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팀장급 ◦ 신한울3‧4PM : 이경원 ◦ 생활방사선평가실장 : 강정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와 대한항공이 올 연말까지 주 2회 인천-도쿄 나리타 화물기 노선에 주간 최대 6톤까지 중소·중견기업 수출화물 전용 선적 공간과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5월 인천-프랑크푸르트 화물기에 중소기업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한지 세달 만에 지원 노선을 하나 더 늘렸다. 중소기업의 물류 부담이 여전한데다가 일본으로 수출하는 항공화물이 가장 많아서다.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올들어 5월까지 B/L(선하증권) 건수 기준 일본으로 수출한 항공화물이 모두 174만 3929건으로 전체의 29.5%에 달했다. 항공 수출화물 4건 중 1건을 일본으로 수출한 셈이다. 엄재동 대한항공 화물사업본부장은 “대한항공은 고객이 필요한 곳에 공급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기업들의 원활한 물류와 안정적인 수출환경 조성에 일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 5월 KOTRA와 대한항공은 중소·중견기업 항공 운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인천-프랑크푸르트 화물기 노선에 주간 최대 6톤까지 중소·중견기업 수출화물 전용 선적 공간과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해 왔다. 글로벌 기업에 납품할 화물 자전거 시제품부터 자동차부품, 의류 원부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우리 청년들의 일본 취업을 돕기 위해 ‘2022 일본 온라인 잡페어(Job Fair) 여름’을 개최한다. 지난 3월 1일 외국인의 신규 입국제한이 완화되면서 일본기업들이 한국인재에 대한 높은 채용 의지를 보인다.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기업 74개사가 채용면접을 진행하며 121개 직종에서 총 15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여름에 개최된 취업 상담회에 비해 약 1.5배 늘어난 규모이다. 현재 일본 구인시장은 IT·기술 이공계 인재 부족이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전환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IT 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지만, 요구되는 기술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고 있어 내국인만으로 IT 인재 수요에 대응하기에는 역부족이다. 그 외에 관광·서비스 업계에서 채용수요 변화가 눈에 띈다. 일본 정부는 지난 6월 10일 외국인 관광객을 2년 2개월 만에 받아들이면서, 이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인재 채용에 가속도가 붙었다. 일본의 구인시장 상황을 그대로 반영하듯, 이번 잡페어 행사 참가기업의 업종은 IT·정보통신업(41%), 제조업(20%), 숙박업(9%), 도소매업(8%)이 절반 이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지난달 29일(금), LH 서울지역본부에서 임대주택 공동체문화 활성화에 적극 앞장 선 입주민 10명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서울미담상(賞)’과 상금을 전했다고 밝혔다. ‘서울미담상’은 공동체 형성을 위해 아름다운 이야기를 만드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위한 것으로, 이날 행사는 입주민들의 다양한 경험과 이야기를 공유해 임대주택 내 공동체 문화를 형성·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LH는 층간소음, 주차 분쟁 등 공동주택에서 일어나는 입주민간 갈등을 해소하는 데 필요한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부터 입주민 공동체 활동 수기를 접수 받았다. 수기 공모는 서울·경기지역 내 건설·매입임대주택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주거행복지원센터에서 공동체 문화 확산 사례와 입주민을 함께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총 41건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그 중 10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10명의 입주민들은 모두 단지 환경미화, 이웃 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 임대주택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입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 어려운 이웃의 간병인 역할을 자처해 이웃을 가족처럼 챙기는 이모씨, 자발적으로 나서 지저분한 분리수거장을 깨끗하게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7월 15일 공고한 공공 사전청약 접수를 마감한 결과, 공공분양주택 4천 8백호 공급에 6만4천여 명이 접수해 평균 1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일정은 '(공고) ‘22.7.15 / (접수) 특별공급: 7.25~7.27, 일반공급: 1순위 7.28~7.29' 순으로 진행됐다. 사전청약은 공공택지에서 공급되는 주택을 조기 공급하는 제도로 ’21년 7월부터 7회에 걸쳐 총 4만호를 공급했으며, 사전청약 홈페이지 누적방문자가 3,350만 명을 상회하는 등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이번 접수결과, △남양주왕숙 8.1대 1 △남양주왕숙2 42.2대 1 △고양창릉 20.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3기 신도시 모두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특히, 남양주왕숙2 84m2형에서 167.6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화성태안3은 총 632호 공급에 2,235명이 접수(3.5대 1), 전국구 청약 단지로 공급된 평택고덕은 총 910호 공급에 4,570명이 접수(5.0대 1) 했다. 남양주왕숙, 남양주왕숙2, 고양창릉 지구는 교통, 주거·생활여건 등 인프라가 우수한 3기 신도시이고, 수요자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8월 9일부터 양주옥정지구 A-4(1)블록 공공분양주택 1,409호에 대한 청약접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후분양 방식으로 공급돼 내년 7월 빠르게 입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급 대상 및 가격 이번 공급하는 주택은 전용면적 51㎡ 509호, 59㎡ 900호로 이루어진 총 1,409호의 대규모 단지이다. 1,195호가 생애최초·신혼부부 유형 등 특별공급으로, 214호가 일반공급으로 공급된다. 단, 일반공급 물량은 특별공급 신청접수 결과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공급가격은 전용 51㎡의 경우, 평균 2억 5,562만 원, 전용 59㎡는 평균 2억 9,430만 원 수준으로, 발코니 확장비 등을 포함해 최대 3억 293만 원 이내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택을 분양 받을 수 있다. 신청자격 및 일정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입주자저축(주택청약종합저축, 청약저축) 가입자여야 한다. 또한, 공급유형별로 가입기간, 납입횟수, 소득·자산기준 등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개별적으로 입주자모집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유형은 △특별공급(다자녀가구, 노부모부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임팩트(대표이사 김희철)는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자회사인 한화파워시스템 인수를 발표했다. 한화임팩트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한화파워시스템의 지분 100%를 2,1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 가스터빈 개조 기술과 수소혼소 발전기술에 강점을 가진 한화임팩트와 산업용 공기/가스압축기 등 에너지장비 전문기업인 한화파워시스템 간 기술협력으로 차세대 혁신 발전원을 개발하는 한편 적극적 해외진출로 글로벌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먼저, 한화파워시스템의 sCO2 발전기를 한화임팩트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북미/유럽 등으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물을 가열해 만든 증기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 기존 원자력, 화력 발전 방식과 달리 sCO2 발전기는 열과 압력을 가한 CO2를 활용해 전기를 만든다. sCO2 발전기는 증기터빈 대비 효율이 높고 경제성이 좋으며 소형화가 가능해 신재생에너지원과 연계가 용이한 차세대 발전기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한화임팩트의 북미지역 중심의 가스터빈 제품과 한화파워시스템의 아시아 지역 중심의 압축기 제품에 대한 지역/제품별 교차판매, 통합 구매 및 패키지 견적 등으로 생산과 운영의 효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김현준 LH사장은 27일(수), 서울 서초구 우면 영구임대주택을 방문해 폭염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계속적인 폭염으로 임대주택 관리소 및 유지보수업체 근로자, 입주민 등에 대한 온열 질환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김현준 사장은 이 날 관리소 종사자 및 입주민을 위한 수박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단지 내 무더위쉼터 및 냉방설비, 유지보수공사 현장 등 입주민 안전관리와 밀접한 시설을 점검했다. 아울러, 임대주택 관련 근로자들을 만나 폭염 예방 물품을 전달했으며 이 자리에서 김현준 사장은 “근로자 및 입주민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임대주택 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지난 6월부터 △무더위쉼터 설치 및 물, 응급세트 비치 △무더위 휴식시간제 운영 등 폭염 대비 안전대책을 마련해 근로자 및 입주민의 온열질환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28일(목), LH 경기지역본부에서 김현준 LH사장,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신도시 담당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교통개선대책 특별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2기 신도시의 광역교통개선대책이 일부 늦어지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사업의 지연 원인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해결방안 등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은「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사업(면적 50만㎡ 또는 인구 1만명 이상)에 따른 교통문제 최소화를 위해 수립하는 광역교통망 구축계획이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사업비 분담 및 시행주체는 LH 등 사업시행자 뿐만 아니라 국가, 지자체, 관련 공공기관, 민간사업자등 다양하다. 크게 철도사업과 도로사업으로 구분되고, 철도사업은 국가철도공단이나 민간사업자가 사업을 시행하며 도로사업은 택지개발사업시행자, 한국도로공사, 지자체, 민간사업자 등이 시행한다. 2기 신도시 등 지구별 광역교통개선대책 추진현황 그간 각 기관들은 기관별 특성 등에 따라 사업을 실시하고 개발사업 추진 일정에 맞춰 주민들이 철도, 도로 등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왔으며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7월 15일 입주자모집 공고한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지구 중 평택고덕지구 2개 블록, 총 910호를 대상으로 28일부터 이틀간 일반공급 1순위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사전청약제도는 공공택지 등에서 공급되는 공공분양주택을 대상으로 이 중 일부를 본 청약 전에 앞서 공급하는 제도로,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앞당기고 수도권 청약 대기수요를 상당부분 해소하기 위한 취지에서 시행된다. 평택고덕지구에서는 A18-2블록(51㎡・59㎡, 470호)과 A19블록(74㎡・84㎡, 440호) 2개 블록에서 소형평형부터 중형평형까지 총 910호가 다양한 평형으로 공급돼 평형 선택의 폭이 넓다. 본 청약은 ’26년 9월, 입주는 ’29년 7월 예정이며, 추정분양가격은 3.3억원(전용 51㎡) ~ 4.9억원(전용 84㎡)으로 현 시세에 비해 저렴하다. 특히, 평택고덕지구는 수도권에서 공급하는 분양아파트 중 보기 드문 전국구 청약 지구로, 전체 물량의 50%가 전국에 배정돼 있고 무주택 등 자격만 갖추면 전국 거주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국에서 청약을 기다리는 분들이 주목할 만한 지구다. 평택고덕지구는 405만평 면적에 이르는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가 매입임대주택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고 입주민 주거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2022년 홀몸어르신 살피미 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중장년 장애인을 홀몸어르신 살피미로 채용해 매입임대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난 ’18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홀몸어르신 살피미는 매입임대주택을 직접 방문해 혼자 거주하시는 만 80세 이상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고 임대료·관리비 납부 등 각종 생활서비스를 지원한다. LH는 7월, 2022년 LH 홀몸어르신 살피미 100명을 채용했으며 오는 8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매입임대주택 홀몸어르신 약 4천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LH는 채용된 홀몸어르신 살피미를 대상으로 돌봄서비스 전문교육, 안전관리 등을 실시했으며 서비스 모니터링도 병행해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18년, 37명의 홀몸어르신 살피미를 채용한 이후 지속적으로 홀몸어르신 살피미 채용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현재까지 채용된 홀몸어르신 살피미는 약 340명으로, LH는 중장년 장애인 고용 확대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
[웹이코노미 이지선 기자] 두산밥캣이 2분기에 매출액 2조 2,184억원, 영업이익 3,095억원으로 영업이익률 14%를 달성했다. 두산산업차량 인수 효과 및 제품 가격인상, 부품 수급 이슈 일부 완화, 마케팅 비용의 효율적 집행 등에 힘입어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분기 최대 실적을 올렸다. 원/달러 환율 상승 효과도 더해져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73%, 영업이익은 121% 증가했다.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3조 8,592억원, 영업이익 5,039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54%, 62% 성장했다. 두산밥캣의 기능통화인 달러 기준으로는, 2분기 매출액 17억 6,800만 달러(전년동기 대비 55% 증가), 영업이익 2억 4,700만 달러(전년동기 대비 98% 증가)를 기록했다. 두산산업차량을 제외한 밥캣 자체 실적 기준 영업이익률은 15%로, 분기기준 사상 최고치에 해당한다. 주요 시장인 북미 지역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대비 49%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7월 인수한 두산산업차량의 2분기 영업이익률은 전 분기 대비 4%p 늘어난 6.7%를 기록했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공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는 일본 지방정부의 IT 기술 검증(PoC: Proof of Concept) 프로젝트에 우리 IT 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참가한다. KOTRA(사장 유정열)는 28일 ‘Japan DX with Korea’ 사업을 통해 도쿄, 요코하마, 나고야, 고베 등 일본 지자체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기술 검증 사업에 국내 IT 기업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일본 정부는 2021년 9월에 디지털청을 신설하고 국가 차원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일본 지자체에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령화·환경·교통·방재 등 사회적 이슈 해결을 위해 행정의 디지털화 및 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일본 공공 프로젝트를 수주하기 위해서는 기존 거래실적이 중요하지만, 우리 기업의 경우 기술 및 가격 경쟁력이 있더라도 거래실적이 없어 프로젝트에 선정되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했다. 다만, 일본 지자체들은 본격적인 프로젝트 시행에 앞서 디지털 전환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실험하기 위해 실적과 관계없이 기술을 검증하는 PoC 사업도 추진하고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 이하 한수원)이 26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코히스탄(Kohistan) 지역에서 로어스팟가(Lower Spat Gah, 이하 LSG) 수력사업 개발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주민공청회는 파키스탄 전력 개발 절차의 필수 과정으로, 주정부 환경청장, 관할 시장, 지역 인사와 주민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정부 환경청 및 지역 행정부의 감독 아래 진행됐다. 한수원은 공청회 개최에 앞서 15일간 현지 신문사에 영어와 우르두어로 공청회 날짜와 장소 등을 공고했다. 또, 사회환경영향평가 요약보고서 약 1,000부를 주민들에게 사전에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노력했다. 총사업비 약 10억7천만 달러, 설비용량 470MW 규모의 LSG 수력사업은 파키스탄에서 최초로 추진되는 민관협력(Public Private Project) 사업이다. 한수원과 파키스탄 KP주 정부는 사업 추진을 위해 2018년 11월 사업개발 공동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한수원은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내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타당성 조사 등 LSG 사업개발을 진행해 왔다. 한수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화임팩트(대표이사 김희철)는 27일 친환경 암모니아 기술 개발을 통해 2026년까지 대용량 수소 생산설비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무탄소 원료인 암모니아를 바탕으로 청정 에너지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기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암모니아는 수소의 대용량 저장이 가능하며, 상온 상압 조건에서 비교적 쉽게 액화되어 차세대 수소 운반체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개정 수소법에서청정수소로 규정하는 저탄소 수소화합물질이다. 기존 액화 암모니아 운송 인프라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한화임팩트는 27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원익머트리얼즈와 암모니아 기반 대규모 수소 생산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및 상업화 협약을 체결했다. 행사에는 한화임팩트 김희철 대표와 원익머트리얼즈 한정욱 대표가 참석했다. 본 공동연구를 통해 한화임팩트는 암모니아 분해 기반 공정개발과 설비구축으로 청정수소 생산 상업화를, 원익머티리얼즈는 상용급 암모니아 분해 촉매 개발 및 공급을 맡는다. 양사는 암모니아 기반 청정수소의 대량생산 방안을 모색하여 대규모 수소 수요처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수소 공급 사업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 날 한화임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