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10일부터 한달 간 제주도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에서 식물생활가전의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LG 틔운 그린 프로젝트(LG tiiun green project)’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행사는 ‘초여름, 제주에서 초록빛 세상을 틔워보세요’라는 주제로 열리며, 고객은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반려(伴侶)식물을 다양하게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된다. 이 기간 제주신화월드를 방문한 고객은 메리어트관 메인 라운지, 클럽하우스 수영장 등에 비치된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통해 꽃, 허브, 채소 등 다양한 식물이 자라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다. LG전자와 제주신화월드는 ‘제주에 틔운’ 패키지로 숙박 예약을 한 고객에게 객실 할인, 모실수영장 무료 입장, 신화테마파크 이용 쿠폰, 조식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 리조트를 방문한 고객들은 스피어민트, 페퍼민트 등 틔운에서 재배가능한 허브류를 활용해 만든 음료인 ‘틔운 포레스트 모히또’를 라운지에서 맛볼 수 있다. LG전자는 리조트에 비치된 LG 틔운과 틔운 미니를 찍어서 해시태그 ‘#제주에틔운’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고객 중에 추첨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최첨단 모바일 기술 개발과 인재 육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국내 대학들과의 산학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10일 국내 주요 대학의 교수진과 연구원들을 삼성전자 수원디지털시티로 초청해 모바일 기술 관련 최신 연구 개발 결과를 공유하는 '제1회 MX 비전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노태문 사업부장은 이 자리에서 "새로운 기술에 대한 시장과 소비자의 요구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개방성(Openness)'을 통한 핵심기술 확보와 우수 인재 양성이 MX사업부의 핵심 가치"라며,“지속적인 산학협력을 통해 '열린 혁신(Open Innovation)'을 실현하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로 미래가치를 높이는 갤럭시 생태계를 지속 진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한양대 등 5개 대학의 22개 연구소에서 100여명의 교수진과 연구원이 참석했으며, 해당 연구소를 통해 진행된 산학 협력 과제의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삼성전자와 22개의 대학 연구소가 지난해 6월부터 약 1년동안 진행한 산학 연구는 ▲카메라, 디스플레이, 오디오 등 주요 하드웨어 ▲멀티미디어, 그래픽 등 소프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하이닉스가 인재 채용이 필요한 우수 협력사와 취업준비생을 연결해주는 ‘청년 Hy-Five’ 7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또한, 대학생 대상으로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 Hy-Po’를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둘 다 반도체 인재를 육성하고 국내 반도체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프로그램이다. 청년 Hy-Five는 인재 채용이 필요한 우수 협력사와 반도체 업계에 관심 있는 취업준비생을 연결해주는 채용 지원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에게는 SK하이닉스 엔지니어들이 강사로 참여하는 반도체 직무교육은 물론 협력사 인턴십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한 성적의 인턴십 수료자에게는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기회까지 부여한다. 입사 후에도 SK하이닉스가 운영하는 직무교육 플랫폼 ‘반도체 Academy’를 통해 지속적인 학습을 지원한다. 청년 Hy-Five는 2018년 ‘청년희망나눔’으로 시작해 올해로 벌써 7기를 맞았으며, 이번 7기에서는 만 34세 이하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오는 21일까지 참가 신청 접수를 받는다. 이후 면접을 통해 100여 명을 선발, 8월부터 교육을 거쳐 인턴십을 진행할 예정이다. 인턴 급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은 15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SW아카데미(Samsung Software Academy For Youth, 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6기 수료식을 열었다. 'SSAFY'는 삼성이 2018년 발표한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방안'의 일환으로, 국내 IT 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청년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CSR 프로그램이다. 삼성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교육생 선발·교육 운영·취업 지원 등 전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돕고 있다. 6기까지 3,678명 수료해 2,770명이 730개 기업에 취업 2018년 12월부터 시작한 'SSAFY'는 6기까지 3,678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2,770명이 취업해 75%의 취업률을 보였다. 취업에 성공한 수료생 중 35%를 차지하는 965명은 소프트웨어 비전공자로 'SSAFY'를 통해 새로운 진로를 찾았다. 수료생들은 삼성전자를 비롯해 카카오, 네이버, LG 유플러스, 롯데정보통신, 신세계 I&C, 현대오토에버, 현대모비스,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 IT·금융권과 같은 다양한 기업에 취업했다. 이들이 취업한 기업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이 에너지 믹스(Mix) 변화에 따른 미래 사업 방향성을 제시하고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11일(이하 미국 현지시각) 미국 서부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San Jose)에서 개최된 ‘SK이노베이션 글로벌 포럼’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차별적 기술 기반의 무탄소/저탄소 에너지, 순환경제 중심 친환경 포트폴리오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을 추진하겠다“며 “전기가 에너지의 핵심이 되는 전동화(Electrification), 폐기물/소재의 재활용(Recycle) 등에 초점을 맞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회장은 “전세계 에너지는 기후위기에 맞서 탄소중립을 추구하는 트렌드에 따라 무탄소/저탄소 에너지로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폐기물을 줄여 오염을 방지하고 효율적으로 자원을 활용하는 순환경제 또한 변화의 핵심”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글로벌 포럼은 SK그룹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 2012년시작해 주요 관계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무탄소/저탄소 에너지, 자원순환, 차세대 배터리 등 자사 사업 분야와 관련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전사적 디지털 혁신 및 제조지능화 구축을 본격화하기 위해 세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공지능(AI) 자문단을 운영한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윤성로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전병곤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신진우 KAIST AI대학원 석좌교수 ▲박종우 서울대 기계공학부 교수 ▲이종민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교수 등 5명을 AI 자문단의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AI 자문단은 LG에너지솔루션의 전사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실행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술 협력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자문단은 ▲빅데이터/AI ▲AI시스템 ▲AI알고리즘 ▲공장용 로봇/Vision ▲공정제어/최적화 등 총 5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며 자문위원들은 각 분과를 전담해 구체적 과제 선정 및 실행에 나선다. AI를 활용한 전사적 혁신과제 발굴, 특히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위한 AI 과제 수행을 비롯해 관련 전문 인력 양성 등에도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AI 자문단 초대 단장은 윤성로 교수가 맡는다. 윤 교수는 딥러닝 등 기계학습 기반 AI, 빅데이터 분석을 위한 지능시스템 등 AI 관련 분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는 10일 상반기 ESG경영 성과회의를 열고 ESG경영 현황 점검, 하반기 추진 계획 등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회의에는 환경∙안전, 공정거래, 지배구조 등 ㈜한화 ESG협의체 각 분과의 대표 임원과 실무자가 참석했다. ㈜한화는 작년 3월 ESG 이슈를 전담하는 ESG위원회를 이사회 내에 신설했다. 곧 이어 4월에는 ESG위원회 산하에 총 6개 부문의 분과를 정해 ESG협의체를 발족하고, 올해는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등으로 분야를 넓혀 총 10개 분야로 협의체의 규모를 확대했다. ㈜한화는 먼저 상반기 ESG경영 성과를 공유했다. 녹색채권 발행, 기업지배구조헌장 공표, 우수한 ESG 등급 획득 등의 사례가 발표됐다. 특히, 광산 등 발파 현장의 안전을 강화한 스마트 마이닝 솔루션 ‘HATS(Hanwha As a Total Solution)’의 개발은 제품 개발에도 ESG 경영을 반영한 우수 사례로 주목받았다. HATS 개발한 ㈜한화 글로벌부문 관계자는 “HATS는 국내 및 해외 광산에서 현장 실증화를 통한 기능 검증을 마친 안전한 솔루션”이라며, “현장에 직접 가지 않고도 작업 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산업재해 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올해 초 CES 2022 관람객들이 기부한 그린 포인트로 조성된 1억원을 베트남 맹그로브숲 복원사업에 기부하고, 파트너사(社)와 함께 짜빈성 인근에서 맹그로브 묘목 식수활동을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은 현지시간 지난 9일, 베트남 짜빈성 미롱남(My Long Nam) 지역 꺼우응앙현(Cầu Ngang District)에서 짜빈성 응웬중황(Nguyen Trung Hoang)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맹그러브 김항석 대표, SK이노베이션 임수길 밸류크리에이션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CES 2022에서 조성된 기부금 1억원을 SK그룹을 대표해 베트남 현지 사회적 기업 맹그러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는 SK그룹이 지난 1월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2에서 관람객들이 SK 전시관을 관람하는 동안 각종 체험 활동을 통해 적립한 그린 포인트를 글로벌 탄소 감축을 위해 기부하기로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맹그러브는 SK이노베이션과 함께 베트남 짜빈성 맹그로브숲 복원사업과 현지 주민 및 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 인식 개선 교육 등에 해당 기부금을 활용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짜빈성 응웬중황 인민위원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현지시간 8일부터 사흘간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 인포콤(InfoComm) 2022에 참가한다. LG전자는 500제곱미터(㎡) 규모 전시관을 매장, 리셉션, 업무/교육, 가정 콘셉트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관람객들은 ▲투명 올레드 ▲마이크로 LED ▲올인원 스크린 LG 원퀵 ▲전문가용 올레드 프로 모니터 등 혁신 디스플레이와 ▲LG 클로이 로봇 ▲프리미엄 프로젝터 등 일하고, 배우고, 소통하는 일상 속 경험을 넓혀주는 차별화된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실내용 LED 사이니지 LED Bloc 신제품(모델명: LSAC)을 북미 시장에 처음 공개했다. 신제품은 캐비닛(LED 사이니지의 기본 구성단위) 하나가 54형(대각선 약 137센티미터) 크기로 기존 LED Bloc 캐비닛의 4배에 달한다.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것은 물론이고 모듈러 방식으로 여러 장을 이어 붙여 초대형 화면을 구성하기에 보다 용이하다. LG전자는 LED Bloc 캐비닛 16장을 사용해 216형(대각선 약 5.48미터) 크기 초대형 비디오월을 조성했다. 화면 테두리가 없는 베젤리스(Bezel-less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9일부터 삼성페이(Samsung Pay)에 삼성패스(Samsung Pass) 서비스를 통합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여주는 각종 기능을 포함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삼성페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 집, 자동차 키로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키' 기능을 지원하고 ▲ 나의 가상자산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조회 ▲ 항공권과 영화표 등을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는 '티켓' 서비스 기능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우선 디지털 키 기능은 사용자가 실물 키를 직접 들고 다니지 않아도 삼성페이를 통해 집과 자동차에 출입할 수 있는 기능이다. 사용자는 삼성페이를 통해 자동차 문 잠금과 해제를 할 수 있고 시동까지 걸 수 있다. 공유 기능을 통해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키를 사용할 수도 있다.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과 연동된 도어락을 활용하면 삼성페이로 간단한 조작을 통해 편리하게 집을 출입할 수 있다. 삼성페이의 디지털 자산 조회 기능은 가상자산 거래소인 코빗, 코인원, 빗썸과 연동된 각종 디지털 자산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향후에는 항공사에서 발권한 탑승권과 영화, 공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사무실과 가정 등 일상 공간의 고객경험을 혁신하는 신개념 OLED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LG디스플레이는 9일부터 사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주요 고객사들을 초청해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이종 산업과의 전략적 협업 등을 통해 미래 성장을 견인할 시장창출형 사업을 적극 육성하기 위한 행사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행사에서 국내외 고객사 및 유망 스타트업과 협업한 신개념 투명 OLED 솔루션들을 최초로 선보였다. 우선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대 건축설계 기업인 ‘겐슬러(Gensler)’사와 협업한 ‘사무용 투명 OLED 파티션(모델명: M923 디지털)’을 공개했다. 이 제품은 공간 분리용으로만 쓰이던 파티션에 투명 OLED를 적용해, 별도의 TV나 모니터 없이도 화상 회의, 프레젠테이션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평소에는 파티션 상단부가 유리처럼 투명해 공간 활용성을 더욱 높인다. 국내 인테리어 전문 기업 ‘엑사이엔씨’와 협업한 ‘회의실용 투명 OLED 솔루션(모델명: E 크리스탈)’은 회의실 유리벽에 투명 OLED를 내장해 벽 자체를 디스플레이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유망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 Neo QLED 8K를 비롯한 2022년형 스마트TV와 스마트 모니터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엑스박스(Xbox)의 인기 클라우드 게임을 이달 말부터 즐길 수 있게 된다.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9일(미국 현지시간 기준) 클라우드 게임에 관한 협약을 맺고 TV 업계 최초로 '엑스박스 게임 패스(Xbox Game Pass)' 서비스를 '게이밍 허브'를 통해 제공한다. 게이밍 허브는 삼성 스마트TV에서 새롭게 제공되는 스트리밍 게임 플랫폼 연동 서비스로 기존 '스마트허브'에 게임 전용 섹션을 신규로 제공해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게이밍 허브는 여러 게임 앱 뿐 아니라 최근에 실행한 게임, 인기 게임, 추천 게임 등을 한 화면에서 직관적으로 보여주며, 사용자가 원하는 게임을 바로 선택해 실행할 수 있다. 게임 관련 동영상을 탐색하거나 음악을 들으면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멀티태스킹도 지원한다. 특히, 게이밍 허브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기기 구매 없이 다양한 게임 업체의 스트리밍 게임을 삼성 스마트TV와 스마트 모니터를 통해 즐길 수 있다. 이번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협업으로 삼성 스마트TV 사용자들은 엑스박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전자(066570) 조주완 사장이 이탈리아에서 현지시간 6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Milan Design Week) 2022’를 찾아 고객경험 혁신을 위한 경영 행보를 이어갔다. 조주완 사장은 이번 현장경영에 류재철 H&A사업본부장, 박형세 HE사업본부장, 이철배 디자인경영센터장, 이정석 글로벌마케팅센터장, CX(고객경험)담당 임원 등의 경영진과 동행했다. 조 사장과 경영진은 LG전자의 超프리미엄 빌트인 주방가전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SIGNATURE KITCHEN SUITE)’ 전시 부스를 시작으로 보쉬지멘스(BSH), 스메그(SMEG), 몰테니앤씨(Molteni&C), 모오이(Moooi), 렉서스(Lexus), 이케아(IKEA) 등을 찾아 다양한 분야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살폈다. 이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구, 자동차,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 산업 간 경계를 넘어선 디자인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다. 조 사장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구, 자동차, 인테리어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최신 디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워치'의 아웃도어 활용성 확대를 위해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와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등산 인구를 대상으로 '갤럭시 워치'의 스마트한 아웃도어 경험을 확대하고, '블랙야크'의 친환경 캠페인도 동시에 지원한다. 삼성전자와 블랙야크는 아웃도어 공동 마케팅의 시작으로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를 15일 국내 출시한다.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는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전용 스트랩 ▲블랙야크 워치 페이스 ▲블랙야크 텀블러 가방 ▲블랙야크 40% 제품 할인권으로 구성됐다. 해당 패키지는 강력한 피트니스 기능을 탑재한 '갤럭시 워치4'를 통해 등산이나 하이킹을 더욱 스마트하게 즐기고, 동시에 일상 속 친환경 실천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는 '갤럭시 워치4'의 운동 패널에서 등산 또는 하이킹을 선택하여 GPS와 연계되는 지도를 통해 등반했던 경로를 확인할 수 있으며, 고도 정보도 제공받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갤럭시 워치4 블랙야크 패키지'는 블랙야크의 친환경 캠페인 '그린야크 캠페인'과 연계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와이오밍 주에서 150MW 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2023년 말까지 완공한 뒤 현지 에너지 기업에 전력을 공급하는 내용의 전력거래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이하 PPA)을 최근 체결했다. PPA는 기업 등 전력구매자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와 일정 기간 계약된 가격으로 전력을 거래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은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의 사업 개발, 모듈 공급, 설계·조달·시공(EPC), PPA 체결을 포함하는 다운스트림 사업의 핵심적인 과정을 한화큐셀이 직접 수행하는 첫번째 사례다. 이 발전소는 연간 약 350GWh(기가와트시)의 친환경 전력을 생산하는데 이는 한국 가정용 기준 약 39만명이 1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생산된 전력은 현지 에너지 기업을 통해 전력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이 전력을 사용하는 기업들은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소비 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RE100 이행 실적을 쌓을 수 있다. 최근 유럽, 미국 등 주요 국가의 탄소국경세 도입이 본격화되고 RE100 선언 및 ESG 경영 강화 추세가 확산되며 RE100 이행 수단 중 하나인 P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