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원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5년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문체부가 올해부터 추진하는 예비 국제회의지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국제회의 개최역량 균형발전을 위해 기존 광역 중심의 복합지구에서 중소도시로 지원을 확대하는 신규사업이다. 시는 전문회의시설 요건을 갖춘 오크밸리(HDC리조트)와 미술관·박물관을 보유한 뮤지엄산 그리고 인근 상가를 예비 국제회의 지구로 묶어 공모에 신청했다. 문체부는 원주시의 강점(ALL-IN-ONE, 웰니스 마이스)과 향후 지속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울산, 여수, 군산과 함께 원주시를 예비 국제회의지구로 선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2027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예비 국제회의지구 홍보 ▲관광상품개발 ▲행사참가자 교통편의 지원 ▲민관협의체 운영 ▲마이스 포럼 개최 사업을 강원관광재단 등과 협업해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원주시는 미래 유망 고부가가치 지식서비스산업인 MICE 산업의 글로벌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커다란 발판을 마련하게 됐으며, 시가 보유한 문화관광자원과
(웹이코노미) 인제교육지원청은 2일 10시 인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 학부모 학교참여 설명회 및 학부모회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인제 관내 초·중·고 학부모회 임원, 교육청 관계자 등 50여 명이 설명회에 참석했고, 이어서 단위 학교 학부모회 회장 23명이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년 인제교육지원청 주요 업무 안내 및 학부모회 활성화를 위한 학부모회에 대한 이해, 학교참여 활동 등을 설명하고 학부모의 적극적인 교육활동 참여를 위해 동아리 공모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실질적인 학부모회 활동 지원을 위해 2024 학부모회 회장(원통초, 용대초, 원통중)을 초빙하여 학교 참여 및 동아리 활동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총회에서는 초·중·고 급별 대표와 상임대표를 선출하고 협의회 운영 계획과 규정 개정 관련하여 협의했으며 오후에는 학부모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업무 관련 설명회와 연수를 실시했다. 최수호 교육장은 “학교 교육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여 우리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오전 신경호 교육감과 함께 강원교육콜센터를 방문하여 근무 현장을 살펴보고 강원교육콜센터 전문상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교육콜센터는 민원인에게 ‘신속·정확․친절한 원콜-원스톱(one-call, one-stop) 민원 처리’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반복적인 전화 민원 업무 응대 부담을 감소시켜 업무 생산성을 향상하고자 지난해 3월 출범하여 1주년을 맞이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교육콜센터를 방문해 전문상담원과의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강원교육콜센터 추진 현황 보고 △2024년 강원교육콜센터 만족도 조사 결과 보고 △상담원 애로사항 청취 △책임 있는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원 서비스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원교육콜센터의 2024년 총 수신건수는 5,939건으로 월 평균 수신건수는 644건이고, 이 중 상담건수는 594건으로 응답률은 92.14%로 나타났다. 1일 평균 처리건수는 29건이며, 주요 상담 내용은 △임용시험 △교육비·교육급여 신청 △전학 △편입학 관련 문의에 집중됐다. 개선 방안 협의를 통해 상담 문의가 많이 발생할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는 4월 2일 도청에서 삼성카드, 한국은행 강원본부와 함께 소상공인 경영 안정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세 기관은 소상공인 지원정책 지원연도의 전후 대비 매출 현황, 방문객 및 휴폐업 예측 등을 통한 경영평가·성과분석 공동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분석대상은 최근 2년간(2023~2024년) 도내 소상공인 지원사업 대상 전통시장(40개, 5,500여 개 업체)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수혜 업체(12,000여 개)이다. 이번 협약은 각 분야의 최고기관인 삼성카드와 한국은행 강원본부가 도내 소상공인에 대해 경영평가 및 성과 분석을 공동 추진하고,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분석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책의 안정성을 모니터링하여 개선점을 발굴하고, 향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폐업방지 안전망 구축 및 실효성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 마련 등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에 힘쓸 계획이다.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빅데이터 기반의 꼭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통해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웹이코노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4월 2일, 11시 강원자치도청 통상 상담실에서 대형 산불 발생으로 큰 피해를 입은 울산・경북・경남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 성금 2억 원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지정 기탁했다. 이는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성금은 피해규모와 이재민수를 고려하여 각 지자체에 지원 될 예정이며,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박계수 부회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그간 도에서는 2019년 4월 고성・속초 산불, 2022년 3월 동해안 산불, 2023년 4월 강릉 산불 피해 시 경상남‧북도로부터 1억여 원의 성금을 지원받아 피해 복구에 큰 도움을 받은 바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산불 진화 중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자체와 하루아침에 터전을 잃어버린 이재민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성금이 각 지자체의 피
(웹이코노미) 삼척시는 첨연어(chum salmon) 모천국의 국제적 지위 향상과 자원량 회복을 위해 자체 생산한 어린연어 10만 마리를 4월 2일 오십천에 방류했다. 삼척시는 지난해 10~11월에 오십천으로 회귀하는 어미 첨연어를 포획하여 포획한 어미 94마리에서 성숙된 수정란을 인공채란한 후 전장 5cm 이상으로 건강하게 성장시켜 이번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삼척시수산자원센터는 1969년도에 강원도 삼척부화장으로 개소한 이래 첨연어 자원증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꾸준히 어린연어를 방류하고 있으며, 금년까지 약 8,846만 마리의 어린연어를 방류해 왔다. 올해 어린연어 방류행사는 4월 2일 오전 10시 30분, 오십천 일원(가람영화관 뒤 하천)에서 진행됐으며, 박상수 삼척시장, 어촌계원, 초등학교 학생, 유치원생 등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하여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10만 마리를 방류했다. 시 관계자는 “첨연어 어족자원의 보호와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연어를 방류할 계획이며, 인공양식 연구도 함께 병행하여 보다 많은 연어 자원량을 확보하겠다
(웹이코노미) 홍천군이 군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군민들의 삶으로 직접 들어가는 “공무원 체험! 삶의 현장”을 통해 군민 곁으로 다시 다가왔다. 2025년 첫 번째로 4월 2일 홍천군 직원 10여 명이 홍천군노인복지관 북방면 행복나눔 빨래방에서 세탁물 수거부터 배달까지 빨래방 업무 전반에 힘을 보탰으며, 이날 활동에는 신영재 군수도 함께 참여했다. 신영재 군수는 "군민들의 삶에 직접 찾아가 군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여 군민들이 만족하는 행정을 선사할 수 있도록 홍천군 공직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천군은 매월 1회 이상 복지, 농업, 환경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체험을 통해 다양한 군민의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새봄을 알리는 스포츠 이벤트가 화천지역에서 이어진다. 화천군과 한국여자축구연맹, 화천군 체육회는 오는 9일부터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5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오는 18일까지, 열흘 간 이어지는 춘계연맹전에는 전국의 초등부 13팀, 중등부 17개팀, 고등부 12개팀, 대학부 7개팀 등 모두 49개팀, 1,200여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춘계연맹전은 각 팀의 동계훈련 성과와 올시즌의 향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여자축구 메이저 이벤트다. 지난 시즌 여자프로축구 WK리그 정규시즌 챔피언인 화천 KSPO의 홈경기도 4월 연달아 오후 7시,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화천 KSPO는 오는 10일 문경 상무, 17일 수원 FC 위민, 24일 세종스포츠토토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한판 승부를 펼친다. 다가오는 주말인 6일부터는 간동면 간동야구장에서 2025 화천군 산천어리그 야구대회가 시작된다. 5월에는 제19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2~4일), 2025 화천 DMZ 랠리(11일), 2025 전국 부부파크골프대회(13~28일) 등 굵직한
(웹이코노미) 원주시와 중흥토건㈜(대표 이경호)는 4월 2일 오전 11시 시청 7층 중회의실에서 원강수 시장을 비롯해 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중흥토건㈜는 ‘남원주역세권 A-2블럭 중흥S-클래스’ 공동주택 공사비의 30% 이상을 지역 건설업체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공사비 1,305억 원 중 410억 원(31.4%)이 지역 내 시공사, 인력, 자재, 장비 분야에 투입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14년부터 공동주택 건설사업 지역업체 참여 협약 51건을 체결했으며, 누적 금액은 총 1조 9,510억 원에 이른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건설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협약에 참여해 주신 중흥토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한 시공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화천교육도서관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평생학습 주말 특강 '함께 하니, 같이 하니, 행복한 문화예술네트워크'를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지역 다문화 인구 동향에 맞춘 지구촌 문화예술 체험 활동으로, 일상생활에서 지역 주민 간 네트워크가 형성되어 이웃과 함께 서로 배우고, 나누며,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 모집은 매월 화천교육도서관 누리집으로 확인하고, 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선택하여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의 내용 및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교육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로 문의하면 된다. 화천교육도서관 류은선 관장은 “이색적 요리와 다양한 문화 체험을 다룬 이번 특강으로 참가자들의 다문화에 대한 공감과 이해 폭이 넓혀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지난 3월 31일 6급 미래인재양성과정 3기 연수생 16명을 대상으로 강릉생태관광협의회와 공동으로 ‘경포 가시연습지 탐방 및 강문해변 쓰담걷기’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 보호와 지역 발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연수생들의 환경 의식 함양과 지역 사회와 연대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강릉생태관광협의회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습지 해설사와 쓰담걷기 강사비를 지원했으며, 강릉자원순환운동본부는 쓰담걷기 장비를 대여했다. 연수생들이 전문 해설사와 함께 경포 가시연습지와 생태학습장을 탐사하며, 생태 습지의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강문해변으로 이동하여 ‘쓰담걷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에 동참했다. 민섭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연수생들이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 보호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 속초시의회 의원 6명은 1일(화) 속초중학교 이전부지를 방문하여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 추진 상황 등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속초중학교 이전 사업’의 주요 추진 경과 및 계획, 토지보상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안사안 등을 논의했다. 속초중학교 이전부지(조양동 891번지 일원)는 전체 26필지(26,188㎡) 중 국유지 1필지(63㎡), 시유지 6필지(3,307㎡), 사유지 19필지(22,818㎡)로 사유지 면적 비율이 87.1%이며, 2~3월에 추진된 1~3차 토지보상 협의 기간에 사유지 19필지(22,818㎡) 중 18필지(22,349㎡, 면적 기준 97.9%)에 대하여 토지보상 계약을 완료했고, 국유지 및 시유지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과 협의 중으로 6월 중 토지보상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속초시의회 의원들은 “속초중학교 남부권 이전 사업을 추진하는 속초양양교육지원청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속초양양교육지원청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명진 교육장은 “속초중학교 이전부지를 직접 방문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원주교육지원청 김성진 교육장은 3월 28일 교육장실에서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원주경찰서 박동현 서장의 지목을 받은 김성진 교육장은 차기 참가자로 영월교육지원청 김영언 교육장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과학정보원 이한준 원장을 추천했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웹이코노미) 춘천시가 4월 2일 대회의실에서 장기요양기관 실무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실무 교육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요양기관 시설 어르신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 대상은 장기요양기관 시설장 및 종사자 300명으로, 회계, 노인학대 예방 등 시설 운영 관련 실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초고령화 사회 진입에 따라 어르신 돌봄은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제”라며 “어르신을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질의 장기 요양시설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춘천시에 따르면 현재 춘천 내에는 67개소의 요양시설과 141개의 재가복지시설이 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10시 도교육청 마음모아실(외부협의실)에서 춘천교육대학교와 2025년 제1차 교육혁신협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용묵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정책국장과 이승철 춘천교육대학교 기획처장 등 관계자 총 24명이 참석해 양 기관 간의 협력체제 구축을 위한 교육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춘천교육대학교는 이번 협의회에서 도교육청에서 제안한 3개의 안건과 춘천교대에서 제안한 3개의 안건 등 총 6개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먼저 도교육청에서는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생활교육 관련 교육과정 개설 요청 △예비 교원을 위한 교육법률 강좌 개설 요청 △장애인 공무원 고용 비율 상향 방안 등 예비 초등교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 춘천교대에서는 △예비 초등 학부모 교실 운영 확대 △유·초·중 연계교육 교사교육 프로그램 개발 협력 방안 △지역 내 교육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 등 교육 정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제안했다. 이 외에도 2024년 교육혁신 협의회의 결과 등에 대한 후속 조치와 강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