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글로벌 백신 허브화 달성을 위해 모인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 등 10대 백신산업 지원 기관(기술보증기금, 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은 13일 국내 백신 및 원부자재 기업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보건복지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10대 유관기관 협의체 협력회의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 백신산업 10대 지원 기관은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K-글로벌 백신 허브화 비전 및 전략’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각 기관의 사업을 연계하고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정부는 지난해 8월 우리나라의 우수한 바이오의약품 생산역량과 숙련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국산 코로나19 백신 신속 개발 △글로벌 생산 협력 확대 △글로벌 백신 허브 기반 신속 구축 등의 전략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관은 KOTRA 염곡동 본사의 ‘K-스튜디오’에서 온라인으로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권형택 사장이 “냉온수기 off, 환경 ON”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냉온수기 off, 환경 ON” 에너지 절약 챌린지는 2021년 9월 양승조 충남도지사의 개인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시작되었으며, 전자제품의 대기 전력을 최소화하여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민 대상 릴레이 캠페인으로 진행되고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김용환 수원컨벤션센터 이사장의 지목에 화답하여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는 사진을 HUG 블로그와 페이스북 등 SNS 채널에 게재하였으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산하고자 챌린지 다음 주자로 최준우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을 지목하였다. 권형택 HUG 사장은 “HUG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자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HUG는 환경을 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반영하는 ESG경영을 지속 실천하여 저탄소·친환경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오는 17일부터 공공분양 일반공급과 수도권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신혼희망타운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약접수는 24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격 등에 따라 접수일자가 다르므로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 청약 대상 및 신청기간 공공분양 일반공급 청약대상은 △남양주왕숙 △부천대장 △고양창릉 △시홍거모 △안산장상 △안산신길2 △고양장항 지구 내 공공분양주택이며, 신혼희망타운 청약대상은 △인천계양 △남양주왕숙 △부천대장 △고양창릉 △부천역곡 △시흥거모 △안산장상 △안산신길2 △구리갈매역세권 지구 내 신혼희망타운이다. 성남금토, 서울대방 지구 내 신혼희망타운은 해당지역 2년 이상 거주자(2년 이상 거주예정자)에서 접수마감(1.14일) 돼 신청할 수 없다. 이 두 곳을 제외하고는 대규모 사업지구(66만㎡ 이상)로 수도권 거주자면 신청 가능하다. ■ 신청자격 및 일정 공공분양 일반공급은 입주자모집공고일(’21.12.29) 기준, 수도권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 가입자 중 순위별 자격을 갖춘 경우 신청 가능하다. 4차 사전청약 지구 전체는 투기과열지구 또는 청약과열지역에 해당돼 1순위 요건을 충족하는 자에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김현준 LH 사장은 오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시흥장현지구 A-9BL 건설현장을 13일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건설현장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고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김 사장은 12일 서울지역본부 업무보고에 이어, 13일 인천지역본부 업무보고를 받고 사업 추진현황과 올해 계획을 점검했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교육부가 12일 ‘2022년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는 “교총이 요구한 동의 절차, 학습권 보장, 안전대책 마련 등이 반영,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지난해 학교 선정에서 사립학교와 일정규모 이하 작은학교를 차별‧배제했던 문제를 올해는 어떻게 할 건지 대책이 보이지 않는다”며 “기존 노후학교 개선 사업을 포장, 자찬하기에 앞서 사립학교, 소규모학교 차별이 없는지 시도 별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부터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실제로 지난해(1차년도) 대상학교 선정 결과, 전체 484교 중 사립학교는 52교(10.7%)에 불과했다. 2021 교육통계연보에 따르면 중학교 사립 비율은 20%, 고교 사립 비율은 40%다. 또한 부산교육청은 일정규모 이하 학교를 아예 선정 대상에서 제외했다가 비난과 논란을 자초했다. 이에 교총, 사학법인연합회는 물론 국회에서조차 차별 시정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하윤수 회장은 “학생들이 선택해서 농어촌 학교나 사립학교를 가는 게 아닌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대상에서 소외시켜서는 안 된다”며 “교육부는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속한 공공주택 공급을 통한 국민 주거 안정에 전사적 역량을 모으고 있는 LH 김현준 사장은 12일 서울지역본부와 남양주 사전청약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남양주왕숙 사전청약 현장 점검 LH는 올해 차질 없는 주택공급을 위해 현장경영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본사에 앞서 지역본부에서부터 신년 업무보고를 진행 중이다. 서울지역본부는 서울 도심 내 주택공급과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 남양주왕숙 지구를 담당하고 있어 부동산 시장 안정화를 위한 핵심 지역본부이다. 김 사장은 서울지역본부 업무보고 후 남양주 현장접수처를 방문해 4차 사전청약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청약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10일부터 공공분양 특별공급 등 4차 사전청약접수가 시작됨에 따라, 이번 차수에서 가장 공급물량이 많은 남양주왕숙 사전청약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당첨자발표 등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지난해 7월, 10월, 11월, 12월, 총 4회에 걸쳐 32,154호에 대한 사전청약 입주자모집 공고가 완료됐으며, 3차까지 완료된 사전청약의 경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임오경 의원이 초등학교에 스포츠강사를 의무배치 하는 내용의 학교체육진흥법 개정안을 최근 발의했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전 부산교대 총장)는 “체육수업과 학생들의 신체활동 활성화가 목적이라면 스포츠강사 의무 배치가 아닌 정규교사 확보와 체육시설 확충부터 하라”며 “체육교육의 질 제고는커녕 갈등만 초래할 법안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교총은 “초등 체육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스포츠강사가 아니라 초등교사 자격증을 갖고 학생 발달단계와 초등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지식을 갖춘 체육전담교사를 확대 배치하고 수업 시수를 적정화 하는 것부터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일부 시도교육청이 학급당 학생수 감축 등을 이유로 되레 교과전담교사를 줄이거나 기간제교사만 양산하는 일은 중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학교 현장은 계절마다 황사, 미세먼지, 혹서, 혹한 등으로 운동장 수업이 어려운 경우가 많지만 강당, 체육관 등 실내 체육시설은 매우 부족한 형편”이라며 “과대학교는 그 어려움이 더 클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학생들의 신체활동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체육시설 확충도 시급하다”고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법정자본금을 40조원에서 50조원으로 10조원 증액하는 한국토지주택공사법 개정안이 1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LH는 임대주택 관련 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 출자금(자본금), 주택도시기금(융자금), 입주자 임대보증금 및 자체자금을 활용하고 있다. LH는 지난 ’18년 이후 연 평균 6.5만 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했고, 지난 해 말 납입자본금 누계액이 총 39조 9,994억 원에 이르러 법정자본금 40조 원에 근접했다. LH는 정부의 주거복지로드맵에 따라 향후에도 매년 평균 8만 호의 임대주택을 지속 공급할 계획으로,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법정자본금 증액을 위한 공사법 개정이 시급했다. 실제로 ’21년 말 기준, LH는 전국 공공임대주택의 70% 수준인 132.8만 호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택 공급과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 주거지원 등 촘촘한 주거안전망 구축으로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법정자본금이 증액되지 않을 경우 정부 출자금 추가 납입이 제한됨에 따라, 자체자금 투입 증가로 자금조달 부담 가중 및 이자부담 증가로 임대주택 사업 손실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공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김종호 기술보증기금(이하 ‘기보’) 이사장은 11일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소재 소셜벤처기업인 ㈜에누마코리아(대표이사 전유택)와 유관 기관인 임팩트얼라이언스(대표 허재형)를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김종호 이사장은 먼저 장애가 있거나 학습이 어려운 아동을 위한 교육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에누마코리아를 방문하여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이어서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소셜벤처기업과 임팩트투자사의 협의체인 임팩트얼라이언스를 방문하여 소셜벤처기업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였다. 에누마코리아 전유택 대표이사는 소셜벤처기업에 대한 다양한 금융지원 확대를 주문했고, 임팩트얼라이언스 허재형 대표는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출된 사회적 성과가 제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김종호 이사장은 “기보는 2019년부터 소셜벤처 육성사업 운영기관으로서 소셜벤처 실태조사와 소셜벤처 전용 플랫폼인 소셜벤처스퀘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기술평가와 보증의 복합지원을 통해 소셜벤처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소셜벤처기업이 창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 스마트업무환경 추진 유공 포상’에서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활성화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HUG는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의 편의성을 향상하기 위한 지속적인 인프라 확충, 원격근무 관련 보안체계 확립, 유연근무제도 개선 등을 통해 스마트워크센터 이용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였다. HUG는 교통 요충지에 스마트워크센터를 설치하고 스마트워크형 유연근무(업무의 특성 등을 고려하여 일정기간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유연근무 실시) 제도를 운영하는 등 임직원의 스마트워크센터 이용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HUG는 유연근무, 휴가 사용 및 남성직원 육아휴직 권장 등을 통한 임직원 근무환경 개선 및 가족친화경영에 힘쓴 결과 가족친화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권형택 HUG 사장은 “앞으로도 HUG는 스마트하고 유연한 업무환경 조성을 통해 혁신적인 근무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12일 "원전 등 사업에 대해서도 우리 기업이 금융 조건에 대한 불리함 없이 해외 수주에 나설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무보는 이날 보도해명자료에서 무보의 녹색산업 적극 지원이 원전 등 그 외 산업 자금 지원 조건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는 일부 언론매체의 보도와 관련해 이같이 설명했다. 무보는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등에 부응해 친환경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 금융 지원을 펼칠 예정"이라며 "반면 이에 따라 다른 산업들에 대한 금융 지원 조건이 불리해질 것이라는 언론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 무보 측은 "무보의 금융지원 조건은 프로젝트의 사업성, 국가·발주처의 신용도 등 사업 조건들에 따라 차별화해 결정되는 내용"이라며 "무보는 원전 등 사업들에 대해서도 우리 기업들이 금융 조건에 대한 불리함 없이 해외 수주에 나설 수 있도록 긴밀히 협조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과 경주시(시장 주낙영)가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맥스터) 증설에 따른 1년 이상의 길고 어려운 협의과정을 마무리 짓고 합의를 도출했다.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관련 협의기구는 11일 오전 경주시청에서 ‘지역발전 상생협력 기본 합의서’에 서명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 방안을 최종 합의했다. 기본 합의서에는 지역발전 상생협력 지원금 규모와 공동 협력사항 등의 내용이 포함됐으며, 서명식에는 한수원, 경주시, 동경주 3개 읍·면 발전협의회가 참석했다. 앞서 협의기구는 지난 10일 최종 19차 회의에 이르는 심도 있는 논의와 검증, 현장 확인, 지역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최종 합의를 도출한 바 있다. 이날 기본 합의서 서명에 따라 지난 1년간의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관련 협의기구’ 활동이 결실을 맺게 됐다. 합의 내용으로는 우선 상생협력 지원금 750억 원 지원으로 주민복지 증진 사업, 주민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쏟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한수원 월성본부와 경주시 관계자, 동경주 대표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지역협력지원사업 최대화를 위해 추가로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2019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기관 307개, 공기업 36개, 준정부기관 96개, 기타 154개 등 총 593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공표, 원문공개 등 총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진행됐다. 신보는 정보공개 고객 모니터링단을 운영하고, 사전정보공표 및 홈페이지 수요 분석을 통한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업무 추진으로 사전정보 등록 건수, 정보목록 공개율, 국민 수요 분석 실적을 포함한 총 8개 평가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총 95.5점을 받아 준정부기관 평균( 89.75점)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로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신보 관계자는 “정보공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지속적인 국민 중심 정보공개 서비스 혁신의 결과”라며, “신보는 앞으로도 투명하고 적극적인 정보공개 운영으로 국민 참여 경영기반을 구축해 신뢰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정재은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고 11일 밝혔다.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은 중앙부처 및 산하 공공기관, 기초자치단체 등 총 795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개인정보 관리체계 구축, 보호 대책 수립, 침해사고 대책의 3개 분야, 13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HUG는 13개 중 12개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하며 총점 97.75점(전년 대비 0.45점 상승)으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HUG는 개인정보 접속기록 관리시스템 도입, 개인정보 보호의 날 운영 등을 통한 철저한 관리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약 천만 건의 많은 개인정보를 안전히 관리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권형택 HUG 사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시기에 3년 연속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 최고등급을 달성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HUG는 고객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관리체계를 더욱 고도화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민서 기자] LH는 남양주왕숙2 신도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3D 가상도시 체험 서비스를 개선하고, 서비스 대상을 하남교산 신도시까지 확대했다고 밝혔다. LH는 시민들이 3기 신도시 개발 이후의 모습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지난해 11월부터 남양주왕숙2 신도시에 시범적으로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3D 가상도시 체험서비스 개선 서비스를 통해 지구 내 공급이 예정된 주택에 대한 평면 등 기본 정보는 물론, 주택 블록 및 동·층수를 설정해 조망과 일조량을 확인할 수 있고, 통학 거리 등 경로이동까지 체험할 수 있어 3기 신도시 사전청약 당첨자와 청약 대기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LH는 시범운영을 통해 발견한 문제점을 보완하고, 더욱 편리한 서비스와 함께 수준 높은 정보 제공을 위해 일부 기능을 추가·개선했다. 먼저, 가상메모리 기술을 활용해 경로이동 등의 속도를 높이고, 기존 건물 외벽으로만 설정돼 있던 조망 시점에 거실 내부를 추가해 보다 현실감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간접체험 서비스와 함께 교통여건 등 신도시 기본 정보를 카드뉴스 형태로 제공해 서비스 이용자의 이해도 돕는다. ■ 하남교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