도우미 봉사를 진행했으며, 매년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명절맞이 기부금과 생필품을 전달해왔다. 영락애니아의 집에 지속적인 후원 공로를 인정받은 효성첨단소재는 2019년부터 3년 연속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 C&C의 ESG 경영진단 종합 플랫폼 서비스 ‘Click ESG(클릭 이에스지)’가 국내 대표 공구 수출 기업의 ESG 경영 혁신을 지원하고 나섰다 SK㈜ C&C(대표이사: 박성하)는 19일 초경합금 공구 제조기업인 한국야금㈜(대표: 임정현)에 ESG 경영진단 종합 플랫폼 ‘Click ESG’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1966년에 설립된 한국야금은 초경합금 절삭 공구 분야에서 국내 유일 토종 기업이자, 수출 기업이다. 1974년 첫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유럽 등 해외 8개 주요 국가에 현지 법인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1억불 수출 실적을 달성해 정부 포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톱 공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국야금은 Click ESG를 통해 미국, 유럽 등 주요 수출지역 ESG 관련 공급망 실사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Click ESG에서 가능한 ESG 진단을 통해 에너지 소비, 온실가스 배출, 폐기물 재활용 등 환경분야 ESG 지표 관련 글로벌 경쟁사와 비교∙분석은 물론, 객관적인 근거 자료를 확보한다. ESG 경영 전략 수립 및 실행을 포함한 컨설팅 수준에 준하는 ‘종합 ES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솔루션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를 위해 재활용 폴리에틸렌(recycled PE, rPE) 사용 확대에 나선다. 우선적으로 자사 제품 포장에 rPE를 적용한 포장백을 사용하고, 향후 각종 포장재 시장을 대상으로 rPE 기반의 재생 소재를 공급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 케미칼 부문은 이달부터 rPE 포장백을 여수와 울산 공장에서 출하되는 자사 제품 포장에 사용한다고 18일 밝혔다. rPE는 각종 폐기물에서 추출한 폐플라스틱을 고품질 재생 원료로 가공한 소재다. 한화솔루션은 기존 산업용 포장백에 쓰이는 일반 폴리에틸렌(PE) 소재를 재생 소재인 rPE로 대체해 자원 순환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2030년까지 EVA(고탄성 화학 소재) 등 자사 제품에 쓰이는 산업용 포장백의 80%를 rPE 포장백으로 전환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한화솔루션의 rPE 포장백 상업화는 소재 개발부터 포장백 적용까지 전 과정에서 한화솔루션 자회사인 한화컴파운드㈜, 재생플라스틱 제조기업인 ㈜대우R&C, 포장백 제조기업인 ㈜삼화수지, 신림산업주식회사(SLP)가 협력 체계를 통해 달성한 결과물이다. 한화솔루션은 산업용 재생 포장백을 시작으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네트웍스가 자동차 손해보험사와 손잡고 수입차 재생부품 사업 강화에 나선다. SK네트웍스는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워커힐 호텔에서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수입차 ECO부품 공급’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19일 밝혔다. ECO부품은 사고∙수리 차량에서 재활용 가능한 범퍼, 도어, 트렁크 등을 보험사 가입 고객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공∙재처리한 상품이다. 양사는 ‘현대해상 Eco Point(에코 포인트) 리워드 특약’ 가입 고객들에게 해당 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수입차 운전 고객들의 합리적인 정비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재생부품을 이용하면 자원 재활용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피보험차량 수리 비용을 줄여 합리적 경제활동을 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ECO부품 사용 혜택으로 리워드도 받게 된다. SK네트웍스는 수입차 부품 매입 및 최종 재생부품 검수, 보험사 공급 등 사업 프로세스 전반을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폐기 또는 사고 처리된 수입차 부품을 매입하고, 상품화 공정을 거친 재생부품에 대한 검수를 진행한 후 보험사로 전달하는 것. 이는 SK네트웍스가 그동안 자동차 경정비와 긴급출동 서비스, 타이어 유통, 수입차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유망 스타트업 및 미래 인재들과 협업하며 B2B 사업 신성장동력 발굴 및 육성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한국무역협회(KITA) 신승관 전무, LG전자 장익환 BS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무역협회와 B2B 미래 신사업 분야 스타트업 인큐베이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는 한국무역협회, 창업진흥원, 서울/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등 다양한 국내 지원기관 및 액셀러레이터가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를 활용하는 한편, B2B 사업에 특화된 스타트업 공모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미래 신사업의 파트너를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B2B 사업에 특화된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 5곳을 파트너로 선발하고, 사업화 검증(PoC, Proof of Concept)에 필요한 지원금 최대 2천만 원과 LG전자의 기술 및 노하우를 제공한다. 향후 이들 업체의 성과에 따라 지속적인 지원이나 추가 투자도 검토한다. 스타트업 공모 접수는 한국무역협회의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 이노브랜치에서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BS사업본부의 기존 사업인 ▲ID(사이니지, 상업용 TV 등) ▲IT(모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그룹이 기후변화 대응과 공기 중의 미세먼지와 유독물질을 줄여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초등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한화그룹은 환경재단 및 외부전문가와 함께 학교 소재 지역 현황, 학부모 관심도 등을 기준으로 서울·경인 지역 4개 학교(서울 은평초∙보라매초∙상명사범대학부속초, 광명 충현초)를 선정해 지난 달 지원을 마쳤으며 총 140개 학급 3,528명이 개선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맑은학교 만들기’에 선정된 학교는 친환경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태양광 발전설비와 공기 중 유독물질을 정화하는 벽면녹화(이하 모스월), 실내 미세먼지를 줄여주는 에어샤워 공기정화장치와 창문형 환기장치 그리고 학교 내외부 공기질 모니터링 장비를 제공 받게 된다. ‘맑은학교 만들기’는 한화그룹이 지난 10년동안 전국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2,187kW(킬로와트)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해피선샤인 캠페인’을 리뉴얼해 ‘해피선샤인 시즌2’로 새롭게 시작한 활동이다. 한화그룹은 10년간의 해피선샤인의 성과를 발판으로 국민적 관심도가 높고 해결이 시급한 사회 문제인 기후변화 대응과 미세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RE100 전환에 속도를 내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 오창 공장의 재생에너지 적용을 확대하기 위해 ‘제주에너지공사·제주특별자치도청·제주 동복마을’로부터 23GWh 규모의 풍력·태양광 ‘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C)’를 구매했다고 밝혔다. 오창 공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은 이번 REC 구매 및 기존 한국에너지공단의 *녹색프리미엄 제도 참여 등을 통해 지난해 16%에서 올해 50%까지 3배 이상 확대된다. *전기 소비자가 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력을 사용하기 위해 전기요금과는 별도로 추가 비용을 납부하는 녹색요금제의 일종 지난해 4월 국내 배터리 업체 중 처음으로 RE100에 가입한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 공장을 비롯해 전 세계 생산 공장, 본사 및 연구소 등 사업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 실제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까지 중국 남경 전기차 배터리 1, 2공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100%로 확대한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올해 전세계 모든 생산 공장의 재생에너지 전환율을 60% 이상으로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유럽 폴란드 공장, 미국 미시간 공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은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8기 교육생을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모집한다. 총 1,150명을 선발하는 SSAFY 8기는 7월부터 전국 5개 캠퍼스에서 1년간의 교육 과정을 시작한다. 1년에 2회 교육생을 모집하는 SSAFY는 2018년 12월 1기 500명을 시작으로 꾸준히 교육생을 늘려 지난 1월 교육을 시작한 7기부터는 모집 규모를 기수당 1,150명으로 확대했다. 7, 8기를 합치면 올해 총 2,300명의 청년이 SSAFY 교육에 새로이 참여한다. ■ 청년 취업 경쟁력 높이기 위해 전국 5개 캠퍼스에서 SW 무상 교육 SSAFY는 삼성이 2018년 8월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SSAFY는 삼성이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한다. 만 29세 이하 미취업자 중 4년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전공과 상관없이 SSAFY에 지원할 수 있다. 서울, 대전, 광주, 구미, 부울경(부산 소재) 캠퍼스 등 전국 5개 중 원하는 곳에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3100t급 필리핀 초계함 2척에 순수 국산 전투체계(CMS, Combat Management System)를 수출한다. 계약 규모는 3,300만 달러(한화 약 400억원)에 달한다. 2017년 수주한 2600t급 필리핀 호위함(Frigate, FF) 2척에 대한 전투체계 사업과 2019년 필리핀 호위함(DPCF) 3척의 성능개량사업에 연이은 쾌거로, 한화시스템은 호위함에 이어 필리핀 초계함(Patrol Combat Corvette, PCC)에도 국산 전투체계를 탑재하게 됐다. 이로써 한화시스템은 필리핀 해군에 세 번째 수출을 기록하며, 총 7척의 함정에 CMS를 공급하게 됐다. 한화시스템은 2000년 이후 20여 년간 '함정의 두뇌'에 해당하는 전투체계(CMS)를 순수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해 국산화 해오면서, 대한민국 해군의 고속전투함·대형상륙지원함·훈련함·구축함·호위함·잠수함 등 다양한 수상 및 수중 함정의 모든 전투체계를 공급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해양시스템 분야에서 쌓아온 오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 해군 함정의 전투체계 평시 가용성을 극대화하고 수명주기 동안 효율적인 후속군수지원을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출시한 2022년형 사운드바 제품들이 글로벌 테크 매체들로부터 잇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 IT 전문 매체 기즈모도(Gizmodo) 호주판은 11.1.4 채널 등 최고급 사양을 갖춘 HW-Q990B(Q 시리즈)에 대해 “단순히 TV 스피커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사운드를 보강하는 역할을 제대로 한다”며 “다른 어떤 제품과도 비교할 수 없는 훌륭한 성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동시에 활용해 최적의 서라운드 사운드를 구현하는 ‘Q 심포니’ 기능에 대해 “두 기기 사이의 사운드를 분리해 더 높은 수준의 음질로 재탄생시켜 몰입감을 높인다”고 호평했다. 미국의 IT 전문 매체인 테크하이브(TechHive)는 슈퍼 슬림 디자인을 적용한 HW-S800B에 대해 “실제로 사용해 보면 슬림한 사이즈를 더 실감할 수 있다”며 “두께가 옷걸이 봉보다 약간 더 두꺼운 수준”이라고 언급했다. 초슬림ㆍ초경량 제품인데도 불구하고 3.1.2 채널을 갖췄으며, 6.5형(약 16.5센티미터) 무선 서브 우퍼까지 탑재해 훌륭한 저역대 사운드를 구현한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외에도 돌비 애트모스와 DTS:X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