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21일(수) 동서발전 본사(울산 중구 소재)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직무대행 이규성)와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환경부 산하 폐기물 처리·자원화 운영 전문기관이자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협업을 통해 해외 폐기물 매립시설을 구축하고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에 기여해 해외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할 계획이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해외 폐기물 매립장의 △온실가스 감축사업 타당성조사 △진출 국가의 정부 사업승인 △시설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경제성 진단 등을 협력한다. 동서발전은 해외사업 개발 경험과 발전분야 기술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폐기물 매립시설 운영 및 기술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친환경 자원순환 전문기업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손잡고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공동개발하게되어 기쁘다”라며, “2050 탄소중립 로드맵에 따라 자구적인 탄소배출 감축뿐 아니라 국내외 배출권사업에 적극 참여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얼음이 녹거나 물이 얼어붙는 현상은 자연계에서 매우 기본적이며 중요한 현상이다. 하지만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찰나의 순간에 진행되는 이 현상을 포착하기 어렵기 때문에 그 동안 상전이 메커니즘 대부분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었다. 그런데 최근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연구팀이 ‘찰나의 빛’을 이용해 얼음이 녹아 물이 되는 순간의 미스터리를 풀어냈다. POSTECH 화학과 김경환 교수 · 양철희 연구원 연구팀은 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이용해 얼음이 녹는 과정에서의 분자의 구조적 변화를 관찰하는 데 최초로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에 게재됐다.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시키면 접선방향으로 방사광(光)이 나온다. 방사광가속기는 이 빛으로 물질의 미세한 구조를 분석하는 거대한 현미경이다. 연구팀이 사용한 포항 4세대 방사광가속기는 3세대보다 1억 배, 햇빛보다도 100경 배 밝은 빛을 제공하여 보다 정밀하게 원자와 분자를 관찰할 수 있다. 빛을 이용해 펨토초(1,000조분의 1초) 동안 일어나는 현상을 나노미터(nm) 단위로 생생하게 포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연
KAIST(총장 이광형)가 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삼성전자와 ‘시스템반도체(28나노 FD-SOI MPW) 추가 제작 지원’ 협약식을 21일 오후 개최한다. KAIST는 반도체설계교육센터(소장 박인철, IC Design Education Center 이하 IDEC)가 주도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2021년부터 수행하고 있다. 5년간 총 170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투입해 전국 대학의 석·박사급 학생들을 대상으로 반도체 칩 설계부터 제작에 이르는 전문 교육 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KAIST IDEC은 사업 원년부터 삼성전자와 협력해 28나노 로직(Logic)공정 칩 제작 기회를 수강생들에게 제공해 왔다. 삼성전자가 2026년까지 10회의 공정을 진행해 총 400개의 시스템반도체 칩 제작을 지원하는 것이 기존의 협력 내용이다. 이날 협약은 삼성전자가 기존 지원에 28나노 FD-SOI MPW 공정을 5회 더 제공해 200개의 칩 제작 기회를 추가로 지원하기 위해 체결된다. 이로써, ‘차세대 시스템반도체 설계 전문인력 양성 사업’ 기간 중 15회의 공정이 진행돼 총 600개의 칩이 제작될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예술종합학교(김대진 총장, 이하 한예종)에 “문화예술 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했다고 20일(화) 밝혔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석관동 캠퍼스에서 진행된 장학기금 전달식에는 SGI서울보증 유광열 대표이사, 한예종 김대진 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은 SGI서울보증과 한예종이 함께하는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를 후원하며, 한예종 학생들의 장학금과 문화ㆍ예술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의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SGI서울보증의 사회공헌사업으로, 한예종 재학생에게는 장학금과 문화예술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예술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는 한예종 학생에게 멘토링을 받으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선순환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영상 아카데미”는 영상 예술에 관심있는 15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상 촬영과 편집, 발표회 등 총 30시간의 멘토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유광열 SGI서울보증 대표이사는 “문화예술 분야에서 청년들의 꿈을 보증하고 청소년들의 희망을 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 이하 ‘기보’)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원장 오운열, 이하 ‘KIMST’)과 21일(수) 부산 기보 본점에서 해양수산과학 R&D 성과 창출과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KIMST의 R&D 지원과 기술보증기금의 사업화 보증을 연계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중소벤처기업이 해양수산과학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해당 결과물의 기술이전과 기술금융을 원활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세부 협력사항을 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R&D 성공과제를 이전받은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정보 공유 ▲기술이전 중소벤처기업에 대한 기술금융 및 사업화 지원 ▲특허 이전을 위한 ‘스마트테크브릿지’ e-전자계약시스템 활용 등 해양수산과학 분야 우수 R&D 성과물의 성공적인 기술이전과 사업화 제고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기보의 ‘스마트 테크브릿지 e-전자계약시스템’은 전자서명을 통한 신분 인증과 타임스탬프를 활용한 시점확인 위·변조 방지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누구나 회원가입으로 사용 가능한 오픈형 기술거래 전자계약시스템이다. 이재필 기보
진주문화관광재단(대표 민원식)은 진주 고유의 이야기를 소재로 인도네시아와 교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2022년 진주실크-바틱 패션전시회를 개최하여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의 높은 관심을 받으며 진주실크 브랜드를 알렸다. 이러한 성과로 인해 한국국제교류진흥원(KOFICE)의 우수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올해 연속으로 선정된 ‘지역문화 국제교류 지원사업’(KOFICE 주관)은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를 지원한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도시’와 ‘창의도시’ 사업을 추진하면서 계속해서 지역문화 자산을 활용한 지역문화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관광산업과 연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문화콘텐츠란 풍부한 지역문화 자산에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더해 만든 콘텐츠를 의미한다. 이러한 콘텐츠는 지역의 고유성을 기반으로 하면서도 보편적인 가치를 담아 세계 시장을 목표로 한다. 잘 만들어진 지역문화콘텐츠는 지역브랜드로서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또 다른 지역 콘텐츠 생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효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올해 진행되는 “인도네시아 바틱과 진주실크 두 번째 이야기” 프로젝트는 통해 지역의 고유성을 보장하면서도 국제적 협업을 통해 콘텐츠를 개발하여 보편성을 갖추므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등 경제 6단체는 20일 '댑법원의 불법쟁의행위 손해배상 판결 규탄 경제계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성명을 내고 "우리 기업들이 부디 국내에서 정상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법원은 공정하게 법을 해석하고 적용하는 본연을 기능에 충실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경제계는 또 이날 성명에서 "우리 민법은 공동불법행위를 한 사람 모두에게 발생한 손해 전부의 책임을 지우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이는 수십년간 불법쟁의행위 사건에 대해서도 산업현장의 기준으로 자리잡아 왔다"며 "그러나 대법원은 이러한 민법의 기본원칙을 부정하고 우리 산업현장의 법치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판결을 하였다. 이에 경제계는 절박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모였고 다음과 같은 이유로 금번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고 했다. 경제계 성명은 이번 대법원 판결은 불법쟁의행위 사건에 대해 불법행위에 가담한 조합원을 보호하는 새로운 판례법을 창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이번 대법원 판결은 공동불법행위제도의 근본취지를 몰각시키고, 종국에는 피해자인 사용자의 손해배상청구를 사실상 제한하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앞서 지난 15일 대법원은 현대자동차 사내하청 조
개인 맞춤형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입을 수 있는 웨어러블 전자기기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체온은 개인의 건강 상태를 반영하는 중요한 지표이므로, 이를 일상생활에서 불편감 없이 측정하려는 다양한 형태의 센서 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KAIST(총장 이광형)는 바이오및뇌공학과 박성준 교수 연구팀이 열인발공정(Thermal Drawing Process, TDP)*을 이용한 수백 미터 길이의 섬유(파이버)형 온도 센서를 개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의복에 쉽게 적용되는 섬유/직물형 온도 센서는 편하게 온도를 측정할 수 있다는 편리성 때문에 주목받고 있으나, 기존 센서를 만드는 제작방법 (코팅, 스피닝 등)의 경우는 대량생산이 어렵고, 구조/재료가 단순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물리, 화학적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서 여러 추가적인 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박성준 교수 연구팀은 문제 해결을 위해 이번 연구에서‘고분자-나노물질 복합체’재료와‘열인발공정’방법을 이용했다. 열을 가하면 녹는 고분자와 온도가 바뀌면 저항이 바뀌는 나노입자를 혼합하여 복합체를 제작하고, 이를 유연하고 안정적인 폴리에틸렌 시트에 감싸 원기둥 모양의 구조체를 완성하였다. 이후 연구
지난 7일, 대전에서 열린 제9회 ‘육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에서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학생들로 구성된 창업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IT융합공학과 최민영, 김경준, 김대환 씨와 컴퓨터공학과 제태호 씨로 구성된 ‘삼육일공’팀(지도교수 산업경영공학과 서리빈)은 인공지능(AI)에 대응할 수 있는 군 위장 솔루션, ‘비전 인식 방해 군용 패치(A-Patch)’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을 수상한 ‘삼육일공’팀에게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장상과 2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금뿐만 아니라 '2023년 국방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며, 멘토링 등 창업에 대한 후속 지원도 받게 된다. 한편, ‘육군창업경진대회’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육군들을 우수한 창업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대한민국육군이 주최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주관하며, 이번 대회에 총 385팀, 육군 2,000여 명이 참가했다.
SGI서울보증(법인명 서울보증보험(주), 대표이사 유광열)은 ’22.7월 정부의 「서울보증보험 지분매각 추진계획」에 따라, 6.19(월) 한국거래소(KRX)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예비심사를 신청하였다. 상장 시기는 향후 시장 환경 및 상장예비심사 승인 시점 등에 따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 논의를 거쳐 정해질 예정이다. SGI서울보증과 예금보험공사(유재훈 사장)는 IPO 추진 과정에서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IPO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1969년 설립 후 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금융보증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최대 종합보증사로, 각종 이행보증 이외에 신원보증, 휴대전화 할부보증, 중금리 대출보증, 전세자금 대출보증 등을 주요 상품으로 제공 중이다. SGI서울보증의 2022년말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5조 411억원, 당기순이익은 5,685억원이며, 연간 보증공급금액은 약 323조원 수준으로, S&P, Fitch 등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으로부터 각각 A+, AA- 신용등급을 보유하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는 유병태(劉炳兌) 사장이 제9대 사장으로 19일(월) 취임했으며, 부산국제금융센터 HUG 강당에서 20일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유병태 사장은 “HUG의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되는 시기에 새로운 수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택공급 확대와 시장기능 회복을 통한 국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의지를 피력했다. 특히, 임차인의 전세금을 보호하고 전세사기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안심전세App,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 및 경공매 절차 지원 등을 차질없이 수행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날 취임사에서 유병태 사장은 △국민 주거안정 제고 및 도시정비 활성화 지원, △안정적 보증공급을 위한 재무건전성 확보, △내부 인프라 혁신에 대한 방침을 제시했다. 주택공급 확대와 시장기능 회복을 통한 주거안정 실현이라는 국정과제를 충실히 이행하며 주민·지자체 등과 함께 하는 도시정비 사업 지원을 적극 추진한다. 안정적인 보증공급을 위해 보증한도에 부족함이 없도록 자기자본을 최대한 확충하고,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통해 채권 회수를 강화하며, 실시간 모니터링 강화로 보증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넓은 공간에 많은 건물이 흩어져 있어 효율적 관리가 어려운 대학 캠퍼스에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제공하는 ‘캠퍼스 에너지효율화사업’이 6개 캠퍼스에서 마무리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20일(화) 오후 2시 충남 호서대 아산캠퍼스에서 ‘캠퍼스에너지 효율화 사업 준공식’을 이영찬 동서발전 사업부사장, 이종원 호서대학사 부총장, 강준모 호서대 대외협력 부총장, 박병춘 에너지공단 부이사장, 김주완 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장, 남주현 엔엑스테크놀로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동서발전은 호서대 아산·천안캠퍼스 23개 관에 스마트 에너지장치 9,654개를 구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에너지 사용패턴을 분석·자동 제어하는 최적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적용했다. 호서대는 월평균 전기사용량의 약 10%를 절감해 사업 운영기간인 10년 동안 약 15억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동서발전은 강의실, 연구실, 실험실 등 건물과 전기설비가 학내에 넓게 분포돼 있어 에너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어렵고, 저출산에 따른 입학생 감소 및 전기요금 상승으로 재정부담을 겪고 있는 대학에 에너지효율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냉난방·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지난 16일 박재돈 ㈜한국파마 회장의 흉상 제막식을 가졌다. 박재돈 회장의 흉상은 영남대 약학대학 백담홀 입구 오른쪽에 설치됐다. 기업인으로서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고, 모교인 영남대에 10억6천만 원이 넘는 고액의 발전기금을 기탁해 대학 발전에 기여한 박재돈 회장의 공로를 예우하고 대학의 기부문화를 장려하기 위해서다. 박 회장의 흉상이 자리잡은 약학대학은 2020년에 신축된 건물이다. 당시 영남대 약대 건물 신축은 약대 동문들의 숙원사업이었으나, 건축기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그때 건물신축기금 모금 활동의 불씨를 당긴 인물이 박재돈 회장이다. 박 회장은 영남대 약대 1회 졸업생으로서 건물 신축기금 10억 원을 내놓았으며, 박 회장의 기부를 시작으로 동문들의 모금 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됐다. 신축 약학대학에서 가장 큰 강의실인 백담홀은 박 회장의 호 ‘백담(白潭)’을 따 명명했다. 영남대 약학과 55학번인 박 회장은 1974년 ㈜한국파마를 설립해 한국 제약산업의 발전을 선도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시켰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제조관리를 통해 다국적 제약회사에 의약품을 생산·공급하고, 전 세계 30여 개국에 50여종의 완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사범대학 국어교육과(학과장 고춘화)는 6월 20일 가좌캠퍼스 대학본부 4층 소회의실에서 태국 두라키즈푼딧대학교(DPU; Dhurakij Pundit University)와 상호 교육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 김경모 사범대학 학장, 고춘화 국어교육과 학과장, 두라키즈푼딧대학교 부총장, 국제교류처장, 비서실장, 한국어 프로그램 담당자 등 양 기관의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태국 교육 교류 및 태국 두라키즈푼딧대학교 한국어교육 지원을 위해 한국어 교과목의 교수 및 강사 파견을 협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한·태국 교육 교류 및 한국어교육 상호 협력 ▲양 기관 학생들의 상호 교류 증진을 위한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경상국립대 졸업생 한국어교사 파견 ▲태국 두라키즈푼딧대학교 한국교육원 설치에 따른 한국어교육 프로그램 및 한국어교재 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라키즈푼딧대학교는 태국 방콕에 있는 대학교로서 1968년 두라키즈푼딧칼리지(Dhurakij Pundit College)로 설립되어 1984년 종합대학으로 승격됐다. 태국 사립대학교 가운데 규모가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 대학원 기술경영학과(MOT, 학과장 전차수·사업단장 전정환)는 6월 17일 내동캠퍼스에서 기술경영학과 졸업생-재학생 간 네트워킹을 위한 ‘2023년 홈커밍데이(Home Coming Day)’를 마련했다. 이번 홈커밍데이 행사에는 기술경영학과 재학생, 졸업생, 참여 교수 등 모두 8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기술경영학과 이정숙 연구교수가 사회를 맡아 2시간에 걸쳐 진행된 홈커밍데이는 전정환 사업단장의 인사말과 기술경영학과 1대 동문회장인 서종철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홈커밍데이 행사에서는 전정환 사업단장이 ‘경상국립대 기술경영학과의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동문회 송영헌 사무국장이 ‘동문회 구성과 앞으로 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등 졸업생과 재학생 간에 네트워크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2년 전기 졸업생으로 산학프로젝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서효정 씨가 진주시장이 수여하는 우수 산학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서종철 회장은 “기술경영학과 첫 동문회장으로 동문회 발전을 위해 상호간의 소식과 동정을 살피고, 동문들의 정기 모임을 개최하여 유대감 형성에 기여하며, 동문회원의 기쁜 일과 슬픈 일 등 모든 일에 가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