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가 전국 디지털프라자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민·관 합동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의 일원인 삼성전자는 엑스포 개최 후보 도시인 부산 지역에 이어 전국으로 범위를 확대해 삼성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응원하는 광고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디지털프라자 전국 매장에서 TV와 사이니지 영상, 여름 정기세일 광고물 등을 통해 '함께해요, 부산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삼성전자가 함께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파했다. 또, 응원 문구를 영문으로도 표기해 매장을 방문한 외국인 고객들에게 엑스포 유치 활동을 자연스럽게 알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앞으로 새로운 제품·서비스를 출시할 때에도 광고에 엑스포 응원 문구를 함께 선보이며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전자(066570)가 건조 성능과 디자인을 대폭 강화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식기세척기’를 앞세워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LG전자가 올 3월 출시한 트루건조 식기세척기 신제품은 2분기 기준 전체 판매의 약 75%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다. 고객 4명 중 3명이 신제품을 선택한 것이다. 신제품의 인기비결인 트루건조 기능은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문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차별화된 기술을 빈틈 없이 집약해 탁월한 건조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자동 문 열림 후 열풍 건조는 에어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만든 뜨거운 바람이 식기에 남은 습기를 보송하게 말려준다. 습기를 머금은 더운 공기는 바로 외부로 배출돼 더욱 쾌적한 건조가 가능하다. 국제공인시험인증기관인 TUV라인란드의 시험 결과 신제품의 표준코스에 열풍건조를 옵션으로 선택했을 때의 건조 성능은 기존 제품(모델명: DFB22S)의 표준코스에 고온건조를 추가했을 때 대비 37% 더 뛰어났다. LG전자는 빌트인 식기세척기에 이어 트루건조 기능과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적용한 프리스탠딩 모델을 26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다. 신제품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조사기관 'JD파워(JD Power)'에서 21일(현지 시간) 발표한 생활가전 소비자 만족도 평가에서 주방가전 부문 최다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주방가전 브랜드(Most awarded kitchen appliance brand)'로 선정됐다. JD파워는 1968년 설립된 권위있는 조사기관으로, 자동차ㆍ생활가전ㆍ통신ㆍ헬스케어 등 14개 분야에서 최근 출시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높은 신뢰도를 자랑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JD파워 평가에서 △상냉동ㆍ하냉장(TMF, Top Mount Freezer)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 △빌트인 오븐(Wall Oven) △레인지 등 주방가전 4개 품목과 전자동 세탁기(Top Loader)로 1위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상냉동ㆍ하냉장 냉장고와 레인지는 새롭게 1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양문형 냉장고와 빌트인 오븐은 작년에 이어 최상위 평가를 받았다. 이 제품들은 사용 편의성, 성능ㆍ신뢰성, 디자인, 가격, 다양한 기능 등의 평가 항목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특히, 양문형 냉장고는 ▲외관은 유지하면서도 내부 보관 공간은 한층 확대한 '스페이스 맥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22일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올해 16번째로 발간된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LG전자의 ESG 경영 실적 및 2030년까지 추진할 새로운 ESG 중장기 전략과제 ‘Better Life Plan 2030’을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와 실행 계획을 담았다. 이에 따르면, LG전자는 2030년까지 제품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감축한다. 2019년 LG전자가 선언한 ‘탄소중립 2030(Zero Carbon 2030)’ 목표의 일환이다. 지난해 국내외 사업장에서 배출한 직접 온실가스(Scope 1)와 간접 온실가스(Scope 2)의 총량은 115만 tCO2eq(이산화탄소환산톤; 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값)으로 2017년 대비 약 40% 줄었다. 생산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는 연료 사용으로 인한 직접 온실가스와 외부 전력이나 열 소비 등으로 인한 간접 온실가스로 구분하고 있다. 지난해 제품에 사용된 재활용 플라스틱은 2만 6,545톤으로 전년 대비 약 32% 늘었다. 또 LG전자가 지난해 회수한 폐전자제품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3대 완성차 업체인 포드(Ford)와 협력을 강화한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은 포드의 인기 전기차 모델인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와 전기 상용차인 이-트랜짓(E-Transit)의 판매 확대에 따라 배터리 공급을 추가적으로 늘려 나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내년까지 폴란드 공장의 포드향 배터리 생산라인 규모를 기존 규모에서 2배로 증설하고, 이후에도 순차적으로 증설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증설은 기존 생산라인 활용 및 설비 고도화 작업 등을 통해 투자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0년 하반기부터 머스탱 마하-E와 이-트랜짓에 배터리를 공급해왔다. 머스탱 마하-E는 작년에만 55,000대 이상의 글로벌 판매량을 기록했으며, 포드는 머스탱 마하-E의 생산량을 지속 늘려 나가고 있다. 작년 말 포드의 CEO 짐 팔리(Jim Farley)는 트위터를 통해 “올해부터 생산량을 늘려 2023년까지 머스탱 마하-E의 생산능력을 3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포드는 2026년까지 전기차 분야에 500억달러(약 60조원)을 투자하고 연간 전기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온이 글로벌 완성차 기업인 포드자동차, 양극재 생산 기업인 에코프로비엠과 함께 북미에서 양극재 생산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공동 투자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양극재는 배터리 성능을 좌우하는 필수 소재다. 3사는 공동투자를 위한 투자의향서(LOI)를 최근 체결했다. 3사는 연내 공동투자를 위한 본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하반기 공장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투자 금액과 지분율을 비롯 공장 소재지는 조율 중이다 이 생산시설에서 만들게 될 양극재는 SK온과 포드가 최근 공식 설립한 합작 배터리 공장 ‘블루오벌SK’에 공급된다. 3사는 소재-부품-완제품으로 이어지는 밸류 체인을 구축함으로써 탄탄한 공급망을 만들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파트너십을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 3사는 이미 각 사의 핵심 제품으로 협업 라인을 구축해 오고 있다. 에코프로비엠은 강력한 성능을 내는 하이니켈 양극재를 SK온에 공급하고 있다. SK온은 안전 기술과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NCM9 배터리를 세계최초로 개발해 포드의 F-150 라이트닝 전기트럭에 공급하고 있다. 이 차량은 올 봄에 시장에 출시돼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 북미 생산 거점을 빠르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강력한 실용성을 갖춘 LTE 스마트폰 '갤럭시 A13(Galaxy A13)'을 22일 출시한다. 심플한 일체형 디자인의 '갤럭시 A13'은 6.6형(167.2mm) 대화면을 갖춰 몰입감 있는 웹 서핑과 동영상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갤럭시 A13' 후면에 5,000만 화소의 메인 카메라와 함께 5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 200만 화소 접사 카메라, 200만 화소 심도 카메라 등 총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해 다양한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전면에는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갤럭시 A13'은 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64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해 사용자가 더 오랜 시간, 더 많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A13'은 자급제와 이동통신 3사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29만 7천원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 색상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A13'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멤버십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체험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OIL(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소비자들의 주유비 절감을 위해 이달 18일부터 8월 17일까지 한 달간 ‘좋은 기름 에쓰오일 주유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만원 이상 주유 (3만원 이상 충전)한 S-OIL 보너스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주유상품권(100만원 10명), 모바일주유권(5천원~5만원, 11만 6천명) 및 친환경 에코백(2천명)을 제공한다. 또한, 네이버 지도 어플리케이션의 내비게이션 기능을 통해 주유소를 방문하는 보너스카드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한 모바일주유권(3천원)을 제공한다. 당첨내역은 카카오톡으로 안내되고, 보너스카드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이와 함께 S-OIL은 행사기간 중 가입한 모든 신규회원에게 모바일주유권(5천원)을 지급한다. 이 중 화물차 운전고객 총 500명을 추첨하여 S-OIL요소수(30리터)를 제공하고, 고급휘발유 주유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오일나우 어플리케이션과 제휴하여 주유상품권 1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S-OIL 관계자는 “최근 고물가로 힘겨운 상황에서 주유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즐거운 여름휴가를 보내시길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 '메이저 플레이어'와 함께 UAM 사업모델 구체화를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영국 판버러 에어쇼(Farnborough International Airshow 2022) 현장에서 미국의 방산·우주항공 기업 허니웰(Honeywell)과 '미래형 항공기체(AAV·Advanced Air Vehicle) 체계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허니웰은 지난 2020년 미국 30개 대표기업으로 구성된 다우존스지수에 편입된 글로벌 대표 밀리테크 기업이다. 한화시스템과 허니웰은 UAM 활용을 위해 현재 개발 중인 1세대 기체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eVTOL)'와 자율비행 및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2·3세대 미래형 비행체(AAV)'를 위해 손을 잡는다. 양사는 ▲2·3세대의 AAV 분야와 하이브리드 전기추진 시스템 관련 사업협력 ▲국내외 시장 신규 서비스 발굴과 수요 창출 등에서 협업을 추진한다. 한화시스템은 다음 날인 20일(현지 시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유럽 굴지의 우주항공 및 방산 기업인 프랑스 사프란(Safran) 그룹과 군·민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오일뱅크가 21일 공시를 통해 기업공개(IPO) 계획을 철회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20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최근 주식시장 상황과 동종사 주가 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 기업공개(IPO)를 철회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최근 코스피 지수는 글로벌 인플레이션 심화와 금리인상, 경기불황 우려 등으로 최근 1년 사이 30% 가까이 하락하여 2,300선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공모시장 또한 급격히 경직되어 현대엔지니어링, SK쉴더스 등 금년도 상장을 추진했던 대부분의 기업들이 상장을 철회하는 등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 현대오일뱅크 관계자는 “우수한 실적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기 어려운 현 시장 상황에서 더 이상 기업공개를 추진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또, “비록 기업공개는 철회하기로 했지만,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석유화학 소재와 바이오연료, 수소사업 등 미래사업에 대한 투자 및 재무구조 개선 노력은 끊임없이 지속해 나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21년 연결기준 매출 20조 6,066억원, 영업이익 1조 1,424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SSD 내부 연산 기능을 강화한 '2세대 스마트SSD'를 개발했다. 삼성전자 2세대 스마트SSD에는 고객이 개발한 소프트웨어가 스마트SSD에 내장된 Arm 코어와 IP를 활용해 데이터를 처리하는 기능이 탑재되는 등 이전 제품 대비 연산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됐다. 삼성전자 2세대 스마트SSD를 시스템에 적용할 경우, 일반 SSD를 탑재한 시스템 대비 일부 데이터베이스 연산처리에서 시간은 최고 50% 이상, 에너지 소모는 최고 70%, CPU 사용률은 최고 97%까지 줄일 수 있다. 앞서 삼성전자와 AMD가 2020년 공동 개발한 1세대 스마트SSD는 비디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을 포함한 글로벌 IT 기업들에 공급되고 있다. 최상의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2021년 'CES 혁신상(Innovations Honoree)'을 수상했다. 삼성전자 스마트SSD는 연산을 위한 프로세서를 내장해 스토리지 내에서 데이터의 연산 처리가 가능한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Computational Storage) 중 하나이다. 컴퓨테이셔널 스토리지는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처리해야 하는 메타버스(Metaverse), 인공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는 21일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5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 또한 최고상인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포함해 총 8개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을 받았다.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은 에너지 절감 및 고효율 성능이 우수한 제품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기존 '에너지위너' 부문 외에 탄소중립과 관련된 활동과 성과측면에서 우수한 기업 및 제품에 수여하는 '탄소중립위너' 부문이 신설됐다. 제품 생애주기 탄소 저감 노력으로 '탄소중립위너상' 수상 삼성전자는 개발, 구매, 제조, 유통, 사용, 수리, 회수·재활용 등 각 밸류체인별로 온실가스 감축과 자원순환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인정 받아 '탄소중립위너상'을 수상했다. 삼성전자는 제조공정의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21년 기준 전년 대비 31% 증가), 공정가스 사용량 절감 및 처리효율 향상, 공조 인프라 설비 IoT기술 적용, 공정 에너지 절감 등을 추진했다. 또, 에어컨 고효율 열교환기, 세척력 개선기술, TV 구동칩 고효율 설계 등 주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 유럽 법인은 독일의 에너지 거래 플랫폼 기업인 링크텍(LYNQTECH)의 지분 약 66%를 인수하는 계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 이번 인수로 한화큐셀은 태양광 셀, 모듈을 생산하는 제조업을 넘어서 소프트웨어(SW) 및 정보통신기술(IT) 기반의 토탈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링크텍은 독일에서 전력, 가스 등을 공급하는 공기업 에너시티(enercity)가 2020년 7월 설립한 자회사로, 독일의 전력거래 시장에 특화된 에너지 플랫폼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링크텍의 플랫폼을 사용하는 사업자들은 마케팅, 전력망 운영, 요금 청구에 이르는 사업 프로세스 전체를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링크텍 플랫폼은 각국의 에너지 시장 형태와 규제에 맞춰 사업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조립해 설계할 수 있는 ‘모듈러(modular)’ 구조로 개발됐다. 한화큐셀은 이번 인수로 확보한 에너지 플랫폼 사업 역량을 통해 국가 별 시장의 특성에 맞춘 플랫폼을 개발하여 전력 판매 사업을 고도화할 예정이다. 특히 가정용, 상업용 건물 등에 재생에너지 발전소를 건설하고 운영하는 분산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21일부터 23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2 국제 IoT·가전·로봇박람회'에 참가해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SmartThings Home Life)'를 중심으로 일상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솔루션을 선보인다. 올해로 14회차를 맞는 국제 IoT·가전·로봇 박람회는 전세계 30개국에서 300여개 기업이 참가하고, 2만 5천여명이 방문하는 전시회로 성장했다.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는 에너지ㆍ에어 케어ㆍ펫 케어ㆍ쿠킹ㆍ클로딩 케어ㆍ홈 케어 등 소비자가 집안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6대 서비스를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한 곳에서 제어ㆍ관리하는 통합 가전 솔루션이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가전 등 다양한 제품들을 스마트싱스 홈 라이프로 연동해 6대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존을 구성했다. 특히 '스마트싱스 에너지' 존은 에너지 절감에 대한 방문객들의 관심이 많아 주목을 받았다. 이 서비스는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전력 사용 데이터를 제공받아 연결된 가전 제품뿐만 아니라 가구 총 전력 사용량과 예상 전기요금을 확인해주고, 다양한 제품을 더욱 효율적으로 사용하도록 돕는다. ※ 한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효성티앤씨가 친환경 섬유, 스마트 섬유 등 미래 섬유 시장 개척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에 나선다. 효성티앤씨는 21일 한국무역협회(무협)와 손잡고 섬유 및 ESG경영에 특화된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픈이노베이션은 대기업이 스타트업 등 외부와의 협업을 통해 사업 모델 및 핵심 기술을 혁신하여 기업경쟁력을 제고하는 경영기법이다. 무협은 오랜 기간 쌓아온 네트워크를 활용해 유망 스타트업을 연결해주고, 효성티앤씨는 지분투자, 기술개발 지원 등을 통해 사업화를 지원한다. 효성티앤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바이오기반, 생분해 장섬유 △리싸이클 섬유의 원료 수급 △친환경 염색 및 가공기술 등 친환경 섬유에 특화된 기술을 갖고 있는 스타트업과 △웨어러블 섬유 기술 △IT 융합 섬유 신기술 등 혁신적인 스마트 섬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탄소 및 에너지 절감 기술 △지속가능성 등 ESG경영에 대한 전문성과 경영 노하우로 효성의 기존 사업을 혁신하고 신규 사업모델을 제안할 수 있는 스타트업의 참여도 기대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8월 28일까지 무협의 스타트업 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