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사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기능과 역할을 이해하고, 어린이 급식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자 2025년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6월 19일과 27일 사천시 관내 어린이집 2개소를 대상으로 학부모가 어린이 급식소를 직접 방문하는 2025년 학부모 참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소개 ▲우리 아이 올바른 식사 지도법 및 올바른 손 씻기 학부모 교육 ▲어린이 교육 ‘식사 예절과 잔반 감소’ 교육 참관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영양관리 순회지도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 급식이 어떻게 준비되고 제공되는지 궁금했는데, 직접 보고 설명까지 들으니 안심이 된다” “집에서도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해보겠다” 는 소감을 전했다. 김현영 센터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주신 학부모님들과 어린이 급식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건강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더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6월 28일, 문화의집 다목적강당에서 ‘2025년 상반기 교육문화강좌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 학기 동안 교육문화강좌를 통해 쌓은 청소년들의 실력을 무대에서 선보이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자들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청소년들의 무한한 가능성이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호응을 이끌어냈다. 발표회에서는 △드럼 초급 △보컬 트레이닝 △기타 연주 △드럼 중급 등 다양한 강좌의 수강생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현장에는 청소년 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들의 성장과 빛나는 무대를 함께 나누었다. 발표회 참여한 청소년은 “혼자였으면 못했을 텐데 친구들과 함께여서 용기 낼 수 있었어요. 가족 앞에서 발표하니까 진짜 멋진 사람이 된 것 같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의집 관계자는 “아이들의 무대를 통해 그동안의 성장과 변화가 고스란히 전해졌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웹이코노미)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6월28일 도내 초등학교 고학년 청소년과 양육자 25가족을 대상으로 “사춘기 자녀 이해와 가족 소통”을 주제로 온가족 성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심리적으로 큰 변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사춘기 시기의 자녀와 부모가 함께 사춘기의 특성을 이해함으로써 서로를 이해하고 가족 간 건강한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회기당 2차시로 구성했으며 1차시에는 양육자와 남·여 청소년을 분리하여 양육자는 사춘기 자녀 이해, 남녀청소년은 사춘기 몸과 마음의 변화 이해로 진행하고 2차시에는 청소년과 양육자가 함께 생명탄생 과정을 체험형으로 진행했다. “사춘기 자녀와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며 긍정적인 소감을 표현한 양육자도 계셨다. 경상남도청소년성문화센터 이영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성장하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경상남도, 사천시의 지원을 받아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이 위탁 운영
(웹이코노미)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대표 양소윤)는 지난 27일, 사천시 청년복합문화공간 ‘청년문화에비뉴’에서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와 함께 청년정책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가 주관한 ‘2025 청년정책 선진지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년 주도의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네트워킹을 통해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년문화에비뉴’ 공간의 조성 배경과 주요 프로그램, 청년 참여 방식 등을 소개했으며, 실제 공간 라운딩과 질의응답을 통해 자율적 운영 사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한, 사천시와 대구 남구 청년정책네트워크 간의 상호 소개와 자유 토론이 이어지며, 지역 청년정책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양소윤 대표는 “지역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함께 고민하고, 타 지역 청년들과의 연대를 통해 더 나은 정책 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정책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nbs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통영으로의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난 6월 27일 교육여행 전문 여행사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팸투어는 수도권 및 부산지역 교육 전문 여행사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통영의 우수한 교육관광 자원과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향후 교육여행 상품 개발과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예술과 골목 이야기가 살아있는 통영의 대표적인 관광자원인 동피랑 벽화마을을 탐방하며 통영의 역사와 예술성을 체감했으며, 이어 스카이라인 루지 통영에서 짜릿한 라이딩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레저 콘텐츠의 가능성도 확인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한 여행사 참가자는 “통영은 자연과 예술, 체험 요소가 잘 어우러져 있어 학생 대상 교육여행지로 최적화된 도시”라며 “교육적 메시지와 함께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다양하게 갖춰진 곳이라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통영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가 전국 학교 여행 상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웹이코노미) 통영시는 지난 6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통영창의마을학교’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하고 통영형 돌봄 및 체험교육의 본격적인 추진을 대내외에 알렸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통영의 문화, 생활, 예술, 역사, 스포츠, 진로체험 등 다양한 주제로 돌봄 및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통영형 창의적 미래 인재양성 프로그램으로 통영시가 전액 시비로 운영하는 교육분야 정책사업이다. 시는 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3월 31일 통영시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사업에 대한 의회의 충분한 공감을 구하는 절차를 거쳤으며, 지난 4월 1일부터 11일까지 통영창의마을학교 신청 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친 뒤, 공모에 참가한 전체 25개소 중 19개소를 2025년 통영창의마을학교로 선정했다. 통영창의마을학교는 5월 중 관내 학부모와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19개 학교 모두 학생모집을 완료했으며, 지난 5월 31일 달보드레 떡 창의소를 시작으로 현재 17개소가 개강을 했으며, 7월초 국보 나전칠기, 8월초 다솜공예 개강을 마지막으로 약 350여 통영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본격
(웹이코노미) 합천군보건소(소장 안명기)는 6월 27일 ‘우리마을 건강매니저’를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 대비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지역 내 건강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마을 건강매니저’는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각 읍면별 1명이 배치되어 보건소와 주민 간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 일수 증가에 따라 고령자,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폭염특보 발효 시 행동요령, 열사병과 열탈진 증상 대처법, 여름철 건강수칙 등 실생활 중심 내용을 안내했다. 특히 물을 자주 마시기, 무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 시원한 장소에서 휴식하기, 기상정보 수시 확인 등 누구나 실천할 수 있는 예방수칙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매니저가 마을 주민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가정과 마을회관을 방문해 고위험군의 건강상태를 수시로 점검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문간호, 재활서비스, 폭염 대비 물품 지원 등 다양한 보건사업과 연계해 맞춤형 건강관리도 강화할
(웹이코노미) 합천군은 27일 제2회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합천15지구 외 8개 지구에 대한 경계결정 이의신청(28건, 37필지)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경계결정이 통지된 이후,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 제출한 이의신청에 대한 심의를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김용석 판사를 위원장으로, 지구별 토지소유자 대표, 읍·면장, 지적재조사 관련 전문가 등 총 11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 내용의 타당 여부, 기존 이용 실태, 소유자 간 합의 여부, 면적 감소 최소화 등 적정성과 조정 필요성을 면밀히 따져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된 경계는 향후 지적공부에 반영되며, 면적증감이 발생한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를 통해 조정금을 산정하여 지급·징수하고 등기촉탁, 지적공부 정리 등의 절차를 거쳐 지적재조사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용석 위원장은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토지 경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정하게 조율하고, 이해당사자 간 갈등을 최소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신뢰받는 절차 운영을
(웹이코노미) 거창군 신원면 지난 27일 신원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41대 면장 퇴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원면 기관·단체장 및 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공적 소개, 나눔냉장고 기탁식, 기념패 및 감사패 전달, 송별사, 퇴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수용 면장은 1988년 5월 공직에 입문한 이후 주요 부서를 두루 거치며 군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아왔으며, 2020년 8월 지방행정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2024년 1월 1일 고향인 신원면에 면장으로 취임했다. 이 면장은 지난해 4월 과정제2경로당을 건립하고, 감악마을에 파크골프장 전용 구장 조성을 추진하는 등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 활동에 따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으며, 신원면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신원 나눔냉장고’ 후원 발굴 및 이용 활성화에도 힘썼다. 올해 1월에는 제3기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마을 숙원사업 추진과 주민 건의사항의 신속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등 소통행정을 실천해 왔다. 특히, 이날 퇴임식에서는 신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웹이코노미)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거창군 대표 관광지인 거창 창포원에서 입원 중인 치매 어르신들 9명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한 ‘2025년 창포원 정다운 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립요양병원 공공사업(치매환자 지원프로그램) 운영의 일환으로 추진된 입원 치매환자 비약물 프로그램이다.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입원환자들이 거창군 최대 규모의 창포원을 관람하며 여름의 자연을 만끽하고, 가족과의 정서적 교류를 통해 심리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창포원 함께 걷기 △돌봄 정보 및 정서 교류 △열대식물원에서 가족사진 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보호자는 “병원에서 이런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셔서 다양한 꽃구경도 하고 벤치에 앉아서 옛 추억을 더듬는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은희 이사장은 “창포원 나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를 극복하는데 값진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30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및 청원경찰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임용식에서는 ▲행정 22명 ▲공업 4명 ▲시설 1명 ▲방송통신 1명 ▲운전 3명 등 총 5개 직렬 31명의 신규 공무원과 청원경찰 5명이 새롭게 임용됐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신규 공무원 선서,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신규 임용자들은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의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임용 시험을 통과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창원특례시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의 주역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시민을 위한 소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규 공무원들은 2025년 7월 1일자로 창원특례시 직속기관 및 사업소, 각 구청과 읍‧면‧동에 배치되며, 시정 전반과 공직문화에 대한 사전교육을 받은 후 본격적인 대민행정을 펼쳐갈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생계형 체납자의 징수 실익이 없는 장기 압류재산에 대한 체납처분 집행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후 공매 등의 절차를 거쳐도 환가가치가 없는 재산의 압류를 해제하여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적 회생을 돕겠다는 취지다. 시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개별공시지가 기준 평가액이 최저 체납처분비인 100만 원 이하이거나 선순위 채권 과다로 사실상 공매가 불가능한 부동산 및 멸실 인정되어 압류 실익이 없는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체납처분 실익이 없는 부동산 212필지와 차량 500대에 대해 6월 26일 창원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체납처분 집행 중지를 결정했다. 이번 압류 해제는 지방세징수법 제104조 개정에 따라 올해부터 별도의 1개월 공고 없이 즉시 가능해졌다. 다만, 압류 해제 이후에도 신규 취득 재산이나 은닉 재산이 확인될 경우, 즉시 압류 조치 등 체납처분 절차를 재개할 방침이다. 김창우 세정과장은 “악의적으로 세금을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은닉 재산을 추적하고 새로운 징수기법을 발굴해 엄정한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30일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관내 시립어린이집 4개소와 함께 캄보디아 따께오주 쌈닷뽀안마을 아동과 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캄보디아 창원국제교육협력센터에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올해는 창원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함께 창원시립 가음·가포·마린애시앙·용지어린이집의 원아, 학생, 학부모, 교사 등 370여 명이 참여해 의류, 학용품, 장난감, 생활용품 등 3000점의 희망 나눔 물품을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물품은 한 달여간에 걸쳐 캄보디아 현지로 배송되며, 8월 중 현지에서 국제개발협력NGO인 (사)지구촌공생회와 함께 캄보디아 창원국제교육협력센터 아동 및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바자회를 통하여 전달될 예정이다. ‘창원RCE 캄보디아 물품 기부 사업’은 지난 2013년 창원시가 캄보디아 따께오주에 창원국제교육협력센터를 건립하여 지속가능발전 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2015년부터 시작한 공적개발원조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을 통한 나눔을 실천 후 캄보디아 현지 바자회 개최로 이어지고 있다. 최정규 평생교육과장은 “캄보디아 창원국제교육협력센터의 어린이와 지역 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웹이코노미) 창원특례시는 이달의 ‘우리말 공감 글귀’로 강현순 작가의 수필 ‘아름다운 실버(은퇴를 앞둔 노인이나 노년을 이르는 말)’의 한 구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 작가는 해당 수필에서 “인생의 깊은 멋과 맛을 아는 분들 곁에 가면 향기가 난다. 나는 가끔 부족한 영혼을 정화하기 위해 그분들 곁으로 간다”고 표현했다. 글귀는 ‘이 시대의 화두는 청년이다. 하지만 아름다운 노년도 은퇴를 앞둔 세대의 로망이다. 멋지게 나이 든 어른에게선 그 연륜의 향기가 있다. 살아온 세월, 익히고 실천한 지성의 무게가 흔들리는 시대의 중심을 잡아준다. 그래서 아직은 더 배워야 한다. 성숙한 영혼을 가까이하면 더욱 성숙해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시는 이러한 글귀를 7월 한 달간 시청 청사와 양덕동 전광판, 69곳에 설치된 시정홍보시스템(DID)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소개한다. 앞으로 시는 그때그때의 사회 분위기에 맞는 우리말 공감 글귀를 매달 선정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달부터 문학작품 속 ‘
(웹이코노미)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밀양아리랑오토캠핑장을 찾는 이용객들을 위한 감자 수확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캠핑의 즐거움에 농촌 체험의 가치를 더해, 자연 속에서 휴식과 수확의 보람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감자 수확 과정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배우고, 어른들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며 가족 간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들이 흙 속에서 감자를 발견하는 모습이 매우 즐거워 보였고, 캠핑만으로도 만족스러운데 수확 체험이 더해져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경민 이사장은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 행사에 대한 높은 호응을 체감했으며, 앞으로도 단순한 휴식을 넘어 자연 속에서 교육적 가치를 더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