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의 초경량 프리미엄 노트북 ‘LG 그램(gram)’이 더 얇고 가벼워졌다. LG 그램 신제품(모델명: 15Z90RT)의 두께는 역대 그램 가운데 가장 얇은 10.9mm에 불과하다. 같은 화면 크기의 그램보다 4.4mm 더 줄었다. 무게는 990g으로 15.6형(대각선 길이 39.6cm) 대화면을 탑재하고도 1kg을 넘지 않는다. 가벼운 무게와 날렵한 디자인은 가방에 넣고 휴대하기에도 편하다. 제품 외관 소재는 가벼우면서도 강도가 뛰어나 우주선이나 경주용 자동차 등에 많이 사용되는 ‘마그네슘합금’을 적용해 내구성이 뛰어나다. 성능도 탁월하다. 인텔 최신 1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해 고화질 영상 및 이미지 편집 작업 시 쾌적하다. 최신 4세대 저장장치(SSD)는 물론, 기존 제품(LPDDR4X) 대비 성능은 40% 향상되고 소비 전력은 20% 줄인 최신 저전력 메모리(LPDDR5)를 탑재했다. 신제품은 FHD(1920x1080)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OLED 장점인 압도적인 명암비와 블랙 표현은 물론, 디지털영화협회(DCI: Digital Cinema Initiatives)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100% 충족해 색 표현이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학교가 ‘친환경 디자인’을 주제로 산학협동 프로젝트에 나선다. 2050년 넷제로(Net Zero)로 나아가기 위해 SK이노베이션이 지향하는 다양한 그린(Green) 청사진을 대중에게 친숙하고 쉽게 전하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는 16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그린 ESG 디자인 개발산학협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과 임홍재 국민대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양 측의 강점인 친환경, 디자인 분야의 역량을 모아 SK이노베이션의 그린 이야기를 보다 많은 이해관계자들에게 전하는 방안을 찾는데 뜻을 모았다. 양 측은 SK이노베이션의 파이낸셜 스토리 ‘Carbon to Green’을 직관적이고 친숙하게 표현하는 캐릭터, 글씨체, 조형물, 친환경 상품(굿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캐릭터 ‘행코(행복코끼리)’는 행코와 함께하는 ‘프렌즈 캐릭터’도 개발해 행코가 전하는 친환경 이야기를 더욱 풍부히 만들게 된다. SK이노베이션이 추진 중인 에너지 슈퍼스테이션, 도시유전, 폐플라스틱 재활용 종합단지(ARC), 미래형 전기차(EV) 배터리 등의 그린 신
LG전자(066570)가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회를 열었다. 혁신 제품이 제공하는 F·U·N(최고의(First), 차별화된(Unique), 세상에 없던(New)) 고객경험을 집중 소개했다. LG전자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현지시간 14일부터 이틀간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 ‘LG 쇼케이스(Showcase)’를 열었다. 중동·아프리카 지역 76개국에서 파트너사, 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LG전자가 이 지역에서 신제품 발표행사를 연 것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이다. 당시 190여 명 수준이던 참석자는 올해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LG전자는 총 725제곱미터(㎡) 전시존을 마련하고 F·U·N 고객경험을 전달하는 다양한 혁신 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생활가전에서는 ▲초(超)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 2세대를 필두로 ▲터치만으로 색상과 분위기를 바꾸는 무드업 냉장고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액자형 에어컨 아트쿨 갤러리 ▲테이블형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에어로퍼니처 ▲빌트인 주방가전 라인업 등을 소개했다. 올레드를 포함한 TV 라인업으로는 ▲전원 외
정철동 LG이노텍 사장이 15일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개최한 ‘제50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상공의 날’은 국가 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공업의 진흥을 촉진하기 위해 1964년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금탑산업훈장’은 수출증대 및 소부장 국산화,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등에 탁월한 성과를 보이고 경제발전에 기여한 기업의 대표에게 주어진다. 정철동 사장은 38년동안 ▲소재·부품 산업분야의 원천기술 확보 ▲신기술 개발 ▲공정혁신 및 장비 국산화 등을 통해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수훈자로 선정됐다. 정 사장은 오랜 B2B사업 경험과 함께 IT분야에 대한 통찰력을 겸비해 업계에서 소재·부품 전문 경영인으로 인정받고 있다. 1984년 LG반도체에 입사해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LG내 주요 계열사를 거치며 혁신을 통한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었다. 2018년 LG이노텍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저성장 사업을 과감히 정리하고, 사업구조를 고도화해 질적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소재·부품 전방산업의 수요가 정체되고 글로벌 업체와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
S-OIL (대표: 후세인 알 카타니)은 최근 소비자 모바일 이용 트렌드에 맞추어 비대면 주유 앱 ‘구도일 Zone’을 출시하고, 기존 보너스카드 앱(구도일 패밀리)을 전면 개편한 ‘My S-OIL’을 리뉴얼 오픈했다. ‘구도일 Zone’은 KT그룹과 협업을 통해 개발한 모바일 주유 앱으로 주유원과 대면하지 않고 주문 및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전에 고객이 차량번호, 주유 정보 및 결제 수단을 등록해 놓으면 주유소에 방문 시 앱을 통한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다. 현재 전국 S-OIL 주유소 약 200개소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서비스 가능 주유소를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앱을 통해 유료 주차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타이어 교체, 세차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S-OIL은 작년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멤버십 제도를 전면 개편하였으며, 보너스카드 앱인 ‘MY S-OIL’을 리뉴얼 오픈했다. ‘MY S-OIL’ 회원은 단골 주유소 등록을 통해 자주 찾는 주유소들의 가격을 확인할 수 있으며, VIP 이상 등급은 리터 당 4원의 정유사 최대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정유사 최초로 한국환경공
최태원 SK그룹 회장 제안과 SK 지원으로 지난 2013년 3월 세계 최초의 사회적기업가 양성 석사과정으로 출범한 KAIST SE(사회적기업가) MBA가 10주년을 맞았다. 그 동안 배출된 졸업생들이 창업한 SE(Social Enterprise: 사회적기업∙소셜벤처)의 총 고용 인원이 1000명을 훌쩍 넘긴 데다, 스타급 SE가 잇따라 탄생하면서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5일 SK그룹과 KAIST에 따르면 2022년말까지 지난 10년간 SE MBA 졸업생은 총 153명이 배출됐고, 이들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업사이클링 △탄소저감 △친환경 패션·식품 △헬스케어 △지역재생 △청년 금융 등 환경 및 사회혁신 분야에서 창업한 SE가 모두 144개로 나타났다. 또 SK가 이중 60개 SE의 사업현황을 파악한 결과, 2022년말 현재 이들 기업의 총 고용인원은 876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144개 SE의 전체 고용은 1500명 선에 달할 것으로 추산됐다. 2019년 평균 1억7500만원 수준이던 기업 당 연매출은 3년만인 2022년 7억원 수준으로 급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졸업생이 창업한 전체 SE는 지난해까지
한화에너지(대표이사 김희철)는 스페인에서 개발 중인 204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최근 매각했다. 본 프로젝트는 한화에너지가 2019년 7월 스페인 카스티야이레온 지역의 태양광 발전 사업권 총 204MW을 획득하여 개발 진행 중으로 올해 9월 발전소 건설을 착공하여 내년 8월 상업운전을 앞두고 있었다. 204MW 규모의 이 발전소는 연간 약 10만 9,584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를 생산함과 동시에 5만8,080대의 차량이 배출하는 것과 동일한 8만3,287톤 규모의 온실가스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매수자는 아일랜드 코크(Cork)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마렌코 솔라(Amarenco Solar)로 전세계 14개국 이상에서 2,000개 이상의 태양광 발전소를 가동 중이며, 최근 4년간 약 5억달러를 투자한 유럽 신재생에너지 투자 및 발전사이다. 아마렌코 솔라는 저탄소, 지역, 비용 효율적이고 수익성이 높은 태양광 발전을 통합하여 고객과 파트너에게 경쟁 우위를 제공하는 광범위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한화에너지와 아마렌코 솔라의 거래는 2020년 11월 스페인 세비야 지역 50MW 태양광 발전소 매각에 이어 이번이 두번째이다. 한화에너지는 201
삼성SDS는 15일 국내 1위 구매공급망관리(Supplier Relationship Management) 전문기업인 ㈜엠로의 지분 33.4%를 인수하고 최대주주로서 이사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삼성SDS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공급망의 계획-구매-실행을 모두 아우르는 글로벌 통합 공급망(SCM) 플랫폼 역량을 갖추게 되었다. 삼성SDS는 기존에 공급망 계획 솔루션 넥스프라임(Nexprime SCM), 공급망 물류 실행 솔루션 첼로(Cello)를 보유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구매공급망관리 영역에 특화된 솔루션까지 확보하게 된 것이다. 최근 삼성SDS는 기업 클라우드 시장을 본격 공략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기업 맞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올인원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 ▲업무혁신을 위한 삼성 엔터프라이즈 SaaS 세가지를 중심으로 역량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통합 공급망관리(SCM) 솔루션을 모두 확보함에 따라 삼성SDS의 SaaS 사업이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SDS는 통합 공급망 플랫폼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대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로는 삼성SDS의 글로벌 사업에도 중요한
삼성은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에 위치한 계열사 사업장을 중심으로 향후 10년 간 총 60.1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 계획은 ▲지역 풀뿌리 기업과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 산업을 진흥함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삼성은 반도체 패키지, 최첨단 디스플레이, 차세대 배터리, 스마트폰, 전기부품, 소재 등 지역별로 특화 사업을 지정해 투자를 집행함으로써, 각 지역이 해당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은 투자 이외에도 지역 기업의 자금, 기술, 인력 등을 입체적으로 지원, 육성함으로써 회사와 지역 경제가 더불어 성장하는「지속가능한 상생 모델」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 지역 투자 향후 10년간 非수도권에 60.1조원 투자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등 삼성 계열사들은 향후 10년 간 충청·경상·호남 등에 위치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제조업 핵심 분야에 총 60.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충청권에는 ▲반도체 패키지 특화단지 ▲첨단 디스플레이 클러스터 ▲차세대 배터리 마더 팩토리(Mother factory)
LG에너지솔루션이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23’에 참가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혁신 배터리 기술로 지속 가능한 미래 삶을 제시하는 글로벌 리더’를 핵심 주제로 차세대 배터리 및 소재·공정 혁신 기술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탑재된 ‘포드 머스탱 마하-E’, ‘루시드 에어’ 차량을 비롯해 사내 독립기업 KooRoo가 사업화를 준비 중인 배터리 교환 스테이션(BSS·Battery Swapping Station), LFP 배터리 셀 등을 전시하며 관람객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올해 11회 째를 맞는 인터배터리(InterBattery)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LG에너지솔루션을 비롯한 국내 주요 2차전지 업체,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 등 총 198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머스탱 마하-E, 루시드 에어 등 국내 미출시 전기차와 배터리 서비스 신사업 선보여 총 648m2 (72개 부스) 규모로 마련되는 LG에너지솔루션 전시공간 중앙에는 포드(Ford)의 머스탱
삼성전자가 서울시,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보급하는 '주민 수요반응(DRㆍDemand Response) 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한다. 주민 DR 사업은 전력거래소 혹은 서울시에서 요청 시(DR 발령) 개별 세대가 전기 사용량을 줄이면, 이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서울시는 주민 DR 서비스에 참여할 아파트를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하며, 한국전력은 선정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실시간 에너지 데이터 수집 기반 조성, 데이터 연계 시스템을 구축한다. 삼성전자는 한국전력에서 제공하는 전력 데이터를 활용해 개별 세대가 '스마트싱스 에너지(SmartThings Energy)'로 에너지 소비량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삼성전자의 가전 통합 관리 플랫폼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 앱에서 제공하는 에너지 관련 서비스이다. 사용자가 일일이 기기를 제어하지 않아도 누진 구간에 도달하기 전에 전력 사용량을 알아서 줄여주는 'AI 절약모드'를 제공한다. 스마트싱스에 삼성전자의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를 연동하면 AI 절약모드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기에 따라 최대
삼성전자가 15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600여 명,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한종희 대표이사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삼성전자는 많은 분들의 노력과 격려에 힘입어 처음으로 매출 300조원을 넘어서며 2년 연속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며 임직원과 협력사, 주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 부회장은 주요 성과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한 부회장은 "삼성전자는 전략적 시설투자와 연구개발(R&D) 강화를 통해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착실히 준비하고 업계 리더십을 더욱 굳건히 하는 데 주력했다"며 "이러한 노력을 통해 2022년 회사의 브랜드 가치는 인터브랜드 평가 기준 877억 달러로 3년 연속 글로벌 5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는 혁신 기술에 기반한 제품과 서비스로 고객들의 지속가능한 일상 구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9월 탄소중립과 재생에너지 전환 계획을 담은 新환경경영전략을 발표했고,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도전 과제에 대해 주주를 포함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다음으로 한 부회장은
LG전자(066570)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쉽고 편리한 에너지 절감을 지원한다. LG전자는 15일 한국전력, 서울특별시, 삼성전자, 헤리트와 서울시 아파트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지역DR(Demand Response) 서비스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지역DR 서비스는 세대별 에너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력사용량이 많은 특정 시간에 전력사용량 절감을 권고하고, 개별 세대가 이를 실천하는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한국전력과 서울시는 3~4월 중 대상 단지를 선정해 오는 5월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기사용량을 원격으로 검침하는 스마트미터(AMI, Advanced Metering Infrastructure) 시스템이 구축된 서울시 아파트 20개 단지 약 1만 5000세대가 대상이 된다. LG전자는 LG 씽큐 앱에서 지역DR 정보와 연동한 가전제품 자동제어 서비스(Auto-DR)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전력사용량 절감 권고 시간이 되면 LG 씽큐 서버에서 자동으로 에어컨 설정 온도를 조정하는 등 운전 상태를 바꿔 에너지 소비를 줄이도록 하는 방식이다. 기존에는 DR 시간에 사용
삼성전자 제54기 정기 주주총회는 개인주주 500만명 이상의 시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주 소통을 강화한 모습이 관심을 모았다. 삼성전자 전체 주주수는 2022년말 기준 581만명으로, 처음 500만명을 넘어선 2021년말과 비교해도 15% 증가했다. 2021년 이후 개인주주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20~30대 젊은 주주들도 크게 늘어났다. 삼성전자는 젊은 주주들의 편의는 물론 즐거움도 챙기고, ESG 활동의 의의를 친근하게 담아내는 주총을 진행했다. 갤럭시 S23으로 주총 인증샷, 친환경 액세서리 구입…MZ세대와 함께 즐기는 주총 삼성전자 주주총회장 곳곳에는 주주들이 '주총 인증샷'을 촬영하고 최신 제품의 매력을 즐기는 체험공간이 마련됐다. 삼성전자는 주총장 입구에 'Everyday Sustainability(지속가능한 일상)'라는 ESG 테마로 꾸며진 포토존을 설치해, 주주들이 입장 전부터 이번 주주총회를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갤럭시 S23 포토부스도 운영해, 주주들이 부스에 설치된 갤럭시 S23 울트라를 통해 즉석사진을 촬영하며 카메라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주주들은 'ESG', '주주인증' 등의 메시지를 담은 토퍼와 톡톡 튀는 소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