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진에어가 30일까지 티머니페이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에어택(Airplane+Taxi) 환승 쿠폰팩’을 증정하는 할인 프로모션으로 티머니의 간편 결제 서비스 ‘티머니페이’ 도입을 기념해 마련됐다. 에어택 환승 쿠폰팩은 항공권과 택시 할인 쿠폰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티머니페이를 통해 항공 운임 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지니쿠폰을 제공한다.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부산, 광주, 여수, 울산, 포항이며 탑승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여기에 공항에서 집까지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택시 할인 쿠폰도 추가 증정한다. 해당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은 누구나 티머니 택시호출 앱 서비스 ‘티머니onda’의 3천원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쿠폰을 다운로드 받은 후 항공권 결제 시 쿠폰을 적용하고 티머니페이로 결제하면 된다. 결제를 완료한 고객은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티머니onda 택시 쿠폰을 조회하면 할인 코드를 확인 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프로모션 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진에어는 “보다 편리한 항공 여행을 제공하기 위해 간편 결제 서비스는 물론 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제뉴인(현대중공업그룹 건설기계부문) 자회사인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가 국토교통부 주최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 경연에서 수상하며 첨단 기술력을 입증했다. 현대제뉴인은 17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스마트건설 챌린지 시상식에서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최고혁신상을, 현대건설기계가 2개 부문에서 혁신상을 수상해 동반 입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 챌린지 2021'은 4차 산업기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발굴, 지원하고 속도감 있는 현장 적용을 유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에서 주최하는 기술경연대회로, 지난 9월초 경연 본선을 치뤘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건설자동화’ 부문에서 통합 스마트건설 플랫폼 사이트 클라우드와 결합한 원격제어 기반 굴착 자동화 기술로 최고혁신상(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지난해 '토공자동화 및 첨단측량' 분야 1위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 특히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우승한 통합 스마트건설 플랫폼에 굴착 자동화 기술을 더해 주목을 받았다. 드론으로 3차원 측량을 하고 토공물량을 도출, 5G기반의 원격제어 기술과 반자동화 기술을 결합해 현장 시공을 완료하는 방식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동국제강이 2022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 80명에게 장세욱 부회장의 격려 메시지와 함께 응원 선물을 전달했다. 장세욱 부회장은 편지를 통해 “긴 시간 동안 학업에 매진한 여러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며, “자녀들과 어려움을 함께하며 지켜본 부모님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여러분의 빛나는 미래를 항상 응원하겠습니다”고 격려했다. 이번 이벤트는 동국제강 가족친화경영활동의 일환이다. 동국제강은 2017년부터 매년 수능을 치르는 임직원 자녀에게 응원 선물과 메시지를 전달해왔다. 올해까지 4년간 총 374명이 받았다. 동국제강은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2020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동국제강은 사업장별로 사내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 초청 공장견학, 봉사활동 등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을 대상으로 ‘자녀입학 돌봄휴가’를 제공하며, 셋째 주 금요일은 한시간 일찍 퇴근하는 ‘캐주얼 데이’도 운영하고 있다. 동국제강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내 정책과 가족 행사를 통해 임직원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인천국제공항공사, 현대건설, KT, 대한항공과 함께 국내 UAM(Urban Air Mobility : 도심 항공 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에 속도를 낸다. 5개사는 1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국내 UAM의 성공적 실현, 생태계 구축 및 산업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9월 체결된 현대차, 인천공항공사, 현대건설, KT 파트너십에 대한항공이 신규로 참여해 UAM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컨소시엄으로 확대되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 5개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UAM 생태계 구축 및 사회적 수용성 증대 활동 협력 ▲UAM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수행 ▲UAM 사업 협력 로드맵 공동 추진 및 실증사업 협력 ▲ K-UAM 로드맵 및 UAM팀코리아 활동 공동 수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5개사는 각 사의 전문성을 발휘해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 현대차는 UAM 개발부터 제조, 판매, 운영, 정비, 플랫폼 등을 아우르는 사업화 모델을 개발하고 UAM 시험비행을 지원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UAM 인프라 구축과 운영을 담당하며, 공항셔틀 및 UAM 교통관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세계적 자동차 디자이너인 현대자동차그룹 피터 슈라이어 디자인경영담당 사장의 삶과 디자인 철학을 심층적으로 조명한 도서가 출간된다.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자동차 디자인 분야 세계적인 거장으로, 2006년 현대차그룹에 합류해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가 독창적인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에 앞서 아우디와 폭스바겐 디자인 총괄 책임자로 근무하며 양사의 디자인 변혁을 주도했다. 『디자인 너머』란 제목으로 국내에 발간되는 이 책은 피터 슈라이어 사장은 물론 관련 인물들의 인터뷰와 다양한 시각 자료를 통해 피터 슈라이어 사장이 세계적 디자이너가 되기까지의 경험과 비전, 디자인 철학, '자동차 디자인' 작품들의 의미를 다채롭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해외에서는 『Roots and Wings』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출간됐으며, 디자인, 건축, 현대미술, 라이프스타일 관련 도서 출판 분야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독일 출판그룹 ‘게슈탈텐(Gestalten)’이 기획, 제작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디자인 너머』 추천의 말을 통해 “피터 슈라이어는 뛰어난 디자이너일 뿐만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부산-괌 노선 취항 기념으로 괌 노선 이용하는 탑승객 대상으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에어부산은 오는 27일부터 12월 말까지 운항하는 부산-괌 노선 탑승객 전원에게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 ‘럭키박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럭키박스는 △모형 항공기 △뱃지 △키링 △스마트폰 톡 등 고객들에게 인기 있는 굿즈들로 선정하여 구성됐다. 럭키박스 수령은 해당 항공편 탑승 전 게이트 앞에서 가능하다. 에어부산은 괌 여행에 즐거움을 더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참여 이벤트도 마련해 경품을 지급한다. 참여 방법은 자신의 계정에 여권 사진과 필수 해시태그(#에어부산 #위드코로나 #여권확인완료 #정신차려이친구야여행가야지)를 함께 업로드한 후, ‘참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여 신청서’는 에어부산 홈페이지에 게시된 ‘잠자는 당신의 여권을 깨워주세요’ 이벤트 페이지에서 제출할 수 있다. 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괌 리프 호텔 2박 숙박권 △에어부산 국제선 무료 왕복 항공권 △호텔스컴바인 캐릭터 ‘맥스’ 인형 △와이드 모바일 해외 로밍 할인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정성권)이 국제회계기준(K-IFRS)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3분기 매출 1조 360억원, 영업이익 1,60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 동기 대비 3분기 매출액 (별도 기준)은 41.7%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2,680% 증가했다. 유가 상승으로 연료유류비가 증가(82%↑)했으나, 매출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의 흑자를 이루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외화환산손익 영향과 법인세 추정 비용 등으로 인해 -2,084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3분기 영업이익 흑자는 화물 사업이 이끌었다. 화물 사업 매출은 전년대비 56% 증가한 7,545억원으로, 이는 아시아나항공 화물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코로나19 여파에서 세계 경제가 회복하자 해운물류가 적체될 정도로 글로벌 물동량이 급증했다. 이로 인해 장거리 화물노선 항공운임이 상승, 호실적을 내는 밑바탕이 됐다. 지역별로는 ▲미주 ▲동남아 ▲유럽 노선 매출이 전년대비 각각 69%, 48%, 26% 증가했고, 기타 다른 노선도 고르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운송 품목은 ▲전자기계 및 부품류 ▲반도체 및 제조장비류 ▲전자상거래 물량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시아나항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에 ▲판매 2만 1,840대 ▲매출 6,298억 원 ▲영업손실 601억 원 ▲당기 순손실 593억 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 영향으로 출고 적체가 심화되면서 판매는 감소했지만 무급휴업 시행 등 지속적인 자구노력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로 영업손실은 대폭 개선된 것이다.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내수 및 수출 포함 출고 적체 물량이 1만 2천대를 넘어서고 있다. 이렇듯 3분기 판매는 출고 적체 영향으로 전년 대비 16.9% 감소했으나, 더 뉴 렉스턴 스포츠&칸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변화로 매출액은 13.8% 감소에 그쳤다. 또한, 부품수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부품 협력사들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생산라인 가동에 총력을 기울여 올해 분기 최대 판매를 기록하는 등 회복세를 보였다. 손익실적도 판매감소에도 불구하고 복지축소 및 인건비 절감 등 강도 높은 자구노력에 이어 올해 7월부터 시행 중인 추가 자구안 시행 효과로 영업손실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7월부터 주간 연속 2교대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제철이 DJSI 월드(World) 지수에 4년 연속 편입되며, ESG 경영을 선도하는 철강사로 인정받았다. 현대제철은 지난 13일(한국 시간)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2021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DJSI World' 지수에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유동 시가총액 기준 글로벌 상위 2,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한 2021 DJSI 평가에서는 총 21개의 국내 기업이 World 지수에 편입했으며, 국내 철강 산업군에서는 현대제철이 유일하다. 현대제철은 특히 안전보건 관리, 인권평가, 전략적 인력계획 부문의 개선을 인정받았다. 현대제철은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산업군 대비 높은 예산 및 인력을 투입해 재해발생률을 낮춰왔으며, 예년까지 해외 사업장에만 실시하던 인권평가를 국내 사업장까지 확대하며 임직원 인권 보호에 대한 범위를 넓혔다. 또한 중장기 사업계획에 맞춘 전략적인 인력수급계획 수립 및 실천을 통해 인력을 운영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프로세스 역시 이번 평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했다고 현대제철 측은 설명했다. 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탑승권 및 홈페이지에 시를 게재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용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에어부산은 한국시인협회와 업무 협의를 통해 협회에서 발간한 ‘포스트 코로나’ 시집 중에서 매주 1편을 ‘주간 희망의 시’로 선정하여 탑승권 및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희망 글귀와 함께 떠나는 여행” 이벤트를 고객에게 선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지금까지 △김금용 시인의 ‘거리두기’ △오세영 시인의 ‘별2’ △조승래 시인의 ‘모색’ 등으로 이용객의 여정에 따뜻함을 더했으며, 앞으로도 한국시인협회 회장인 나태주 시인을 비롯한 다수의 한국시인협회 소속 시인들의 작품들도 게재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1년간 진행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시를 통해 이용객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드리는 것은 좋은 서비스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되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짧은 글귀에도 많은 이용객들이 큰 감동을 받는 모습에 직원들도 희망을 가지고 업무에 매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선 탑승권 하단에 실린 ‘주간 희망의 시’는 전문 중 일부를 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두산로지스틱스솔루션(이하 DLS)이 국내 자율이동로봇(Autonomous Mobile Robot, AMR) 전문기업 KN사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AMR 공급처 다변화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KN은 무샤이니, HIK Robot 등 다수의 해외 AMR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국산 AMR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제휴 업체 제품들에 대한 유지보수 서비스 역량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전세계 AMR 시장점유율 1위였던 중국 긱플러스 제품의 국내 공급을 맡고 있는 DLS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공급처를 확보함으로써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과 신속한 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양사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AMR도 공동제작할 계획이다. AMR은 공간 활용을 극대화하면서 피킹 및 이송 작업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시킬 수 있어 수요가 높다. 전세계 AMR 시장은 2020년 기준 약 9,000억원이었으나 2030년까지 약 55조 2,700억원 수준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DLS 김환성 대표는 “최근 수주가 증가하면서 고객별 수요가 다양해져 이에 유연하게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진에어가 위드코로나 전환에 발맞춰 국제선 운항을 확대한다. 우선 진에어는 11월 28일부터 인천~괌 노선을 기존 주 2회에서 주 4회로 증편한다. 현재 인천~괌 노선 항공편은 매주 화, 금 인천공항에서 오전 9시 20분에 출발하고 있으며, 이후 증편된 스케줄에 따라 수요일과 일요일에 각각 1회씩 추가 운영된다. 이어 단계적 일상 회복 속도에 따라 연말부터는 횟수를 늘려 매일 1회 왕복 운항할 계획이다. 현재 백신 접종 완료자는 괌 입국 시 자가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고 항공기 탑승 시 코로나19 PCR 음성 확인서를 제출해야 한다. 또한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를 제시하면 현지 식당 및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 쿠브)로도 증명이 가능해 해당 앱 이용 시 보다 편리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더불어 골프 여행객들을 위한 코타키나발루 항공편도 운영한다. 말레이시아 정부의 여행 규제 완화 여부에 맞춰 12월 15일부터 인천~코타키나발루 부정기편을 운영할 예정이다. 해당 노선에는 B737-800 항공기가 투입되며,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마다 운항하는 일정으로 준비 중이다. (해당 항공편 운항 일정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솔루션이 국립공원공단과 함께 생물종 다양성 보전을 위한 생태 모니터링 활동을 벌이고, 국립공원 내 탄소 저감을 위해 주요 시설에 재생 에너지를 공급하는 사회 공헌 협력 사업에 나선다. 친환경 에너지 대표 기업인 한화솔루션과 생태계 자원 보전을 담당하는 국립공원공단이 힘을 모아 국립공원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ESG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한화솔루션은 국립공원공단과 ‘탄소중립 구현과 지속 가능한 자연 생태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서울 장교동 한화빌딩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구영 한화솔루션 대표와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는 국립공원의 탄소 저감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계획이 담겼다.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6%를 차지하는 국립공원은 매년 약 320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국가 전체 탄소 저장량의 10%에 달하는 56억톤의 탄소를 수용하는 거대한 ‘탄소 저장고’다. 한화솔루션은 우선 내년부터 지리산 아고산대(해발 1300~1900미터)에서 집단 고사 중인 구상나무 등 침엽수의 실태 조사와 복원을 위한 전문 인력 채용과 연구 예산을 지원한다. 공단은 올해 지리산국립공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디지털·친환경 기술이 융합된 ‘스마트그린 산업단지’ 조성에 나선다. 현대일렉트릭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인 반월시화산단의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 주관사로 선정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사업은 지난해 7월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 정책 중 하나인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입주 기업의 에너지 사용과 공급을 친환경 자급자족 방식으로 혁신하는 사업이다. 현대일렉트릭은 이를 위해 산업AI 전문기업인 띵스파이어(Thingspire)를 비롯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총 13개의 민간기업 및 산학연구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한다. 총 사업 규모는 266억 원이며, 사업 수행 기간은 올해 10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총 27개월이다. 사업 주관사인 현대일렉트릭은 반월시화산단에 신재생 에너지 분산전원의 확대, 에너지 통합 관리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등 사업 전반의 종합적인 관리와 더불어 연료전지 발전설비, 태양광 발전소, 전기차 충전소 등 3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솔루션 큐셀 부문(이하 한화큐셀)이 운영하는 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이 지난 10월 20일부터 25일까지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4개 종목, 총 28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한화큐셀은 지난 11일 이번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22명의 선수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했으며 생활 여건이 어려운 일부 선수에게는 침구류 등 생필품도 제공했다. 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은 역도 종목에서만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고 사격에서 은메달 7개를 획득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펼쳤다. 한화큐셀 지적장애인축구 선수들은 금메달을 획득하며 창단 이래 최초 전국 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고, 한화큐셀 조정 선수들은 동메달을 수상했다. 한화큐셀은 한화그룹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를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19년 충북 최대 규모의 장애인스포츠단을 창단하고 사격, 역도, 수영 등 다양한 종목의 장애인 선수들을 지원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선수들에게 정기 급여와 운동용품, 훈련 장소를 제공하고 국내외 대회에서 수상한 선수들에게는 포상금도 지급한다. 한화큐셀 장애인스포츠단에는 10월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