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20세기의 역사적 순간을 담은 사진 작품을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가장 권위있는 사진 아카이브 중 하나인 '라이프 픽처 컬렉션(LIFE Picture Collection)'과 파트너십을 맺고, 28일부터 대표 작품 20점을 더 프레임 전용 구독 플랫폼인 아트스토어를 통해 제공한다. 라이프 픽처 컬렉션은 포토 저널리즘을 개척한 미국의 저명한 시사 잡지 '라이프(LIFE)' 20세기를 시각적 연대기로 구성한 사진 컬렉션이다. 이번 협업으로 20세기 예술, 패션, 레저 등 대중문화를 비롯해 파블로 피카소, 마릴린 먼로 등 당대 유명 인사를 담은 사진 작품을 더 프레임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더 프레임은 현재 전 세계 50여개 파트너와 함께 약 2,000점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사용자들은 정기 구독 서비스를 통해 아트스토어 내 모든 작품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마음에 드는 작품만 별도로 구매해 영구 소장할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2022년형 더 프레임을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아트스토어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2022년형 더 프레임은 빛 반사를 줄여주는 '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이노텍이 계절적 비수기와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전년대비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선방했다. LG이노텍(011070, 대표 정철동)이 2022년 2분기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매출 3조7,026억원, 영업이익 2,89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7.2%, 영업이익은 90.8% 증가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6.3%, 영업이익은 21.0% 감소했다. 회사 관계자는 “2분기는 통상적인 계절적 비수기인데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가전/IT제품 전방산업 수요감소, 물가상승,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의 여러 악재가 겹쳐 시장 상황이 좋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모듈의 판매 호조가 이어지고, 5G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견조한 수요와 생산능력 확대가 실적을 견인하며 전년 동기 대비 실적이 크게 늘었다”며, “이와 함께 차량용 통신모듈, 모터 등 전기차 및 자율주행용 부품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 매출 증가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사업부문별 실적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한 2조8035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에도 멀티플 카메라모듈, 3D센싱모듈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는 27일 매출 5조 6,073억원, 영업손실 4,883억원의 2022년 2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중국 코로나 봉쇄 장기화 영향과 경기 변동성 및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전방산업의 수요 위축으로 계획 대비 출하가 감소했다. 특히, 중국 코로나 봉쇄로 글로벌 IT 기업들의 완제품 생산과 협력업체들의 부품 공급이 차질을 빚어 패널 출하가 감소하는 공급망 이슈 상황이 이어졌다. 전방산업 위축으로 세트업체들이 재고 최소화를 위해 구매 축소에 나선 것과 LCD 패널 가격 하락이 지속된 것도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당기순손실은 3,820억원, EBITDA(상각전 영업이익)는 6,617억원(이익률 12%)를 기록했다. 제품별 판매 비중(매출 기준)은 TV용 패널 31%, IT용 패널(모니터, 노트북 PC, 태블릿 등) 45%, 모바일용 패널 및 기타 제품 24%이다. LG디스플레이는 하반기 OLED를 중심으로 성과를 확대하는 한편, 공급망 이슈에 따른 상반기 출하 차질 만회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대형 OLED 부문에서는 OLED만의 근본 경쟁력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강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분기 매출과 함께 4조 원대 영업이익을 올렸다. 회사는 27일 경영실적 발표회를 열고, 올해 2분기 매출 13조 8110억 원, 영업이익 4조 1926억 원(영업이익률 30%), 순이익 2조 8768억 원(순이익률 21%)을 기록(K-IFRS 기준)했다고 밝혔다. 앞서 2022년 1분기 매출 12조 1557억 원, 영업이익 2조 8596억 원, 순이익 1조 9829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 SK하이닉스가 13조 원대 분기 매출을 올린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이 회사의 분기 최대 매출은 지난해 4분기에 기록한 12조 3766억 원이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2분기에 D램 제품 가격은 하락했지만 낸드 가격이 상승했고, 전체적인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매출이 늘었다”며, “달러화 강세가 지속되고 솔리다임의 실적이 더해진 것도 플러스 요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 회사는 지난해 4분기(영업이익 4조 2195억 원)에 이어 2분기 만에 4조 원대 영업이익과 30%대 영업이익률을 회복했다. 주력제품인 10나노급 4세대(1a) D램과 176단 4D 낸드의 수율이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회사 측은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5년 내 연 매출 3배 이상 성장,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겠다는 중장기 사업전략을 발표했다. 올해 연 매출 목표도 22조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27일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실적 설명회를 통해 “주요 OEM과 북미 JV 확장, 원통형 전지 공급 확대 및 신규 폼팩터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지속적인 신사업 기회를 발굴해 5년 내 3배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차별화된 소재 및 공정 개발을 통한 기술 리더십 확보, 업스트림 지분 투자 및 장기공급계약 확대 등을 통한 밸류 체인의 안정적 운영과 스마트팩토리를 기반으로 하여 품질 제조 역량을 강화하는 질적인 성장을 통해 영업이익률도 두 자릿수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 CEO 권영수 부회장은 “기술 리더십 확보와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QCD(Quality·Cost·Delivery, 품질·비용·납기)를 제공해 고객이 신뢰하고 사랑하는 수익성 No.1 기업’이 되는 것이 우리의 최종 목표”라고 밝혔다. ■ ‘선택과 집중’을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 전략 LG에너지솔루션은 우선 가장 빠른 성장세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K이노베이션이 구성원 자발적으로 기본급 1%씩을 기부한 금액을 모은 ‘1% 행복나눔’ 기금을 통해 ‘작지만 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시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1% 행복나눔 기금 전달식을 개최하고, 백혈병·소아암 의료비 지원 사업과 장애인 의수족 제작·수리 지원사업에 각각 4억원과 1억5천만원씩 총 5억5천만원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달된 기금은 백혈병·소아암 환아 20여명을 위한 의료비, 지뢰 폭발사고를 겪은 장애인 등 15명이 사용하는 맞춤형 의수족 지원에 사용된다. 지난 25일 개최된 전달식에는 SK이노베이션 이성훈 노동조합위원장,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총장, 에이블복지재단 백종환 대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경희 사회공헌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전달식에선 의수화가 석창우 화백의 수묵 크로키 퍼포먼스가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석 화백은 장애인 의수족 제작 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의수 제작을 지원받아 예술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 행복나눔 기금은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매월 기본급 1%를 기부하고, 회사가 동일한 금액의 기금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마련된다. S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2021-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11년째 발간한 이번 보고서에는 지난해 신설된 ESG위원회를 통해 도출한 9대 ESG 핵심 영역인 ▲환경: 기후대응, 자원순환, 유해물질 관리, 제품책임 ▲사회: 사업장 안전, 협력사 관리, 인권경영, 인적자본 ▲지배구조: 이해관계자 소통 및 투명한 정보공개 분야에서 추진한 성과를 담았다. 환경 분야에서는 ‘2050년 탄소 배출량 2014년 대비 90% 감축’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온실가스 감축 목표 설정 및 관리, 신재생에너지 전환, 친환경 기술 및 제품 개발 등에 힘써왔다. 화석연료로 만든 전력 사용을 줄이기 위해 지난해 국내 사업장의 모든 사무동에서 사용하는 전력 100%에 해당하는 5만7,200MWh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했다. 제조 공정용 가스를 지구온난화지수가 낮은 가스로 대체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90% 이상 줄일 수 있는 설비를 지난해 구축해 국내 사업장의 탄소 배출량을 2014년 대비 38% 감축했다. 자원순환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제조공정 개선을 통해 국내 사업장 폐기물 재활용률을 전년대비 1.3%포인트 높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오일뱅크(대표이사 주영민) 임직원들이 DIY 환경 팝업북을 만들어 국내외 소외계층에 기부하는 자원봉사를 펼쳤다. 6월 중순부터 한달 동안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현대오일뱅크 임직원 240여 명이 참여해 팝업북 1200여 권을 제작했다. 지구를 지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들이 담긴 팝업북은 국내외 보육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중국 1위 코발트 정련업체 화유코발트와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6일, LG에너지솔루션은 지속가능한 ‘자원 선순환 (Closed-loop) 체계’ 구축을 위해 화유코발트와 손잡고 폐배터리 등에서 핵심 원재료를 추출하는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내 최초의 한중 합작 배터리 리사이클 기업이다. 양사는 올해 안에 운영 방안 등 세부 내용을 협의해 합작법인 설립을 최종 완료하겠다는 계획이다. 합작법인은 배터리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인 스크랩(Scrap)과 수거된 폐배터리 등에서 양극재의 주원료로 사용되는 리사이클 니켈, 코발트, 리튬을 추출한다. 추출한 메탈은 양극재 생산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난징(南京) 배터리 생산공장에 공급될 예정이다 스크랩을 처리하고 폐배터리를 가공하는 전(前)처리 공장은 LG에너지솔루션 생산공장이 위치한 중국 장쑤성(江苏省) 난징시에, 재활용 메탈을 처리하는 후(後)처리 공장은 화유코발트의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중국 저장성(浙江省) 취저우(衢州)시에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대표 어묵 브랜드인 '삼진어묵'과 함께 '비스포크 큐커 썸머 페스티벌'을 26일부터 8월 15일까지 3주간 삼진어묵 부산역광장점에서 진행한다. 이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비스포크 큐커 체험 뿐만 아니라 특별한 혜택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 삼진어묵 부산역광장점에서 구매 약정 서비스인 '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면 5만원에 비스포크 큐커를 구입할 수 있으며, 5만 8천원 상당의 삼진어묵 '이금복 명품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삼진어묵을 비롯해 총 10개 식품 회사가 참여하며, 각 회사별로 1만 5천원 상당의 쿠폰이나 적립금을 지급해 최대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25일 경기도 화성캠퍼스 V1라인(EUV 전용)에서 차세대 트랜지스터 GAA(Gate All Around) 기술을 적용한 3나노 파운드리 제품 출하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이창양 장관, 협력사, 팹리스, 삼성전자 DS부문장 경계현 대표이사(사장)와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3나노 GAA 연구개발과 양산에 참여한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는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최고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라는 자신감과 함께, 3나노 GAA 공정 양산과 선제적인 파운드리 기술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삼성전자 파운드리사업부 기술개발실장 정기태 부사장은 기술 개발 경과보고를 통해 파운드리사업부, 반도체연구소, 글로벌 제조&인프라총괄 등 사업부를 넘어선 협업으로 기술개발 한계를 극복한 점을 강조하는 등 개발에서부터 양산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이어 삼성전자 DS부문장 경계현 대표이사는 "삼성전자는 이번 제품 양산으로 파운드리 사업에 한 획을 그었다"고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핀펫 트랜지스터가 기술적 한계에 다다랐을 때 새로운 대안이 될 GAA 기술의 조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G전자(066570)가 정형화된 TV 설치방식의 고정관념을 깨고 기존에 없던 고객경험을 제시하는 라이프스타일 TV 신제품을 출시한다.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Posé)는 집 안 어떤 공간에 두고 어느 각도에서 바라보더라도 마치 인테리어 가구처럼 아름답게 보이는 공간 디자인 TV다. 지난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디자인 전시회 밀라노디자인위크(Milano Design Week)의 특별 전시에서 처음 공개됐다. 제품 이름 포제(Posé)는 ‘자세’라는 뜻을 가진 영단어 포즈(Pose)의 프랑스어 표기다. 설치 공간의 품격까지 높여주는 제품의 특성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42/48/55형 등 총 3가지 크기로 출시된다. 55형 제품은 기본 컬러인 베이지 색상 외에 그린 색상을 선택할 수도 있다. 신제품을 옆에서 바라보면 패널과 본체가 U자를 그리는 곡선 디자인이 돋보인다. 패브릭을 적용한 외관은 TV를 어느 각도에서 보더라도 인테리어 소품이 놓여진 것처럼 깔끔한 인상을 준다. 본체를 지지하는 스탠드는 안쪽에 전원선 등을 넣어 숨길 수 있도록 설계돼 깔끔한 공간 연출을 돕는다. 뒷모습도 나만의 취향을 담은 인테리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는 8월 23일 '제6회 삼성 보안 기술 포럼(Samsung Security Tech Forum, SSTF)'을 개최한다.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삼성전자가 정보 보안 기술 저변 확대와 인재 양성을 위해 2017년부터 매년 개최해 온 행사로, 세계적인 보안 전문가들과 학계·업계 관계자들이 참가해 보안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삼성 보안 기술 포럼'은 '당신의 모든 경험을 안전하게(Trust with Samsung: across all your experiences)'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작년부터 통합된 삼성리서치의 글로벌 기술 행사인 '삼성 테크 포럼(Samsung Tech Forum)' 중 지난 5월에 개최한 '삼성 6G 포럼'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올해 행사는 삼성리서치 연구소장 승현준 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삼성리서치 시큐리티 & 프라이버시 팀장 황용호 상무가 기조 강연을 할 예정이다. 이후, ▲미국 조지아공과대학교 사이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 연구소 다니엘 젠킨(Daniel Genkin) 교수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컴퓨터 공학과 무투 벤키타수브라마니암 (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300만 명이 이용하는 티머니GO, 반값으로 스마트하게 GO!”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시대’를 주도하고 있는 티머니GO가 고유가 시대 ‘가장 스마트한 통합이동 서비스’로 자리 잡으며 누적회원 300만 명을 달성했다. 스마트한 이동과 결제 서비스로 더 편리한 세상을 만들고 있는 ㈜티머니(대표 김태극)가 대중교통 중심 통합이동 서비스, ‘티머니GO(TmoneyGO)’가 지난 4월 누적회원 200만 명을 돌파한지 100일 만에 300만 명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고유가 시대에 티머니GO 하나면 대중교통부터 따릉이, 씽씽은 물론 고속/시외버스 예매와 택시 호출 등을 저렴한 가격과 다양한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티머니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풍성한 혜택으로 누적회원 300만에 대한 고객 성원에 보답할 예정이다. 티머니GO의 누적회원 증가 추이를 살펴보면, 누적회원 200만 명을 달성한 4월부터 3개월 연속 매월 30만 명이상 폭발적으로 신규 회원이 늘었다. MAU(Monthly Active Users : 월간 순수 서비스 이용자 수)역시 크게 증가해 120만 명에 이른다. 이는 지난 3월 대비 2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삼성전자 사운드바의 판매대수가 올해 3천만대를 돌파하며 9년 연속 '글로벌 1위' 달성에 한발 더 다가섰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사운드바를 처음 출시한 이후 올 상반기까지 누적 판매량이 3천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DVD 일체형 사운드바인 HT-X810을 출시하며 사운드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본체와 우퍼를 무선으로 연결해 소비자들에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블루레이 플레이어 일체형, 진공관 탑재, 커브드 디자인 적용 제품을 차례로 선보이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왔고 2016년에는 업계 최초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2021년에는 업계 최초 11.1.4 채널을 지원하며 프리미엄 사운드바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해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글로벌 조사기관인 퓨처소스(Future Source)에 따르면 지난 해 삼성전자는 사운드바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점유율 19.6%를 기록하며 2014년부터 이어온 1위 자리를 지켰다. 올해는 음질 뿐만 아니라 TV와의 연결성을 대폭 개선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글로벌 테크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호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