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대표이사 이명순)은 ㈜티몬이 발행한 선불전자지급수단(이하 ‘티몬캐시’)을 환불받지 못한 구매자를 대상으로 채권신고 접수를 31일부터 개시하였다고 밝혔다. 채권신고는 보험금 지급을 위한 필수 절차로써 ㈜티몬으로부터 티몬캐시를 환불받지 못한 개별 구매자들은 기한 내에 직접 채권신고를 해야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채권신고는 서울보증보험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또는 PC로 가능하며, 자세한 청구방법 및 보상범위 등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피해 구매자들이 빠짐없이 채권신고를 할 수 있도록 서울보증보험은 61일간(2024.10.31.~2024.12.30.) 채권신고를 신청받을 예정이다. 채권신고 종료 이후 서울보증보험은 관련 법령 및 보험약관에 따른 보상심사를 거쳐 최종 보험금 지급액을 결정할 계획이다. 보험금 지급은 총 10억원 한도 내에서 이루어지며, 채권신고 종료 이후 손해산정 합계금액이 10억원을 초과할 경우 각 구매자에 지급하여야 할 환불대상금액에 비례하여 보험금을 지급한다.
한화생명이 29일부터 사흘간 베트남의 ICT 국립대인 ‘한베ICT대학교’의 학생 20명과 교수진 5명을 초청해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화생명은 올해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베트남 금융 및 ICT 인재 양성사업’을 추진하며 한베ICT대학교 내 핀테크 전공을 개설하고 우수 인재들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한국 최초 생명보험사로서 시장을 선도해 온 한화생명이 미래 금융에 발 빠르게 대응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내 글로벌 미래 금융인재 양성 및 공유가치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29일 연수 첫 날, 참가자들은 한화생명 63빌딩 본사 방문으로 일정을 시작해, 한화생명의 스타트업 지원공간인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다양한 핀테크 전문가들과 만나 한화의 디지털 금융 및 AI 서비스 사례와 한국 기업들의 핀테크 혁신 사례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 참가자인 한베ICT대 1학년 후인 티 뚜 주엔(Huynh Thi TuDuyen)양은 “기술과 함께 발전하는 금융업의 미래란 어떤 것인지를 심도 있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베트남에서 어떤 혁신이 일어날 수 있을 지를 구상해 볼 수 있어
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이 28일(월) 수확철을 맞아 경기 포천시 영북농협 관내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왔다. 금번 농촌일손돕기는 ▲농협생명 고성신 전략영업부문 부사장 ▲전략영업부 32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농협생명 임직원은 수확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사과 수확과 함께 농가 주변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협생명 농촌일손돕기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매년 30회가량 꾸준하게 실시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의 실익증대에 기여하고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 농촌봉사활동 ▲ ‘함께하는마을’ 일손돕기 ▲ 농산물 구매 및 나눔행사 ▲ 농촌순회진료 활동 등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삼성화재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1일 삼성화재 본사에서 「안전운전 문화정착 및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삼성화재의 디지털서비스 '착!한드라이브'를 활용하여 대구경북지역 화물차 운전자 중 안전운전 점수 우수자와 점수 개선자에게 주유권 등 다양한 포상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시행한다. '22년 4월 '착!한드라이브' 서비스 출시 후 110만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가입하였으며, 매월 870만건의 운행에 대하여 안전운전 분석 점수를 제공하고 있다. 더불어 71점 이상 달성시 최소14.6 ~ 최대 17.1% 보험료 할인도 가능하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경북지역 화물차 운전자의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본 캠페인을 시작으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전국적인 사업 단위로 확장을 계획 중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이번 협력으로 급변하는 모빌리티 환경 속에서 더 나은 교통안전 환경 조성을 요구하는 국민들의 바람에 호응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보생명은 모든 구성원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4 DEI(Diversity·Equity·Inclusion, 다양성·형평성·포용성)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5일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에서 ‘포용성과 공감 그리고 DEI’를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교보생명과 관계사, 법인고객사 임직원 등 270여 명이 참석했다. 교보생명이 추구하는 DEI는 성별, 나이, 지위, 종교 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온전하게 조직의 구성원으로 인정 받고 잠재력을 발휘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다. 교보생명은 2012년부터 열두 차례에 걸쳐 관련 컨퍼런스를 열고 있다. 2022년에는 기존 D&I에 형평성을 더한 DEI로 주제를 확장, 인식 전환과 문화 확대 등의 증진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조대규 교보생명 대표이사 사장은 환영사에서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회사가 생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DEI에 대한 실천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다양성과 서로를 존중하는 조직문화는 조직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구성원이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만들
올해로 20년을 넘긴 ‘한화생명과 함께하는 예술의전당 11시 콘서트(이하 ‘11시 콘서트’)가 11월 무대를 연다. 한화생명이 오는 28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 ‘11시 콘서트’ 초대권 접수를 시작한다. 초대권 이벤트는 한화생명 고객 대상으로 진행되며, 담당 FP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증정하는 방식이다. ‘11시 콘서트’는 2004년 한국 최초 마티네(낮) 공연으로 시작했다. 클래식 대중화에 앞장선 한화생명의 대표 메세나 활동으로, 약 40만명 이상의 관객이 이를 즐겼다. 무대는 국내 최정상 오케스트라와 지휘자,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솔리스트들의 화려한 협연으로 이뤄진다. 여기에 전문가의 해설을 더해 클래식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왔다. 다음달 14일(목) 11월 공연에서는 오랜 시간 한화생명과 호흡을 맞춰온 배우 강석우가 해설을 맡는다. 지휘자 최정우와 비올라 이해수, 클라리넷 조성호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이날 공연은 드보르자크가 50세에 작곡한 ‘카니발 서곡 작품번호 92번’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포푸리’, ‘클라리넷 협주곡 2번’, 림스키 코르사코프의 ‘스페인 기상곡 작품번호 34번’ 등을 연주한다
"50년 한평생 동안 다이어트를 시도했는데 유일하게 성공한 프로그램입니다. 매니저님이 매주 전화를 주다 보니 더욱더 자극을 받아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식습관 개선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보았습니다. 매주 전화로 저의 식단을 관리해 주니 저도 모르게 음주 횟수도 줄이고 체중 조절이 되었어요.” (삼성화재 측 서비스 이용후기) 25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임직원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 삼성화재에는 임직원의 만성질환을 디지털 기술로 관리할 수 있는 '애니핏 프로'가 있다. 지난 2022년 7월 런칭한 디지털 건강관리 플랫폼 '애니핏 프로'는 각 회사가 질환관리를 필요로 하는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비대면 개인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다. '애니핏 프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질환별로 맞춤 관리하는 「만성질환관리」, 과체중, 비만 등 체중 감량을 통해 만성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체중비만관리」, 심리검사를 통한 마음상태 분석 및 개인 맞춤형 솔루션과 전문가 일대일 상담을 제공하는 「마음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만성질환관리」 프로그램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관리를 필요로 하는 직원들의 자율적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행정안전부의 공공 마이데이터를 보험업무 처리에 활용할 수 있는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란 보험 가입 및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서류를 모바일 ‘본인 인증’과 ‘공공 마이데이터 제공 요구’를 통해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이로써 고객은 더욱 간편하고 신속하게 보험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예컨대 기존의 본인부담상한제 업무 심사를 위한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해외장기체류 환급금 심사를 위한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 등과 같은 행정서류를 고객이 직접 발급받아 제출할 필요 없이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이 가능해진다. 또한 개인대출에 필요한 소득금액증명, 납세증명서 등과 같은 행정서류들도 공공 마이데이터로 제출할 수 있도록 연내에 추가될 예정이다. 행정서류 제출 간소화 서비스는 고객 편의성뿐만 아니라 업무 담당자 입장에서도 서류를 FAX, 이미지 등으로 전달받아 직접 확인하고 수기로 입력 처리하는 것이 아닌 데이터로 수신하여 업무 화면에 자동 계산되어 입력되도록 처리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 효율성 역시 크게 증가시킬 수 있게
한화생명(대표이사 여승주 부회장)이 25일(금)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2024년 ESG 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KCGS는 국내 대표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국내 상장기업의 지속가능경영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 등급인 ‘통합 A’는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중 특정 분야가 아닌, 전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펼치고 있는 회사에게 부여된다. 한화생명은 2020년부터 매년 통합 A등급을 유지하며 ESG 경영의 모범을 보여왔다. 올해 ESG 평가는 총 1,068개 회사(유가증권 상장사 796개사, 코스닥 상장사 207개사, 비상장 금융회사 6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생명보험 업계에서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달성한 곳은 한화생명이 유일하다. 특히, 한화생명은 사회(S)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A+를 받았다. 경영진 차원의 ESG 리스크를 평가하고 근로자 다양성 제고와 가족친화제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도입해온 결과다. 또한 보험사 최초로 ISO/IEC 27017(클라우드 정보보호 관리체계)와 27018(클라우드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하며 개인정보보호 강화에도 힘써왔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
교보생명의 공익재단인 대산농촌재단(이사장 김기영)이 2024년 10월 23일(수) 서울 서초구 엘타워 오르체홀에서 제33회 대산농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기영 대산농촌재단 이사장은 “올해 대산농촌상 수상자 업적에서 나타나는 공통점은 ‘복원을 위한 헌신’이 아닐까 생각한다”며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상황이기에 수상자들의 업적이 더욱 특별하고 귀하게 느껴진다”라고 말했다. 농업경영 부문 수상자 김대립 씨(청토청꿀 대표)는 멸종위기 토종벌을 살리고 지키는 일에 헌신했다. 그는 수상 소감을 통해 “토종벌과 사람이 행복하게 어우러지는 토종벌 농장을 만들고 싶다”라면서 “단순히 토종벌을 키우는 일에 머무르지 않고 농업·농촌에 커다란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토종벌 융복합 농업으로 나아가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농촌발전 부문 수상자 박윤재 씨(유기농생태마을신안정 대표)는 농업의 방식을 바꾸어 강이 살고 다양한 생명이 살아가는 좋은 환경을 만들겠다는 소신으로 친환경농업을 확산했다. 그는 “우리 마을이 유기농 생태마을로 지정되고, 대산농촌상까지 받은 것은 지금까지 함께한 학산면 12개 마을 주민들 덕분이다”라는 감사 인사를 전하며, “영산
교보교육재단이 지난 22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개최된 ‘2024 교육 심포지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디지털 시대 소통과 불통, 그 사이에 선 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 세부 프로그램은 ▲디지털 시대 소통의 본질 ▲교육소통의 도전과 과제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어 디지털 미디어 시대 교육 현장의 소통 현황을 파악하고, 실제 사례와 해결책을 제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소통을 고민하는 교육자, 정책 관계자, 현장 전문가,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한편, 재단은 ESG 실천을 위해 참가자 접수부터 자료집, 강연 질문 등 모든 진행을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 이은주 교수(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는 소통의 진실성 개념을 소개하며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신뢰할 만한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장대익 교수(가천대학교 스타트업칼리지)는 공감의 반경을 넓히기 위해 놀이와 자율성이 회복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은 현장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교육적 해법이 제시됐다. 김현수 교장(성장학교 별,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은 새로운 세대와 잘 소통하기 위해 깊은 내적 공감과 지속적
하나손해보험(대표 배성완)은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이 ‘2024년 소비자의 선택’ 자동차보험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2024 소비자의 선택’은 중앙SUNDAY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시상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탁월한 품질과 창조적이며 진정성 있는 브랜드를 제공한 기업에게 수여하며, 국내 최고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공동으로 항목별 소비자의 직접 평가를 기준으로 선정한다. 23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하나손해보험 배성완 대표이사가 참석하여 직접 수상하였다. 자동차보험 부문 대상으로 선정된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은 하나손해보험이 2012년 국내 최초로 출시한 “1일 단위” 자동차보험으로 출시 후 지난 9월말 기준 누적 가입수가 450만건을 넘어섰다. 일시적으로 가입하는 단기보험임에도 실질적인 보장 혜택을 제공하고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하는 장점, 저렴한 보험료, App을 통한 편리한 가입, 보험 선물하기와 같은 기능적 혁신성을 무기로 특히 디지털과 스마트폰에 친숙한 MZ세대에게 인기가 많은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하나 원데이자동차보험은 대한민국
롯데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이은호)은 전자제품 보증기간 연장(EW) 보험서비스(상품) 판매 계약 건수가 출시 4년 만에 200만건을 넘어섰다고 23일 밝혔다. EW 보험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 구매한 뒤 제조사·판매사가 제공하는 무상보증기간이 종료된 후에도 제품고장에 대한 수리비용을 보장해주는 보험서비스다. 롯데손해보험은 지난 2020 년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와 온 오프라인 가전 유통사 등을 통해 EW 보험을 선보였다. 최근 스마트폰, 전자제품 구입가격이 오르고 내구연한도 늘면서 EW 보험도 덩달아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EW 보험 판매건수는 70 만건을 넘어서며 2022 년(약 35 만건)보다 2 배 가량 급증했고, 올해 판매건수도 80 만건에 육박했다. 특히 국내 굴지의 이커머스 및 전자제품 판매사와 제휴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한 뒤 보험 서비스에 가입한 소비자에게 보증기간 연장을 제공하는 '안심케어'는 4 년간 약 170 만건이 판매되며 EW 보험 인기몰이의 주요 원동력이 됐다. 롯데손해보험은 2020 년 선제적으로 'e-비즈니스' 보험 전담 조직을 구축하며 디지털 보험서비스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무엇보다 가전,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한 임직원 걸음 기부로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에게 3천만원 상당의 신발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탄소중립실천 전략의 일환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걷기를 유도해 개인의 건강도 지키고 환경도 보호하도록 기획됐다. 나아가 임직원들이 걸음 기부 목표를 달성하면 회사와 함께 취약계층도 지원할 수 있다. 지난 18일까지 4주 간 진행된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로 당초 목표인 5천만 보를 2주만에 초과 달성하여 서울지방보훈청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선정한 고령의 국가유공자 250분을 위한 신발을 구입하는데 쓰여질 예정이다. 앞서 신한라이프는 임직원이 참여하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을 통해 탄소저감 활동과 함께 △취약계층 어린이용 운동화 지원 △사회복지 기관에 휠체어 기증 △보행장애 어린이를 위한 특수제작 신발을 기부하는 등 매년 꾸준하게 나눔의 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직원은 “걸음 기부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신한라이프(대표이사 사장 이영종)는 지난 21일 비대면 디지털 업무를 확대하고 개인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계약관리 플랫폼 ‘신한SOL라이프’ 앱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라이프는 지난해부터 기존 앱을 고객중심의 플랫폼으로 개편하는 작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앱 경쟁력 진단 컨설팅을 통해 계약관리라는 본질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방향성을 설정하고, 베타 앱을 활용해 실제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성 테스트(UX 리서치)를 진행하는 등 여러 차례의 검증과 개선 작업도 이뤄졌다. ‘신한SOL라이프’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계약 관계자 변경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연금 예상액 조회 기능을 강화하는 등 서비스 범위가 확대됐다. 고객이 동의하면 스크래핑 기술을 통해 계약변경 시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 △주민등록등본 △기본증명서 등 총 13종의 서류가 자동으로 제출된다. 또 고객이 가입한 계약 정보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메뉴가 자동 설정되고 보유계약, 보장 내역 및 자산관리까지 한눈에 보여주는 '마이' 화면을 제공하는 한편 앱 접속 시점에 미청구된 연금, 미납보험료 등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메인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