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현림 기자] 예금보험공사(이하 “예보”)는 지속가능한 민간일자리 창출 및 탄소중립 달성 등 ESG 가치 실천을 적극 뒷받침하기 위해 「‘22년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사업」의 지원대상 기업 3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금년은 지원 기업수를 전년대비 확대(‘21년 25개사 → ’22년 30개사)하고, 친환경 중요성을 반영하고자, 환경(E)분야 특화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기업진흥원·서울새활용플라자·서울시 사회적경제센터 등 전문기관을 통한 별도 추천과 일반공모(2주간) 방식을 병행하여 진행한다.
금번 선정심사는 ESG추진위원회 외부위원이 참여하여 사회적가치 기여도 및 실현노력, 사업모델의 성장잠재력 및 지속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고려한다.
선정된 기업들에게는 각 3백만원의 지원금을 지원하고, 지원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예보는 ESG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포함한 다각도의 ESG 가치실현 활동을 모색하고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