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5 국가산업대상에서 6년 연속 브랜드전략 부문 1위, 5년 연속 주유소 부문 1위에 지난달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국가산업대상은 총 34개 부문(경쟁력 14개, 산업 20개)에서 우수한 경영능력과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경쟁력을 높여 국가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된다. S-OIL 측은 "소비자의 주유 패턴에 맞춘 체계적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객 만족을 강화하고 있다"며 "S-OIL의 모바일 주유 앱인 ‘MY S-OIL’은 저렴한 주유소 검색, 쿠폰 사용, 포인트 적립, ‘빠른주유’ 서비스 등 주유 관련 다양한 기능들을 간편하게 제공하며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대표: 김성이)와 함께 4월 23일부터 4월 25일까지 담도폐쇄증, 화상, 선천성 당뇨로 투병하고 있는 환아와 환아 가족 총 50여명을 초청해 제주에서 ‘제18회 햇살나눔 캠프’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햇살나눔 캠프’는 장기간의 병원 치료로 지친 환아 가족들의 정서적 유대 강화와 휴식의 시간을 마련하고자 2006년부터 시작됐다. S-OIL은 "올해까지 20년간 총 1,300여명의 환아와 가족들이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지난 4월 29일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에서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갖고 ‘함께 일하는 재단’(이사장 최종태)에 후원금 1억 2천만원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S-OIL은 만 45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 서류와 현장 심사를 거쳐 총 50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각 팀에는 20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지급한다. S-OIL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왔다.
S-OIL(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모바일 앱 MY S-OIL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최근 200만건을 돌파하여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특히 MY S-OIL 앱의 ‘빠른주유’ 기능은 등록된 카드와 포인트, 쿠폰을 활용해 실물카드 없이 간편하게 주유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주유 유종과 결제금액을 미리 설정해두면 반복 선택 없이 동일 조건으로 손쉽게 주유할 수 있어 높은 편의성을 제공한다고 S-OIL은 설명했다. S-OIL은 오는 5월 9일까지 MY S-OIL 앱 ‘빠른주유’ 기능을 통해 4만원 이상 주유 결제한 고객을 대상으로 주유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최초 이용자에게는 7천원(2천원 + 5천원), 기존 이용자에게는 2천원 주유쿠폰이 제공된다.
LG화학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2조 1,710억원 ▲영업이익 4,470억원의 경영실적을 지난 4월 30일 공식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런 수치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 4.8%, 영업이익 68.9% 각각 증가한 실적이다. 전분기와 비교해서는 매출은 1.3%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한 것이라고 LG화학은 설명했다. LG화학 최고재무책임자(CFO) 차동석 사장은 “석유화학 사업의 적자폭 축소, 전자소재 및 엔지니어링소재의 고부가 제품 매출 확대 등으로 전분기 대비 개선된 실적을 달성했다”며, “고성장, 고수익 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 등 경영 전반의 운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견조한 중장기 성장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4월 30일 실적설명회를 열어 올 1분기 매출 6조2650억원, 영업이익 3747억원 달성 기록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에 따르면 회사 매출은 전년 동기(6조1287억 원) 대비 2.2% 증가, 전기(6조2650억 원) 대비 2.9% 감소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1573억 원) 대비 138.2% 증가, 전기(△2255억 원) 대비 흑자 전환했다. 1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IRA(Inflation Reduction Act) 세액 공제(Tax Credit) 금액은 4577억 원이다. IRA 세액 공제를 제외한 1분기 영업이익은 △830억 원이다. 이와 관련, LG에너지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이창실 부사장은 “매출은 북미 지역 선제적 투자를 통한 EV 수요 대응, EV향 원통형 제품의 견조한 수요 등 긍정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완성차 업체들의 보수적 재고 정책 기조 지속, ESS 전방 수요의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전분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손익은 원재료비 하향 안정화 및 비용 효율화를 통한 원가 절감 노력으로 전기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며 "북미 판매 증가에 따른 생
삼성전자는 전국 삼성 스토어 매장의 삼성 OLED TV와 결합된 무빙스타일(42SF90)과 더 프레임, QLED TV 제품 등에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예고편을 상영한다고 2일 전했다. 방문객들은 화려한 액션과 다채로운 볼거리의 영화 영상을 통해 삼성 OLED가 구현하는 높은 명암비와 생생한 화질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방문객들을 위해 '삼성 무빙스타일을 찾아라' 이벤트도 이달 13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미션을 완료한 방문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영화 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삼성전자 '무빙스타일'은 스크린에 무빙 스탠드를 결합한 제품이다. 삼성전자는 결합 가능한 스크린을 기존 스마트모니터에서 ▲OLED ▲Neo QLED ▲QLED ▲크리스탈UHD ▲더 프레임 등 55형 이하의 삼성 TV로 확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2025년형 삼성 OLED 행사 모델을 구매한 구형 TV를 반납하면 보상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 OLED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6월 3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LG디스플레이가 세계 최초로 양산라인에서 청색 인광 OLED 패널 제품화 성능 검증에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UDC와 손잡고 청색 인광을 개발한데 이어 약 8개월만에 성과다. 디스플레이 업계에서는 빛의 삼원색(적·녹·청)을 모두 인광으로 구현한 OLED 패널을 ‘꿈의 OLED’라 부른다. OLED 패널의 발광 방식은 크게 형광과 인광으로 나뉜다. 인광은 전기를 받은 뒤 잠시 에너지를 저장했다가 빛을 내는 방식으로 기술 난도는 높지만 발광 효율이 100%에 달해 전력소모가 1/4수준으로 줄어든다. 하지만 인광이 상용화 된 지 20여 년이 지났음에도 청색은 인광으로 구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세 가지 색 중 파장이 가장 짧고 가장 큰 에너지를 요하기 때문이다. LG디스플레이는 아래층에는 청색 형광 물질을, 위층에는 청색 인광을 쌓는 하이브리드 투 스택 탠덤(2 Stack Tandem) 구조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 제품화 단계까지 성공한 사례는 LG디스플레이가 처음이며, 이미 UDC와 함께 제품화 검증까지 마쳤다. LG디스플레이는 하이브리드 인광 블루 탠덤 기술특허를 한국과 미국에 모두 단독 출원한 상태다. 하이브리드 투 스택 탠덤이 적용된 OLED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가정의 달을 맞아 구성원들이 가족,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LG전자는 3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암사재활원을 찾아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LG전자 임직원으로 구성된 ‘라이프스굿 봉사단’과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장애 아동·청소년들과 짝을 이뤄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에어바운스를 비롯해 ▲보물찾기 ▲농구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물고기잡기 등 다양하게 조성한 체험부스에서 추억을 쌓았다. 봉사활동의 재원은 LG전자 구성원들이 자발적 참여로 진행하는 ‘기부메뉴’로 마련한다. 한편 LG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도 마련한다. 사무직 구성원의 자발적 대의기구 ‘주니어보드’와 ‘LG전자노동조합’이 주관한다. LG전자는 오는 3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직원들을 위해 경남 창원에 위치한 테마파크 로봇랜드를 일일 대관한다.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는 오는 24일 임직원 및 협력사 직원 가족 약 3천 명을 초청한다. 여의도 LG트윈타워에도 임직원 가족 400여명을 초청해 가족 행사를 진행한
삼성전자는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삼성스토어∙삼성닷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진행되는 '삼성 OLED로 바꿔보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 OLED로 바꿔보상'은 삼성 OLED 행사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사용하던 구형 TV를 반납하면 보상 혜택으로 30만 원 상당의 삼성전자 멤버십 포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이다. 제조사와 상관없이 어떤 TV를 반납하더라도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함께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이 적용된 2025년형 삼성 OLED(SF95 모델) 구매자 중, 해당 기능 사용 후기를 남긴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0만 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하는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글레어 프리는 햇빛이 강한 낮이나 조명 아래에서도 빛 반사 걱정 없이 생생한 영상을 구현하는 기술이다. 삼성전자는 42형, 48형, 55형의 삼성 OLED와 결합이 가능한 2025년형 '무빙스타일' 출시를 기념해 '삼성 무빙스타일 출시 소문내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2025년형 삼성 OLED는 한층 강력해진 '3세대 AI 4K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질 업스케일링은 물론 사운드 최적화까지 수행해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인공지능(AI)으로 고객의 사용 패턴을 분석해 청소기의 흡입력을 알아서 조절해 주는 무선청소기 ‘LG 코드제로 오브제컬렉션 A9 AI’(이하 ‘A9 AI’)을 출시했다고 30일 전했다. LG전자는 AI가 고객의 평소 청소 패턴을 분석하고 청소 시간과 배터리 잔량을 고려해 청소를 계속할 수 있게 흡입력을 알아서 조절해 주는 ‘AI 표준 흡입력 조절’ 기능을 개발했다. 핵심 부품 기술력 중 하나인 인버터에 AI를 더한 AI 인버터로 신제품의 배터리 효율성을 더욱 높였다. 또 배터리 잔량과 수명, 기기 이상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의 진단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고객이 A9 AI과 LG 씽큐(ThinQ) 앱을 연동하면, 배터리나 기기에 이상이 생겼을 때 LG 씽큐 앱 알림을 통해 고객에게 알려준다. A9 AI의 배터리 자가진단 기능은 본체 LCD 화면에서 배터리 수명을 알려준다. 신제품은 편의 기능도 한층 강화됐다. 청소기 흡입구에 있는 LED 라이트의 각도를 아래로 세밀하게 조정해 고객은 침대 밑과 같이 어둡고 낮은 틈새까지 잘 확인하며 꼼꼼하게 청소할 수 있다. A9 AI는 최대 320W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 그러면서도 무게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정철동)는 국제 비영리기구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에서 30일 발표한 ‘2024 CDP 기후변화 대응’ 평가에서 9년 연속 IT 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Carbon Management Sector Honors)’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CDP는 전 세계 금융 투자 기관이 주도해 주요 기업들의 환경 경영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투자자와 금융 기관들에 평가 정보를 공개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이번 CDP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선정은 LG디스플레이가 지난해 기준 국내외 사업장 탄소 배출량을 ’18년 대비 43% 감축하고, 전체 전력량의 39%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탄소중립 달성에 앞장서 온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는 설명이다. LG디스플레이는 제품 생산 중 발생하는 온실가스의 직접(Scope1), 간접(Scope2) 배출량 감축에 노력을 기울여 왔다. LG디스플레이는 향후 GWP(Global Warming Potential, 지구온난화 지수)가 낮은 공정가스 개발을 위해 관련 기관들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으로 매출 79.14조원, 영업이익 6.7조원의 2025년 1분기 실적을 30일 발표했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4% 증가한 79.14조원으로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DX부문은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와 고부가 가전 제품 판매 확대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28% 증가했다. DS부문은 HBM 판매 감소 등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17% 감소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갤럭시 S25 시리즈 판매 호조와 VD 및 가전 사업의 고부가 제품 중심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0.2조원 증가한 6.7조원을 나타냈다. ▶DS(Device Solutions)부문 매출 25.1조원, 영업이익 1.1조원 메모리는 서버용 D램 판매가 확대되고 낸드 가격이 저점에 도달했다는 인식으로 인해 추가적인 구매 수요가 있었다. 그러나 반도체 수출 통제 등의 영향으로 HBM(High Bandwidth Memory) 판매는 감소했다. 시스템LSI는 주요 고객사에 플래그십 SoC(System on Chip)를 공급하지 못했지만 고화소 이미지센서 등의 공급 확대로 실적은 소폭 개선됐다. ▶DX(Device eXperience)부문 매출 51.7조원, 영업이익 4.7조원
삼성전자가 삼성 TV 플러스에 'SMTOWN' 채널을 론칭했다고 30일 전했다. 예능, 스포츠, 키즈, 영화 등 다양한 장르로 콘텐츠를 확장해 온 삼성 TV 플러스는 이번 SM엔터테인먼트와 파트너십을 통해 FAST 업계에서 처음으로 'SMTOWN' 채널을 론칭하며 리더십을 강화했다. 삼성 TV 플러스는 삼성전자 TV, 모바일 기기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Free Ad-supported Streaming TV, FAST) 서비스다. 'SMTOWN' 채널에서는 ▲에스파(aespa) ▲엔시티(NCT) ▲라이즈(RIIZE) 등 SM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출연한 음악, 뮤직비디오, 스페셜 클립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볼 수 있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프랑스, 인도 등 전 세계 18개국에서 동시 서비스된다. 한편, 삼성 TV 플러스는 현재는 전 세계 30개국에서 약 3,300개 채널과 6만 5천여 편의 VOD를 제공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프랑스 1위 메탈 재활용 및 환경 서비스 기업 데리시부르그(DBG, Derichebourg)와 손잡고 배터리 리사이클 합작법인(JV)를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럽 내 최초 한-유럽 리사이클 합작 기업이라고 회사 측은 의미를 부여했다. 프랑스 북부 발두아즈(Val d’Oise) 지역 브뤼에르 쉬르 우아즈(Bruyères-sur-Oise)에 2026년 착공한 뒤 2027년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 연간 2만 톤 이상의 사용 후 배터리 및 스크랩(Scrap) 처리 능력을 갖출 예정이라고 LG에너지솔루션은 소개했다. 신규 합작법인은 현지에서 수거된 사용 후 배터리 및 배터리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정 스크랩을 안전하게 파∙분쇄해 검은 가루 형태의 중간 가공품 ‘블랙 매스(Black Mass)’를 만드는 전(前)처리 전문 공장이다. 전처리 과정으로 추출된 블랙 매스는 후(後)처리 공정을 통해 리튬, 코발트, 니켈 등 핵심 메탈로 재생산되고, 이후 양극재 생산과정을 거쳐 LG에너지솔루션 글로벌 생산시설에 최종 공급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