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22일(목), LH ESG 경영혁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2022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환경(E)과 사회(S) 분과로 나눠 개최되며,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주거취약계층 주거지원방안 및 건설현장의 안전 강화를 위한 스마트 안전통합 플랫폼 구축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LH는 ESG 경영원년 선포에 따라 이해관계자에게 LH의 ESG 경영체계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ESG 체계로 전면 개편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표준인 지속가능경영 정보공개 원칙(GRI)에 따라 작성됐으며, 정부의 K-ESG 가이드라인을 근간으로 지속가능성회계기준(SASB) 등 국제 ESG기준도 반영됐다. LH는 ESG 경영전략을 토대로 주거안정(S), 탄소중립 실현(E), 안전 강화(S) 및 윤리경영 확산(G)을 핵심이슈로 선정했으며,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아 ESG 기반 보고서의 통일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구체적으로 환경(E)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로에너지주택·도시 조성을 통해 정부의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사회(S) 부문에서는 주택 적기공급과 공급확대를 통해 국민 주거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원전건설 협력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전건설 사업 과정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원전생태계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한수원 및 원전 주설비, 주기기 등 19개 협력사의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국내 원전건설 사업의 추진현황을 설명하고, 한수원의 청렴정책 발표를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공정거래나 갑질 등을 근절하기 위한 활동들을 소개했다. 또한, 협력사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듣고 답변하는 시간도 진행하며 발주자인 한수원과 협력사가 공정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도 논의했다. 한수원은 앞으로도 협력사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원전건설 환경의 변화를 함께 극복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유지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남요식 한수원 성장사업본부장은 “원전생태계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신한울3,4호기 건설 재개뿐만 아니라 해외 원전수주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니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21일 경남 하동군청에서 하동군, 경남QSF㈜, 대우건설㈜, 두산퓨얼셀㈜와 ‘하동군 미래식품/에너지 융복합 연료전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버려지는 액화천연가스의 –162℃ 냉열(冷熱)을 회수해 초저온 식품냉동에 이용한 후 기체화된 천연가스를 연료전지에 사용하는, 식품유통/에너지 복합 사업을 개발하는 것이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초저온 식품냉동 기술을 보유한 경남QSF㈜의 하동 사업장 내에 19.8MW 규모의 PAFC Type(인산형) 연료전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에서는 연간 약 156,000MWh의 전력과 시간당 약 10Gcal의 열을 생산해 향후 전력과 중온수가 필요한 사업장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버려졌던 LNG의 냉열을 신선식품의 초저온 냉동 및 친환경에너지 생산설비인 연료전지발전사업에 활용하는 융복합 사업으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통해 한수원은 사업관리, 하동군은 인허가 행정지원, 경남QSF는 개발총괄과 부지제공 및 LNG망 구축, 대우건설은 설계⦁시공⦁자재조달, 두산퓨얼셀은 주설비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K-SURE”)는 삼성전자가 참여하는 미국 이동 통신사 버라이즌(Verizon)의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에 12억달러(약 1조 7천억원)의 금융을 지원한다고 22일(목)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삼성전자가 버라이즌의 5G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약 8조원 규모의 네트워크 장비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5년까지 통신장비와 네트워크 솔루션을 공급하고 설치·유지보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인호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21일(수) 뉴저지 소재 버라이즌 본사를 방문하여 스콧 크론(Scott Krohn) 버라이즌 부사장과 진행중인 주요 프로젝트에 대한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였다. K-SURE의 이번 금융 지원은 버라이즌의 네트워크 장비 구축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금융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최근 글로벌 통신 사업자간 5G 신규 사업 발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기업의 통신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K-SURE는 5G 등 국내 신산업 수출 생태계 육성을 위한 노력으로 최근 10년간 통신장비·기기 관련 공급 사업에 44억달러 규모의 수출 금융을 지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코로나19 이후 왕래가 어려웠던 일본에서 한일 기업인 약 1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KOTRA(사장 유정열)는 경상남도 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주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박선철)과 함께 9월 22일 일본 나고야에서 한일 항공우주 파트너링 사업을 개최했다. 포럼과 상담회로 구성된 이번 행사를 통해 양국 기업, 지방 정부간의 다양한 항공우주 분야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자국 항공우주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일본의 아이치현과 한국의 경남도 두 지자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남도는 국내 항공산업의 60% 이상을 차지하며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한 100여 개사의 기업들이 소재하고 있다. 아이치현은 일본 항공산업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일본 최대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로 미쓰비시, 가와사키 등 200여 개사 관련 기업이 모여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항공산업이 침체되고 일본 미쓰비시항공기의 완성기 프로젝트가 중단되면서 한일 항공우주 기업 간 교류도 점차 줄어들었다. 한국의 대일 항공기 부품 수출은 2016년 약 3억 2000만 달러로 정점을 찍은 후 2020년에는 1억 9천만 달러로 감소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와 ‘내부통제 기능 강화 및 청렴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감사업무 교류 및 지원 협약’을 지난 21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은 노융기 HUG 상근감사위원, 성기청 LX 상임감사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두 기관의 감사기구 협력 채널을 확대하고 우수한 내부통제 기능 및 제도를 공유하여 내부통제 기능 강화와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체결되었다. 주요 내용은 ▲감사업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감사기구 간 협력채널 확대 ▲감사업무 선진화를 위한 감사인력 POOL 공동 구성 ▲자율적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과 상호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우수성과 공유이다. 노융기 HUG 상근감사위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감사역량을 강화하여 현장 중심의 예방적 감사체계를 확립하고 서민 주거안정 등 기관의 경영목표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는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수출경쟁력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확대 및 무역적자 위기에 총력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출애로 119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KOTRA는 올해 연말까지 수출전문가와 변호사의 수출애로 기업 무료 컨설팅을 통해 수출기업의 애로를 진단하고, 이에 맞는 수출 처방을 내놓는다. 또한, 해외 바이어와의 수출성약에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프로젝트를 1,000건 발굴해 128개 KOTRA 해외무역관과 함께 수출성약 창출을 지원한다. KOTRA는 수출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마련한 ‘긴급수출24’를 통해 해외 바이어가 확보된 기업을 대상으로 바이어와의 거래 중에 발생한 수출애로 해소를 무료로 지원한다. 수출성약 지원 핵심 서비스인 △샘플 테스트 조사 △거래선 관심도 조사 △거래교신 지원 △샘플 대리 전달 △대리면담 지원 △바이어 실태조사 등 6가지 유료 서비스를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수출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다. 한편, 수출애로 기업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KOTRA 무역투자24 홈페이지에서 ‘수출애로 119 서비스’ 특별페이지를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가 이달 22일부터 이틀간 대한민국 대표 에듀테크 전시회 ‘2022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2)’에서 화상 수출상담회를 추진한다.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에듀테크, 디지털 대전환의 시작’을 주제로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열리며,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2022년 교육산업에서 가장 주목을 받는 컨텐츠 중심으로 구성됐다.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2)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범부처 공동주최를 통해 에듀테크 분야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전시회로 교육기업 230개사가 참가한다. 부대 행사로는 수출상담회, 포럼, 경진대회, 잡페어 등이 열릴 예정이다.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회장 이길호)와 협업해서 진행하는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선진국인 미국을 비롯해 교육 콘텐츠 수요가 증가하는 중국, 베트남을 중심으로 유력 바이어 23개사를 유치했다. 특히, 올해는 세계적으로 코딩 등의 테크(Tech) 교육에 진입하는 연령이 크게 낮아지는 추세에 따라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미래지향적 교육 기술이 바이어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
[웹이코노미 김송이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 황주호 사장이 취임 1개월만인 9월 19일과 20일 체코, 폴란드를 방문하는 등 공격적인 수출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는 취임 3일만에 이집트를 방문한 데 이어 두 번째 해외원전사업 관련 현지 출장이다. 황주호 사장은 현지시간 19일 체코 산업부 시켈라 (Josef Sikela) 장관과 체코전력공사 보흐단 즈로넥 (Bohdan Zronek) 원자력 본부장을, 20일 폴란드 베르게르 (Mateusz Berger) 전략적에너지인프라 전권대표와 폴란드 기후환경부 프셰시아코프스카 (Anna Lukaszewska -Trzeciakowska) 차관을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황 사장은 한국 원전의 안전성과 경제성, 시공역량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체코와 폴란드 각 나라의 신규원전사업의 최적 공급자가 한수원임을 강조했다. 또한, 신한울3,4호기 건설재개 추진, 범정부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의 발족을 설명하며 우리 정부의 국내원전 확대와 해외원전 수출 지원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이밖에도 한국·체코, 한국·폴란드 양국간 양국 원전산업계의 제3국 신규원전사업 공동진출, 혁신형 SMR 개발, 원자력 분야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지속가능한 민간일자리 창출 및 탄소중립 달성 등 ESG 가치 실천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22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기업 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금년은 지원 기업수를 전년대비 확대(‘21년 25개사 → ’22년 30개사)하고, 친환경 중요성을 반영하고자, 환경(E)분야 특화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진흥원·서울새활용플라자·서울시 사회적경제센터 등 전문기관을 통한 별도 추천과 일반공모(2주간)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금번 선정심사는 ESG추진위원회 외부위원이 참여하여 사회적가치 기여도 및 실현노력, 사업모델의 성장잠재력 및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고려한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각 3백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지원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보는 ESG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포함한 다각도의 ESG 가치실현 활동을 모색하고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권형택, 이하 ‘HUG’)는 20일 부산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HUG 직원들이 부산광역시 사하구에 위치한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가정에 방문하여 가구와 물건 등을 정리하고, 자재 이동과 폐기물 처리 등 보수 공사 보조 작업을 진행하였다. HUG의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사업’은 국민 주거복지 향상을 위한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으로 2007년부터 올해까지 16년간 이어져왔다. 전국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노후주택 개보수 비용을 지원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HUG는 올해 6억원을 출연하여 총 56가구를 대상으로 1가구당 최대 1,200만원까지 지원하며, 지원금은 대상 주택의 누수 및 상·하수도, 화장실 공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HUG 직원은 “노후주택 개보수 지원 가구에 더 나은 보금자리를 제공해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해 경주시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한수원은 노사합동 임직원 성금모금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한수원은 그동안 경주시 내남면, 문무대왕면에 100여 명의 임직원을 투입해 토사유실 지역 정비와 침수된 주택 청소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식료품과 사생활보호용 텐트를 포함한 ‘안심구호키트’ 300여 개와 대피 주민 식사 100인분, 봉사자 간식 500인분 등을 긴급 지원했다. 한수원 황주호 사장은 “태풍으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경주지역의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재난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일원인 한수원이 복구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LH는 통합공공임대주택 공급이 본격화됨에 따라 20일(화) 공공임대주택 마감재 체계를 새롭게 개편해 분양주택 수준으로 마감재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개편된 마감재는 올해 설계 분부터 적용된다. 이번 마감재 상향은 임대주택 품질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반영한 것으로 지난 5월 중형평형 등 통합공공임대주택 세대 평면개발(21개종)에 이은 임대주택 품질 향상 연장선에서 이뤄졌다. 특히, 통합공공임대주택에 새롭게 도입되는 중형임대주택에는 넓어진 공간 규모에 맞춰, 분양주택 기본 품목의 마감재가 적용되는 범위가 확대돼 임대주택의 품격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마감재 업그레이드 내용 마감재 상향의 주요 포인트는 욕실과 주방가구이며, 이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거주 후 평가 (POE) 결과 분석을 통해 도출했다. 욕실의 경우 욕실수납장을 확대하고, 양변기 및 세면대 품질을 상향한다. 또한 샤워칸막이, 뒷선반, 스마트폰 거치대 겸용 휴지걸이를 설치하는 등 욕실공간을 전면 개선했다. 주방가구도 디자인과 사용성을 고려하여 업그레이드된다. 친환경적이고 디자인이 우수한 MMA 상판을 적용하고, 서랍장과 조리기구걸이 등 생활밀접 품목들도 사용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KOTRA(사장 유정열)와 베트남 무역진흥청(청장 부바푸)은 공동으로 이달 21일에 ‘2022 공급망 재편 대응 베트남 투자 진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전자, 섬유 등 베트남 진출 유망 분야의 국내기업 100여 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공급망 재편 대응 전략과 투자환경 설명회 △일대일 베트남 산업단지 진출 상담회 소개로 구성돼 우리 기업에 베트남 시장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전망이다. 투자 설명회에서는 베트남 무역청, 4개 지방성 관계자가 참석해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되는 가운데 베트남 정부의 대응 전략과 주요 인센티브 추진 방향 등에 대해서 발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미-중 갈등,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따른 기존 공급망 교란으로 부품 공급 단절이 발생하면서, 각국은 공급망을 재점검하고 글로벌 생산기지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공급망에서 베트남의 역할이 강화되면서 코로나로 주춤했던 베트남 해외직접투자는 다시 회복하고 있다. △젊고 풍부한 노동력 △높은 경제 성장률 △외국인 투자에 대한 다양한 세제 혜택 △다양한 자유무역협정(FTA) 등도 대 베트남 투자가 안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LH는 오는 20일(화) 한국주거학회, 한국주거서비스소사이어티와 함께 2022년 제3회 주거복지 미래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과 6월에 각각 ‘주거성능향상, ESG 주거복지생태계 조성’, ‘밀레니얼세대, 청년 주거사다리 기반 마련’을 주제로 한데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개최하는 포럼으로 ‘베이비부머 新노년의 초고령사회 대응 모색’을 주제로 진행된다. 3차 포럼은 9월 20일(화)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LH 경기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순서로 진행되며, 포럼 진행은 박혜선 백석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기조강연은 주서령 한국주거학회 회장이 ‘베이비부머 신노년의 고민과 주거대안’을 주제로, 베이비부머의 특성에 따른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총 세 가지로 이뤄질 예정이다. 김희정 피데스개발 R&D 센터 소장은 ‘베이비부머 新노년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트렌드’를 주제로 다양한 분석틀을 활용해 신노년의 라이프스타일 및 주거트렌드를 살펴보고 제도 개선방안을 알아본다. 권현주 부산대학교 교수는 ‘베이비부머 신노년의 주거이동과 선호’를 주제로 베이비부머의 주거실태와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