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가 부산 전역 디지털프라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7월 1일부터 부산광역시 삼성 디지털프라자, 주요 백화점의 삼성 매장 등 총 23곳에서 매장 안팎 전시물과 사이니지 영상 등을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의 뜻을 광고에 담아 넓은 바다와 해운대 마린시티를 배경으로 '함께해요,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삼성전자가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 내 2022년 여름 정기 세일 행사 전시물, 스마트싱스(SmartThings) TV 광고, 삼성 제품 신문 광고 등에서도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응원의 뜻을 함께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민간위원회'의 일원으로 국내외에서 유치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전방위 홍보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전자(066570)가 지난 6월 30일 ESG위원회를 개최하고 2030년까지 추진할 ESG 전략과제를 선정했다. LG전자는 우선 203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공정개선, 에너지 절감기술 도입을 통해 생산단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해 나가기로 했다. 제품 사용단계에서의 탄소배출량 감축을 위해서는 소비전력, 단열성능, 열교환기술 개선 등을 통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 생산과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외장부품 등에서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국내사업장의 폐기물 재활용을 확대해 폐기물매립제로 인증을 취득하고, 해외사업장에서는 슬러지 원료화 등 국내 모범사례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전 제품군에 접근성 기능을 탑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장애인 자문단을 운영하며 신제품 개발 시 개선점을 적용해 나가는 등 장애인 접근성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올해 주요 협력사들의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고 관리 및 감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온실가스 인벤토리는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의 발생원과 종류, 배출량 등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세부 활동과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30일 발간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에서는 '초연결·초지능·초융합의 기술로 더 풍요롭게 안전한' 미래를 만들겠다는 기업 미션 아래 ▲친환경 디지털 미래사회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파트너십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과 임직원 존중 ▲투명하고 공정한 지배구조 등 4가지 ESG 경영 추진방향을 선보였다. 한화시스템은 올해 지속가능성 이슈 선정 시 환경·사회적 영향뿐만 아니라 재무적 영향성도 고려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처음으로 도입·분석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로 도출한 핵심 이슈인 미래 성장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 비즈니스 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강화, 건전한 거버넌스 확보 등에 대한 구체적인 전략과 사업적 성과도 제시했다. ▲우주·항공 분야 UAM과 '우주 인터넷'을 제공하는 차세대 저궤도 위성통신망 등 신사업 ▲국민의 안전을 위한 지뢰탐지 기술 ▲해양 안전을 위한 해양 무인체계 구축 ▲자사 탄소배출관리시스템인 맹그로브(Mangrove) 솔루션 ▲포용적 미래교육을 위한 메타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25kg 용량의 전자동 세탁기 '그랑데 통버블' 신제품을 30일 출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국내 최대 용량 드럼 세탁기인 '비스포크 그랑데 AI' 25kg 제품을 선보인데 이어 전자동 세탁기에서도 대용량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한번에 많은 빨래가 가능한 대용량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 요구에 맞춰 내부 세탁통 크기를 키우고 성능 알고리즘을 최적화해 국내 최대 용량을 구현했다. 더 커진 세탁용량에도 외관 사이즈는 거의 그대로 유지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그랑데 통버블 25kg 신제품은 강력한 세탁 성능을 구현하는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세탁물 위로 물을 쏘는 '제트샷'은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해줄 뿐만 아니라 세탁 시간을 절반으로 줄여 30분만에 세탁이 가능하다. 또 이 기능을 사용하면 물과 전력 사용량도 함께 절약된다. 듀얼 DD 모터와 12개의 입체 날개를 통해 만드는 '입체돌풍물살'은 세탁물을 강력하고 시원하게 세탁해준다. 또 특허 받은 버블키트에서 뿜어져 나오는 '버블폭포'는 풍성한 거품으로 찌든 때와 찌꺼기를 말끔히 세탁해준다. 세제가 옷감에 닿기 전 만들어진 거품은 세제를 그냥 녹인 물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30일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2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S-SQI)'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전, 휴대전화, 컴퓨터 AS 품질 전 부문 1위를 석권했다. 전자제품 AS 부문별 조사가 시작된 이래 컴퓨터 21년 연속, 휴대전화 19년 연속, 가전 누적 19회 1위에 선정된 대기록이다. 이는 삼성의 뛰어난 서비스 경쟁력이 고객들로부터 20년 이상 꾸준하게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는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서비스품질 평가모델이다. 각 기업의 제품 및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해 부문별 1위 기업을 선정한다. 이번 성과는 고객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 중심의 특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운영해온 결과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임직원 가족들로 구성된 'CS 패널단'을 운영하고 있다. 서비스업에 이해도가 높은 임직원 가족 30여 명으로 구성된 CS 패널단은 프로세스, 인프라, 고객 케어 등 전반적인 영역에서 개선사항을 제언하여 고객 중심의 서비스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고객 응대 중 사용하는 용어도 CS 패널단의 의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현지에서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 핵심 원료인 리튬 공급망을 한층 강화한다. 30일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컴파스 미네랄社(Compass Minerals)와 탄산수산화리튬 공급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리튬 생산업체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MOU를 통해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부터 7년간 컴파스 미네랄이 생산하는 친환경 탄산수산화리튬의 40%를 공급받을 예정이며 구체적인 공급 물량은 향후 본 계약에서 확정된다. 탄산수산화리튬은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인 양극재를 구성하는 필수 원료로 사용된다. 글로벌 광물업체 컴파스 미네랄은 현재 전기차 배터리시장 진출을 위한 리튬자원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유타주에 위치한 그레이트솔트 호수(Great Salt Lake)를 활용해 황산칼륨, 염화마그네슘 등을 생산하는데 이 과정에서 버려지는 염호(brine, 리튬을 포함한 호숫물)를 이용해 리튬을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염호에서 리튬을 직접 추출하는 DLE(Direct Lithium Extraction) 공법을 적용하고, 태양열바람을 에너지원으로 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고객들의 웰니스(wellness, 신체적·정서적·사회적 건강)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F.U.N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LG전자는 6월 30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홈 피트니스 분야 합작법인 ‘피트니스캔디(Fitness Candy)’ 출범식을 열고 사업 비전과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행사에는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 SM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 피트니스캔디 경영진과 앰버서더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 가전시장을 선도하는 LG전자는 고객들이 재미있고 건강한 시간을 집에서도 누리려는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는 홈 트레이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SM과 손을 잡았다. 피트니스캔디 지분은 LG전자와 SM이 각각 51%, 49% 보유한다. 그동안 LG전자는 집에서 누릴 수 있는 가치 있는 고객경험을 발굴하는 데 계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지난해에는 독자 소프트웨어 플랫폼 웹OS(webOS) 기반 TV에서 원격으로 홈 피트니스 수업을 받을 수 있는 ‘LG 피트니스’ 서비스도 선보였다. 차별화된 홈 피트니스 고객경험 제공하는 ‘피트니스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GAA(Gate-All-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nm, 나노미터) 파운드리 공정 기반의 초도 양산을 시작했다. 3나노 공정은 반도체 제조 공정 가운데 가장 앞선 기술이며,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인 GAA 신기술을 적용한 3나노 공정 파운드리 서비스는 전 세계 파운드리 업체 중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삼성전자는 3나노 공정의 고성능 컴퓨팅(HPC, High-Performance Computing)용 시스템 반도체를 초도 생산한데 이어, 모바일 SoC 등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장 최시영 사장은 "삼성전자는 파운드리 업계 최초로 '하이-케이 메탈 게이트(High-K Metal Gate)', 핀펫(FinFET), EUV 등 신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고, 이번에 MBCFET GAA기술을 적용한 3나노 공정의 파운드리 서비스 또한 세계 최초로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을 적극 개발하고, 공정 성숙도를 빠르게 높이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노시트 형태의 독자적인 MBCFET GAA 기술 세계 첫 적용 삼성전자는 이번에 반도체를 구성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 계열사인 현대로보틱스가 서빙로봇에 이어 방역로봇을 개발, 시장에 내놓으며 서비스로봇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현대로보틱스는 오는 7월 1일(금) 국내업계 최초로 대면(對面)방역이 가능한 방역로봇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현대로보틱스의 방역로봇은 병원 수술기구 살균에 사용되는 ‘플라즈마’ 방식으로 대기를 살균하고, ‘UVC(Ultraviolet C) LED’를 로봇 바닥면에 설치해 바닥 살균을 진행하기 때문에 대면방역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방역로봇은 인체에 유해한 소독액을 분무하고 피부 질환을 유발하는 UVC 램프를 로봇 정면에 설치해 방역작업을 수행하기 때문에 비대면방역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 이 로봇은 로봇 내부에서 플라즈마 살균으로 각종 유해균을 제거해 상부로 정화된 공기를 배출한다. 또한, 8가지 센서를 탑재해 대기 중의 초미세먼지, 유기화학물(TVOCs) 등을 감지하고 이를 3종 필터를 통해 흡입, 정화한다. 이 로봇은 정지상태에서 152㎡(약 46평)에 대해 방역작업을 수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율주행하며 활동하기 때문에 특히 공기청정기와 살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에너지솔루션 최고경영자(CEO) 권영수 부회장이 폴란드 생산 공장의 스마트팩토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협력사와 기술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유럽 출장에 나선다. 이와 함께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생산총괄을 신설하는 등 전사적인 스마트팩토리 전환 가속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실시했다. 3일 LG에너지솔루션은 권 부회장이 3박5일 일정으로 유럽 출장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 기간 폴란드 브로츠와프 공장 및 스마트팩토리 관련 주요 협력사인 지멘스 등을 찾을 예정이다. 권 부회장의 유럽 방문은 지난해 취임 후 처음이다. 앞서 권 부회장은 5월 미국 미시간 및 오하이오 등 주요 현지 생산공장을 방문해 스마트팩토리 현황 점검 및 GM 등 주요 고객사와의 미팅을 통해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출장 기간 방문하는 LG에너지솔루션 폴란드 공장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 공장(연 70GWh)으로 유럽 전기차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핵심 거점이다. 최근 생산 능력 확대와 효율성 증대를 위해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관계자는 “권 부회장은 3박5일 간의 짧은 출장 기간 동안 주요 고객들에게 최고의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S전선이 케이블용 목재 드럼을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자원 순환 생태계 구축을 통한 ESG경영 강화 정책의 일환이다. 목재 드럼은 케이블의 보관과 운반 과정에서 사용되는데, 1회 사용 후 폐기되는 경우가 많았다. LS전선은 중고 목재 드럼을 거래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온 드럼’(ON DRUM)을 구축, 9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기업이나 기관이 케이블을 사용한 후 빈 드럼에 대한 정보를 올리면, 수거 업체가 수선, 재포장하여 케이블 생산업체에 다시 공급한다. 온드럼은 LS전선의 손자회사로서 목재 드럼 전문 생산업체인 지앤피우드(G&P Wood)가 운영한다. 이경로 지앤피우드 대표는 “드럼의 공급, 수거 과정을 체계화, 온라인화 함으로써 건설 폐기물을 감소시키고 자원 재순환 촉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에는 한국수력원자력이 시범 참여한다. LS전선과 한수원은 지난 1일 경기도 안양시 LS전선 본사에서 ‘ESG경영 공동실천 및 자원순환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그 첫 실천으로 한수원 건설현장의 목재 드럼의 수거 및 재활용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도 LS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엔지니어링이 베트남 수처리업체 지분을 인수하면서, 동남아 물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지난 29일 베트남 수처리업체 DNP Water社 지분 24%를 약 527억원(미화 4,100만 달러)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베트남 인터콘티넨탈 하노이 랜드마크 호텔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삼성엔지니어링 강규연 부사장과 DNP Water 응오 득 부(Ngo Duc Vu) 회장 등 각사 경영진과 주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양기성 과학기술정보통신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손동엽 베트남 사무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인수로 DNP Water 지분은 삼성엔지니어링이 24%, DNP Holding이 53%, 그 외 23% 등으로 구성된다. DNP Water社는 베트남 지역 상수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기업으로, 베트남 민간기업으로는 최대규모의 수처리업체다. 플라스틱 배관 제조업체인 베트남 DNP(Dong Nai Plastic) 그룹으로부터 2017년 분사했으며, 이 후 베트남 정부의 기존 상수 민영화 자산 매입과 신규 사업 개발을 통해 상수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동남아 수처리 시장은 최근 경제 발전 등으로 차관 사업 위주에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그룹 방산계열사(㈜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28일 국가유공자, 국군 장병 300여 명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초청해 한화이글스 홈경기를 함께 관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군 장병, 프로야구팬 등과 함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겨 보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화 방산계열사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6월 국가유공자, 국군 장병 등을 한화이글스 홈경기에 초청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 이 행사는 코로나 19로 지난 2년간 중단됐다가 올해부터 재개됐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대전광역시지부 김진환 지부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국가유공자뿐만 아니라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나라를 위해 묵묵히 애쓰시는 분들의 희생과 노고를 기리는 행사가 더욱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이 미국, 유럽, 호주에서 동시에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로 선정됐다. 이는 유럽에서는 9년 연속, 호주에서는 7년 연속으로 달성한 쾌거이며, 한화큐셀은 올해부터 심층 조사가 시작된 미국에서도 최초로 ‘태양광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 어워드는 글로벌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 이하 이유피디)가 유럽, 호주, 미국 등 세계 시장에서 고객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해 브랜드 인지도, 사용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이유피디는 2010년 독일을 시작으로 매년 태양광 모듈, 인버터, 에너지 저장 기술과 전력 판매 부문 등에서 ‘태양광 톱 브랜드’를 수여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유럽에서는 2014년부터 9년 동안 매년 태양광 모듈 분야 톱 브랜드로 선정됐으며, 이유피디가 조사 범위를 호주까지 확대한 2016년부터는 호주에서도 7년 연속으로 ‘톱 브랜드’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실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심층 조사를 실시한 미국에서도 ‘톱 브랜드’로 선정되며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높아진 브랜드 평판을 입증했다. 이처럼 한화큐셀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전력 사용량이 많은 여름철을 맞아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 지원 제품을 확대하는 업데이트를 29일부터 진행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다양한 제품에서 효과적으로 에너지 절감을 실천할 수 있게 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지난 2월 삼성전자가 선보인 통합 가전 솔루션인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가 제공하는 서비스 중 하나로 각 가정에서 스마트싱스에 연동된 기기들의 전력량을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어 여름철에 특히 유용하다. 특히 ‘AI 절약 모드’를 사용하면 에어컨을 비롯한 여러 가전 제품의 전력 사용량을 확인해 누진 구간에 도달하기 전에 절전모드로 작동해줘 손쉽게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삼성전자는 에어컨 뿐 아니라 올해 출시된 비스포크 홈 신제품 중심으로 적용됐던 AI 절약 모드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해 출시된 비스포크 냉장고까지 확대 적용한다. 또 연내에 지난해 출시된 비스포크 세탁기ㆍ건조기까지 이 기능을 제공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가전제품을 사용하면서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AI 절약 모드는 한국전력공사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