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박정호 대표이사 부회장이 4일(미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두고 퀄컴(Qualcomm)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CEO와 만나 양사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박 부회장은 아몬 CEO와 반도체와 관련된 미래산업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폭넓게 나누었다. 이 자리에는 SK하이닉스 곽노정 사장 등 양사 경영진도 함께 했다. 스마트폰용 AP(Application Processor) 세계 1위인 퀄컴은 최근 차량용 반도체, IoT 등으로 사업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퀄컴이 사업영역을 확대하는 흐름에 맞춰 최고경영진간 회동이 이루어진 데 의미를 둔다”며 “이를 기점으로 당사가 세계 최고 수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메모리 솔루션을 공급하는 등 글로벌 협력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박 부회장은 “국경과 산업을 초월해 글로벌 빅테크들과의 협력을 계속하겠다”며 “앞으로 시장을 이끌어가는 유수 기업들과 다방면에서 기술 기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연결기준으로 매출 70조원, 영업이익 4.3조원의 2022년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4분기 실적의 경우 전기 대비 매출은 8.83%, 영업이익은 60.37% 감소했고,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58%, 영업이익은 69% 감소했다. 잠정 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이며,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되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부터 국내 기업 최초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제공하고, 2010년 IFRS를 先적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정보 제공을 통해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적 예측과 기업가치에 대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주주가치를 제고해 왔다. 한편, 삼성전자는 투자자들과의 소통 강화 및 이해 제고 차원에서 경영 현황 등에 대한 문의사항을 사전에 접수하여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주주들의 관심도가 높은 사안에 대해 답변을 진행할 예정이다. 1월 6일부터 문의사항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삼성전자 IR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급속충전 18분, 가능할까요?” “그럼요, 할 수 있습니다.” 지난 2018년 SK온은 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이 같은 요청을 받고 흔쾌히 대답했다. ‘18분 급속충전’은 세계적으로 전례가 없는 새로운 목표였다. 당시 완성차 업체들이 요청하는 급속충전 기준은 30분 수준이었고, 양산된 셀로는 급속충전이 50분이나 걸리던 상황이었다. SK온은 이미 2년 전(2016년) 자체적으로 태스크포스(TF)팀을 꾸려 급속충전 기술을 개발하고 있었던 터였다. SK온이 세계 최대 가전žIT 전시회 CES 2023(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SF(Super Fastž급속충전)배터리를 출품한 가운데 박기수 SK온 Cell개발2 담당은 5일 (현지시간) SF배터리를 개발한 과정을 이렇게 소개했다. 박 담당은 “전기차의 완성은 얼마나 더 멀리, 더 빨리 가느냐, 얼마나 더 빨리 충전할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며 “SK온은 그런 미래를 내다보고 선제적으로 기술 개발에 이미 착수한 상황이었고, 완성차 업체의 니즈가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급속충전 기술의 핵심은 충전시 리튬이 삽입될 때 음극의 저항을 얼마나 낮추느냐에 있다. SK온은 저항을 획기적으로 낮추는 특수 코팅
LG전자(066570)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가 제품을 연결하고 제어하는 수준을 넘어, 연결성을 확대하고 고객 맞춤형 업그레이드를 강화해 만능 스마트홈 플랫폼으로 진화한다. LG전자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에서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를 이용해 타사 가전을 제어하고, 타사 스마트홈 플랫폼을 통해 LG 가전이 제어되는 모습을 시연한다. 이번 시연은 LG전자가 지난 8월 다양한 가전 및 공조업체의 자체 스마트홈 플랫폼들을 연동하기 위한 협의체 ‘HCA(Home Connectivity Alliance)’에 의장사로 참여한 이후 공개하는 첫 성과다. LG전자는 앞선 스마트 가전 기술력을 바탕으로 회원사들과 적극 협업해 단기간에 연동 시험 준비를 완료했다. LG전자는 CES 2023 전시장 내 마련된 HCA 부스에 무드업 냉장고, 워시타워, 에어로타워, 벽걸이 에어컨 등 4개 제품을 전시한다. 관람객은 이 제품들을 포함한 HCA 회원사의 제품을 제조사가 아닌 회사의 스마트홈 플랫폼에 등록하고 제어하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타사 플랫폼에 무드업 냉장고를 등록해 냉장고 온도를 확인하거나 에어로타워를 등록해
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사장 정호영)가 초대형∙슬라이더블∙투명 OLED로 프리미엄 차량용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디스플레이는 수주형 사업의 한 축이자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차량용 디스플레이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CES 2023’ 모빌리티 기술 전시관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에 처음으로 전용 부스를 마련하고, 5일(현지시간) 부스를 공개했다. 이날 LG디스플레이는 독자 기술을 적용한 차량용 OLED와 LTPS(저온다결정실리콘) LCD 기반의 초대형, 저전력, 초고휘도 기술 등 차별화된 라인업을 소개했다. 또, 화면이 확장되는 ‘차량용 18인치 슬라이더블 OLED’도 업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혁신 기술로 시장 격차 확대와 위상을 더욱 강화한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차별화 기술인 탠덤OLED에 역량 집중, 올해 2세대 탠덤 OLED 양산 돌입 LG디스플레이는 차량용 OLED 분야에서 차별화 기술인 탠덤(Tandem) OLED에 역량을 집중한다. 탠덤 OLED란 유기발광층을 2개 층으로 쌓는 방식으로, 기존 1개 층 방식 대비 고휘도, 장수명 등 내구성이 뛰어나다. LG디스플레이가 2019년 최초 양산에 성공했다. 올해부터
CES 2023이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들을 체험하는 모습.
색채 사진의 대가인 이탈리아 사진작가 프랑코 폰타나(Franco Fontana, 1933~)의 작품이 삼성디스플레이의 혁신 기술과 만났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는 이번 ‘CES 2023’에서 최신 AI 알고리즘과 유기재료 기술이 집약된 신제품 ‘QD-OLED 2023’을 통해 폰타나의 화려한 컬러 사진작품을 전시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가 라스베이거스 앙코르앳윈 호텔에서 운영 중인 전시관에 ‘색채의 언어(Language of color)’라는 코너를 마련,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가장 넓고 정확한 색표현력을 보유한 QD-OLED를 통해 「뉴욕(New York, 1985)」「풀리아(Puglia, 1978)」「이비자(Ibiza, 1992)」등 폰타나의 대표작 10점을 선보이고 있는 것. 프랑코 폰타나는 흑백 사진이 주류였던 1960년대부터 컬러 필름으로 작품 활동을 해온, 컬러 사진의 선구자다. ‘현대 컬러 풍경 사진의 기준’, ‘컬러 사냥꾼’, ‘색감의 마술사’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한 폰타나는 섬세하면서도 과감한 대비를 보여주는 색감의 회화 같은 사진을 통해 강렬하면서도 비현실적인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삼성디스플레이는 “폰타
삼성전자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3' 개막에 앞서 4일(현지시간) 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맞춤형 경험으로 열어가는 초연결 시대(Bring Calm to Our Connected World)'를 위한 비전을 공개했다. 이 행사는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만달레이베이 호텔(Mandalay Bay)에서 진행됐으며, 전 세계 미디어·거래선 등 약 1,200명이 참석했다. 삼성전자는 이 날 행사에서 탄소중립을 향한 삼성의 도전과 스마트싱스 유니버스에서 펼쳐지는 미래 스마트 라이프를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140억개에 달하는 다양한 커넥티드 기기들을 원활하게 연결해 사람들의 일상과 지구 환경을 위해 많은 변화를 이루어 낼 수 있는 기술 비전을 소개했다. 이를 위해 DX부문에서 절반에 가까운 임직원들이 커넥티드 기술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기조연설자로 무대에 오른 삼성전자 DX부문장 한종희 부회장은 “삼성전자가 약속한 연결 경험의 완성을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시기”라며 “연결을 통해 모두의 꿈과 바람이 담긴 기술을 현실로 구현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궁극적 비전”이라고 말했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4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벨라지오 호텔에서 TV 역사를 바꾼 OLED TV 탄생 10주년 기념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 임직원, 산업 및 학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해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함께 걸어온 10년 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디스플레이 기술 발전의 미래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OLED의 지난 10년 역사에 대해 여러 난제를 극복하고 디스플레이 리더로 자리 잡은 시간이라고 평가하며, 향후 협력을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의 리더로써 새로운 고객가치를 창출하여 고객의 삶을 혁신하는 감동과 경험을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먼저 양사 CEO가 각각 영상을 통해 지난 10년간의 OLED 스토리와 미래 협력을 강조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LG전자 조주완 사장은 “경쟁사들이 LCD 기반의 UHD TV에 집중하고 있을 때, 혁신적인 OLED 기술이 소개됐다”며 “확실히 차별화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OLED TV를 처음 출시했을 때 미국 법인의 큰 방에서 법인의 전 세일즈 마케팅과 함께 매일 아침 1~2시간씩 6개월간 OLED TV를 New
환경∙에너지 기업 SK에코플랜트가 세계 1위 건설사인 CSCEC(China State Construction Engineering Corp., 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해외 재생에너지 사업 공동개발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CSCEC와 ‘글로벌 재생에너지 전략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이왕재 SK에코플랜트 에코에너지BU 대표, 왕샤오펑(Wang Shaofeng) CSCEC 인터내셔널 오퍼레이션스(International Operations)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CSCEC는 1952년 중국에서 설립된 임직원 37만명 규모의 세계 1위 건설사로서, 전 세계 총 77개국에 진출해 있다. 2021년 기준 매출 380조원, 수주액 720조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2021년 기준) 중 9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글로벌 ESG 기조에 맞춰 기존 EPC(설계∙조달∙시공) 사업에서 탈피해 저탄소 및 신재생에너지 개발 분야에서 자국 및 해외 사업 확대를 적극 추진 중이
삼성전자가 5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세계적인 규모의 전자 전시회 'CES 2023'에서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SmartThings Station)'을 공개한다. 이 제품은 사용자가 삼성전자 스마트싱스의 스마트 홈 기능을 보다 쉽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게 지원한다. 갤럭시 스마트폰의 스마트싱스 앱과 연동을 통해 사전에 설정해 놓은 취침∙기상 등 다양한 사용자 '루틴'을 버튼 하나로 손 쉽게 실행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스마트폰 무선 충전 패드의 기능도 지원한다.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동, 설정된 사용자 루틴을 쉽고 빠르게 실행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앱을 통해 삼성전자 제품뿐만 아니라 업계 최신 IoT 통신 규격인 매터(Matter)를 지원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연결 가능하게 한다. 사용자는 갤럭시 스마트폰의 카메라로 매터(Matter)를 지원하는 제품의 QR 코드를 스캔해 스마트싱스 앱에 기기를 손쉽게 추가할 수 있다. 또한 연결된 스마트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조명, 커튼, 전원 콘센트 등 다양한 제품들을 앱에서 켜고 끄고 조작할 수 있다. 등록된 기기들을 사용자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동작하게 하는 '루틴' 기능도
LS그룹(구자은 회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조흥식)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올해 이웃사랑 성금은 LS전선, LS일렉트릭, LS엠엔엠, LS엠트론, E1, 예스코 등 6개사가 참여했다. ㈜LS 안원형 사장(경영지원본부장)은 5일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을 만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사랑의 나눔 온도가 100도 이상 뜨겁게 달아오를 수 있도록 LS도 작게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LS는 2009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해왔으며, 이번 LS의 기탁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함편, LS그룹은 지난해 11월 그룹 연수원인 미래원이 소재한 경기도 안성시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고, 안성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약 700가구에 김치 5,000여 포기, 쌀 470포대(10kg/1포대), 토종벌꿀 100단지(0.5kg/1단지)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
LG전자(066570)가 CES 2023 개막을 하루 앞둔 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Life’s Good’을 주제로 ‘LG 월드 프리미어(LG WORLD PREMIERE)’를 개최했다. 이날 프레스 콘퍼런스에는 국내외 기자, 업계 관계자, 관람객 등 1,000여 명의 청중이 참석했다. LG전자 CEO 조주완 사장은 이날 “지난 3년, 우리는 많은 일들을 겪어왔지만지치지 않고 이겨낼 수 있었다”며 “항상 답은 고객에게 있다는 신념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조 사장은 “모든 혁신의 시작과 끝은 고객이며, 우리는 그 혁신을 통해 세상을 미소 짓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한 F∙U∙N 경험 혁신 성과 소개 조 사장은 LG전자가 고객 경험 확장을 위해 이룬 혁신 성과들을 소개했다. △출시 10주년을 맞은 올레드 TV △10년여에 걸친 도전 끝에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본궤도에 오른 차량용 부품 솔루션 사업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진화하는 UP가전 ‘무드업 냉장고’ 등을 사례로 들었다. 조 사장은 “우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올레드 TV를 처음 시작했고, TV 시청 경험을 완전히 바꾸어 놓았다”
삼성 스마트폰 OLED가 업계 최초로 2,000니트(nit) 초고휘도 성능을 인정받았다. 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는 5일 'CES 2023' 현장에서 스마트폰용 OLED가 글로벌 안전인증 업체인UL의 검증을 통해 'UDR(Ultra Dynamic Range)' 마크를 업계 최초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UL의 'UDR 마크'는 디스플레이의 밝기(휘도) 우수성을 나타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용 OLED가 최고 밝기 2,000니트까지 가능한 초고휘도 제품임을 입증, 'UDR1500' 'UDR2000' 마크를 모두 획득했다. 최근 초고화질 콘텐츠가 늘어남에 따라 가장 어두운 부분부터 밝은 부분까지 밝기의 범위를 얼마나 넓게 표현할 수 있는지가 중요해지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고휘도 제품은 풍부한 색표현력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더욱 입체감 있고 실감나는 화질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실내는 물론 야외 사용이 잦은 스마트폰은 TV, 모니터, 노트북보다 화면의 밝기 특성이 더욱 중요하다. 대낮 밝은 야외 환경에서 스마트폰의 화면 시인성을 높이기 위해 삼성디스플레이는 소비전력이나 유기재료의 효율을 유지하면서 디스플레이의 휘도 특성이 뛰어나도록 개선했다
LG전자(066570)가 CES 2023에서 세계적인 스트리트 패션 디자이너 제프 스테이플과 협업해 LG 프리미엄 가전과 한정판 신발 등으로 꾸민 ‘크리에이터 룸(Creator’s Room)’ 전시존을 선보인다. 제프 스테이플은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스테이플(STAPLE)」의 설립자로 다양한 패션 브랜드는 물론, 음악, 예술 등 폭 넓은 영역에서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유명 디자이너다. 전시존은 무드업 냉장고, 스타일러,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워시타워 컴팩트 등 다양한 LG 프리미엄 가전과 제프 스테이플이 디자인한 신발과 피규어, 소품 등을 활용해 꾸몄다. 특히 가로 3칸, 세로 4칸 총 12개의 스타일러 슈케이스에는 제프 스테이플이 디자인한 한정판 신발이 전시돼 눈길을 끈다. 관람객들은 크리에이터 룸에서 LG 씽큐(ThinQ) 앱을 통해 프리미엄 가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 색상을 바꾸고, 스타일러 슈케이스의 조명색을 바꾸는 등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기만 하면 돼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누릴 수 있다. LG 스타일러 슈케이스는 나만의 소중한 신발을 최적의 습도와 온도로 제대로 보관하고 예술 작품처럼 감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