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14일부터 관내 영유아 및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가족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연령별 맞춤 도서 2권과 북스타트 가이드북이 담긴 에코백을 제공한다. 선정도서는 1단계(0~8개월) ‘동글동글 동그라미’, ‘햇살이와 나비’, 2단계(19~35개월) ‘타세요, 타!’, ‘나는 컵이 아니야!’, 3단계(36개월~취학전) ‘감자 감자 뿅’, ‘어떻게 추는 거야?’, 4단계(초등1~2학년) ‘어느 날’, ‘김밥의 탄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꾸러미는 165명에게 선착순 배부되며, 수령을 원하는 보호자는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된 등본을 지참하여 부평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된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독서가 아이들의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가족이 함께 독서 활동을 즐기며 책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길 바란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4월 1일부터 7월 11일까지 초·중·고 및 특수학급 53개교 1만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 단체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체험 중심의 문화예술, 체육 수업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진로 탐색 및 창의적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제과제빵, 목공 체험을 비롯한 전문 강사 지원 프로그램 13개 ▷당구, 탁구, 노래방 등 시설 이용 프로그램 9개로 구성되어 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은 “회관의 다양한 장비와 시설을 활용해 관심 있던 수업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어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회관 관계자는 “학생들이 즐겁게 진로를 탐색하고 풍성한 교육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각 학교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원들을 대상으로 ‘강화만의 콕 찝어! 기초학력 솔루션’ 1단계 맞춤형 연수를 실시했다. ‘강화만의 콕 찝어! 기초학력 솔루션’은 지역 특성에 맞춰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서 소외되는 학생이 없도록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한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모두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하는 인천교육의 철학을 담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습지원 담당 교원들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진단, 맞춤형 지원, 학습 이력 관리 등 구체적인 절차를 안내하고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연수 후에는 기초학력 통합지원단을 중심으로 5개 네트워크 그룹별 맞춤형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연간 컨설팅 일정 안내, 기초학력 운영 노하우 공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추후 지원 방향 논의 등이 이루어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1단계 담당 교원 연수를 시작으로, 앞으로 강화만의 맞춤형 기초학력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현장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 31일, 갑룡초등학교에서 ‘2025 작은학교 특색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찾아가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화 교육발전특구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소규모학교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갑룡초등학교는 ‘스포츠 및 예술 중심 교육과정’을 특색 교육과정의 핵심 주제로 선정하고, 학생 진로와 지역 특성을 연계한 맞춤형 교육과정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유치원을 포함한 전 교직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실습과 토론을 통해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수립했으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강화 교육발전특구 추진 배경 및 방향성, 작은 학교 특색 교육과정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고, 학교 단위의 교육과정 재구성 전략을 제시했다. 이어, 학년별 소그룹 토의에서는 2025학년도 운영안을 확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작은 학교 교육과정이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학생 개개인의 진로와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갑룡초등학교는 스포츠·예술 중심의 특색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웹이코노미)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일, 관내 중학교 신규 체육 교사 12명을 대상으로 ‘나, 너, 우리는 한마음’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사들의 학교문화 적응력 향상과 교육공동체와의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12명의 선배 교사와 멘토-멘티 관계를 맺어 1년간 수업 노하우 및 학교생활 전반에 대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포함됐다. 또한,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다양한 수업 모델 탐색에 대한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 교사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고 전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일부터 11일까지 관내 36개 중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 편제 및 시간 배당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교 교육과정 정상화와 교육과정-평가-기록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지구별 컨설팅 위원들이 학교 교육과정 편제 및 시간 배당 보고서를 교차 검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은 ▲단위 학교 교육과정 편제 검토 ▲과목 개설 관리 점검 ▲학교 교육활동 우수사례 발굴 및 보급 등으로 단위 학교의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교과 교육과정 개발 및 학교 자율시간 설계 역량 강화 방안도 논의하여,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편성ㆍ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중학교 교육과정 편제 및 시간 배당 컨설팅을 진행하여 단위 학교 교육과정-평가-기록 운영을 내실화하고, 모든 학생의 개별 성장 과정에 맞춰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정확한 진단 및 배치를 위해 ‘비언어성 지능검사(K-ABC-2)’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나 타 문화권 학생들을 진단 및 평가하기 위한 비언어적 검사 도구 활용 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3월 26일과 4월 2일, 2회에 걸쳐 진행된 연수에서는 검사 이론, 실시 및 기록 방법, 결과 해석 등을 다뤘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이번 연수로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진단 평가 체계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학생 정서·행동 특성 검사에서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2차 연계 기관과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병·의원, 아동복지관, Wee센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해, 학생 지원을 위한 기관과 연계 학교 배정, 심층 검사와 상담의 효율적인 진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4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1차 검사 결과, ‘관심군’으로 분류된 학생들에게는 심층 검사와 상담이 제공되며, 11월까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지속적인 상담치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병·의원 연계 기관을 추가로 선정하고 학생 마음바우처 지원 예산을 증액하는 등,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정신건강은 학습과 학교생활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제3회 2025 인천 진로교육 정보한마당(All-in)’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사와 학부모 약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체험하며 정보를 공유했다. 2023년부터 시작된 이 행사는 자유 학기, 동아리 활동 등 학교 진로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진로 체험처를 소개하는 자리로, 올해는 꿈길에 등록된 80개의 우수 진로 체험처가 참여해 신산업, 예술, 미용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선보였다. 특히, 인천시교육청, 인천진로센터, 9개 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진로 체험처와 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학생 맞춤형 성장을 위해 진로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일 전했다. 이번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의 원장이자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받은 최기웅 강사가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재무 · 회계의 전체적인 흐름을 명료하게 파악할 수 있었다”, “어려웠던 재무· 회계 내용을 쉽게 배울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구는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해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아동복지시설이 더욱 투명하고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에 전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전통문화교육관’의 운영관리를 위한 위·수탁 협약을 남동문화원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을 통해, 남동문화원은 오는 4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남동구 전통문화교육관(호구포로 203-31)은 예전 남동구 가족센터가 사용하던 건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구는 전통문화교육관을 구민 생활반경 안에서 다양한 전통문화와 교육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통문화교육관은 4월말 개관하며, 남동문화원과의 위·수탁 협약을 통해 전통문화 계승과 보존의 장으로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통문화와 지역문화에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남동문화원과 협약을 통해 우리 지역문화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할 전통문화교육관의 발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인천시 남동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AI-IoT 기반 비대면 건강관리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건강관리로 참여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손목활동량계, 블루투스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측정기, AI 스피커)와 오늘건강 앱(APP)을 이용해 자가 건강관리를 하도록 돕는다. 사업은 4월부터 사전 건강검사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진행되며, 참여 대상자는 6개월간 지속적으로 스마트폰 오늘건강 앱에 접속해 건강측정 및 미션을 수행한다. 보건소 건강 전문가(간호사)는 참여자 스스로 측정한 검사 결과(걸음수, 체중, 혈압, 혈당 수치 등)를 모니터링 하고,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AI와 IoT기술을 접목한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헬스케어 기술을 적극 도입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연수구가 지난 1일 ㈜위즈윙(대표 곽승계)과 ‘공공분야 드론 사업 활성화 및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기술인 드론을 공공부문에 적극적으로 확대 활용하고 지역 내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과 관련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양 기관은 드론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인력 양성, ▲국내외 행사 개최, ▲연구 개발 및 실용화 촉진,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모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다양한 드론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연수구민이 미래 핵심 기술인 드론을 더욱 쉽게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연수구는 드론 산업의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연수구청 유소년 스포츠단이 배출한 축구 유망주 이연우 선수(18세, FW,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가 지난 31일 유소년 축구단을 방문해 후배들을 위해 재능 기부에 나섰다. 이 선수는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 2기(2016~2018) 출신으로 이후 시흥시민축구단, FC광명시민U-18을 거쳐 2024시즌 K리그 2에서 2위를 기록한 강호 충남 아산 프로축구단에 입단해 활약 중이다. 이날 이연우 선수는 축구단을 찾아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축구단에 전달하고, 후배들에게 직접 축구 기술과 경기에 임하는 자세 등을 가르치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에서 보낸 시간이 나의 축구 인생에 중요한 밑거름이 됐다.”라며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동시에, 더 성장하는 계기로 삼고 싶어 방문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청 유소년 축구단은 최근 2025 윤봉길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 U-11에서 우승을 차지했으며, 2025 인천광역시 축구협회장기 유소년 축구대회 U-12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재호 구청장은 “유소년 축구단
(웹이코노미)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오는 4월 5일에 개최 예정이었던 ‘2025년 자유공원 벚꽃축제’를 일주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기 결정은 영남권 초대형 산불 사태로 전국에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된 상황과 더불어, 국가적 애도 분위기, 지역 상권 침체와 같은 현실적인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다. 이에 따라 올해 벚꽃축제는 오는 12일(토)에 열릴 예정이다. 특히 기존 예정됐던 개막식 LED 퍼포먼스, 유명 가수 EDM 공연 등 화려한 무대 공연을 배제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축제가 진행되도록 프로그램을 축소할 방침이다. 또한, 산불 예방 대책을 강화해 자유공원 내 산불 조심 현수막을 곳곳에 배치하고, 지속해서 화재 예방 안내 방송과 예찰 활동을 하는 등 더욱 주의를 기울이며 안전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산불 사태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라며 “축제를 한 주 연기하는 만큼. 더욱 안전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행사를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