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삼성전자가 기존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과 워치 사용자들을 위해 One UI 4.1.1과 One UI 워치4.5 등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5일 국내부터 시작한다. 이를 통해 기존 갤럭시 폴더블 스마트폰과 워치 사용자는 새롭게 출시된 갤럭시 Z 플립4∙폴드4와 워치5에 도입된 혁신 기능들을 기존 단말기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One UI 최신 업데이트는 보다 향상된 사용성과 생산성, 고객 맞춤형 기능 등을 통해 보다 직관적이고 연결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국내를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으로 순차 확대되는 One UI 4.1.1 업데이트는 갤럭시 Z 플립3∙폴드3 사용자를 시작으로 1세대 갤럭시 플립과 폴드까지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된다. 이를 통해 기존 모델을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태스크바(Taskbar)'와 같이 개선된 '멀티테스킹'과 '플렉스캠 (FlexCam)'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워치4와 워치4 클래식 대상으로 One UI 워치 4.5 소프트웨어가 확대 적용된다. 이를 통해 신규 워치 페이스와 향상된 맞춤 설정 기능, 쿼티 키보드 기반의 편리한 타이핑 경험 등을 제공한다. 한편, 갤럭시 워치3와 워치 액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G전자(066570)가 독일 유명 완구 브랜드 플레이모빌(Playmobil)과 협업해 만든 생활가전 및 인물 피규어를 통해 다양한 연령층에게 특별한 고객 경험을 선사한다. LG전자는 일체형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인스타뷰 냉장고, 인스타뷰 오븐 등 프리미엄 가전제품 3개와 LG전자 제품 설치기사, 주방가전 인플루언서,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표현한 인물 등 다양한 플레이모빌 피규어를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선보인다. 플레이모빌은 독일의 브란트슈테터 그룹(Geobra Brandstatter GmbH & Co. KG)의 완구 브랜드 중 하나로 1974년에 처음 제품을 출시했다. 블록을 조립하는 위주의 완구들과 달리 정교하고 고증이 뛰어난 피규어가 특징으로, 역할놀이를 좋아하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키덜트족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는 제품으로 유명하다. LG전자는 어린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연령대의 고객들이 LG전자 프리미엄 가전의 디자인과 장점을 피규어로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플레이모빌과 협업을 진행했다. LG전자는 자사 인스타그램 채널인 Life’s go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S는 최근 그룹 연수원인 LS미래원(경기도 안성시)에서 ‘LS 협력사 CEO 포럼’을 처음으로 개최하여 주요 협력사 애로사항 청취, 사업전략 및 미래비전 공유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상호 윈윈하기 위한 동반성장의 의지를 다졌다. 그간 각 계열사에서 개별로 이루어지던 소통 간담회를 이번에는 그룹 지주사인 ㈜LS 주관으로 확대 실시했으며, ㈜LS 명노현 사장을 비롯해 주력 계열사 CPO(최고구매책임자), 한미전선㈜(LS전선 협력사), ㈜성신산전(LS일렉트릭 협력사) 등 협력사 대표 80여명이 참석했다. LS는 협력사 CEO들에게 세무관련 정보와 리더십 특강을 제공했으며,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소통 행사를 정례화하여 연 1~2회 개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명 사장은 “협력사는 벤더(Vender)가 아니라 LS의 소중한 파트너(Partner)”라며, “동반성장하는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LS일렉트릭 협력사 ㈜성신산전 우화영 대표는 “많은 회사가 모여 소통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신뢰와 협력으로 서로를 알아간다면 새로운 상생 구도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8월 31일부터 협력사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는 2일 이사회에서 변혜령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화학과 부교수를 사외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한화는 “기존 박상미 사외이사(한국외대 국제학부 교수)가 지난 8월 유네스코 대사로 임명되면서 임기 만료 전 사임을 하게 됨에 따라 신규 사외이사 선임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변혜령 카이스트 부교수는 화학∙에너지 분야 전문가다. 고효율 리튬-산소전지 개발 등 차차세대 전지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18년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올해의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했고, 2021년에는 과학기술계 석학 모임인 한국차세대과학기술한림원 회원으로 선출되기도 했다. ㈜한화는 최근 사업개편을 통해 무기화학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차전지 공정 장비 사업을 본격화 하는 등 에너지∙소재∙장비∙인프라로 사업 방향을 전환 중이다. ㈜한화는 변혜령 부교수가 무기화학 및 에너지 분야의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기업,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변혜령 카이스트 부교수의 ㈜한화 사외이사 선임은 오는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 한종희 부회장(DX부문장)은 1일(현지 시간) ‘IFA 2022’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국내 기자 간담회를 열고, DX(Device eXperience)부문 지속 성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재승 사장(생활가전사업부장)도 참석했다. 한부회장은 “미래 세대와 함께 삼성전자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기술 혁신을 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며 "'스마트싱스(SmartTings)’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별 노력을 하지 않아도 나만의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되는 ‘캄 테크(Calm Technology)’를 구현하고 친환경을 회사 경영 전반에 체질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부회장은 특히 올해를 ‘스마트싱스 대중화 원년’으로 선언하고, “스마트싱스가 단순히 IoT 플랫폼이 아닌 '통합된 연결 경험'으로 개념이 확장된다”며 “타사 기기와 서비스까지 연동해 보다 풍부한 개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마트싱스 대중화 원년… 타사 기기 연동 확대, 5년 내 앱 가입자 수 5억명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수많은 기업이 경쟁적으로 IoT 플랫폼을 내놓았지만 아직 많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는 2일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올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선정된 중소기업 대표와 관계자 등 300여명을 삼성전자 광주캠퍼스로 초청해 '2022 상생형 스마트공장 킥 오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공장 구축을 시작하는 중소기업 대표들이 삼성전자의 제조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먼저 진행된 스마트공장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하며 혁신 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2019년 시작한 이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시작됐다. 삼성전자, 에어컨·냉장고 등 생산 라인과 정밀금형센터 공개 중소기업 대표들은 이날 생활가전 제품을 생산하는 삼성전자 광주캠퍼스 에어컨, 냉장고, 콤프레셔 등 생산라인을 둘러보며 ▲AI를 활용한 생산 시스템 운영 ▲자동화 설비 ▲전동운반차 등 물류개선 ▲공정별 간이자동화 등 현장 혁신 사례를 직접 보고 질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지원 이상훈 센터장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구축 가이드'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중소기업별로 업종과 규모 등 개별적인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스마트공장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최근 글로벌 출시한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가 유럽에서 전작을 훨씬 뛰어넘는 판매 실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구주총괄 마케팅팀장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 상무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 개막에 앞서 1일(현지시간) 개최된 '삼성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의 유럽 초기 판매가 신기록을 달성하며, 출하량은 전작 대비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달 26일 영국, 독일, 프랑스, 스페인, 네덜란드 등 유럽 주요 36개국에서 '갤럭시 Z플립4'와 '갤럭시 Z폴드4'을 출시했으며, 출시 전 국가에서 초기 견조한 판매를 이어가며 전작을 상회하는 성적을 거두고 있다.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신작 판매가 유럽 시장에서도 순조롭게 출발하며, 올해 삼성전자가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폴더블 대중화에도 보다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유럽시장에서의 갤럭시 Z 플립4와 Z 폴드4의 판매 비중이 약 6대 4라고 밝혔다. 색상은 Z 플립4의 경우 그라파이트와 보라 퍼플의 인기가 높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 개막에 앞서 1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더욱 스마트한 일상과 지속 가능한 미래(A Smarter Life, A Sustainable Future)'를 위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 행사는 삼성전자 단독 전시장인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서 진행되었으며, 전 세계 미디어·거래선 등 약 80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 날 행사에서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스마트싱스(SmartThings)'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하고, 스마트싱스를 통한 혁신이 가져올 미래를 소개했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를 사물인터넷(IoT) 플랫폼으로 한정하지 않고, 이를 기반으로 창출되는 개인 맞춤형 멀티 디바이스 경험 전반으로 확장한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의 제품·서비스는 물론 300여개 브랜드가 제공하는 다양한 기기들까지 연결해 보다 통합된 연결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유럽총괄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벤자민 브라운(Benjamin Braun)은 "삼성전자는 보다 개방적이고 확장된 스마트싱스를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LG전자(066570)가 LG 씽큐(LG ThinQ) 앱에서 냉장고 색상을 변경해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며 공간(空間)가전을 또 한 번 진화시킨다. LG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혁신적인 무드업(MoodUP) 기능을 갖춘 냉장고 신제품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을 최초로 공개한다. LG전자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장 류재철 부사장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철저하게 고객 관점에서 치열하게 고민한 끝에 탄생한 제품”이라며 “공간가전과 UP가전의 정점인 신제품을 통해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하는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제품은 구입 후에도 새로운 기능을 업그레이드로 추가할 수 있는 UP가전이다. LG전자는 새로운 도어 색상과 음원 등을 지속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아티스트, 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 테마도 선보일 예정이다. LG 씽큐 앱에서 터치만으로 냉장고 색상 변경해 공간 분위기까지 업그레이드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만들어질 때 색상이 정해지는 틀에 박힌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G전자(066570)가 현지시간 2일부터 5일 동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 참가해 FㆍUㆍN 경험을 선사한다. LG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재발견하다(Life, Reimagined)’를 주제로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혁신적인 기술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한다. 3,610제곱미터(㎡)의 단독 전시관(18홀)에 ▲압도적인 시청경험을 제공하는 초대형 TV 라인업 ▲게이밍 성능에 특화된 올레드 TV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을 겨냥한 맞춤 가전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초대형 올레드 TV 라인업 앞세워 압도적 고객경험 선사 LG전자 부스 안으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 모델명: 97G2)이 관람객들에게 압도적인 차별화된 초대형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올레드 에보는 5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한층 더 진화한 화질과 음향 성능으로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한 차원 높여준다. 올레드 에보 우측으로는 4K 해상도의 136형 마이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삼성전자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스마트싱스'를 통한 새로운 소비자 경험과 지속 가능한 기술로 미래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삼성전자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위치한 시티 큐브 베를린(City Cube Berlin)에 업계 최대 규모인 10,072㎡(약 3,050평)의 전시ㆍ상담 공간을 마련하고,'Do the SmartThings(스마트싱스 라이프를 경험하라)'와 'Everyday Sustainability(지속 가능한 일상)'를 주제로 참가한다. '삼성 타운(Samsung Town)'으로 불리는 삼성전자 전시장 입구에는 대형 LED 스크린으로 구성된 터널을 설치해 관람객들과 상호작용하며 전시 콘셉트를 소개한다. 삼성 타운은 스마트싱스 라이프와 지속 가능성 존을 중심으로 영상 디스플레이ㆍ생활가전ㆍ모바일ㆍ메모리 등 다양한 최신 제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삼성전자가 제공하는 통합된 연결 경험-스마트싱스 라이프 체험 삼성전자는 이번 IFA 2022에서 스마트싱스를 기반으로 통합된 연결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7개의 주거 공간으로 꾸며진 '스마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이 스페인을 방문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는 한편, 정부 관계자들을 만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엑스포)' 유치 협력을 요청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31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몽클로아궁에서 페드로 산체스 총리를 접견했다. 같은 날 산탄데르의 마그달레나궁에서 레예스 마로토 산업통상관광부 장관과도 면담을 진행했다. 한종희 부회장은 스페인 정부 관계자들과 '디지털화', '지속가능발전' 등 주요 화두에 대해 논의하고, 삼성전자가 지속가능한 혁신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삼성전자는 스페인에서 여성을 위한 STEM(과학·기술·공학·수학) 교육, 5G 통신, 사이버 보안 등을 통해 디지털화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한종희 부회장은 이번 접견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의 경쟁력을 알리고 지지를 요청했다. 삼성전자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에 참여해 유치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2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IFA 2022’ 전시회에 참가해 화질을 혁신한 ‘EX 테크놀로지’ 기술이 적용된 OLED TV 패널 풀 라인업을 소개하며 10년간 축적한 OLED 기술 리더십을 부각한다. LG디스플레이는 IFA 행사장인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 전시장을 마련하고, 현존 최대 크기인 97인치를 필두로 LG디스플레이만의 OLED TV 패널 풀 라인업을 유럽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97인치 OLED TV 패널은 초대형 화면이 구현하는 압도적 몰입감으로 영화관과 같은 시각 경험을 제공하며, 77인치 8K OLED TV 패널은 약 3,300만개의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더욱 선명하고 생생한 화질을 보여준다. 65인치 OLED TV 패널과 게이밍에 최적화된 42인치 OLED TV 패널도 전시한다. LG디스플레이의 10년 OLED 기술력을 결집한 ‘EX 테크놀로지’의 기술 우수성도 강조한다. ‘EX 테크놀로지’는 ‘중(重)수소 기술’과 ‘개인화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존 OLED 대비 화면밝기(휘도)를 30% 높이고, 자연의 색은 보다 정교하게 재현하며, 어떠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 ICT 부문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관리시스템 'ESG ON'을 1일 공식 론칭한다. 'ESG ON'은 ESG 경영에 스위치를 켜고, 접속(ON)만 해도 ESG 정보·성과 관리, 평가 및 공시 대응이 한 번에 가능하다는 의미로 지어졌다. ESG 업무 효율화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중점을 둔 'ESG ON'은 ESG 평가·공시에 필요한 광범위한 비재무정보를 통합관리하고, 수시로 변하는 ESG 지표를 적시에 반영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제공한다. 기업이 'ESG ON'에 접속해 주요 데이터를 입력하면 ESG 종합 점수와 함께 핵심 지표별 성과 현황을 타 기업과 비교·분석해 볼 수 있으며, 관련된 외부 기관 지표도 동시에 파악 가능하다. 또한 클라우드(SaaS) 기반으로 기업들에게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필요 시 기업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구축 서비스(On-Premise)도 가능하다. 한화시스템 'ESG ON'은 글로벌 대표 투자정보 제공기관 MSCI(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와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 진단 방법을 참고하여 만들어졌다. 기업이 속한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기업 홈페이지를 방문했는데 도슨트가 직접 제품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재부품회사가 최신 기술 트렌드와 함께 우리의 일상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설명해준다.’ LG이노텍이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역량 강화에 나섰다. 홈페이지 방문자의 편의성을 높여 마케팅 콘텐츠 허브로서 기존 고객에게 신뢰감을 주고, 잠재 고객 발굴에 속도를 내겠다는 전략이다. LG이노텍(011070, 대표 정철동)은 사용자 경험 개선과 고객 관심 콘텐츠를 새롭게 보강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철저히 사용자 중심으로 이뤄졌다. 고객 가치 제고 및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홈페이지의 가장 큰 변화는 LG이노텍의 고객 접점을 대폭 확장했다는 점이다. B2B(기업간거래)기업이지만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일반 소비자, 잠재 채용인재, 투자자, 협력사, 고객사 등 모든 방문자와 소통을 확대했다. 방문자들은 LG이노텍의 기술, 제품, 채용, 기업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다채로운 콘텐츠로 확인할 수 있고, 뉴스레터를 구독하거나 문의사항을 바로 남길 수 있다. LG이노텍은 홈페이지를 고객 커뮤니케이션의 기본 플랫폼으로 삼아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