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밀양시가족센터는 가족봉사단 나우누리 14기가 청도면 밀양숲속마을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가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1인 가구, 부부, 부모-자녀로 구성된 17가족 총 47명의 가족봉사단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잡초 제거 등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가족 캠페인의 일환으로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한 부채와 비치볼 꾸미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청도면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도 현장을 방문해 봉사에 나선 가족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문공 나우누리 회장은“주말마다 시간을 내어 가족과 함께 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되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책임감이 자연스럽게 생겨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가족봉사단은 노인복지시설 어르신 대상 정서 지원 활동, 지역축제 부스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왔으며, 앞으로도 봉사자 교육을 비롯해 연탄 나눔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 참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밀양시가족센터는 교동에 소재한 오연정에서 공동육아 나눔터 돌봄 품앗이 활동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동육아나눔터에서 활동 중인 돌봄 품앗이 리더 1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전통 궁중음식 만들기 체험과 돌봄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통해 활동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돌봄 품앗이’란 마을 사람들이 농사일을 함께 나누던 전통적 품앗이 정신을 육아에 접목한 활동으로, 이웃 간에 자녀를 함께 돌보며 육아 부담을 나누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홍창희 밀양시가족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돌봄 품앗이 리더 간의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되고, 지역사회 내 공동육아 문화가 보다 널리 확산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는 현재 공동육아나눔터 2개소에 총 14개의 돌봄 품앗이 그룹을 운영하며, 월 2회 이상 활동하는 그룹에 대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공동육아 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성우애육원 옹달샘 카페에서 성우애육원과 블루모터스가 사회공헌활동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밀양시 부북면에 소재한 1급종합정비 블루모터스는 성우애육원 아동의 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적이고 진실된 마음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임하며, 상호 공동 발전 및 우호 증진과 후원처 및 봉사처 개발을 위해 노력하기로 협약했다. 또한, 협약 당일 입소 아동들을 위해 피자 20판을 기탁했다. 강태경 블루모터스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관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라며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해결에 기여하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후원 활동과 자원봉사활동에 성실히 임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시는 강태경 블루모터스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아동의 권익과 건전한 성장을 위해 민·관이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블루모터스는 오랫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과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꾸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귀농귀촌귀어 농어촌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인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적극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산업마케팅연구원이 주최하고 경상남도 및 도내 시·군이 참가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정책과 정착 정보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귀농·귀촌 정착 및 교류 활성화 지원, 귀농·귀촌인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주민화합을 통한 지역 정착률 향상과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사업들을 소개하며, 귀농·귀촌인 유치 활동에 적극 나섰다. 한편, 부산시는 밀양으로 전입하는 귀농·귀촌 인구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지역으로,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지역의 생활 및 농업환경과 귀농·귀촌 현황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대해 홍보하고 개인별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역의 귀농인들과 함께한 이번 박람회 행사를 통해 도시민들에게 인기 있는 귀농·귀촌 도시 밀양의 위상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귀농인과 함께하는
(웹이코노미) 밀양시는 7월 31일까지 지역 청년들의 삶을 파악하고,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밀양시 청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밀양시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의 일자리, 주거, 경제, 사회적 관계 등 생활 전반에 대한 실태와 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사 문항은 약 60개다. 온라인 참여로 진행되며 약 20~30분이 소요된다. 설문 응답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또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아메리카노 쿠폰이 증정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설문 링크를 통해 접속하거나, QR코드를 스캔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신뢰도 높은 자료 수집을 위해 온라인 설문뿐만 아니라 일부 가구를 대상으로 한 방문 조사와 사회적 고립 청년 대상 심층 면접도 진행된다. 수집된 조사 결과는 밀양시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2026~2030) 수립의 주요 자료로 활용되며, 특히 사회적 고립 청년의 실태도 함께 조사해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
(웹이코노미) 거제시 해수욕장 안전시설 관리·운영 수탁단체인 대한구조협회 경남지부는 지난 27일과 28일 거제해양레포츠센터에서 거제시 해수욕장 안전관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해수욕장의 안전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방문객들의 안심하고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해양경찰서, (사)대한구조협회에서 참석해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교육, 구명조끼 착용, 익수자 구조법, 해양 사고 대처 방법, 안전관리요원의 자질과 마인드 및 임무와 책임 등 필수적인 안전 지식과 기술을 강의했으며, 안전관리요원들이 해수욕장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준비를 마쳤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날 교육에 참여한 안전관리요원들에게 “여름철 해수욕장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중요한 공간으로, 이곳에서 안전을 책임지는 여러분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며, 철저한 준비와 신속한 대응을 당부했다. 거제시 해수욕장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총 51일간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성수기인 7월 24일부터 8월 17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된
(웹이코노미) 거제시 해수욕장 16곳이 오는 7월 5일 일제 개장한다. 개장기간은 7월 5일부터 8월 24일까지 51일간이며, 수영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7월26일 ~ 8월17일은 오전 10시~ 오후 7시)이다. 시는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총괄운영반 16명, 안전관리인력 119명, 기간제근로자 180명, 유관기관인력 45명을 투입한다. 또한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이용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개장 전부터 시와 해수욕장 마을운영회가 적극 소통하고 협력해 평상 이용 요금을 4만원 이하로 조정하는데 합의했다. 이로써 피서지 물가를 안정시키고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조성해 2023년부터 반려동물 해수욕장으로 자리매김한 명사해수욕장은 올해도 반려동물과 반려인구를 맞이한다. 간식교환소, 놀이터, 전용 샤워장, 패들보드 체험 등으로 반려동물과 추억을 만들고 싶은 방문객들의 수요를 맞출 예정이다. 와현모래숲해변에는 장애인을 위한 해변을 일부 조성해
(웹이코노미) 거제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거제시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홍보현수막을 시내 주요 지점에 게시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올바른 분리배출, 청정도시 거제시민의 의무’라는 슬로건 으로, 환경 보호와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수막에는 ‘재활용가능자원은 품목별 분리배출’이라는 문구와 함께 플라스틱, 캔, 패트병, 종이, 유리 등 5개 재활용 품목의 분리배출 예시 그림이 삽입되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생활폐기물 올바른 배출’을 위해 일반 생활쓰레기를 검정색 봉투에 무단 투기하는 등 부적절한 배출을 지양할 것을 강조했다. 주정운 환경산림국장은 “휴가철을 맞아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시기에 청결한 도시 이미지를 유지하기 위해 분리배출과 쓰레기 배출 방법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환경의식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2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고대 역사문화권에 대한 전략적 검토와 함께 역사문화권 정비사업 공모 대응을 위한 ‘합천군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한 경제문화국장, 관련 부서장, 자문위원 등20여명이 참석했다. 합천군 역사문화권 전략계획 수립용역은 국가유산청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중간보고회를 통해 역사문화환경에 대한 기초조사와 분석을 바탕으로 핵심유적 중심의 주요 권역을 설정하고, 향후 정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정비구역 우선순위 후보지를 도출했다.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역사문화권 정비사업은 고대 역사문화권에 대한 연구와 발굴, 복원, 육성 등을 통해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의 역사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 지역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군은 삼국부터 조선시대까지 우수한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장이지만 역사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정비가 필요하다” 며 “이번 용역을 통해 합천군 문화유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장기적인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 가동에 맞춰 6월부터 감염병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역사회 감염병 모니터망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감염병 모니터망은 의료기관, 약국, 감염취약시설, 보건교사, 어린이집, 유치원, 읍면이장, 우리마을 건강매니저 등 17개 읍면에 걸쳐 470명으로 구성됐다. 모니터 요원은 각 기관과 지역에서 감염병 의심환자나 이상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보건소에 통보해야 하며, 계절별ㆍ시기별 유행 감염병의 예방관리 요령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는 양방향 소통의 역할도 수행한다. 합천군보건소는 감염병 모니터망의 주요임무를 안내하고,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감염병 정보 전달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 예방수칙이 담긴 교육책자를 배포하는 등 역량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모니터 요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이 감염병 조기 인지와 신속한 대응에 매우 중요하다"며 "실시간 정보공유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여 꼼꼼한 감시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7월 10일부터 운영하는 합천박물관 제3회 여름역사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서양미술로 본 서양역사의 이해'를 주제로 7월 10일부터 8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합천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총 5회 과정으로 구성했다. 서양미술의 흐름을 통해 서양 역사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강좌는 고대 그리스와 로마 미술부터 20세기 이후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시대의 미술 양식을 다룰 예정이다. 실내 강좌 4회와 함께 미술관 답사도 계획돼 있어 수강생에게 색다른 인문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강의는 계명대학교 김경미 교수가 맡으며, 군민과 미술 및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6월 30일부터 7월 9일까지 가능하며, 신청은 합천박물관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할 수 있다. 합천박물관 관계자는 서양미술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새로운 시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거창군은 지난 6월 30일 군청 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제33대 이병철 부군수 이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은 1년 6개월간 거창군에서의 소임을 마치는 이임과 동시에 퇴직 준비 교육에 들어가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임식을 겸해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임식을 마친 뒤에는 군청 직원들이 모두 청사 앞으로 나와 이 부군수에게 진심 어린 축하를 전하며 따뜻하게 환송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2024년 1월 부임 이후, 군정 전반의 균형 잡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지역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조직의 내실 강화에 주력했으며, 경남도와의 협력 사업을 원활하게 조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또한, 행정 효율성을 제고하고 미래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전략적인 기획을 추진하여 지속 가능한 거창군 발전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이 부군수는 퇴임을 맞아 명품 교육도시 거창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힘이 되고자 거창군장학회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나눔의 뜻도 전했다. 이병철 부군수는 퇴임인사에서 “거창에서 보낸 시간은 공직 인생 중 가장 의미
(웹이코노미) 거창군새마을회(회장 최성기)는 지난 27일 부산시 동래구새마을회원 30여 명과 함께 신원면 표고버섯 농장을 찾아 도농 교류를 위한 농촌 일손 돕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일손 돕기는 도시와 농촌 간의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현실을 함께 나누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거창군과 동래구의 새마을지도자들은 표고버섯 배지 수거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인력이 부족한 영농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최성기 거창군새마을회장은 “불볕더위 속에서도 거창을 찾아주신 동래구새마을 가족 여러분의 땀방울이 농번기 일손 부족에 시달리는 농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일손 돕기에 함께한 동래구 새마을회 회원들은 “도시에서 생활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함께하는 것이 진정한 나눔과 연대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농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의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한편, 거창군새마을회와 동래구새마을회는 2024년 업무협약식을 맺고, 상호 방문을 통해 농촌 일손 돕기, 문화 교류, 농산물
(웹이코노미)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26일~27일 양일간 더스위트호텔(전북 남원 소재)에서 열린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공동 학술 세미나’에 참석해,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우수 연구과제 8건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경남, 전북, 전남, 경북 등 4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2년부터 매년 돌아가며 주최하는 정례 학술행사로, 연구성과를 공유하고 상호협력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경남에서 주최한 세미나에서는 연구기능을 강화하고 기후변화 및 신종감염병 대확산에 공동대응하기 위해 ‘영호남 보건환경연구원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연구 네트워크 기반을 마련했다. 한편, 세미나 참가자들은 단순한 연구 교류를 넘어 고향사랑기부제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각 기관 직원이 준비한 소액 기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따뜻한 나눔 문화 조성에 함께하며, 실질적인 지역상생의 의지를 보여 주었다. 윤조희 원장은 “지역사회의 보건환경 안전망을 견고히 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지속적인 소통과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학술교류가 매년 더 큰 효과를 내는 발전적 모
(웹이코노미) 경남농업기술원은 올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남의 여름철 평균 기온은 25.6℃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해 선제 대응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농업기술원은 ‘경상남도 폭염 환자 ZERO화’를 목표로, 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경상남도연합회와 협력해 지난 5월 폭염 예방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현장 활동에 돌입했다. 도내 259개회, 7,389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은 2인 1조로 활동반을 구성해 마을회관, 야외작업장 등 폭염 취약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고령 농업인의 건강 상태를 살피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무더위 대응 수칙을 안내하는 등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는 현장 활동과 함께, 농업인의 건강 상태에 따른 농작업 강도 조절과 예방 수칙 실천을 적극 당부하고 있다. 여름철에도 농업인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영농 환경 조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정찬식 농업기술원장은 “고령 농업인의 온열질환 발생 비율이 높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