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은 LS그룹 회장은 올해 취임한 이래 “‘양손잡이 경영’을 통한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시너지 극대화”를 강조해 왔으며, 지난 9월 LS의 미래 신사업에 대한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는 행사인 ‘LS Future Day’에서 “전 구성원이 Futurist가 되어 2030년 지금보다 두배 성장한 LS를 함께 만들어보자”는 메시지를 임직원들에게 전파하기도 했다. 또한 구 회장은 지난 7월 그룹의 리더들인 300여명의 주요 임원과 팀장들에게 약 20분간 프리젠테이션 형태로 특별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구 회장은 “전례 없는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을 향한 전 세계적인 흐름은 전기화(電氣化) 시대를 더욱 앞당길 것이고, 이런 큰 변화의 시기는 LS에게 있어서는 다시 없을 큰 기회”라며, “이러한 시대에 LS도 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즉, 배·전·반이 이끄는 산업 생태계 속 소재, 부품 등의 영역에서 숨은 기회들을 반드시 찾아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LS는 그룹의 주력인 전기·전자 및 소재, 에너지 분야의 사업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는 한편,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규 사업을 발굴·육성하고 있다. 또한 LS그룹은 주주, 고객, 시장 등 LS와
◇ 직할부서장 ▲ 감사부장 박 세 명 ▲ 기획본부장 이 현 우 ▲ 행정본부장 이 성 진 ▲ 글로벌·홍보부장 김 재 호
SK㈜가 세계적 권위를 가진 글로벌 ESG(환경 E·사회 S·지배구조 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과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에서 모두 최고 수준 등급을 획득하며 ESG 리더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SK㈜는 MSCI로부터 ESG 경영평가 중 가장 높은 등급에 해당하는 ‘AAA’ 등급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SK㈜가 MSCI로부터 AAA 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AAA 등급은 전체 3,077개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약 7%에 해당하는 기업에만 주어지는 최고 등급으로, 올해 국내 기업 중에서는 SK㈜를 포함한 2개 기업만 AAA 등급을 받았다. SK㈜는 2020년과 2021년 리더 등급에 해당하는 ‘AA’를 받은 바 있다. SK㈜는 경영 철학에 ESG를 반영해 수소, SMR(소형모듈원전), 지속가능식품 등 탄소 중립(넷제로 : Net Zero) 달성을 위한 혁신 기술에 투자해 왔다. IT 사업에서도 ESG 솔루션 서비스를 확장하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 넷제로 실행력을 높이며 ESG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또, 글로벌 기준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이사회 경영을 강화하기 위한 지배구조 혁신 전략인 ‘거버넌스 스
SK하이닉스가 내년 1월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에서 주력 메모리 제품과 신규 라인업을 대거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이번 CES에서 당사는 ‘탄소 없는 미래’라는 SK그룹의 방향성에 맞춰 탄소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들을 묶어 ‘그린 디지털 솔루션’이라는 타이틀 아래 선보이기로 했다”며 “당사가 공개할 라인업은 환경 영향 저감은 물론, 성능과 효율성도 이전 세대 대비 대폭 개선돼 글로벌 빅테크 고객과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AI, 빅데이터, 자율주행, 메타버스 등 첨단산업의 성장 속도가 빨라지면서, 글로벌 기술기업들은 급격하게 늘어나는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면서도 에너지 효율을 높여주는 메모리 반도체에 주목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CES에서 선보일 자사 제품들이 이러한 고객의 니즈(Needs)를 충족하는 우수한 전성비*와 성능을 구현했다고 보고 있다. 이번에 회사가 내세운 대표 전시 제품은 초고성능 기업용 SSD인 ‘PS1010 E3.S(이하 PS1010)’다. PS1010은 SK하이닉스의 176단 4D 낸드가 다수 결합돼 만들어진
LG전자(066570)가 2023년형 LG 올레드 TV에 음향과 디자인을 최적화한 사운드바 신제품을 CES 2023에서 공개한다. 사운드바 신제품(모델: SC9S)은 LG TV 신제품과 맞춤형 입체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는 ‘와우 오케스트라(WOW Orchestra)’ 기능을 처음 탑재했다. 이 기능은 TV 스피커와 사운드바 스피커 오디오가 동시에 출력돼 더 풍부한 음향을 즐길 수 있다. 기존에는 TV와 사운드바를 연결해 사용하더라도 TV와 사운드바 중 한 제품에서만 음향이 나왔었다. LG 올레드 에보(모델: C 시리즈)와 사운드바 신제품을 함께 설치하는 경우 공간 활용도도 대폭 높아진다. 두 제품을 벽걸이나 스탠드 방식으로 함께 설치할 때 TV에 연결하는 사운드바 전용 거치대를 제공한다. 별도 시공이 필요 없고 연결선을 감출 수 있어 주변 공간도 깔끔해진다. 고객은 LG TV의 webOS 홈화면에서도 스마트 TV 리모컨으로 사운드바의 설정 상태를 확인하고 음악, 영화, 스포츠 등 사운드 모드나 음량 등을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신제품은 전면 스피커 3개, 중저음을 내는 서브우퍼 1개, 업파이어링 스피커 3개 등 3.1.3 채널에 최대 출력 400W를 지
삼성SDS가 세계 최고 권위 인공지능(AI) 학회인 ‘NeurIPS(Neural Information Processing Systems,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에 3년 연속으로 조합 최적화 논문을 등재하며 인공지능 분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NeurIPS는 인공지능·기계학습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이자 최고 권위를 가진 학회다. 해당 분야 논문 채택율이 25%에 불과할 정도로 기준이 매우 까다롭고, 산출되는 연구 결과들의 기술적 영향도 또한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등재된 논문은 '강화학습을 활용한 조합 최적화' 기술에 관한 연구다. 삼성SDS는 인공지능 스스로 최적의 해결책을 찾는 강화학습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컴퓨팅(GPU) 자원 할당, 제조·물류 분야의 공정 최적화 등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최적화 기법을 제시하며 주목을 받았다. 삼성SDS는 이 기술을 활용해 ‘NeurIPS 경로 최적화를 위한 기계학습 경진대회(NeurIPS 2022 Vehicle Routing Competition)’에 참가해 글로벌 기업 및 대학 54개 팀 중 최종 3위를 기록했다. 이 대회는 다양한 변수와 제약조건이
삼성전자가 '퀀텀 미니 LED'를 탑재한 43형의 대화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네오(Odyssey Neo) G7'을 국내에 출시한다. 오디세이 네오 G7은 16:9 비율의 4K 해상도(3,840x2,160)를 지원하는 평면 디자인 제품으로, 삼성전자는 이로써 '오디세이 아크' 등 커브드 디자인 제품과 더불어 프리미엄 모니터 라인업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오디세이 네오 G7(모델명: G70NC)은 ▲한 단계 더 진화한 '퀀텀 매트릭스 기술(Quantum Matrix Technology)' 적용 ▲'매트 디스플레이(Matte Display)' 탑재 ▲ OTT·'삼성 게이밍 허브' 서비스 지원 ▲'플렉스 무브 스크린(Flex Move Screen)' 등 게임 편의 기능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진화한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매트 디스플레이'로 게임 몰입감 배가 오디세이 네오 G7은 삼성전자 최상위 게이밍 모니터인 오디세이 네오 G9과 동일하게 기존 LED 대비 40분의 1(높이 기준) 크기로 작아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삼성의 독자적인 화질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했다. 업계 최고 수준인 1,000,000:1(백만 대 일) 동적
LG전자(066570)가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창원 LG스마트파크에 전기료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온실가스 저감에 기여하는 ‘피크저감용 ESS’를 구축했다. LG전자는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LG스마트파크에서 ‘창원 LG스마트파크 피크저감용 ESS 준공식’을 27일 가졌다. 행사에는 LG전자 H&A사업본부장 류재철 사장, 한국동서발전 김영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 피크저감용 에너지저장장치(ESS, Energy Storage System)는 전기 사용량이 적고 전기요금이 저렴한 심야 시간대 전력을 배터리에 저장한 뒤 주간 피크시간대에 방전해 공장 전기요금을 낮춰준다. 이번에 구축된 ESS는 한국동서발전이 운영하며, 향후 15년간 약 774억 원의 전기료 절감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피크 저감용 ESS 확대에 동참하는 이번 사업은 국가 전력망의 피크전력(최대전력)을 낮춤으로써 예비발전설비 가동을 줄이고 온실가스 저감에도 기여하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이다. LG전자가 이번에 세운 피크저감용 ESS는 경제성과 효율성을 고려해 배터리 용량 163메가와트시(MWh), 전력변환장치(PCS; Power Conditioning System) 용
한화솔루션이 친환경 스타트업과 손잡고 코엑스 전시장에서 진행해온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프로젝트 ‘페트도 옷이 된다’ 를 내년 확대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페트도 옷이 된다’ 는 IT기술과 보상시스템을 결합해 투명페트병의 분리배출을 유도하는 친환경 프로젝트다. 한화솔루션은 한국무역협회와 체결한 ESG 협약을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분리배출함 제작과 보상품 제공을 위한 예산을 지원한다. 스타트업 오이스터에이블은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분리배출시스템 구축과 플랫폼 운영을, 더블유티씨서울(WTCs)은 코엑스 전시관 내 설치장소 제공과 설비 유지보수를 각각 담당한다. 코엑스 곳곳에 설치된 12대의 분리배출함에 모아진 투명페트병은 재활용 과정을 거쳐 의류로 다시 탄생한다. 작년 6월부터 이달까지 총 5만 1542명의 이용자가 참여해 5.3톤의 페트가 모였다. 이는 티셔츠 약 1만 600장을 생산할 수 있는 분량으로 폐트병을 폐기하는 것 대비 연간 21.2톤(t) 이상의 탄소감축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코엑스 방문자들은 전시장 곳곳에 설치된 12대의 분리배출함 이용 시 전용 어플리케이션 ‘오늘의 분리수거’에서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LG전자(066570)가 수면 진단 전문 슬립테크(sleep-tech) 기업 에이슬립과 손잡고 고객의 수면 상태에 최적화된 맞춤형 차세대 스마트 가전 개발에 나선다. LG전자는 23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LG전자 가산R&D캠퍼스에서 LG전자 H&A연구센터장 오세기 부사장, 에이슬립 이동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면 분야 연구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LG전자의 다양한 혁신 가전과 에이슬립의 수면 진단 기술을 결합해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에이슬립은 AI 기술을 바탕으로 수면 중 숨소리를 통해 수면 단계를 진단하고 다양한 수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슬립테크 기업이다. 이 기술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TV, 스피커 등 마이크가 설치된 기기만 있으면 어떤 환경에서든 수면 단계를 측정할 수 있다. 별도 기기를 착용하지 않고도 고객의 수면 상태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장점이다. LG전자는 향후 에이슬립의 수면 진단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연구·개발할 예정이다. 취침, 수면, 기상 등 고객의 개인별 수면 상태와 패턴에 따라 알아서 최적의 모드로 동작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스
삼성전자가 갤럭시 스마트폰의 지속가능 애플리케이션 '삼성 글로벌 골즈(Samsung Global Goals)'를 통한 기부금이 누적 1천만 달러(약 130억 원)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앱 출시 후 3년만에 달성한 성과이다. 해당 앱은 현재 약 3억대의 갤럭시 스마트폰, 태블릿, 웨어러블 제품에 설치되어 있다. 갤럭시 사용자는 누구나 다운받아 본인의 갤럭시 제품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삼성 글로벌 골즈 앱은 삼성전자와 유엔개발계획(UNDP, 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이 파트너십을 맺고 출시한 앱이다. 지구가 당면한 다양한 과제들의 해결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해당 앱은 교육 문제, 기후 변화, 빈곤 퇴치 등 UNDP가 설정한 17가지의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와 글로벌 청년들이 목표 달성을 위해 진행중인 다양한 활동을 소개한다. 특히 이 앱은 사용자가 손쉽게 앱 내 광고 시청을 통해서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구성돼 있다. 이 과정에서 삼성전자는 사용자가 모금한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1:1로 매칭해 함께 기부한다. 앱을 통해 모금된 금액은 UNDP에 전달된다. 지속
삼성전자가 내년 1월 1일부터 2월 12일까지 '삼성전자 세일 페스타'를 연다. 국민 모두가 새해를 더욱 희망차게 시작하길 응원하는 취지에서 지난 2021년 시작한 삼성 세일 페스타는 다양한 인기 모델을 풍성한 혜택과 함께 판매해 완판 행렬을 이어왔다. 3회째를 맞는 2023년 행사는 가전·모바일 등 대상 모델과 구매 혜택을 확대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그 동안의 행사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90만원대 특별가 한정 판매 모델을 늘렸다. QLED TV(138cm, 55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24Kg)·건조기(20Kg), 양문형 냉장고 등을 90만원대에 판매한다. 이 밖에도 ▲비스포크 냉장고부터 무풍에어컨, 에어드레서, 제트, 큐커, 식기세척기 등 다양한 비스포크 가전 ▲Neo QLED, The Serif 등 TV ▲스마트 모니터 ▲갤럭시 Z 폴드·Z 플립, 갤럭시 북 등 모바일 기기 ▲하만카돈, JBL 등 오디오 기기 등 총 150여개 모델을 할인가로 판매한다. 결혼과 이사를 앞둔 고객 등 여러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할인 혜택도 기존 최대 330만원에서 최대 450만원까지 대폭 늘
SK에코플랜트 ‘장애인 클래식 연주단’이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보육원인 선덕원에서 아이들을 위한 연말맞이 클래식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올해 문화·예술 분야 장애인 일자리 확대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6명을 채용했다. 현재 단원들은 SK에코플랜트의 구성원으로써 연주 활동을 지원받으며 전문 예술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방성종 SK에코플랜트 ESG 센터장, 선덕원 교직원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연주회는 선덕원 아이들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첫 곡은 캐롤송 ‘윈터 원더랜드’로 시작했다. 이후 ‘작은별’, ‘사운드오브뮤직’, ‘포터 왈츠’ 등 동요부터 영화OST까지 다채로운 선율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SK에코플랜트가 창단한 이래 첫 공식 연주를 선보이는 자리로 더욱 의미가 깊다. 공연은 ‘고요한 밤 거룩한 밤’을 마지막 곡으로 아이들의 합창과 뜨거운 환호속에 마무리 됐다. 이후 박경일 사장과 SK에코플랜트 임직원들이 방한용품과 인형, 문구세트 등 선물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점심식사와 함께 크리스마스 기념 케이크도 아이들에게 함께 전달했다. 난방비 지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을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출시한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은 고급스러운 소재를 적용해 디자인과 내구성을 한층 강화한 것은 물론, 혁신 기술을 집약해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를 전하는 주방가전 패키지로, 지난 2월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후 프리미엄 시장에서 입지를 굳혔다. 삼성전자는 내년 1분기 프랑스ㆍ독일ㆍ영국를 포함한 유럽 시장에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을 도입하고, 연내 미국ㆍ멕시코ㆍ태국ㆍ호주 등 해외 각국에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2020년 유럽에 빌트인 오븐, 인덕션 쿡탑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주방 가전 라인업인 ‘인피니트 라인’을 출시하고 시장 내 존재감을 공고히 해왔다. 인피니트 라인은 세련된 디자인과 차별화된 기능에 힘입어 판매량이 매년 평균 77% 증가할 정도로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1도어 냉장고ㆍ냉동고ㆍ와인냉장고를 추가해 주방가전 패키지를 완성하고, 추후 기술과 디자인이 한층 강화된 오븐ㆍ인덕션ㆍ후드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다. 비스포크 인피니트 라인 냉장고·냉동고는 3D 정밀 가공 기법으로 프리미엄 알루미늄 소재가 지닌 반짝이는 입자감
삼성전자와 성균관대학교가 인공지능(AI) 특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계약학과인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를 신설한다 성균관대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신설…2024년부터 채용 연계 맞춤 교육 삼성전자와 성균관대는 22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장 박학규 사장,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설치 협약식을 가졌다.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는 성균관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내 학·석사 5년제 통합 과정으로 운영되고, 성균관대는 2024년부터 매년 50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AI·소프트웨어 분야에 대해 3.5년간(7학기) 학부 수준의 이론과 실습 교육, 1.5년간(3학기) 석사 수준의 심화 교육을 통해 석사급 AI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입학한 학생들은 졸업 후 삼성전자 입사로 연계되며, 재학 기간 동안 등록금 전액이 산학장학금으로 지원된다. 또한 삼성전자 인턴십 프로그램 참가, 삼성전자 해외 연구소 견학, 해외 저명 학회 참관 등 다양한 체험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지능형소프트웨어학과 신설은 AI 분야를 선도할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고, 국가 차원의 인재 양성에도 동참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