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이달 12월부터 내년 2022년 1월까지 두 달 간 배터리 할인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고객들의 안전한 운행을 돕고자 겨울철 관리 1순위 부품인 배터리 교체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 두 달 간의 행사 기간동안 르노삼성자동차의 규격 배터리로 교체할 경우 15%의 부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정비 예약과 함께 차량 관리를 위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MY르노삼성과 MY르노 어플리케이션 회원에게는 중복 사용 가능한 5000원 상당의 쿠폰이 제공된다. 겨울철 폭설이나 한파로 인한 기온 급감 시 많은 운전자들이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위급한 상황을 경험한다. 정기적인 점검과 배터리 교체로 이에 대비하는 것이 겨울철 안전운전의 지름길이다. 보통 자동차 배터리 수명은 3~5년으로, 잦은 방전은 배터리 수명을 더욱 단축시키는 등 치명적이다. 겨울철의 경우 차량을 장시간 운행하지 않으면 쉽게 방전이 일어날 수 있어 배터리 관리를 위해 주기적으로 운행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배터리 단자 주변에 이물질이 쌓여 접촉 불량을 일으키지 않도록 하고 과도한 전력을 사용하는 기기 사용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국방과학연구소가 주관하는 교전용 다기능레이다(MFR) 선행핵심연구과제의 제작 구매 사업인 ‘실시간 검증장치 제작’ 과 ‘안테나장치 및 받침대 조립체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사업 규모는 약 160억으로 23년 상반기까지 수행 완료할 계획이다. ‘실시간 검증장치 제작’은 대상 표적에 대한 표적모의장치와 신호∙데이터처리장치 등을 제작하는 사업이며, ‘안테나장치 및 받침대 조립체 제작’은 MFR의 핵심 구성품인 레이다 모듈 조립체와 안테나장치 등을 제작하는 사업이다. 한화시스템은 이미 교전용 MFR 소프트웨어 개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MFR 핵심 알고리즘 소프트웨어를 구현∙검증하는 ‘실시간 검증장치’ 제작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형 전투기(KF-21) AESA레이다의 송수신모듈(TRM)과 차기호위함(FFX-Batch III) MFR의 디지털송수신블록(DTRB)을 개발 및 제작하는 등 유사과제 수행을 통해 축적한 기술을 적용해 신뢰성이 보장된 ‘안테나장치 및 받침대 조립체’를 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광열 한화시스템 감시정찰사업본부장은 “한화시스템은 KF-21 AE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지난 7월부터 실시한 미래 항공인 양성 프로그램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는 항공업 종사를 희망하는 지역 학생과 취업 준비생에게 현장감 있는 진로 탐색 기회와 양질의 교육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장직무체험과정’과 ‘맞춤형 직무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실시됐다. 약 5개월간 총 199명의 학생, 취업 준비생들이 참여해 현업 선배의 노하우를 전수받았으며, 눈높이에 맞는 실무교육을 통해 항공사 전 직무에 대해서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특히 에어부산이 가진 항공인력 양성 능력과 우수한 자체 교육 시설을 활용한 직무별 교육은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올해 첫 선을 보인 에어부산 드림 캠퍼스는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에 꼭 필요한 이력을 쌓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부산 지역 예비 항공인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보이며, 더 나아가 항공 산업 저변 확대 및 지역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가덕신공항이 개항될 경우 항공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대폭 증대된다는 점에서 산학관이 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도미닉시뇨라)가 20만 번째 QM6 구매 고객에 대한 출고 기념식을 열었다. 1일 경기도 성남 르노삼성자동차 분당오리지점에서 열린 ‘QM6 20만 번째 출고 고객 기념식’은 11월 중순 QM6를 구매해 주인공으로 선정된 분당에 거주하는 40대 중반 여성 고객인 김수경씨와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념식에서 르노삼성자동차는 QM6의 품질 자신감과 고객 감사의 의미를 함께 담아 ‘20만㎞ 보증 연장 교환권’을 김씨에게 선물했다. QM6 20만 번째 출고 고객인 김씨는 “기존에 SM5 차량을 운행하면서 르노삼성자동차 차량의 품질과 정숙성은 물론, A/S 서비스에 대한 만족감까지 높았다”며, “간호사로 일하면서 출퇴근과 주말 가족 나들이까지 차량 의존도가 높아짐에 따라 잔고장 없고 편안한 자량을 원했다”며 이번 QM6 구매 동기를 밝혔다. 또한 르노삼성자동차는 QM6 누적판매 20만대 달성 축하의 의미를 더욱 높이기 위해 20만 번째 고객이 되지 못한 4명의 고객에게도 푸짐한 경품을 증정했다. 19만9999번째 고객과 20만1번째 고객에게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플립3’를 증정하고, 19만9998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에스앤케이항공㈜(이하 S&K항공)와 ㈜이노스페이스가 1일 경남 사천 S&K 항공 본사에서 ‘우주산업 신사업발굴 및 상호 지속발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이노스페이스와 소형 발사체의 주요 구성품 개발과 제작을 협력할 예정이며 향후 공동 연구과제 발굴을 통해 전략적 협업 체계를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식에는 S&K항공 이철우 사장과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S&K항공은 한국항공우주산업㈜(이하 KAI)의 자회사로 에어버스의 A320/321 Wing Top Panel과 TA-50 동체 구조물, 발사체 구조물 생산에 참여하고 있는 항공우주전문 강소기업이다. 이노스페이스는 민간 최초 15톤급 엔진의 소형 발사체 개발에 도전하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으로 2017년 설립됐다. S&K항공은 이노스페이스와의 협력을 통해 발사체 사업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기존 민항기 구조물 사업과 더불어 우주사업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K항공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동체 구조물 설계와 제작에 참여한 바 있으며, 모기업인 KAI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에어부산(대표 안병석)이 12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총 7회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12월 한 달 동안 김해국제공항에서 4회, 김포국제공항에서 3회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할 계획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는 △12월 18일 2편 △12월 25일 1편 △12월 26일 1편 운항하며, 김포국제공항에서는 △12월 18일 △12월 19일 △12월 26일에 각 1편씩 운항한다. 김해국제공항 출발편은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부 규슈 지역을 선회한 뒤 다시 김해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1시간 30분 여정으로 운항하며, 김포국제공항 출발편은 대구와 부산을 거쳐 대마도 상공까지 간 뒤 다시 김포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2시간 여정이다. 에어부산의 12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항공편 중 3편은 에어부산 홈페이지를 통해 판매되며, 나머지 4편(김해국제공항 1편, 김포국제공항 3편)은 롯데면세점 전세기 항공편으로 운항된다.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판매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12월 18일 △12월 25일 △12월 26일에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이며, 각 1회 운항된다. 해당 항공편 편도 총액 운임은 11만 9400원부터이다. 또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아는 2021년 11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4만 6,042대, 해외 17만 6,190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3.3% 감소한 22만 2,23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8.9% 감소, 해외는 14.3% 감소한 수치다.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인한 생산 차질 및 공급 제약 발생으로 글로벌 판매량이 크게 줄었다. 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 8,532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 5,941대, K3(포르테)가 1만 8,052대로 뒤를 이었다. 국내 판매 기아는 2021년 11월 국내에서 전년 동월 대비 8.9% 감소한 4만 6,042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스포티지로 7,540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K5 4,483대, K8 4,417대, 레이 3,028대 등 총 1만 6,905대가 판매됐다. 스포티지를 포함한 RV 모델은 쏘렌토 4,903대, 카니발 3,395대, 셀토스 3,012대 등 총 2만 3,019대가 판매됐다. 상용 모델은 봉고Ⅲ가 5,916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118대가 판매됐다. 해외 판매 기아의 2021년 11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방위사업청 주관 약 590억 원 규모의 ‘연합군사정보처리체계(MIMS-C) 성능개량 체계개발사업’에 착수했다고 2일 밝혔다. 2024년까지 한∙미 정보체계 연동을 통한 연합군사정보 분석기능을 개발하고, 전력화 할 계획이다. 한화시스템은 본 사업 계약을 통해 ▲한∙미 체계간 연동 ‘지속성 확보’ ▲효과적인 연합군사정보 분석을 위한 ‘분석 지능화’ ▲ 24시간 365일 무중단 운용이 가능한 ‘체계 생존성’ 보장 등 MIMS-C 성능개량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본 사업은 AI∙빅데이터 기술을 적용해 연합군사정보 분석을 지능화시켜 한∙미간 단순 정보유통체계에서 연합군사정보 수집∙융합분석∙전파체계로 응용 체계를 성능 개량한다. 김경한 한화시스템 ICT 부문장은 “선행 C4I 개발 사업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능개량 체계개발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화시스템은 2017년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MIMS) 성능개량 탐색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 성능개량’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본 사업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이해도와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래 신기술 캠페인 ‘리틀빅 이모션’(Little Big e-Motion)’ 영상이 국내외 유수 광고제에서 연이은 호평을 받으며 광고제 4관왕에 올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인간중심 모빌리티 철학과 기술력을 영상으로 구현한 ‘리틀빅 이모션’ 영상이 ‘2021 대한민국광고대상(Korea Advertising Awards)’에서 이노베이션 부문 ‘대상’과 ‘2021 런던 국제 어워즈(London International Awards, 이하 LIA)’의 경험적 진화(Evolution : Experiential) 부문 ‘동상(Bronze)’을 수상했다고 2일(목) 밝혔다. 대한민국광고대상은 1994년부터 한국광고총연합회에서 주관하고 있는 한국 광고계 최고 권위의 광고상으로 매년 약 2천여편이 넘는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2021 런던 국제 어워즈(LIA)’는 1986년 시작되었으며, 매해 독창적이면서도 혁신적인 광고 및 커뮤니케이션 활동에 대해 권위있는 글로벌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매년 부문별 수상작을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리틀빅 이모션’ 영상은 ‘감정 인식 차량 컨트롤 기술’ (Emotion Adapti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리비아 사회복지부 산하 기관인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General authority for social solidarity Fund)과 장애인용 차량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을 통해 2022년 연내 ▲투싼 800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 700대 ▲크레타 800대 등 총 2,300대를 리비아 내전 피해 장애인들을 위해 공급한다. 사회연대기금펀드투자청은 리비아 내전으로 고통받는 사회 취약계층과 장애인들의 복지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금 관리 기관으로, 내전 피해 장애인을 위한 차량 구입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해 차량 구입 금액의 50%를 지원해준다. 장애인용으로 공급되는 차량에는 ▲하지 장애가 있는 경우 다리 대신 손으로 가속 페달이나 브레이크를 조작하는 핸드 컨트롤러 ▲한 손으로 운전대를 조작해야 하는 운전자를 위한 핸들 선회장치 등이 부착된다. 아울러 현대차는 코로나19 환자의 긴급 호송을 위해 구급차 2대를 리비아 정부에 기증하기로 했다. 정방선 현대차 아중동권역본부장은 “리비아 정부와 맺은 이번 파트너십은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리비아에서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두산로보틱스가 ‘모듈러 로봇카페’를 내놓으며 무인 로봇카페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두산로보틱스는 무인 음료제조시스템 전문기업 플레토로보틱스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무인로봇 카페 시스템인 ‘모듈러 로봇카페’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런칭하는 모듈러 로봇카페의 본체는 약3㎡(가로 1.8m × 세로 1.59m × 높이 1.85m) 크기로 공간효율성이 높고 무인 운영이 가능하다. 또한 신속한 설치로 인테리어 공사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일반 카페에 비해 초기 사업비와 운영비 등이 절감되며, 렌탈 서비스도 가능하다. 모듈러 로봇카페는 최고급 원두를 사용한 15종의 커피와 3종의 에이드를 만들 수 있고, 옵션을 추가하면 컵뚜껑을 닫거나 라떼아트도 가능하다. 또한 43초 정도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제조할 수 있을 정도로 속도가 빠르며, 주요 장비들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향후에는 휴대폰으로 주문할 수 있는 원격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이다. 두산로보틱스 류정훈 대표는 “국내1위 협동로봇 제조업체인 두산로보틱스는 지금까지 제품의 완성도와 생산성 제고에 집중해왔다”면서, “앞으로 두산 협동로봇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 유력 자동차 전문 매체 ‘탑기어(Top Gear)’에서 ‘올해의 자동차회사’와 ‘올해의 차’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영국 BBC 탑기어매거진은 지난 30일(현지시각) ‘2021 탑기어 어워드(2021 Top Gear Magazine Award)’에서 현대자동차와 ‘i20 N’을 각각 ‘올해의 자동차회사(Manufacturer of the year)’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로 발표했다. 현대차는 ‘2018 탑기어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지 3년만에 다시 올해의 자동차회사에 이름을 올리며 유럽시장에서의 호평을 이어갔다. 이번에 현대차가 올해의 자동차회사로 선정된 이유는 ▲고성능 해치백 ‘i30 N’과 i20 N의 뛰어난 성능 ▲고성능 CUV ‘코나 N’의 실용성과 운전 재미를 겸비한 다재다능함 ▲수소전기차 ‘넥쏘’의 첨단기술 ▲순수전기차 ‘아이오닉 5’의 혁신성 등 다양하고 도전적인 상품 라인업을 갖춘 데다, 최근 괄목할 기술적 성장으로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자동차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 등이 심사위원단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현대차 i20 N은 탑기어 전문 심사위원단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기아가 1일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국생산성본부 주관으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21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포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모범적인 경영 활동으로 산업경쟁력 제고에 기여하는 단체에게 수여된다. 2006년 ‘지속가능경영 대상’으로 시작해 2013년 ‘대한민국 사랑받는 기업 정부포상’이라는 이름을 거쳐 2020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됐다. 주요 심사기준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기반 지속가능경영의 성과 및 국정과제 이행성과 등으로, 기아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환경경영 추진 ▲일자리 창출 및 임직원 퇴직 지원 프로그램 운영 ▲협력사 역량 강화 지원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 ▲윤리경영을 위한 기업지배구조 개선 등에 대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아는 지난달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 프로바이더(Sustainable Mobility Solutions Provider)’라는 기업 비전을 발표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한 ‘2045년 탄소중립 달성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미래 자동차 기술 선도를 위해 협력사 우수 신기술에 대한 포상과 기술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현대차·기아는 12월 1일 롤링힐스 호텔(경기도 화성시 소재)에서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박정국 사장을 비롯한 연구소 관계자들과, 현대차·기아 협력회 오원석 회장 및 6개 우수 협력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 R&D 협력사 테크데이(Tech Day)'를 개최했다 올해로 16회차를 맞이한 'R&D 협력사 테크데이'는 현대차·기아가 협력사의 우수 신기술에 대한 포상과 기술교류를 통해 연구개발을 강화하고, 상호협력을 기반으로 한 동반성장을 증진하기 위해 시행되는 대표적인 협력사 지원 행사다.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부본부장 박정국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꾸준한 노력으로 신기술 개발과 품질 강화를 지속한 협력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현대차·기아는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동반성장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작년부터 현장 참여를 최소화하고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만큼, 2주간의 신기술 영상 발표회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가 미국에서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 사업을 수주했다. 세계 최초로 2022년까지 상업가동 중인 천연가스 가스터빈에 수소혼소율 40%를 적용한다. 기존 상업가동 중인 수소혼소 가스터빈은 네덜란드 남부지역 발전소에 수소혼소율 25%를 적용한 것으로 첫번째 수소혼소 상업발전 사례였다. 이번에 수주한 미국 Linden Cogeneration 수소혼소 가스터빈 개조사업에는 172MW급 가스터빈 1기에 종전보다 높은 40% 수준의 수소혼소율을 적용한다. 이번 수주에 적용된 질소산화물 처리기술도 주목된다. 질소산화물은 미세먼지, 스모그, 산성비의 원인이 되는 환경오염물질로 이를 처리하는 기술이 매우 중요하다. 한화의 최신 기술인 FlameSheetTM는 수소혼소를 적용하면서도 질소산화물 발생을 9ppm 이하로 줄여 국내 대기환경 관련 규제를 준수한다. 한편 금번 사업은 인근 정유공장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도 연료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 부생가스는 태워버릴 경우 환경오염 물질을 배출해 문제가 됐으나 이번 사업에서 부생가스를 연료로 사용해 연료비를 현저히 낮추면서도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했다. 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하면서 연료비를 낮춰 일거양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