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9월 5일, 국가유공자를 위한 전세임대주택 227호에 대한 입주자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으면 LH가 해당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입주대상자에게 재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 모집공고를 통해 총 227호를 공급하며, 사업지역은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광역시, 전국의 인구 8만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한다. 신청자격 신청자격은 입주자모집 공고일(2022.09.05) 기준, 해당 세대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고 영구임대주택의 자산기준을 충족한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아울러, 관련 법령에 따른 유공자 중 국가보훈처장이 전세임대주택 입주가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람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임대조건 및 일정 전세보증금 지원한도액은 수도권 1억2천만 원, 광역시 8천만 원, 기타 지역 6천만 원이다. 지원한도액을 초과하는 전세주택은 초과하는 전세금액을 입주자가 부담할 경우 지원 가능하며, 이때 총 전세금이 지원한도액의 25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지원한도 내 전세보증금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은 입주자가 임대보증금으로 부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수상하며, 15년 연속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원자력발전소와 양수 및 수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한수원의 품질혁신과 안전관리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제48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예선을 통해 최종 선발된 266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했다. 한수원은 ‘냉각재계통 설비개선으로 노심손상위험지수 감소’를 주제로 발표한 월성2발전소 전기부 RISK-ZERO팀과 ‘수력발전공정 개선으로 정비시간 단축’을 발표한 한강 칠보발전소 전진팀, 그리고 ‘1차계통 수질분석 프로세스 개선으로 업무단축’을 발표한 한울1발전소 화학기술부 육각수팀이 금상을 수상하는 등 총 10개 품질분임조가 참가해 금상 3개, 은상 4개 및 동상 3개를 수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한수원의 우수한 발전소 운영 능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품질혁신 활동을 통해 발전소 안전성을
[웹이코노미 김영섭 기자] LH는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저소득 가구 지원 및 소상공인과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부금 3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무료급식 등 지원이 감소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사회취약 계층의 따뜻한 추석 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관 LH 사장직무대행, 김효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LH가 전달한 기부금은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전국 영구임대주택 입주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3천 세대에 각 10만원씩 전달하며, 재래시장 등 활성화를 위해 전액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공된다. 이정관 사장직무대행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풍성하고 넉넉한 추석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원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이번에 전달한 지원금으로 많은 분들이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추석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입주민에 명절키트 전달 한편, LH는 같은 날, 서울 수서 영구임대주택단지를 방문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입주민 600세대에게 과일, 김, 약과 등으로 구성된 명절 키트를 전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SMR(소형모듈원자로) 사업의 본격 추진을 위해 국내외 관계기관 및 전문가 논의와 정보 교류를 위한 ‘2022 한국수력원자력 SMR 국제 컨퍼런스’를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 SMR는 기존의 1000메가와트(MW) 이상의 대형 상용원전 대비 발전 용량을 300MW 이하로 줄인 소형모듈원자로로, 신재생에너지가 갖는 공급 불안정성을 보완하면서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정부가 원전 생태계 강화 방안의 하나로 차세대 원전기술 확보를 국정과제로 삼은 만큼 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정부와 산학연이 SMR 세계동향과 기술개발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현재 한수원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를 개발중으로, i-SMR 기술개발 사업의 국책과제화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신청한 예비타당성조사가 지난 6월 통과됐다. 이에 한수원은 이번 ‘2022 한국수력원자력 SMR 국제 컨퍼런스’를 통해 국내외 SMR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우리나라 SMR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2일 해외 조직망의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지원 활동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84개국 128개 무역관을 총동원해 주재국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유치교섭 활동을 강화하고, 전시회․포럼 등 연간 200건 이상의 사업과 연계한 2030 부산엑스포 홍보로 유치 분위기 확산을 노린다는 취지다. 회의에서는 각 지역별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 및 주재국 지지 동향 공유와 함께, 현지 공관․진출기업과의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아프리카․중동․중남미․태도국(태평양도서국) 등 우리 기업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개도국 국가에서의 KOTRA의 유치 노력과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해당 지역에서의 유치교섭 활동을 한층 더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류재원 KOTRA 무역투자데이터본부장은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2030 부산엑스포 유치를 염원하고 있는 국내 분위기를 전 세계 무역관에 전파하고, 지역별 유치활동 전략의 고도화와 더불어 유용한 유치활동 팁을 공유하는 등 의미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편, KOTRA는 사내 온라인 소통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LH는 5일(월), 오후 2시부터 LH 경기지역본부 1층 대강당에서 ‘2022년 테마형 임대주택 공모 사업’ 설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테마형 임대주택’은 입주민 맞춤형 주거 공간과 함께 공유 공간 등이 마련된 매입임대주택으로, 시세의 50% 이하 수준의 임대료로 최대 20년까지 거주 가능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준공된 주택을 매입해 임대하던 기존 매입임대주택은 입주민 맞춤형 특화설계를 적용하거나 다양한 입주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테마형 임대주택’이 도입됐다. 저렴한 임대조건으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다는 공공임대주택의 장점은 유지하면서, 입주민 특성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민간 기업의 창의적인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는 것이 테마형 임대주택의 가장 큰 특징이다. 2천호 대상 사업공모 실시 LH는 지난해 실시한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테마형 임대주택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31일(수), 공모를 시작했다. 이번 공모 사업은 테마형 임대주택 2천호 규모를 대상으로 하며, 사업 유형은 △민간제안형-기획운영 △민간제안형-운영위탁 △특정테마형-기획운영 총 3가지 방식으로 세분화 된다. 공모 신청자격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중소·중견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도입한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이하 “포괄매입보증”)이 약 2년간의 시범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1일(목)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수출신용보증(포괄매입)은 수출 중소·중견 기업이 해외 거래처에 물품을 외상으로 판매한 후 수출채권을 은행에서 미리 현금화 할 수 있도록 K-SURE가 보증하는 제도로서, 바이어 별로 보증서가 필요한 기존 제도와 다르게 하나의 보증서로 바이어 구분없이 수출채권을 현금화 할 수 있도록 하여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였다. K-SURE는 단일 보증서로 모든 수출채권을 커버할 수 있는 포괄매입보증의 특장점을 앞세워 기존 수출채권 유동화 상품을 빠르게 대체함으로써 정식 출시의 계기를 마련하였다. 시범운영이 시작된 ‘20년 9월부터 현재까지 누적 지원 실적 3조원을 돌파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전년 동기대비 56% 이상 증가하여 포괄매입보증에 대한 시장의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했다. 아울러 은행과 내부 심사기준을 공유하여 공동 마케팅을 실시하고, 은행이 기업 당 최대 1천만원의 보증료를 지원할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하여 제도의 조기 정착에 힘을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저희 제품은 신규 바이어 발굴이 어려운 품목인데, 트라이빅으로 단 몇 분 만에 미국의 신규 바이어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금속 단조제품을 생산하는 M사는 트라이빅을 활용해 자사에 적합한 유망시장으로 미국을 추가했고, 여기서 찾은 잠재 바이어와 꾸준한 교신 끝에 최근 83,415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3월에 정식 오픈한 KOTRA 무역투자 빅데이터 서비스(서비스명: 트라이빅 (TriBIG), 이하 트라이빅)를 활용한 중소기업의 수출 성공사례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KOTRA가 지난 상반기에 ‘트라이빅 활용 성공사례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성약 성공 24건을 포함해 총 74건의 성공사례가 접수됐다. 트라이빅을 통해 유망시장과 해외 잠재파트너를 손쉽게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수출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됐다는 목소리가 크다. ‘국민 누구나 참여하는 디지털 무역 확산’이라는 정부의 신산업통상전략에 따라 최근 이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더 높아지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KOTRA는 디지털 무역시대에 맞춰 우리 기업들이 더 편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고도화된 트라이빅을 9월 1일에 공개한다. 이번에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31일(수), BMW코리아(주),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청라국제도시 BMW코리아 R&D센터 건립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BMW코리아 R&D센터 설립을 위해 필요한 부지 임대조건을 확정하고, 투자조건 및 기타 인허가 등 필요사항을 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BMW코리아 R&D센터는 LH가 조성한 청라 IHP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외국인투자유치지역에 건립되며 부지 규모는 5,296㎡이다. R&D센터는 약 3천㎡ 규모로, 40여 명의 연구 개발인력이 상주하는 자동차 연구소, 테스트랩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LH는 이번 협약을 통해 BMW코리아(주)에 최장 30년간 부지를 임대하며 BMW코리아 R&D센터가 지역 및 국가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건립되는 BMW코리아 R&D센터는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에 이어 전 세계 5번째로 설립되며, 한국-독일 간 활발한 기술교류 및 각종 프로젝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산학연 프로젝트, 스타트업 공동 과제 등 한국과 독일이 기술을 교류해 신기술 연구 및 국내외 시장을 위한 신제품을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추석 명절을 앞둔 31일 코로나19로 인한 상권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돕고 경주지역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와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이날 경주의 대표 전통시장인 중앙시장과 성동시장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쌀, 청과류, 육류, 건어물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이렇게 구입한 1천3백만원 상당의 물품은 한수원의 풍성한 정을 담아 경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또, 지역 주민 모두가 청렴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청렴캠페인을 펼치며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한수원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한수원은 본사 소속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러브펀드 기금으로 2018년부터 지난달까지 매월 총 55차례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이를 통해 3억8천만 원 상당액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용했다. 구매한 물품은 경주지역아동센터와 복지시설 등에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한수원은 추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원장 김석철, 이하 KINS)이 오늘 31일(수)부터 9월 1일(목)까지 양일에 걸쳐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제19회 원전 운전경험반영 워크숍’을 개최한다. KINS는 국제원자력기구 원자력안전협약에 따라 동 워크숍을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이와 함께 우리나라 원전 운전경험반영 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는 KINS를 포함해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원자력안전재단,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전력기술 등 유관기관 관계자 약 80여명이 참석하여 국내․외 원자력시설의 사고․고장관련 정보 교류 및 운전경험반영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적인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워크숍은 ‘사건 운전경험 반영’, ‘사고·고장 보고공개규정 개선방향’등 총 2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사건 운전경험반영 체계 및 전망」,「해외운전경험 반영체계 및 활용현황 분석」, 「사건조사 활동 및 경험」등 총 6개 세부 주제로 구성되어 있다. KINS 김성현 원자력운영분석실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운전경험에서 얻은 교훈을 반영하는 활동이 원전 안전성 확보에 필수적인 요소임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KINS는 사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수소산업전시회 ‘2022 H2 MEET(구 수소모빌리티+ 쇼)’에 참여한다. 한수원은 이번 행사에서 현재 추진 중인 한수원형(型) 수소융복합 사업모델 중 바이오가스 등을 활용한 바이오융복합 사업모델과 청정수소 생산 R&D 분야를 중심으로 한수원형 수소 사업을 설명하고, 수소 전문기업들과 사업상담을 통해 협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한수원은 국내 최대의 연료전지 발전사로, 경기그린에너지, 노을그린에너지 등 현재 약 150MW 규모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같은 연료전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수소생산 및 활용 분야와 연계한 수소융복합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한수원은 전국에 걸쳐 U자형 수소 벨트(서북권, 서남권, 동남권, 동북권)를 구축하고 있다. 장필호 한수원 신사업본부장은 “이번 H2 MEET 참여는 한수원의 미래 수소 사업 비전을 대외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소산업 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한수원과 수소 관련 기업 간의 전략적 협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아태지역 최대 스마트시티 국제행사인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2)’와 연계한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상담회를 킨텍스(대표 이화영)와 함께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2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이번 수출상담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 장기화로 어려웠던 대면 상담을 3년 만에 재개하면서 해외 발주처 27개사가 국내 방문을 통해 스마트시티 관련 국내기업과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회에서는 아시아(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몽골, 파키스탄, 인도), 아프리카(모잠비크), 중동(사우디아라비아) 등 3.3억달러 규모의 프로젝트를 보유한 8개국의 발주처 바이어들이 국내기업 100여개사와 일대일 맞춤형 비즈니스 미팅을 하게 된다. 우리나라의 스마트시티 기술과 운영 경험의 도입을 희망하는 국가가 개도국을 위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바이어가 보유한 대표적인 프로젝트로는 △모잠비크 전자정부 인프라 구축 △몽골 스마트 버스터미널 구축 △태국 반창(Banchang) 스마트시티 프로젝트 △ 파키스탄 공항자동화 등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30일(화),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신한은행과 EU ESG 공급망 실사 의무화 조치에 대한 수출 중소·중견 기업의 대응력 향상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U 집행위원회는 지난 2월 유럽에서 영업하는 기업의 노동, 인권, 환경 등 ESG 실사를 의무화하는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이하 “EU 공급망 실사지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EU 역내에서 영업하는 기업의 공급망에 포함된 국내기업들은 EU가 요구하는 ESG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수출계약·수주 파기 위험에 노출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약은 EU 공급망 실시지침의 2024년 발효가 전망됨에 따라 EU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ESG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K-SURE와 신한은행은 EU 수출기업에 ESG 경영수준 진단·평가 솔루션을 제공하고,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K-SURE는 온라인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ESG 실사 대응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발굴하고 신한은행은 ESG 공급망 모의평가를 제공하여 우리 기업의 EU 공급망 실사지침 대응력을 강화한다. 아울러,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지난 29일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네이버클라우드(대표이사 박원기)와 ‘성공적인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란 기관 내 별도의 하드웨어 장치를 설치할 필요 없이 클라우드 제공자의 데이터센터를 활용하는 것으로, 서비스 도입을 통한 전산 자원의 효율적인 사용 및 정보서비스 품질 개선이 기대된다. 이번 업무협약은 HUG에서 추진 중인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을 위하여 체결되었다. 협약 주요 내용은 ▲ HUG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을 위한 상호 협력, ▲ 클라우드 서비스 기술교육 지원 등이다. 권형택 HUG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디지털전환의 핵심인 클라우드에 대한 기술력을 보다 빠르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국민 정보서비스의 품질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HUG는 행정안전부「행정·공공기관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통합 추진계획」이행을 위해 올해 2월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시범전환 계획을 수립한 바 있으며, 2023년 2월 목표로 일부 정보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