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일본 합작법인 ‘Global X Japan(글로벌엑스 재팬)’이 동경거래소에 ETF 3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신규 상장 종목은 ‘Global X Logistics REIT ETF’, ‘Global X Nasdaq 100 Covered Call ETF’, ‘Global X U.S. Preferred Security ETF’다. Global X Logistics REIT ETF(2864 JP)는 글로벌 물류 리츠 섹터에 투자 가능한 일본 최초 ETF다. 물류 리츠 섹터는 온라인 플랫폼 산업 성장에 따른 수요 증대 영향으로 성장성이 높다. 해당 ETF는 일본 및 뉴질랜드를 제외한 선진국 상장 리츠 중 지수회사가 제공하는 광범위한 산업 분류 데이터를 바탕으로 물류 리츠를 선별해 투자한다. 비교지수는 ‘SOLACTIVE(솔랙티브) Logistics REIT Index’다. 비교지수 국가별 비중은 미국 65.0%, 호주 16.4%, 싱가포르 6.9% 등으로 구성됐다. Global X Nasdaq 100 Covered Call ETF(2865 JP)는 나스닥100 지수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한 ETF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30일 명동사옥에서「제16기 하나금융그룹 SMART 홍보대사」의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SMART 홍보대사로 선발된 50명의 대학생들은 4개월 간의 활동 기간 동안 하나금융그룹의 브랜드 홍보 및 다양한 사회공헌 관련 활동을 활발히 전개함으로써 그룹과 MZ세대 간 소통창구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이번 16기 SMART 홍보대사는 스포츠에 관심 있는 대학생으로 선발돼 대학생의 시선에서 ▲그룹 스포츠단 관련 콘텐츠 기획 ▲스포츠 이벤트 기획 및 운영 ▲디지털 채널과 스포츠 콘텐츠를 결합한 마케팅 기획 등 ‘스포츠’를 주제로 한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또한, ▲미혼모의 주거 환경 개선 ▲강원도 수해 피해 지역 농가 일손 돕기 봉사활동 ▲그룹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한 지역 상생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송편 봉사활동 등 다양한 ESG활동도 전개했다. 이를 통해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하나금융그룹의 미션을 직접 체험하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했다. 박성호 하나은행장은 “16기 SMART 홍보대사들이 수행한 스포츠마케팅 관련 미션들과 다양한 나눔 활동이 이번 기수에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인도법인이 사업확장 및 투자자 유치를 위해 두바이에 지점을 설립했다고 29일 밝혔다. 두바이 지점은 인도법인의 22번째 지점이자 첫 해외지점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은 지난 9월 2일 두바이 경제관광부로부터 지점 설립을 위한 인허가를 받았으며, 본격적인 중동 사업 진출을 위해 22일 두바이 지점을 개설했다. 두바이는 지리적으로 인도와 가깝고 전체 인구 중 인도인 비중이 약 35%에 달해 인도 현지펀드에 대해 인지도가 높고 투자수요가 많다. 두바이 지점 설립 이전에도 이미 약 1,800억원 가량의 투자자금이 두바이에서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운용펀드로 유입됐다. 스와럽 모한티(Swarup Mohanty) 미래에셋자산운용 인도법인 CEO는 “두바이 지점을 통해 중동 사업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 두바이 지점 개설은 미래에셋 글로벌 확장에 중요한 이정표다”라며 “중동 지역 투자자들에게 우리의 다양한 인도 및 글로벌 펀드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글로벌경영부문대표 김영환 부사장은 “인도법인은 주식, 채권 등 전통 투자자산 외에 부동산, 벤처투자 등으로 투자자산을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인도법인을 거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대신증권이 신촌WM센터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신증권은 신촌오거리에 위치한 신촌WM센터에서 ‘채권의 이해와 매매전략’을 주제로 10월 5일 오후 4시부터 1시간동안 투자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급격한 금리 상승으로 가격매력도가 높아진 채권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는 박재영 대신증권 채권영업본부 팀장이 진행한다. 박 팀장은 입문자를 위한 채권투자 기초부터 시장상황에 적합한 투자전략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세미나에 참여하고 싶은 고객은 대신증권 신촌WM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심현석 대신증권 신촌WM센터장은 “급격한 금리상승과 증시 불확실성 확대로 인해 채권투자 관련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로 채권투자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자 솔루션을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KB금융지주는 29일 오전 여의도본점 신관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YouTube로도 생중계 되었으며, 10년, 20년, 30년 간 장기근속한 직원을 대상으로 감사의 뜻을 담아 공로패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윤종규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제일 먼저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KB금융그룹을 성원해 주는 고객, 변함없는 신뢰를 보내주는 주주 그리고 존중과 배려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전세계적으로 겪고 있는 ‘3高(고금리, 고환율, 고물가)현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과 산업·업종간 경계가 급속히 사라지는 ‘Big Blur 현상’속에서도 KB가 대한민국 금융을 대표하는 대명사로 거듭나야 함을 당부하였고,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는 No.1 금융플랫폼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윤종규 회장은 ‘고객경험 혁신’, ‘사회적 가치창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강조했다. 먼저 ‘고객경험 혁신’을 위해 ‘KB헬스케어’, ‘KB부동산’, ‘KB차차차’, 리브모바일 등 4대 비금융 서비스를 강화하여 고객의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이 전일 충무로 스테이락에서 진행된 제 9회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에서 금융부문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데이터 기반 컨텐츠 등 빅데이터 활용 성과를 인정 받아 WM Digital사업부 정중락 총괄대표가 수상했으며, Digital전략부문을 총괄하는 전용석 전무는 NH투자증권의 디지털/IT 경쟁력 강화를 인정받아 빅데이터 구루(GURU)부문 중소기업벤처부 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코리아빅데이터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며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이나 경영자를 대상으로 개최한다. NH투자증권은 데이터 자산의 확보 및 활용, 분석 인프라 확장, 증권업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역량을 인정받아 금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NH투자증권은 올해 2월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 이노베이션 환경을 업계 최초로 구축, 기업체 및 학교 등 외부 기관과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협업을 추진하였다. 또한, 고객의 음성통화를 자산화하고, 이를 분석하여 AI 상담요약 형태로 직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모바일 앱에서 발생하는 고객의 다양한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29일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금융을 통한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신한 동행 (同行, 同幸) Project’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의 이름인 ‘동행’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사회와 함께 하겠다(同行)’는 의미와,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고객과 함께 행복하자(同幸)’는 2가지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물가상승, 금리인상, 코로나19 장기화 등 대내외 어려운 여건 속에서 전 그룹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분야에서 입체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신한금융은 지난 7월 14조원 규모의 금융지원 ‘신한 청년 포텐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 프로젝트는 지원 대상을 청년에서 취약계층으로 확장하고 기존 과제를 새롭게 구성된 4대 핵심 영역(R4)에 포함해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Recovery :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재기 지원 ▲Residence : 서민 주거 및 생활 안정 지원 ▲Re:Start-Up : 창업/일자리 지원, 청년 도약 지원 ▲Responsibil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여의도 파크원 NH금융타워에서 임직원 대상 ‘사랑의 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헌혈행사는 올해 세번째 헌혈행사로 약 140여명 임직원이 참여했다. NH투자증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 수급난 해소 차원에서 헌혈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전 체온 측정, 무균 처리된 용품 사용, 손 소독 등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했다. 김형신 경영기획부문 부사장도 헌혈 행사에 참여했으며, 김 부사장은 “혈액 수급난이 극심해 의료현장 어려움이 장기화되고 있다고 들었다”며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임직원들이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범농협 차원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3회씩 꾸준히 헌혈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정영채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전사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지난해 6월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세계헌혈자의 날' 기념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단체상)을 받기도 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장 표창은 매년 헌혈자의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는 28일(수) AI 산업을 집중 분석한 테마리포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9월 30일 테슬라는 휴머노이드 로봇 시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공상 과학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이 로봇에 대해 대체적인 시각은 회의적이다. 하지만 최근 AI 기술의 급격한 발전 속도를 보면 생각이 좀 달라질 수 있다. 과거 챗봇에서 쓰던 AI는 질문을 조금만 바꿔도 엉뚱한 대답을 하기 일쑤였지만, 지금은 사람도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그럴듯하게 글을 쓰고 세상에 없던 그림도 그린다. 특히, 20년 이후 AI의 성능 발전 속도는 전문가들의 예상을 뛰어넘고 있으며, 이제는 현실 세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기 시작했다. 이에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에서는 ‘Artificial Intelligence: 초거대 AI의 잠재력’이라는 테마 리포트를 발간했다. 9명의 애널리스트가 함께 작성한 이 리포트는 최신 AI 기술과 현실 세계 파급력, 주요 산업별 전망 및 핵심 기업들에 대한 분석을 제시하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응용처의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미래에셋증권 박연주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자율주행의 가장 큰 난제는 예상치 못한 상황(엣지 케이스)에서의 대응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식량위기에 대한 국민들의 작은 실천을 모으는 ‘K-BAB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K-BAB 프로젝트’는 KB금융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Korea Better 캠페인의 일환으로 꿀벌살리기 ‘K-Bee 프로젝트’, 플로깅 ‘K-Bag 프로젝트’에 이은 세 번째 프로젝트다. KB금융은 잔반 줄이기, 자투리 및 못난이 식재료 활용하기, 먹을 만큼만 요리하기 등 유통 및 소비 단계에서 버려지는 식품의 양을 줄일 수 있는 작은 실천들을 소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민 다수가 이를 쉽게 실천하게 함으로써 생활 곳곳에서 음식을 아끼는 문화가 확산되게 하고자 이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우선 KB금융은 그룹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맛과 영양에는 문제가 없지만 모양, 흠집 등의 이유로 상품 가치가 떨어지는 못난이 농산물을 재료로 활용하는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또한 못난이 농산물 소비 확산을 위한 SNS 콘텐츠를 제작, 배포하여 ‘푸드리퍼브’ 운동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KB국민은행은 런치플레이션으로 인한 편의점 이용고객 증가 추세를 반영해 이마트24와의 협업을 통해 간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과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손태승)은 28일 경상북도 울진군 망양정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남성현 산림청장, 강성조 경북도행정부지사, 손병복 울진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반도의 동쪽과 서쪽을 연결하는 국가 숲길 사업인 「동서트레일」 착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한반도의 동쪽 끝 ‘울진금강소나무숲’에서 시작해 속리산둘레길과 내포문화숲길 등을 거쳐 서쪽 끝 태안의 ‘안면소나무숲’까지 연결하는 총 길이 849km의 대규모 국가 숲길 조성사업이다. 2026년 완공되면 방문객들은 장거리 숲길을 걸으면서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의 고유한 역사·문화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방문객의 증가는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우리금융그룹은 동서트레일의 시작점인 ‘울진군 하원리~망양정 구간’(15.7km) 조성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향후 종착점인 안면도 구간 조성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동서트레일 시작점인 울진군 구간은 지난 3월 역대 최장기 산불인 울진·삼척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었지만, 민관이 힘을 합쳐 핵심 산림자원인 금강소나무숲을 지켜낸 것으로 유명한 지역이기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이 오는 11월,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실현할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국내외 대학(원)생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초의 토론 마라톤인 ‘KB 솔버톤 대회’를 개최한다. 솔버톤(Solveathon)이란 영어 ‘솔브(Solve)’와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주어진 특정 문제에 대하여 참가자들이 팀을 이뤄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낸 후 발표·토론의 과정을 거쳐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MIT대학에서 유래하였다. ‘KB를 경영하라!’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가상의 KB금융그룹 CEO가 된 참가자들이 KB금융그룹의 미션인 ‘세상을 바꾸는 금융’을 주제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KB금융이 실현해야 하는 과제를 해결해나가는 토너먼트 방식의 대학 대항전으로 치뤄진다. 참가대상은 국내외 대학교 및 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팀(4인 1팀) 단위로 참가할 수 있다. 대학 대항전 방식인 만큼 팀 구성은 같은 학교의 학생으로 제한되며 같은 학교에서 복수의 팀 참가도 가능하지만 본선 진출은 학교별 3팀으로 제한된다. 특히 KB금융의 인도네시아 진출에 발맞춰 한국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심장재단(이사장 박영환)에 심장병·희귀질병 환자를 위한 의료비 후원금을 27일(화)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한국심장재단과 협약을 체결한 70여 종합병원을 통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심장병 환자 및 기타 질병환자를 위한 수술비와 진료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은 2015년 이후 8년간 지속적으로 심장병 환자를 위한 기부금을 후원하여 그간 130여명에게 새생명을 선물했다.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무이사는 “이번 의료비 후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환자들이 비용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면서, “앞으로도 SGI서울보증은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의료비 지원을 통해 함께 희망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최대종합보증 기관인 SGI서울보증은 지난해 파트너십 브랜드 「SGI ON」을 론칭하고, 미래세대와 지역사회의 따뜻한 상생을 지향하는 온정(ON情) 프로그램을 통해 중증환아 의료비 지원사업, 아동주거 빈곤 가구 환경개선사업, 지역아동센터 교육환경 개선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는 투자와연금리포트 56호 ‘은퇴준비를 위한 인출계획 수립과 인출계획서 활용’을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은퇴자들이 은퇴자금을 관리하며 겪을 수 있는 위험을 검토하고, 이를 대비하기 위한 ‘인출계획서’ 활용방안이 제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1970년 62.3세에서 2020년 83.5세로 50년간 21.2세가 연장돼, 경제적 생애주기에서 ‘인출시기’가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 은퇴자는 자산을 더 오랜 시간동안 나누어 써야 하는 등 인출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인출시기의 주요 위험으로는 ▲장수 위험 ▲물가상승 위험 ▲수익률 시퀀스 리스크(수익률 실현 순서와 관련된 위험) 등 3가지를 꼽을 수 있다. 장수위험이란 기대수명 증가에 따른 은퇴 후 기간의 연장을 의미하며, 물가상승 위험은 물가변동에 따른 구매력의 변화, 수익률 시퀀스 리스크란 투자손실에 따라 은퇴자산이 감소하는 상황을 말한다. 보고서는 이 같은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사전에 체계적으로 인출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은퇴자가 자신의 목표에 따라 은퇴자금을 어떻게 인출하면서 관리할지 구체적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정환)과 대구시 동구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에서 「산업단지 입주기업 및 지역투자기업 성장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방투자기업 및 국내복귀기업 등 지역투자기업의 투자 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해 마련되었다. SGI서울보증은 먼저 지방투자 및 국내복귀기업이 투자보조금을 받기 위해 필요한 보증보험의 보험료를 25% 인하한다. 이를 통해 지역투자기업은 연간 55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SGI서울보증은 해당 기업에 연간 4천억원의 보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이번 협약으로 SGI서울보증은 각 지역별 국가산업단지 내 입주기업의 보증지원을 강화하고 신용관리 컨설팅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입주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산업단지를 관리하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 내 투자ㆍ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관련 인허가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산업단지공단은 SGI서울보증과 각 지역본부간 매칭을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역별 밀착 지원을 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