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24일부터 영화 비평 교육 기초반 [영화 Re-View : 프레임 밖을 보다]의 수강생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익숙한 영화 속에서 새로운 시선과 의미를 발견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2층 편집교육실에서 7월 8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우 화요일 오후 7시, 총 5회차에 걸쳐 진행된다. 방송 프로그램 제작 PD 20년 경력의 구미숙 미디어 교육사가 강사를 맡아 ▲영화 비평의 필요성, ▲비평의 접근 방식, ▲시점에 따른 영화 해석, ▲이야기 구성의 풍성함, ▲영화 감상의 의미 등의 순서로 영화 장면 너머의 의미를 차근히 짚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영화를 사랑하는 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신청은 제천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14명까지 가능하다. 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영화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그 안의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감동을 줄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시민들에게 영화와의 새로운 만남이자, 문화 향유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제천문화재단은“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2025년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재단에 따르면 중장년층 대상 인문학 기반 융복합 프로그램 추진에 따른 제2의 인생을 설계하고, 삶의 전환점에서 치유와 재도약을 지원하는 내용의 사업계획서를 제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프로그램명은 '어서 와, 인문은 제천이지?!'로 ▲부부 캠프: 부부 운동회, 소통 강연, 연극 심리 치료극 등 ▲건축 인문학: 제천 건축물 탐방, 나와 가족의 공간 설계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재단은 중장년층 수강생 모집 이후 부부관계 개선부터 지역 건축과 음식, AI 기반 예술창작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중장년이 삶을 성찰하고 재정의할 수 있는 인문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중장년층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바라보고 새로운 삶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인문 프로젝트라며, 제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제천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5주년 및 제15회 새마을의 날을 맞아 지난 24일 기념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새마을가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성과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실천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새마을운동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한 유공자 39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하여 현장의 감동을 더하고, 회원 간 소통과 역량강화를 도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새마을운동은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으로 대한민국의 눈부신 발전을 이끈 민간 주도의 국민운동이며, 제천시도 이러한 정신을 계승해 지속가능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가족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경배 제천시새마을회장“더 나은 미래를 위해 환경과 사람,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사회를 만들어 가자”며 “새마을운동이 시민 속으로,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지속적인 운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
(웹이코노미) ㈜중도개발 김기련 대표는 지난 24일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영동군에 전달했다. 김 대표는 "지역의 국제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사)영동군장애인협의회와 산하 장애인단체 지회(지체, 시각, 농아, 교통)는 지난 24일 엑스포 입장권 구매를 위한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단체 대표자들은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는 ㈜동명산업(대표 정경훈)이 오는 9월 열리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5,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4일 영동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정경훈 동명산업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 대표는 “국악의 세계화를 응원한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했다.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제1회 사랑의 하모니’ 음악회가 열려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추풍령면에 위치한 미소장애인주간보호센터에서 지난 20일 열렸다. 지역사회의 포용과 화합을 주제로 처음 마련됐으며, △천사의 둥지 △누리주간활동서비스센터 등 관내 장애인 주간이용시설 이용자들과 관계자, 지역주민 등 다수가 참석해 축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행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국악 민요 △지역 가수의 트로트 무대 △통기타 동호회의 연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센터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사들과 이용 장애인들이 함께한 합창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했다. 미소장애인주간보호센터 관계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음악을 통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 없는 문화교류와 연대의 가치를 확산시킬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충북 영동군이 충청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충북 숙박할인쿠폰 지원사업(웰앤컴: Well & Come)’을 통해 여름철 휴가객 유치와 지역 관광 활성화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특히 오는 9월 열리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앞두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도내 숙박시설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해 ‘머무는 여행’ 문화를 정착시키고, 지역 관광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할인쿠폰은 숙박 요금에 따라 △10만원 이상 예약 시 5만원 △5만원 이상 시 3만원 △3만원 이상 시 2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쿠폰은 온라인 숙박예약 플랫폼인 △야놀자 △여기어때 △땡큐캠핑 등에서 영동군 등록 숙박시설을 예약할 경우 자동 발급되며, 1차 발급분은 오는 7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고 사용 기한은 8월 22일까지다. 이어지는 2차 발급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에 맞춰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되며,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영동군은 이번 숙박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여름 휴가철 관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적극행정 추진 유공자에게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동기 부여를 통한 조직 내 적극행정 문화의 확산을 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6명을 뽑았다고 25일 밝혔다. 적극행정을 유도하고자 시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시정 발전과 시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한 공무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포상하고 있다. 심사는 △시민 체감도 △담당자의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항목으로 채점하며, 실적 검증과 사전심사, 전국민 온라인 투표를 거쳐 우수사례를 1차로 추려내고, 충주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는 ‘광역 협력을 통한 소아청소년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가 선정됐다. 이외에도 △지방세 체납 태양광 발전사업자 채권압류를 통한 선제적 지방세 징수 △창업‧운영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추진 △'벌미소하천 개선복구사업' 찾아가는 보상협의 창구 운영을 통한 주민 편의 증진 △한국코타 재산세 납세부담 완화로 장기 미해결 민원 해소 △친환경 시내버스 사
(웹이코노미) 충주시가 농촌 지역 폴대형 승강장에 태양광 LED 조명시설을 설치해 시내버스 이용자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농촌 승강장 주변에 가로등이 없는 12개 폴대형 승강장을 선정했으며, 태양광 LED 조명시설을 설치해 야간에 승강장을 비추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내버스를 이용하도록 조성했다. 시는 어두운 지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농촌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더욱 안전한 승하차 환경을 제공하고자 이번 조치를 추진했다. 특히, 설치된 조명은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방식으로 전력 공급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조명 제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버스 이용 수요가 많고 조도가 부족한 승강장을 우선 선정해 설치했으며, 향후 대상지를 추가 파악해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태양광 LED 조명 설치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교통환경 개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관점에서 바라보며 대중교통 이용 환경을 지속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음성교육지원청은‘2025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연계 음성 진로 멘토링’을 오는 6월 26일에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서울대 학생과 음성 관내 중고등학생 1:1 멘토링을 통해 대입에 대한 실질적인 준비 및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 향상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이번 진로 멘토링은 음성 관내 희망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 실시되며, 사전 신청을 바탕으로 선정된 동성중학교, 동성고등학교 학생들의 요청 사항에 따른 개별 맞춤형 멘토 매칭이 이뤄져, 학생들의 관심과 수준에 맞는 깊이 있는 진로 지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의 주요 프로그램은 학업준비와 대학생활 등에 대한 진솔한 경험을 공유하는 토크쇼 형식과 진로 선택 시 고려사항 및 과목별 공부법 등 실질적인 세부 내용을 공유하는 진로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채민자 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이번 멘토링이 단순한 진로 안내를 넘어서 음성 품안의 학생 개개인이 자신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의미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 진로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음성교육지원청에서 다
(웹이코노미) 청주공예비엔날레가 글로벌 파트너로 유럽 미켈란젤로재단을 맞았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스위스 제네바에 본부를 둔 문화예술 전문 진흥기관 ‘창의성과 장인정신을 위한 미켈란젤로재단(The Michelangelo Foundation for Creativity and Craftsmanship, 이하 미켈란젤로재단)’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5일 밝혔다. 미켈란젤로재단은 까르띠에, 몽블랑 등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소유한 리치몬트 그룹이 후원하는 비영리 재단으로, 짝수년마다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유럽 최대규모의 공예 전시회 ‘호모파베르’HOMO FABER)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호모파베르에서는 2023 청주국제공예공모전 대상 수상작 ‘Wishes’(소원들, 고혜정 작)가 소개되고, 수상자였던 고혜정 작가가 관람객이 뽑은 최우수 작가로도 선정되며 청주와는 각별한 인연으로 이어졌다. 온라인 교환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협약에 따라 미켈란젤로재단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국제자문관으로 합류했다. 국제공예공모전 본선 진출작 가운데 파트너상인 ‘호모파베르 특별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여름철 일회용컵 사용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7월 한 달간 지역 내 카페에서 텀블러를 사용하는 시민에게 1회당 600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청주시 공공 자원순환 플랫폼인 모바일앱 ‘새로고침’ 내 ‘텀블러 사용인증’ 콘텐츠를 통해 운영된다. 7월에만 한시적으로 기존에 지급하던 300원에서 2배로 인센티브를 상향한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청주시에 위치한 카페에서 텀블러(또는 개인컵)를 사용해 음료를 구매한 뒤, 반드시 영수증에 ‘텀블러’, ‘개인컵’, ‘본인컵’ 등의 문구가 인쇄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해당 영수증을 촬영해 새로고침 앱에 업로드하면 된다. 문구가 인식되면 자동으로 포인트가 즉시 지급된다. 단, 하루 1회 참여만 가능하며 청주시 내 카페에서 이용한 건만 인정된다. 영수증에 ‘텀블러’와 같은 문구가 기재되지 않은 경우에는 참여가 불가능하므로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은 카페 음료 소비가 증가하면서 일회용컵 배출도 급증하는 시기로, 문제를 완화하기 위해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고 자원 절약을 장려하
(웹이코노미) 청주시는 문암생태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차 편의 증진과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문암생태공원 편의시설 개선 공사를 오는 26일부터 본격 추진한다. 연휴나 주말마다 반복되는 공원 내 주차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 14억5천만원을 투입해 오는 10월 말까지 추진한다. 시는 노후화된 진입광장 및 주차장을 정비할 방침이다. 공간 재배치를 통해 주차 면수를 기존 380면에서 105면 증설, 총 485면으로 확대해 교통혼잡을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주차장에 태양광 그늘막을 설치해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차량을 보호하는 기능까지 더할 계획이다. 다만, 공사 기간에는 안전 및 작업 여건으로 인해 기존 주차면 380면 중 약 절반 정도의 주차면 사용이 일시적으로 제한된다. 주차 공간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시는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여러 명이 함께 한 차량을 이용하는 카풀을 활용해달라고 홍보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홍익기술단은 지난 24일 (재)음성군장학회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홍익기술단은 충북 청주시 소재의 상하수도, 감리, 안전 진단 등 종합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으로, 2021년 (재)음성군장학회에 20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기탁한 장학금이 총 6000만원에 이르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성낙전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인재 육성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음성의 미래를 이끌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조병옥 이사장은 “음성의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학기금으로 적립해 양질의 장학사업으로 보답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재)음성군장학회는 전입 장학생을 상시 모집하며, 오는 7월 8일 ‘2025년 음성군 대학전공박람회’와 연계해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