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국민체력100’ 사업이 28일 국민 건강 증진과 의료비 절감에 실질적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스포츠과학원 박수현 선임연구위원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국민체력100’ 사업의 참여자 데이터를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 건강 정보자료와 결합해 심층 분석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약 68만 건의 ‘국민체력100’ 체력 측정 자료를 가명 처리 후 국민 건강 정보자료와 연계해 진행된 이번 연구는 약 15만 4천 명에 대한 의료비 분석과 약 3만 7천 명의 성인(만 19세~64세) 및 어르신(만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분석했으며, 평균 추적 기간은 3.5년이다. 이에 따르면 체력 인증 등급이 높아질수록 당뇨병,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 발병 위험이 유의미하게 낮아졌으며, 의료비 지출액은 등급이 낮아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1~3등급의 체력 인증 등급을 받지 못한 ‘참가’ 등급을 받은 참가자의 경우에는 1등급을 받은 참여자보다 2.13배의 당뇨병, 3.54배의 심장질환 발생 위험이 높았다. 아울러, 1등급 참가자 대비 성인은 연간 112,227원, 어르신은 561,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28일 밝혔다. ‘인구문제 인식 개선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캠페인이다. 공단 하형주 이사장은 김용종 송파경찰서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하 이사장은 “저출산에 따른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는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할 문제다”라며, “우리 체육공단도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하 이사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정정훈 사장을 지명했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하 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이 이달 취임 2주년을 맞았다. 정훈 이사장은 27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학생의 안전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과 사회가 함께 지켜야 할 공동 책임”이라며, “공제중앙회가 그 중심에서 안전의 공공성과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제중앙회는 정 이사장 취임 이후 2년간 ‘사고 예방 중심’의 혁신적 전환과 함께,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강화에도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올해 공식 출범한 ‘안전지킴 봉사단’이다. 인턴뷰를 통해 공제중앙회의 사회적 책임 이행 노력과 취임 2주년의 성과, 그리고 앞으로의 비전을 들어봤다. -공제중앙회의 활동이 왕성하다. 구체적인 활동 사례와 의미에 대해 소개해 달라. ▶공제중앙회는 ‘예방과 보상’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넘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올해 4월부터는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안전지킴 봉사단’을 공식 발족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첫 활동으로는 노인무료급식소에서의 배식 봉사에 참여했고, ‘2025 한강지킴이’로 선정되어 한강공원 환경정화 활동에도 동참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지난 26일 1층 로비에서 ‘암성통증, 조절할 수 있습니다!’를 주제로 ‘이화호스피스 통증캠페인’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통증캠페인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호스피스전문기관을 중심으로 암성통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원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통증조절 바로알기 OX퀴즈’가 진행됐고, 암성통증에 대한 안내 리플릿과 기념품이 제공됐다. 보건복지부는 2024년 신체적·정서적·심리사회적·영적인 영역의 전인적 돌봄에 기여한 공을 인정해 이대목동병원을 최우수 자문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 선정했다. 현재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 사업은 종양내과 조정민 교수(호스피스실장), 혈액내과 이세원 교수, 이남교 전담간호사(코디네이터), 김현희 사회사업파트장, 이하은 전담사회복지사, 이강진 원목, 설경선 목사 등이 다학제 팀을 구축해 전개하고 있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스포츠를 통한 이에스지(ESG) 가치 실현에 뜻을 함께할 기관을 모집하기 위해 ‘스포츠 이에스지(ESG) 얼라이언스(이하 얼라이언스)’ 회원사를 상시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023년 최초 구성된 ‘얼라이언스’는 국내 스포츠계 친환경, 사회 공헌,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하는 국내 최초 스포츠 민관 협력 체계다. 스포츠 현장에서 지속 가능한 ESG 실천 모델을 발굴해온 체육공단은 올해 운영 체계 고도화, 회원사의 이에스지(ESG) 역량 강화 등 실질적 실천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회원사 운영위원회를 시작으로, 전문가-실무자 협력분과 운영, 회원사 정기 네트워킹 세미나, 스포츠 분야 특화 이에스지(ESG) 교육 및 현장 맞춤형 이에스지(ESG) 자가 진단 도구 개발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스포츠 이에스지(ESG) 얼라이언스 어워즈’, ‘대국민 스포츠 이에스지(ESG) 실천 공모전’을 통해 성과 환류 및 국민 의견 수렴을 추진하고, 국내 스포츠 분야 최초로 ‘스포츠 이에스지(ESG) 대시보드’ 운영을 통해 체계적인 이에스지(ESG)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대목동병원(병원장 김한수)은 ‘세계 임상시험의 날’을 기념해 지난 20일 MCC A관 임상시험센터 앞에서 임상시험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26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열린 임상: 포용적 연구로 건강한 미래를'이라는 주제로 병원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임상시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긍정적 인식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알쏭달쏭 임상퀴즈’ 부스에서는 모바일 퀴즈 플랫폼을 활용한 OX 퀴즈가 진행됐다. ‘임상과 함께하는 건강한 순간’ 포토부스에서는 임상시험 응원 소품과 함께 4컷 사진을 촬영하며, 참여자들이 SNS를 통해 임상시험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킬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함께 만드는 임상이야기’ 빈칸채우기 부스에서는 임상시험의 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대서울병원(병원장 주웅)이 지난 23일 병원 1층 우복희 홀에서 개원 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념식에는 장명수 이화학당 이사장, 이향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 등을 비롯한 외빈들과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강덕희 이화여대 의과대학장, 주웅 이대서울병원장, 김한수 이대목동병원장 등 병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2019년 문을 연 이대서울병원은 2021년 서울 소재 대학병원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된 이후 2023년 이대뇌혈관병원과 이대대동맥혈관병원, 2024년 이대엄마아기병원 개원을 통해 특성화병원 체계를 갖췄다. 이대서울병원은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주웅 이대서울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는 2026년 제6기 상급종합병원 지정 평가를 앞두고 모든 지표가 상향되고 있다”며 “상급종합병원 진입을 위해 우수한 의료진을 확보하고 첨단 의료장비를 도입해 최상의 치유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개원 당시 150병상으로 시작했던 이대서울병원이 올해 920병상 규모까지 확대하며 1,000병상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기념식에서는 모범직원 및 장기근속자 표창과 이화 건강증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은 한국스포츠과학원(원장 송강영, 이하 과학원) 개원 45주년 기념식과 함께 ‘제24회 체육과학 연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과학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역대 과학원장과 연구위원들이 참석해 올해로 45년을 맞이한 과학원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식에 이어 지난해에 출간한 ‘체육과학 연구’ 게재 논문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선정한 총 6편의 우수 논문(최우수 2편, 우수 4편)에 대한 ‘제24회 체육과학 연구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아울러, 체육 분야 정책 아이디어 제언과 체육계 동향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스포츠 현안과 진단’의 우수 칼럼니스트 2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한편, 지난 1980년 설립된 과학원은 체육과학 분야 연구자들의 창의적인 학술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체육과학 연구상’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경정 경주는 선수들의 기량 상향 평준화, 모터 배정 등으로 많은 이변이 발생할 수 있다. 이변이 발생하는 경우는 언제일까. 우선 축이 있으나 입상권에서 의외의 복병이 선전한 경우다. 지난주 21일 21회차 수요일 15경주에서 축은 1코스이면서 출전 선수 중 성적 순위가 가장 높은 최광성이었고, 전력에서 우위가 있는 4코스 이주영과 6코스 손제민이 2∼3위 후착권 도전 선수로 물망에 올랐다. 경주 결과 1위는 예상대로 최강성이 차지했지만, 2위는 인기 순위 4위로 입상 후보 밖에 있던 김명진이었다. 선수의 기량은 불안하지만, 모터와 코스 배정이 괜찮다면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유형이었다. 두 번째 경우는 축이 부러지는 상황이다. 22일 목요일 4경주는 1코스 정용진(1기, B1)의 선전이 기대됐다 모터의 성능은 평범했지만, 코스가 유리해서 주목받았는데, 정용진은 아쉽게도 출발 이후 1턴 선회과정에서 조타 불량으로 전복되며 실격당했다. 이에 반해 그 틈을 휘감아찌르기로 파고든 5코스 김도휘(13기, A1)가 1위를 기록했고, 2위는 2코스 김선웅(11기, B1), 인기 순위 2위였던 안지민(6기, B2)은 3위에 그쳤다. 그 결과 쌍승식은 4
임채빈이 지난 25일 광명스피돔에서 열린 ‘2025 KCYCLE 스타전’ 특선급 결승에서 우승했다. 지난 23∼25일 열린 KCYCLE 스타전은 6월 말 상반기 최강자를 가리는 KCYCLE 경륜 왕중왕전의 전초전 성격인 만큼, 전 등급(선발, 우수, 특선) 최강자가 총출동해 예선전부터 결승전까지 짜릿한 승부가 연이어 펼쳐졌다. 23일 열린 예선전에서는 특선급에서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 슈퍼특선 인치환(17기, S1, 김포)과 성적 4위 황승호(19기, S1, 서울 개인)가 탈락했고, 김옥철, 임유섭(이상 27기, S1), 석혜윤, 손제용(이상 28기, S1) 등 수성팀 젊은 피들도 대거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 이번 KCYCLE 스타전, 경륜 최강자들의 대결인 특선급 결승전은 16경주에 열렸다. 초반 줄서기에서는 초주선행 이후 임채빈 앞으로 김포팀 공태민, 김우겸, 정종진이 자리를 잡았고, 그 뒤에 임채빈과 류재열이 위치했다. 임채빈은 막판 직선주로에서 정종진을 추입으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임채빈의 뒤를 바짝 쫓던 류재열은 3위를 차지했다. 결승전 직후 열린 시상식에서 임채빈은 “초반에 김포팀 선수 3명에게 앞선을 내줬고, 타이밍이 늦으면 선행이나 젖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올해 처음 시작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경륜경정총괄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8년부터 광명스피돔에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일요일(연 35회 내외)에 운영하고 있는데, 지난해 이용객이 1,799명에 달할 정도로 많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이에 지난 4월 말부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륜·경정 장외지점 인근에서 ‘찾아가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4월 말과 5월 성북지점, 장안지점, 산본지점에서 운영해 350여 명이 이용했으며, 오는 31일에는 수원지점 인근 여성문화공간 휴, 6월 7일에는 시흥지점 뒤편 잔디광장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전문 정비사와 정비 능력이 검증된 은퇴 경륜 선수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노후나 파손된 핸들 그립, 브레이크, 스탠드, 변속기, 스프라켓, 튜브, 보조 바퀴, 페달, 체인 등 9종의 자전거 부품을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한편, 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오는 11월 말까지 일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체력 인증의 등급별 절차에 관한 규정’을 일부 개정, ‘국민체력인증(이하 국민체력100)’ 사업의 체력 인증 등급을 기존 3등급에서 6등급으로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민체력100’ 사업을 운영하는 체육공단은 전국 75개 체력인증센터를 통한 체력 측정 결과에 따라 1~3등급의 체력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그러나 등급을 못받고 참가증만 수령하고 있는 참여자의 비중이 `24년 기준 60%에 달해, 체력 인증 등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규정을 개정했다.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청소년과 성인 참여자의 경우 체력 측정 시 심폐지구력과 근력 측정치가 동시에 상위 70% 이상 충족 시 4등급, 심폐지구력과 근력 측정치 중 한 가지가 상위 70% 이상 충족 시 5등급, 그 외의 경우는 기존 참가증에 해당하는 6등급을 받게 된다. 노인의 경우에는 8자 보행과 근 기능(상지근 또는 하지근)이 동시에 상위 70% 이상 충족 시 4등급, 8자 보행과 근 기능 중 한 가지가 상위 70% 이상 충족 시 5등급, 그 외에 해당 시 6등급을 받게 된다. 아울러, 이
학교안전공제중앙회(이사장 정훈, 이하 공제중앙회)는 22일 서울 강남 호텔인나인 페스티바홀에서 '2025 학교안전사고 통계발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및 학교안전공제회 관계자, 통계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작년 12월 공제중앙회가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 작성기관으로 지정된 후 학교안전사고 통계를 국가승인통계로 정착시키고,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사고 예방정책의 수립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아차사고 데이터를 포함한 예방 중심의 통계 개발, AI 및 빅데이터 분석 기반의 대응전략, 학교현장 실태조사 체계 고도화 등 다양한 의제가 심도 있게 논의됐다. 포럼에 앞서 공제중앙회는 ‘학교안전사고 통계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총 3건의 전문가 발제와 패널토론, 실태조사 및 제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공제중앙회 김태용 예방연구원장은 '학교안전사고 통계의 국가승인통계 운영 방향'에 대한 현황 보고를 하며, 예방 중심의 학교안전관리 체계로의 전환을 위한 데이터 기반 사고예방 사례 등을 소개했다. 첫 번째 발제에서는 장원철 서울대학
이대뇌혈관병원(병원장 송태진)이 지난 21일 이대서울병원 7층 부속회의실에서 ‘이대뇌혈관병원, 뇌혈관 수술·시술 2,000례 달성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3년 5월 진료를 시작한 이대뇌혈관병원은 뇌동맥류 수술 1,000례, 혈전용해술과 스텐트 시술 1,000례를 각각 달성했다. 뇌동맥류는 혈류변화에 의해 약해진 혈관 벽이 꽈리모양으로 부풀어 올라 생기는 뇌혈관질환이다. 대부분 무증상이지만 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할 경우, 뇌압 상승으로 인한 의식저하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특히 재출혈 시 사망률이 매우 높아 개두술을 통한 클립결찰술 및 혈관 내 중재 코일색전술을 통해 치료하게 된다. 혈전용해술은 혈전을 녹이는 약물을 주사로 정맥에 투여해 막힌 혈관을 뚫는 시술이다. 이대뇌혈관병원은 뇌혈관 치료 전문가들이 24시간 365일 근무하고 있고, 대한뇌졸중학회, 대한뇌혈관중재치료학회가 인증한 하이브리드 수술실을 갖춰 고난도 뇌혈관 수술과 시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과 제17대 체육공단 노동조합(위원장 정연승, 이하 노동조합)이 ‘2025년 노사 공동 안전보건 경영방침 실천 결의식’을 지난 21일 올림픽회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결의식에는 하형주 이사장과 정연승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체육공단은 ‘노사가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터’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선도적 안전보건 대응체계 구축, 안전보건 관계 법령 및 규정 준수, 전 구성원의 위험성 평가 참여, 소통과 협력을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 및 참여 중심의 자율 예방 안전 문화 확립 중심의 5대 실천 과제를 충실히 이행할 예정이다. 하 이사장은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은 지속 가능 경영의 필수조건”이라며,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예방 중심 안전 문화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연승 위원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근로자의 안전한 환경을 위해 노동조합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