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7.78조원, 영업이익 14.12조원의 2022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1분기 매출은 전분기 대비 1.6% 증가하며 3개 분기 연속으로 역대 최고 분기 매출을 경신했다. DX부문이 프리미엄 전략 주효로 2013년 이후 분기 최대 매출을 기록하고, DS부문이 서버용 메모리 수요에 적극 대응해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하는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고른 성장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메모리와 영상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매출이 19%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거시경제와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매우 어려운 경영 여건 가운데서도 임직원들이 혁신과 도전을 통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고객사·협력회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또다시 기록적인 매출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메모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플래그십 스마트폰 신제품인 갤럭시 S22 시리즈와 프리미엄 TV 판매 호조 등으로 전분기 대비 이익과 이익률이 모두 개선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영업이익과 이익률 모두 각각 9.38조원에서 14.12조원, 14.3%에서 18.2%로 크게 증가했다. ■ 사업별 실적 DS(Device Solutions)부문은 1분기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매출액 4296억원, 영업이익 152억원, 당기순이익은 10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29억원(17.15%) 증가하며 1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으나,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하락했다. 중장기적인 미래성장 전략에 따른 ▲저궤도 위성통신·UAM·블록체인 기술을 기반 디지털 플랫폼 사업 등 신규사업 투자 ▲혁신 스타트업 발굴·투자 ▲ICT 부문 특별임금인상 등을 추진한 영향과 ▲ICT 부문 차세대 보험코어 사업기간 연장에 따라 비용이 증가했다. 한화시스템측은 매출은 컨센서스를 상회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예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시스템 방산 부문은 TICN(전술정보통신체계) 3차 양산 사업, 철매-II(천궁-Ⅱ) 다기능레이다(MFR) 성능개량 사업, IFF(피아식별장비) 모드 5 성능개량, 장거리 지대공미사일(L-SAM)용 다기능레이다 개발 사업 등 대형사업이 안정적인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ICT 부문에서 매출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어플리케이션·인프라 운영 서비스, 차세대 전사자원관리 시스템(ERP) 구축,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MI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이노베이션이 해양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 4개 기관과 함께 실천적 ESG활동인 산해진미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범국민 대상으로 확대한다. SK이노베이션 등 4개 기관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으로, 인천광역시 해양경찰청 본청에서 범국민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 활동에는 지난해 도로교통공단이 합류한 데 이어 올해는 해양경찰청이 참여했다. 각 기관들이 전국민 친환경 인식과 행동 습관 변화에 뜻을 모은 것이다. 4개 기관은 전국 지부가 보유한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국 각지역을 거점으로 캠페인을 더욱 확산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해양경찰청 정봉훈 청장, 도로교통공단 이주민 이사장,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권미영 센터장을 비롯해 SK이노베이션을 대표해 참석한 SK인천석유화학 최윤석 사장 등 각 대표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 등 4개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해진미 플로깅 캠페인과 같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 운영한다. 또한 전국에 걸친 산하조직 구성원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하이닉스는 27일 경영실적 발표회를 열고, 올해 1분기 매출 12조 1557억 원, 영업이익 2조 8596억 원(영업이익률 24%), 순이익 1조 9829억 원(순이익률 1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통상 1분기는 반도체산업 전형적인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는 12조 원을 넘어서는 매출을 올렸다. 이는 반도체산업 최대 호황기였던 2018년 1분기를 넘어선 실적이다. 시장 예상보다 메모리 제품 가격 하락폭이 작았고, 지난 연말 자회사로 편입된 솔리다임의 매출이 더해진 효과로 분석된다. 2조 8596억 원의 영업이익도 1분기 기준으로는 2018년 다음으로 높은 실적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올해 들어 공급망 불안 등 어려운 사업환경에서 일부 IT 제품의 소비가 둔화됐다”며 “하지만 당사는 고객 수요 변화에 유연하게 맞춰가는 한편, 수익성 관리에 집중하면서 호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이 관계자는 “최근 메모리 사이클의 변동성과 주기가 축소되면서 메모리 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다만, 과거 판매된 일부 D램 제품에서 품질 저하 현상이 발생해 SK하이닉스는 이에 따른 비용을 회계상 인식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이노텍(011070, 대표 정철동)이 2022년 1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3조9,517억원, 영업이익 3,67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7%, 영업이익은 5.8%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31.0%, 영업이익은 14.6%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모듈과 5G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견조한 수요가 실적을 이끌었다”며, “통신모듈, 전기차용 파워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용 부품을 포함한 전장부품 전 제품군의 매출이 증가하며 실적을 뒷받침했다”고 말했다. ■ 사업부문별 실적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3조88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통상적인 계절적 비수기에도 멀티플 카메라모듈, 3D센싱모듈 등 고부가 제품 위주의 고객사 신모델향 공급이 이어진 결과다. 전분기 대비는 37% 감소한 매출이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4,15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무선주파수 패키지 시스템(RF-SiP)용 기판, 5G 밀리미터파 안테나 패키지(AiP)용 기판 등 5G 통신용 반도체 기판을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27일 매출 6조 4,715억원, 영업이익 383억원의 2022년 1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543억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1조 2,108억원(이익률 19%)을 기록했다. 1 분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 진입 및 전방 산업의 수요 부진으로 제품 출하가 감소했고, LCD 패널 가격의 하락세가 지속된데 따른 것이다. 또 중국 내 코로나 봉쇄 조치 등 대외 변수에 의한 물류 및 부품 수급 문제도 생산과 출하에 영향을 미쳤다. 전년도에 이어 올 1분기에도 전체 TV시장의 부진(전년 동기 대비 -10%)이 계속되는 가운데, OLED TV 세트 판매량은 40% 이상 증가하며 전체 프리미엄 TV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TV 업체들의 보수적 재고 정책으로 1분기 TV용 OLED 패널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OLED TV의 판매 호조 및 프리미엄 시장 내 비중 확대에 따라 OLED 대세화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매출 기준 제품별 판매 비중은 TV용 패널 26%,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및 태블릿 등) 48%,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6%이다. L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27일 오전 실적 발표회를 열고 1분기 매출 4조3423억 원, 영업이익 2589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4조 2541억원) 2.1% 증가했고, 전 분기(4조 4394억원) 대비 2.2%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412억원) 대비 24.1% 감소, 전 분기(757억원) 대비 242% 증가했다. 영업이익율은 6%를 기록했다. 이날 실적 발표회에서 LG에너지솔루션 CFO 이창실 전무는 “원재료 가격 상승,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에 따른 부품 수급난 등 경영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이 적지 않았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EV용 원통형 배터리 수요 견조 ▲주요 원자재 가격의 판가 연동을 통한 시장 영향 최소화 ▲공정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등을 바탕으로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 ”올해 약 7조 원 수준 투자해 글로벌 생산능력 확대”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에 약 7조 원 수준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북미 지역 합작법인 및 단독 공장 신·증설 ▲중국 원통형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SK하이닉스가 제2회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제품화 및 사업화를 지원해, 더 나은 세상,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는 것이 이번 공모전의 목표다. SK하이닉스는 경제적 가치(EV)와 사회적 가치(SV)를 동시에 추구하는 DBL(Double Bottom Line) 경영철학 하에 오랫동안 사회 전체에 행복을 더할 기업의 모습이 무엇인지 고민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ESG 경영을 본격화하고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친환경 메모리 반도체 개발 등의 노력을 통해 기후 위기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체계적인 사회 안전망(Social Safety Net)을 구축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돌보는 데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문제 해결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 역시 이 같은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해 열린 제1회 공모전에서는 총 58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총 5팀에게 총 1억 5,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두산밥캣이 국내에서 수소 연료전지 기반의 소형장비 개발에 착수하면서 친환경 사업 분야 확장에 나선다. 두산밥캣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두산타워에서 SK E&S·미국 플러그(구 플러그파워)의 합작법인과 수소 지게차 개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두산밥캣은 수소 지게차 차량과 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고, SK E&S·미국 플러그의 합작법인은 수소 지게차용 연료전지 개발·공급과 수소 충전소 설치 및 수소 공급 등을 담당한다. 양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수소 지게차 상용화를 위한 실증 기반 신뢰성 검증 기술 개발’ 시범사업에 참여해 수소 연료전지 지게차 개발과 마케팅, 판매까지 함께 추진하게 된다. 지게차, 버스, 트럭 등 상용차는 높은 출력과 장거리 운행이 요구되기 때문에 배터리 무게와 충전시간 문제로 전기차로의 전환이 어려웠다. 하지만 가볍고 밀도가 높은 수소를 연료로 사용할 경우 지게차는 3분 이내, 대형 트럭의 경우도 15분 이내로 빠른 충전이 가능하며 배터리 무게를 줄일 수 있어 장거리 운행과 고중량 화물 운송에 유리하다. 주요 선진국에서는 경유를 사용하던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1분기 1,744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견고한 실적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엔지니어링은 26일 잠정실적공시를 통해, 2022년 1분기 매출 2조 1,634억원, 영업이익 1,744억원, 순이익 1,1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연결) 전년동기대비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41.3%, 62.6%, 12.0% 증가했다. 회사는 실적배경으로 “FEED to EPC 전략으로 수행 중인 멕시코, 말레이시아 현장 등 대형 화공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매출 반영이 1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라며,“자동화, 모듈화 등 기술혁신 성과가 품질개선, 원가절감, 공기단축을 통해 실적개선에 기여했다”라고 설명했다. 1분기 수주는 2조 8,086억원으로 연간 수주목표 8조원의 35.1%를 달성했고, 수주잔고는 17.2조원으로 2021년 매출 기준 2년 4개월에 해당하는 일감을 확보했다. 회사는 2분기 이후에도 유가 상승, 투자심리 회복 등 대외환경 변화에 따라 해외발주시장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으며, 석유화학·정유·가스 등 주력분야를 중심으로 수주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또한 FEED(기본설계) 분야의 지속적인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여름철 성수기에 앞서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형 휘센 에어컨 라인업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올 초 2022년형 LG 휘센 타워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인 데 이어 27일 휘센 타워 디럭스, 휘센 타워 히트, 휘센 듀얼 히트 등 에어컨 신제품 22종을 추가로 출시한다. 휘센 타워 디럭스와 히트는 고객이 원하는 기능이 탑재된 휘센 타워 에어컨을 보다 경제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자인은 계승하면서 부가기능을 선택적으로 적용했다. 초기 구입비용에 대한 부담 없이 매월 일정 금액을 내면 에어컨 관리와 점검까지 받을 수 있는 렌탈로도 이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고객이 에어컨을 더욱 편리하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셀프 청정관리는 물론 ▲리모컨이나 LG 씽큐앱의 버튼을 눌러 열교환기에 붙은 먼지와 세균을 물로 세척하는 열교환기 세척 ▲에어컨 내부 습기를 자동으로 말려주는 AI건조 ▲필터에 붙을 수 있는 세균을 제거하는 항균 극세필터 등을 적용했다. LG 휘센 에어컨의 스테디셀러 중 하나인 휘센 듀얼 히트는 열교환기 세척과 AI건조 기능을 탑재해 위생관리 기능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삼성전자가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인천 운서동)과 함께 ‘비스포크 와인냉장고 인피니트 라인’과 ‘비스포크 큐브 에어' 체험 공간을 선보인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로비에는 비스포크 와인냉장고 인피니트 라인을 비치해 와인 구매 고객들에게 최적의 상태로 보관된 와인을 제공한다. 비스포크 와인냉장고 인피니트 라인은 최대 101병까지 보관 가능한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간단한 터치나 스마트싱스를 통한 음성 명령으로 냉장고 문을 열 수 있는 ‘오토 오픈 도어’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도 높였다. 전용 풀과 스팀 사우나, 운동 공간, 다이닝 룸 등 다양한 편의 시설을 갖춘 파라다이스시티 풀빌라에는 차별화된 성능과 감각적인 디자인의 비스포크 큐브 에어를 방마다 비치해 고객들에게 청정한 환경 속에서 최상의 휴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비스포크 큐브 에어는 ‘비스포크 AI+ 청정’ 기능을 적용해 전원이 꺼져 있어도 10분마다 실내외 공기질을 분석, 학습하고 오염도를 예측해 스스로 실내 공기를 청정하게 관리한다. 또 기존 'UV 플러스 안심 살균' 기능에 구리 항균 섬유로 제작된 집진 필터까지 적용해 필터 속 항균부터 공간 제균까지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20개 교향악단이 함께한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가 24일 과천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34회째를 맞는 아시아 최고, 최대의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인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는 지난 4월 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었다. 4월 2일(토)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4일(일) 과천시립교향악단의 폐막공연까지 국내외 최정상급의 지휘자 20명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22명의 협연자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을 선사했다. 2년이 넘는 코로나19를 겪으며 서로 거리를 두어야만 했던 음악인과 관객들에게 이번 축제는 엔데믹을 맞이하며 음악계 정상화의 시작이 되었다. 한화와 함께하는 2022 교향악축제의 부제인 ‘하모니’에 걸맞게 음악인과 관객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되며, 희망과 치유의 축제로 거듭난 것이다. 높은 관객 호응에 힘입어 20회의 공연 중 6회 공연이 매진되었고, 축제 기간 동안 2만 2천여명이 예술의전당을 찾아 클래식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장을 직접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모든 공연은 예술의전당 야외무대의 대형 모니터와 온라인을 통해 생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빠르게 성장하는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2 한-유럽 배터리데이’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이달 27일과 28일 양일간 웨비나가 진행되며,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일대일 화상상담회가 이어진다. 기후변화 및 친환경 보조금 정책으로 전기차가 유망시장으로 떠오른 유럽연합(EU)은 IPCEI 배터리 프로젝트 등에 60억 유로를 투입해 2030년까지 전 세계 배터리의 30%를 생산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특히 올해 웨비나에서는 미하엘 켈너(Michael Kellner) 독일연방 경제기후대책부 차관이 직접 참석해 ‘독일과 유럽 내 배터리셀 생산계획과 비전’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조현옥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EU의 역내 배터리셀 생산 프로젝트에서 기술력과 경험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은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배터리셀 제조뿐 아니라, 핵심 광물 소재, 재활용 등 밸류체인 전반에서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독일 대표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인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G전자가 20일부터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월드IT쇼(WIS) 2022에 참가했다. LG전자는 이번 전시관(870㎡)을 젊은 고객들에게 인기 많은 제품을 전면에 내세워 관람객들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관 입구부터 녹색 위주의 홈가든과 캠핑가든을 마련해 LG 스탠바이미, LG 틔운, LG 룸앤TV, LG 엑스붐 360 스피커 등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 IT 존에서 LG 그램, LG 울트라기어 등 프리미엄 IT 기기 체험할 수 있어 이번 전시관 입구에는 올레드 기술을 상징하는 88형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관람객들을 맞는다. 또 전시관 중앙의 IT 존에는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과 포터블 모니터 LG 그램+view, 고성능 게이밍 브랜드 LG 울트라기어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됐다. 관람객들은 LG 그램과 LG 그램+view를 이용해 사용자의 시선에 따라 마우스 포인터와 작업창이 듀얼 모니터를 넘나드는 미라매트릭스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촬영한 사진을 LG 그램으로 편집해 영상이나 포토카드로 제작할 수 있다. 모니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