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 오미섭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창 파크골프장 조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빈틈없는 계획과 예산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행정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했다. 오 의원은 8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서창 파크골프장은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여가시설이 될 것”이라며 조성사업에 대한 환영과 기대감을 나타냈다. 하지만 “하천점용허가 절차 지연과 예산 확보 미비로 사업추진에 걱정이 있다”고 발언하며, 관련 행정절차를 신속하고 명확하게 추진할 것을 요청했다. 특히, “현재 2억 6천만원 규모의 용역이 진행되고 있으며, 향후 19억원의 추가 예산 확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지방재정이 부족한 만큼 국·시비 확보와 특교세 지원 등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시·구의원, 국회의원과의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오 의원은 “파크골프장은 단순한 체육시설을 넘어 세대 통합과 지역 공동체 회복의 거점이 될 수 있다”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을 제안했다. &nb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지난 8일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앞에서 ‘아동학대 예방 3차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 보호자와 아동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미취학 아동과 보호자, 어린이집 관계자 등 9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구청 아동보호팀,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동부경찰서, 동부교육지원청 등이 함께 나서 ‘가족 사랑 뮤지컬’이 끝난 후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동구는 미취학 아동이 주요 대상인 점을 고려해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게 함으로써 몰입도와 메시지 전달 효과를 높였다. 또한 현장에 참여한 관계기관은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고, 아동학대 관련 교육 및 신고 절차에 대한 간단한 안내도 병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긍정 양육’ 메시지를 담은 포토존도 설치돼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사진을 촬영하고, 현장에서 즉석카메라 사진을 받아보는 체험이 진행됐다. 촬영 전후로는 보호자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달해 예방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nb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자살예방분과는 지난 8일 푸른길 공원에서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 동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동부경찰서, 동부소방서, C.C.C.동구노인복지센터, 빛고을종합사회복지관, 조선대학교,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생명의전화, 광주영신원 위원들이 참여했다. 이들 단체는 3~5월이 자살 고위험 시기인 만큼 우울·중독 검진을 통한 정신건강 선별검사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상담 기관별 전화번호가 담긴 리플릿을 배부하며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활동을 펼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명 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면서 “주변 이웃을 돌아보고 정신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동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건네는 건강도시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이달 1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미로센터 1층 전시실에서 5·18민주화운동 45주년을 기념한 기획전시 ‘오월, 종이로 빚은 시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달 8일부터 5월 3일까지 진행된 워크숍의 결과물을 모아 선보이는 것으로, 시민 작가들이 직접 만든 종이 인형·신발 등 24점의 작품과 엄정애 작가의 개인작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창작물과 기록을 함께 엮어내어 그날의 아픔을 되새기고, 추모와 기억을 표현했다. 운동화, 고무신, 꽃신 등 다양한 신발 형태와 시민 영령을 위로하는 의미의 종이 인형, 오월을 기록하는 글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엄정애 작가는 “조상님(종이 인형)은 5·18 영령을 보살피는 존재이며 풀칠은 시간을 붙이는 것과 같다”면서 “그날을 기억하고 잊지 말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전했다. 임아영 문화기획자는 “광주 오월은 오늘의 우리를 살렸으니, 5·18을 기억하기 위한 신발, 조상, 영령에 2025년이라는 기막힌 시간을 붙이고 바르는 건 우연을 너머 필연같다”면서 “죽은 자가 산 자를 돕고 구원하는, 산 자가 그들
(웹이코노미) 우치동물원에서 태어난 아기 물범의 이름이 ‘몰랑이’로 확정됐다. 광주광역시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지난 5일과 6일 우치동물원 해양동물관에서 진행된 현장 스티커 투표 결과, 아기 물범 이름이 ‘몰랑이’로 최종 확정됐다고 9일 밝혔다. ‘몰랑이’는 부드럽고 둥글둥글한 아기 물범의 외형을 잘 표현한 이름으로, 귀여움과 사랑스러움이 부각돼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 앞서 지난 4월 23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된 이름 공모전에는 총 1270명이 참여했으며, 시민 선호도가 높은 ‘몰랑이’, ‘초아’, ‘물콩이’ 3개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최종 결과는 우치공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후보 이름을 제안한 시민 3명에게는 우치공원관리사무소 홍보물 등 기념품이 제공된다. 성창민 우치공원관리사무소장은 “아기 물범 이름 공모전을 통해 시민과 동물 간 교감이 깊어지는 계기가 됐다”며 “몰랑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9일부터 광주 321개 초·중·고 전체 학교에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포스터’를 제작해 보급한다. ‘일하는 청소년을 위한 노동인권 포스터’는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 등 노동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노동인권 상식을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만들어졌다. ▲전자감시 ▲주휴수당 ▲부당해고 ▲근로계약서 ▲최저임금 ▲산재 보험 등 필요한 정보가 시각적으로 간략하고 쉽게 구성해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였다. 특히 포스터 하단에 시교육청 민주인권센터, 광주노동권익센터 상담원 연락처도 포함돼, 노동인권 침해 사례 발생 시 즉각적이고 실제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시교육청은 이번 포스터 보급 외에도 청소년 노동인권 의식 제고를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초·중·고 450학급 학생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학교 현장에서 노동인권 캠페인 및 상담을 진행해 학생 스스로 노동의 권리를 인식하고 지킬 수 있도록 지원 중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포스터가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노동인권 정보를 전달해, 노동에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LH, 금융기관과 손잡고 작은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주민 생활비 절감에도 도움을 주는 ‘따뜻한 주거복지 포인트 사업’을 추진한다. 광산구는 8일 구청에서 LH(한국토지주택공사)광주전남지역본부(본부장 유병용), 서광주 새마을금고(이사장 박성구), 송정농협(조합장 차주철)과 ‘따뜻한 주거복지 포인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거복지 포인트 사업은 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에게 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광산구 등 4개 기관은 협약에 따라 광주선운휴먼시아 아파트 입주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1포인트는 1원에 해당하며, 출석 확인(200포인트), 프로그램 참여(200포인트) 등 활동에 따라 적립된다. 월 최대 1만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입주민은 쌓인 포인트를 관리비 차감에 사용할 수 있다. 광산구는 프로그램 연계 운영 등 작은도서관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해 LH 등 협약기관과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주거복지 포인트 사업이 마을 속 작은도서관의 역할과 기능을 키우고, 주민 생활에도 보탬이 될 것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오는 8월까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노후 관람석 전면 교체를 진행한다. 지난 2015년 준공된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는 일반 관람석 노후화로 교체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노후 관람석 교체를 위해 지난해 10월 KIA 타이거즈와 ‘지역사회의 스포츠 문화발전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 쾌적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일반 관람석 정비를 약속했다. 광주시는 지난 3~4월 기존 관람석 틀에 맞는 금형 제작을 추진, 현장 테스트를 거쳐 최종 완성했다. 안정성 확보와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기존 관람석보다 좌판과 등판, 컵홀더 크기를 확대했다. 디자인과 색상은 동일하다. 당초 4월 교체를 시작하려고 했으나, 창원NC파크 사고에 따른 구장 점검으로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 타이거즈 원정경기가 홈경기로 대체됨에 따라 다소 늦어져 지난 7일 교체작업에 들어갔다. 관람석 교체 작업은 3루측 타이거즈 가족석‧K5석을 시작으로 3루측 K8‧K9과 중앙테이블석, 1루측 K9‧K8‧K5‧타이거즈 가족석, 가장 위층에 있는 EV석 순으로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오는 6월3일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회적 약자의 소중한 권리인 참정권 보장을 위해 지역 요양병원·요양원 등과 ‘거소투표 참여 운동’을 펼친다. 광주광역시는 8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제21대 대통령선거 거소투표 참여 약속 행사’를 개최했다. ‘거소투표’는 유권자가 일정한 사유로 투표소에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 거주하는 곳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사전투표소나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생활하는 군인·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 기관·시설 또는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격리 중인 사람 등이 대상이다. 이날 ‘거소투표 참여 약속 행사’는 지역 요양병원과 요양원 등에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시민 등 참정권 사각지대에 놓인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거소투표 참여 운동’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지역 요양병원·요양원 11개소 대표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거소투표에 동참하기로 뜻을 모았다
(웹이코노미) “공직자는 ‘시민행복’이라는 목표 실현을 위해, 시민들에게 어떻게 이로움을 줄 수 있는가를 생각하며 끊임없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고민해야 한다. ‘투표가 힘’이고, 투표 독려 운동에 저를 포함한 광주시 전 공직자들이 함께해 달라.”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대회의실에서 ‘특별한 오월을 함께해요!’를 주제로 ‘5월 정례조회’를 열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45주년 5·18이 대선 정국의 한복판에 자리하면서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과 에너지가 광주에서 응집될 것”이라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지난 겨울 12·3 계엄의 밤을 뚫고 탄핵의 시간을 건너 시민의 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할 대선을 만들어냈다”며 “이번 대선은 갈라진 대한민국을 하나로 통합하는 선거이자, 무너진 경제를 다시 일으켜야 할 중요한 선거”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어 “민주주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일이야말로 민생경제를 살리고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판을 여는 길”이라며 “그 승리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이 투표이고, 또한 가장 중요한 일이 투표율을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AI(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시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AI기업 2개 회사가 광주시와 손을 맞잡았다. 국내 유망 반도체설계(팹리스) 기업과 인공지능(AI) 기업의 광주행이 지속되면서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도 탄탄해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온디바이스AI 선도기업 ㈜딥엑스, AI 경량화 전문기업 ㈜노타와 ‘광주형 인공지능(AI) 비즈니스 업무협약’(280~281번째)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과 김녹원 ㈜딥엑스 대표이사, 채명수 ㈜노타 대표이사를 비롯해 강현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호남권연구본부장, 곽재도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딥엑스 제품 데모 시연이 진행됐다. 강 시장은 이날 ㈜딥엑스의 반도체 성능, 실제 적용 사례 등을 살펴봤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딥엑스는 전자기기에 탑재하는 AI반도체를, ㈜노타는 인공지능(AI)이 잘 작동하도록 작고 빠르게 최적화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사업을 광주에서 진행한다. 광주시는 최근 인공지능(AI) 산업이 전자기기에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남구 노대동 빛고을노인건강타운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정선 광주시 교육감, 주병진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부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90세 이상 최고령 어르신 5분께 카네이션을 전달하는 감사의 시간 ▲장한 어버이, 효행자, 지역사회 유공자에 대한 표창 ▲기념사 및 축사 ▲광주시립합창단의 ‘어머님 은혜’ 합창 공연 등이 마련됐다. 특히 초청 인사 10명이 대표로 전한 ‘감사의 헌사 : 우리 모두의 목소리’에서는 광주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부모 세대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강기정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장한 어버이와 효 실천 기여 및 노인복지 증진 등 공로가 있는 개인·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 유공자 포상은 장한어버이 임공순 씨와 효행자 김창길‧송옥주 씨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17명과 3개 단체에 수여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제53회 어버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젊은 날 경제 살리느라, 민주주의 바로
(웹이코노미) 광주 북구의회가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8일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며 참배했다. 북구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추모탑 앞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민주 열사들의 넋을 기렸고, 5·18 민주묘지관리소 관계자의 안내로 묘역을 둘러보며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곧이어, 신묘역과 구묘역에 안장된 선배 의원과 가족들을 찾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무송 의장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켜낸 오월정신이 탄핵 국면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데 큰 힘이 됐다”며 “북구의회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겠다”고 다짐했다.
(웹이코노미) 서구의회에서 군공항 소음피해로 고통받는 지역 내 학교를 위해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윤정민 서구의원은 8일 열린 제330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광주 서구에는 군공항 소음 피해지역으로 분류된 학교가 7곳이나 있다”며 “이는 해당 학교 학생과 교사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에 대한 심각한 침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국방부 고시에 따르면, 광주계수초, 치평초, 운천초, 전남중, 송학초, 전남고, 세광학교 등 7개교는 일일 평균 총소음량 웨클(WECPNL) 지수가 기준치를 초과해 제2·3종 소음피해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윤 의원은 “군공항 소음으로 인해 수업 중단과 집중력 저하, 학습권 침해는 물론 청력 손상, 스트레스, 불면 등 심각한 신체적·정신적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서울대 조사 결과 소음 피해지역 학생들의 학습 능률은 일반 학생 대비 현저히 떨어졌다”고 인용했다. 그러면서 “서울, 제주, 부천 등 타 지자체들은 방음시설 외에도 심리 회복 프로그램, 통학 지원 등 다각적 정책을 시행 중”이라며 “광주시도 시설 개선을 넘어 정서적 회복까지 아우르
(웹이코노미) 광주 서구의회 백종한 의원(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이 8일 제3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사업에 대한 서구청의 적극행정 당부 △ 인구감소에 대응할 인구정책컨트롤타워 설립추진을 주제로 발언했다. 먼저 백 의원은 “2024년 6월 구정질문에서 풍암교차로 지하차도 사업 주체는 광주광역시이지만 서구청의 관심 여부에 따라 완공시기, 안전도 등에서 차이가 난다.”라며, “교통혼잡도 개선사업 지정 및 민간공원 특례사업의 공공기여금 활용을 통한 조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서구청의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아울러 백 의원은 지난 10년 사이 서구의 인구가 5만명이나 줄었다며, 인구감소에 대응할 인구정책컨트롤타워 설립을 촉구하면서 발언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