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울진군은 경상북도가 주관한 제53회 보건의 날 기념‘2025년 보건시책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보건 행정, 건강증진,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보건 사업에 대한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것이다.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울진군보건소의 끊임없는 노력과 감염병예방관리, 치매극복관리, 모바일헬스케어 등 다양한 보건의료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수상은 군민건강을 위해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앞으로도 군민의 건강 향상과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울진군이 관광택시와 요트 체험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 서비스를 선보인다. 울진군 관광택시와 울진군요트학교는 지난 4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택시 이용객에게 요트체험 프로그램을 30%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울진군 관광택시와 울진요트학교가 하나로 연결되면서,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입체적인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관광객들은 택시로 주요 명소를 둘러본 뒤, 바다에서는 요트 체험을 통해 울진 앞바다의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육상과 해양을 아우르는 종합 관광 서비스로 관광객 만족도 향상은 물론, 울진의 해양레포츠와 지역 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좋은 모델”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 및 업체와 협력하여 울진을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이강덕 포항시장이 역점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해 도시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는 2일 열린 5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복지정책과의 ‘생애주기별 포항형 지역사회 통합 돌봄’ 추진계획과 마이스산업과의 ‘2025 세계녹색성장포럼’ 준비 상황에 대한 테마 보고를 진행하고 주요 현안들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포항형 돌봄 인프라를 구축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데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포항만의 특화된 마이스 행사인 세계녹색성장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 국제회의 유치 및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대선을 앞두고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을 철저히 지키며 법정 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다가오는 하절기와 풍수해에 대비한 예방계획 수립, 재난취약시설 사전 점검, 주민 대피 시범훈련 등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5월 황금연휴 기
(웹이코노미) 의성군은 자매결연도시인 대구 수성구의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지회장 이종익)가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506만원을 기탁했다고 지난 4월 3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 어르신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 속에서도 이웃을 향한 따뜻한 연대와 위로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종익 지회장은 “자매도시 의성군의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회원들과 노인대학 학생들이 마음을 모았다”라며 “어르신들의 정성이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의성군은 이처럼 자매도시에서 보내준 진심 어린 나눔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탁받은 성금을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과 복구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의 아픔에 함께해 주신 어르신들의 따뜻한 손길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두 지역 간의 우정과 협력이 더욱 깊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양군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영양군청 앞마당 및 일원에서 개최되는‘영양산나물 먹거리 한마당’기간에 관광객과 군민을 대상으로 영양사랑상품권 판매부스를 운영한다. 영양군은 상품권 판매부스 운영을 통해 주요 관광지는 물론 행사장 산나물 판매부스,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서 관광객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알뜰하게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했다. 영양사랑상품권 현장판매는 판매대행점인 NH영양군지부,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새마을금고가 행사장 내에 위치한 판매부스를 통해 5월 9일부터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3일간 판매하며 행사장 방문객은 본인확인(신분증) 후,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양군은 25년 12월 31일까지 영양사랑상품권을 기존 10% 할인에 5% 추가 할인을 더해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판매규모는 월한도액 50만원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행사기간 동안 영양사랑상품권 판매부스를 운영하여 상품권을 특별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지역을 찾은 관광객과 군민들의 알뜰한 소비에 도움이 돼 다시 찾고 싶은 영양군이 되길 바
(웹이코노미) 한국청과(주)는 최근 영양군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5월 1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전동분무기 200대(5,6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국청과(주)는 지난 1979년에 창립해 43년간 농산물유통산업 발전에 매진해 온 서울 가락시장에 위치한 도매 시장법인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물품나눔 및 난치환자 대상 의료비 후원 등 다양한 사회적 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박상헌 대표이사는“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전동분무기 기부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고,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큰 힘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영양군에 전동분무기를 지원해주신 한국청과(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평소 지역을 섬기고 실천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마음을 담아 피해 주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경주시의회는 5월 2일 경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김항규 의원은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문호의 다각적 활용과 관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이후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 5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하여 9건의 조례안, 4건의 동의안, 1건의 의견청취안, 2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 위원 추천의 건 등 총 20건에 대한 심의가 이어졌다. 심의 결과 '경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수정가결, 나머지 안건은 채택 또는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은 “9일간의 짧은 시간 동안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다양한 안건을 열정적으로 검토한 동료 의원분들과 해당 자료 준비를 철저히 준비하신 공직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6개월 앞으로 다가온 APEC 정상회의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잘 준비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6월 5일부터
(웹이코노미) 경주시의회 김항규 의원은 5월 2일 제290회 경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관광 활성화를 위한 보문호의 다각적 활용과 관리’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먼저 김항규 의원은 1979년 완공 이후 연간 최다 800만 명이 방문한 경주의 대표 관광지인 보문관광단지의 보문호가 현재는 제대로 관리가 되지 않아 관광객의 관심에서 멀어지고 가뭄철에도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는 등의 문제가 있음을 지적했다. 이어 관광지로서의 기능 강화를 위해 ‘보문호 수상레저 관광 다변화’를 제안하고, 안동의 임하호 캠핑수상레저타운이나 단양의 다양한 수상 축제 및 대회를 소개하며, 우리 시도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는 새로운 관광상품을 벤치마킹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보문호의 관리 주체가 경북문화관광공사,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시로 분산되어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향후 관리문제 발생 시 해결을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경주시가 주도적으로 업무협약 체결에 나서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항규 의원은 매년 봄철 농업용수 사용으로 인해 보문호의 수위가 낮아지면서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반감되는 점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웹이코노미)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5월 1일 15시 00분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등 평가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평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학업성적관리규정의 변경 사항을 중학교별, 고등학교별로 확인하고, 정기고사 시행 전 평가 업무 담당자가 확인해야 할 사항, 시험 도중 부정행위 유형과 대처 방안 및 처리 방법, 학기말 성적 처리 과정까지 평가 업무 담당 교사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공유하여 공정하고 정확한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고교학점제와 성취평가제 도입으로 고등학교 평가 체계의 큰 변화가 시작되는만큼 고교학점제 전반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운영 방식과 절차,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사항까지의 내용들을 다루어 고등학교 평가 업무 담당자에게는 고교학점제 및 성취평가제 적용에 대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시간이 됐으며, 중학교 평가 담당 교사에게는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진로 교육의 정보를 공유하는데 도움이 됐다. 연수에 참여한 고등학교 교사 한 명은 “평가 체계의 변화 속에서 혼자 고민
(웹이코노미) 영덕군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피해를 본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한 지방세 감면동의안이 지난달 29일에 열린 제314회 영덕군의회 임시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방세 중 재산세와 자동차세, 주민세 등을 감면한다. 이에 영덕군은 산불 피해 사실이 확인되는 주택, 건축물, 토지, 선박의 경우 대체 취득하는 것을 포함해 2025∼26년 재산세를 전액 감면하고, 피해 자동차는 대체 취득한 자동차를 포함해 2025년 자동차세를 감면하게 된다. 또한 산불의 충격과 아픔을 겪은 지역사회 전체의 회복을 돕고자 관내에 주소를 둔 세대주 또는 사업소를 둔 개인과 중소기업 법인은 2025년 정기분 주민세를 전액 면제키로 했다. 이번 조치는 국가재난정보관리시스템(NDMS)의 피해자료를 기반해 영덕군의 직권으로 대상자를 선정·처리하기 때문에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다만, 재산 피해 신고를 따로 하지 않은 경우엔 영덕군 재무과 지방소득팀으로 문의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밖에, 영덕군의 이번 세제지원엔 지방세 감면 외에도 납부 기한 연장, 징수유예, 세무조사 연기신청 등 지방세 부담 완화할 수
(웹이코노미) 안동시는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3박 4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시내 일원에서 열린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2025 KOREA BUSINESS EXPO ANDONG’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 안동시, (사)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세계 51개국 108개 도시에서 활동 중인 한인 경제인 900여 명과 13개국 100여 명의 해외 바이어, 국내 249개의 중소기업과 기관 등이 모여 256개의 부스를 이뤘으며, 2천여 명 이상이 참여해 성황을 이루는 MICE행사가 됐다. 대회 개최 직전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역사회가 큰 피해를 입은 가운데, 시는 복구와 일상 회복을 위한 의지를 담아 행사를 계획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개회식 공연 전면 취소 및 주류 제공 자제 등 자중하는 분위기 속에서 행사의 본질과 취지에 집중해 운영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역 상생과 산불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기념식수 행사와 안동 산불피해 복구 성금 전달, ‘옥타숲’ 조성 협약 체결 등을 통해 피해지역에 대한
(웹이코노미) 고령군이 2024년에 추진한 ‘수출용 고설딸기 재배시설 환경개선 지원사업’으로,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의 2024~2025년산 딸기 수출액 4억 5천만 원을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토경재배 하우스 일부를 고설재배 시설로 전환함으로써, 수출용 딸기 생산량이 크게 늘었다. 고설재배는 작업 효율성과 품질 향상에 유리해, 수출 경쟁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활력화작목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5억 4천6백만 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고령군 내 전체 1,834동의 하우스 중 고설재배 하우스가 400동 정도의 상황에서, 고설재배 확산의 기반을 마련했다.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은 2024~2025년 23톤의 딸기를 수출해 전년 대비 약 4.6배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 우리들엔영농조합법인(대표 이헌광)은 “이번 사업으로 수출용 딸기 물량을 크게 늘릴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이 지속적으로 발굴·지원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상주시는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자발적인 납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상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성실납세자를 선정했다. 이번 성실납세자 선정은 5월 1일 10시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 대상은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연 10만 원 이상 납부하고, 체납 사실이 없는 납세자 15,196명 중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최종 100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당첨자에게는 축하 서한과 함께 온누리상품권(5만 원)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소중한 세금은 시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으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청도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3일 ~ 6일 나흘간 청도박물관 야외 놀이마당에서 2025년 어린이날 행사 『손끝상상』을 개최한다. 이번 청도박물관 어린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박물관을 찾는 가족 방문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세 마당(‘그리다, 엮다, 날리다’)으로 구성됐다. 박물관 바닥에 분필로 자유로이 그림을 그리고, 박물관 벽면 스트링 아트 판에 털실을 엮고, 나만의 비행기를 만들어 날리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기대된다. 또 어린이 체험실에서는 5월 한 달 간 미디어 아트 전시『이상한 나라의 민화이야기』와 연계한 관람객 참여 체험도 함께 진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청도군을 찾은 가족 방문객들이 손끝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미술 체험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모든 프로그램은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웹이코노미)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요청한 사업 예산이 총 135억 원 규모로 정부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됐다. 당초 관계 부처가 제출한 정부 추경안은 79억 원이었으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치며 56억 원이 증액된 135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에는 ▲정상회의 만찬장 조성 40억 원 ▲숙박시설 정비 60억 원 ▲수송지원 10억 원 ▲차량기지 설치 5억 원이 포함됐다. ▲문화동행축제 20억 원도 신규 반영됐다. 이번 예산 확보는 주낙영 경주시장의 중앙부처 및 국회 설득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지난달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준비위 회의에 참석했다. 회의 직후 국회로 이동해, 예결위 허영 간사(더불어민주당)를 만나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주낙영 시장은 “경주가 세계 정상과 글로벌 CEO를 맞이할 무대인 만큼, 정부의 재정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산 반영 과정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김석기 의원의 지원과 조율도 큰 힘이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