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가 정교한 초음파 기술을 기반으로 얼굴 라인을 케어하는 뷰티기기 신제품 ‘LG 프라엘 더마쎄라’를 10일 출시한다. ‘LG 프라엘 더마쎄라(모델명: BLQ1)’는 집에서도 편리하게 턱밑, 이마, 눈 주변, 볼 주변 등 처지기 쉬운 얼굴 부위의 탄력을 관리하는 제품이다. 헤드 부위를 피부에 밀착시킨 뒤 버튼을 터치하면 피부 3mm 아래 부위에 초음파가 정확하고 균일하게 조사(照射)돼 콜라겐을 생성한다. ‘LG 프라엘 더마쎄라’는 고객이 원하는 부위에 초음파를 정밀하고 균일하게 제어하는 기술을 적용해 피부 탄력 개선 효과와 안정성에 장점이 있다. 초음파를 정확하게 제어하지 못하면 원하지 않는 피부 부위까지 자극해 통증을 동반한 불편함을 줄 수 있다. LG전자는 이 같은 고객 페인 포인트(Pain Point, 불편함을 느끼는 지점)를 정밀한 제어 기술력으로 개선했다. 더마쎄라는 피부탄력 관리 효과가 탁월하다. P&K 피부임상연구센터가 성인 여성 2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피부 개선 실험 결과에 따르면 주 1회씩 4주 동안 더마쎄라를 사용하여 턱밑과 이마 피부 탄력을 각각 34.8%과 29.8% 개선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전자는 포항공대
SK브로드밴드(사장 : 유영상)는 한국중부발전에 온북 사업용 클라우드PC 솔루션 'Cloud X'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온북’은 공무원이 사무실은 물론 출장 또는 재택근무 시에도 보안규정을 지키면서 일 할 수 있는 업무용 노트북이다. 보안을 위해 기존에는 2대의 PC로 따로 접속하던 업무망과 인터넷망을 1대의 온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작년 7월 행정안전부는 공공기관 대상으로 개방형 운영체제(OS) 기반의 온북 도입을 27년까지 단계별로 확산, 스마트한 현장 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행안부는 5년간 행정기관 공무원이 기존 업무용 컴퓨터를 온북으로 전환 시 약 4조 6천억원의 예산 절감 및 탄소배출 감소효과를 예측했다. 특히 온북 사업은 국산화를 적용한 최신 보안 기술과 클라우드PC, 개방형 OS를 적용해 공공기관 SW의 외산 종속을 줄일 수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22년 5월 과기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공모한 ‘2022년 개방형OS 확산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 한국중부발전은 지원금과 자체 예산으로 개방형 OS ‘구름 플랫폼’으로 구축된 온북을 도입하고, 인터넷망용 VDI(Virtual Desktop Infrastructure)*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 집계 결과 2022년 한해 매출 25조6000억원·영업이익 1조2000억원으로 전년대비 매출 43.4%, 영업이익 57.9% 각각 증가해 최대 연간 실적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 잠정실적은 매출 8조5000억원, 영업이익 23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11.6% 증가, 영업이익은 54.5% 감소했다. 하지만 전년동기와 비교했을 때 매출은 92.3% 증가, 영업이익은 213.6% 개선된 실적이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해 추정한 결과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중, 4분기 실적을 직전분기와 비교하면, 견조한 고객사 수요 대응과 GM JV 1기의 본격 가동에 따른 판매량 확대로 전분기 대비 매출은 증가하였으나, 일회성 비용 영향으로 손익은 일시적으로 감소했다. 일회성 비용은 ▲연간 실적 호조에 따른 성과급 반영 ▲재료비, 물류비, 환율과 같은 원가 상승에 따른 ESS 사외교체 비용 증가분이다. 따라서 일회성 비용의 반영분을 제외하면 2022년 4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다. LG에너지솔루션 측은 "2022년 4분기 잠정실적에 대해 확정실적이 발표되는 4분기 기
8일(이하 현지 시간) 막을 내린 ‘CES 2023’에 ‘탄소감축 행동’을 주제로 참가한 SK그룹 전시관이 전 세계에서 온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나흘 내내 ‘CES 핫플’(핫 플레이스)로 인기몰이를 했다. SK는 5일부터 나흘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 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CES 2023’ 기간 중 그룹 통합전시관을 찾은 누적 관람객이 3만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월 ‘CES 2022’ 기간 동안 SK 전시관을 찾은 1만1천여명에 비해 세 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개막 첫 날인 5일 7,500여명이 찾은 데 이어 6일에는 9,500여명으로 껑충 뛰었다. CES 관람객이 줄기 시작한 7일과 8일에도 약 1만3천여명이 SK 부스를 찾았다. 실제로 SK 부스 앞에는 오전 9시 전시관을 열자 마자 입장을 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관람객들로 연일 장사진을 이뤘다. SK 관계자는 “가전제품이나 승용차 같은 실물 소비재를 전시한 것도 아니고, 배터리 등 부품과 소재 중심의 B2B 기업 전시관에 이렇게 많은 관람객이 몰린 것은 이례적”이라며 “다양한 볼거리와 시식 등 ‘오감 체험’ 요
LG이노텍(대표 정철동, 011070)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국제 전자제품 박람회) 2023’ 첫 오픈 전시 데뷔를 성공적으로 치렀다. 이번 CES를 계기로 LG이노텍은 글로벌 브랜드 인지도가 크게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 웨스트홀(West Hall)에 마련된 LG이노텍의 오픈 부스는 CES 행사 첫날이었던 지난 5일(현지 시각) 개장 시간부터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LG이노텍은 그 동안 비공개 전시 형태로 CES에 참가하여, 특정 고객사에 한정해 제품을 소개했다.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 LG이노텍이 광학솔루션·기판소재·전장부품 관련 다양한 혁신 제품을 선보인 건 이번이 처음이다. CES 전시 기간 동안 2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LG이노텍 부스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부스 중앙에 설치된 자율주행차량 모형(Mock-up)은 관련 업계 관계자 뿐 아니라, 지나가던 일반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모형에 자율주행 관련 전장 부품 16종을 실제 탑재되는 위치에 맞춰 전시해, ‘미래차 전장부품 토털 솔루션 프로바이더(provider)’로서 LG이노텍
SK이노베이션 친환경 화학사업 자회사 SK지오센트릭이 영국의 플라스틱 열분해 전문 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오는 2025년 세계 최초로 조성하는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의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전세계적으로 플라스틱 재활용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SK지오센트릭의 친환경 사업이 본격화 단계에 올라선 것이다. SK지오센트릭은 6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2023 현지에서 영국 ‘플라스틱 에너지(Plastic Energy)’와 울산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 내 열분해 공장 설립을 위한 기술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식에는 SK지오센트릭 나경수 사장과 플라스틱 에너지 브루노 귀용(Bruno Guillon) 부사장(Chief Commercial Officer) 등이 참석했다. SK지오센트릭은 올해부터 열분해 공장 건설의 첫 삽을 뜬다. 울산에 플라스틱 에너지의 선진 열분해 기술을 도입하여 오는 2025년까지 아시아 최대인 연 6만 6천톤(폐플라스틱 처리 기준) 규모의 공장 건설을 추진한다. SK지오센트릭은 자체 보유 기술로 열분해유 후처리 공장도 동시 조성해 열분해유를 한층 높은 품질로 개선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날 ‘열분
SK이노베이션이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CES 2023 현장에서 새해 첫 전략회의를 개최, 친환경 사업 실행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전사 역량을 결집해 이를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다.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현장에서 열린 전략회의에서 SK이노베이션 김준 부회장과 주요 경영진은 파이낸셜 스토리의 본격적인 실행 등을 통해 카본 투 그린(Carbon to Green)을 향한 의미 있는 성과들이 창출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향후에도 실질적인 ‘행동’과 성과를 지속하는 방안에 대해 모색했다. SK이노베이션은 CES 2023에서 SK온 전기차 배터리, SK아이이테크놀로지 플렉서블 커버 윈도우(Flexible Cover Window) 제품이 SK그룹 최초로 최고혁신상을 수상, 회사의 미래 성장 방향성을 CES를 찾은 전세계 관람객에게 알리고 있다. 이외에도 SK이노베이션 계열 5개 제품이 8개의 혁신상을 수상했다. 배터리 사업을 중심으로 분리막(LiBS) 및 차세대 소재 영역을 확장하는 그린 앵커링(Green Anchoring) 전략, 기존 탄소 발생 사업을 그린 사업으로 바꾸는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reen Transformation) 전략
LG전자(066570)가 선보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M(LG SIGNATURE OLED M, 97M3)이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의 공식 어워드에서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은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 엔가젯(Engadget)이 선정한 홈시어터 부문(Best Home Theater Tech) 최고상(Best of CES Awards)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현존 최대 크기인 97형 올레드 TV에 세계 최초로 4K·120Hz 무선 전송 솔루션을 탑재해 초대형 화면 주변에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線)을 없애 TV가 설치된 주변 공간이 깔끔해진다. 엔가젯은 특히 ‘LG 시그니처 올레드 M’에 적용된 무선 전송기술에 주목했다. 매체는 “TV와 약 10m 떨어진 곳에서도 4K·120Hz의 고화질 영상과 소리를 안정적으로 전달하는 무선 전송 기술이 인상적”이라며 “이 기술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차원의 다양함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호평했다. 해외 유력 매체들의 찬사도 쏟아졌다. 美 IT 매체 탐스가이드(Tom’s Guide)는 “올해 CES에서 본 모든 제품 중 가장 멋지고 혁신적인 제품”
삼성엔지니어링이 카타르에서 초대형 에틸렌 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라스라판 석유화학(Ras Laffan Petrochemicals)과 '카타르 RLPP(Ras Laffan Petrochemicals Project) 에틸렌 플랜트 패키지 1번’의 EPC(설계 조달 공사)에 대한 계약식을 8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에너지 사옥에서 진행된 계약식에는 삼성엔지니어링 남궁 홍 사장,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 겸 카타르에너지(QatarEnergy) 사장 사드 셰리다 알 카비(H.E. Saad Sherida Al-Kaabi), 셰브론 필립스 케미칼(CPChem) 브루스 친(Bruce Chinn) 사장, CTCI 마이클 양(Michael Yang) 회장 등 각사의 최고경영진이 참석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대만 CTCI와 조인트벤처를 구성해 계약했으며, 총 계약금액 약 3.1조원 중 삼성엔지니어링의 수행분은 약 1.6조원, 계약기간은 44개월이다. 발주처 라스라판 석유화학은 카타르 국영에너지기업 카타르에너지와 미국 셰브론 필립스 케미칼의 합작회사다. 이번 프로젝트는 카타르 수도 도하(Doha)에서 북쪽으로 80km 지점에 위치한 라스라판(Ras
LG전자(066570) CEO 조주완(曺周完) 사장이 6일(현지시간) 美 라스베이거스 CES 2023 현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LG전자의 미래 비전과 사업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밝혔다. 조 사장은 간담회에서 “글로벌 경기침체와 공급망 불안이 장기화되며 경영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더 이상 변수(變數)가 아닌 상수(常數)가 됐다”며 “다만 위기 상황에서도 기회는 늘 있어 왔으며, 기회는 결국 고객으로부터 나온다는 신념을 가지고 위기를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조 사장은 “퍼펙트 스톰이 예상되는 시기이지만 단기적 비용감축이 아니라 불황의 장기화에도 지속적으로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 체질을 개선해 경쟁력 있는 사업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기존 사업은 사업 모델과 방식의 변화를 통해 한계를 돌파하고 신사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내·외부 역량을 결집해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미래성장동력 확보 위해 HW는 물론 Non-HW 영역까지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 □ 플랫폼, 콘텐츠/서비스, 솔루션 등의 Non-HW 사업 분야 강화 LG전자는 고객은 제품이 아닌 경험을 구매한다는 관점에서 HW 중심이던 사업 영역을 플랫폼, 콘텐츠
HL그룹 자율주행 솔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6일(현지 시각) 라스베이거스 CES 현장에서 차량 통신∙데이터 전문 기업 소나투스(SONATUS)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모빌리티로 정의되는 ‘SDV(Software Defined Vehicle)’ 시대에 대비한 차세대 전장 아키텍처 기술 개발 협업에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HL클레무브 윤팔주 CEO, 강형진 CTO, 소나투스 제프리 추(Jeffrey Chou) CEO, 존 헤인레인(John Heinlein) CMO 등이 참석했다. 대부분의 차량에는 ‘분산 제어 아키텍처’가 적용되어 있다. 이 구조에서 수십여 개의 모빌리티 전자 제어기들이 개별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분산 제어 아키텍처상에서는 각 제어기들의 하드웨어적인 한계와 복잡 다양한 상호 관계 때문에 신규 소프트웨어 적용이 매우 제한적이다. 기능 추가, 업데이트 등이 이에 속한다.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위해 전자 제어기 상호 간의 통합이 차세대 전장 아키텍처상에서 다양하게 시도되고 있다. 기능별 통합 제어기 DCU(Domain Control Unit)와 영역별 통합 제어기 조널(Zonal) ECU 분야에서 기능,
에쓰-오일 류열 전략관리총괄 사장이 5일 (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IT전시회 CES 2023 현장을 참관했다. 국내 대표 에너지 석유화학 기업인 S-OIL은 1월 5일~8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서 미래 청정 에너지 공급자로 변모해 가는 노력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동력 확보와 신사업 기회 확보를 위해 직접 투자 벤처기업들을 소개하는 부스를 마련해 참여하고 있다. 류열 사장은 에쓰-오일이 직접 투자한 플렉시블 배터리 업체 리베스트, 친환경 건축자재 업체인 범준E&C 부스를 방문해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기업들의 성장과 홍보에 대해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류열 사장은 국내 주요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부스를 방문해 관심있게 살펴본 뒤 “새로운 미래 기술들이 구현되는 모습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면서 청정 에너지 공급자로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새로운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공급자로서 에쓰-오일이 자리매김할 수 있는 전략을 고민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전환) 추진을 위한 인사이트(insight)를 확보하고, 자동차 전동화, 전기
LG전자(066570)가 2022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연결 기준으로 지난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1조 8,597억 원, 655억원이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가운데 최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했다. 영업이익의 경우, 연결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2% 줄었다. LG전자는 지난해 연간 기준 매출액 83조 4,695억 원, 영업이익 3조 5,472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역대 최대이며 직전 년도 대비 12.9% 증가했다. 특히 연간 매출액이 80조 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업이익은 직전 년도 대비 12.6% 감소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다. 연결기준 순이익과 사업본부별 실적은 이달 말 예정된 실적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5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3’ 야외전시장에 마련된 SK 푸드트럭에서 관람객들이 ‘애니멀프리’ 우유로 만든 한국식 ‘빙수’를 맛보고 있다. SK㈜는 CES 2023 행사 기간 동안 ‘탄소 배출 0(넷제로)’를 주제로, 자사가 투자한 미국 푸드테크 기업 퍼펙트데이의 아이스크림과 한국식 ‘빙수’, 그리고 미국 네이처스 파인드의 크림치즈를 선보인다.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 사외이사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최첨단 기술의 경연장 CES 2023을 찾았다. 전세계 기업들의 제품 및 기술이 경쟁하는 현장을 직접 보면서 사업에 대한 전문성과 통찰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외이사가 CES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미국 현지시각)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 5명과 SKIET 사외이사 4명이 미국 CES 2023에 참석했다. SK이노베이션은 김종훈 이사회 의장(전 외교통상부 통상교섭본부 본부장), 김정관 이사(전 지식경제부 제2차관), 김태진 이사(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진회 이사(전 한국씨티은행장), 최우석 이사(고려대 경영대 교수) 등 사외이사 5명이 참석했다. SKIET 송의영 이사(서강대 경제학 교수), 강율리 이사(법무법인 지평 변호사), 김태현 이사(중앙대 경영학부 부교수), 안진호 이사(한양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도 빠짐없이 CES 현장에 모였다. SK이노베이션 계열 사외이사들은 행사가 개막하기 이틀 전인 지난 3일 CES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모여 CES 2023 핵심테마와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