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12일 ‘제61회 무역의 날’을 기념해 ‘수출의 탑 및 수출유공 포상’을 전수하고, 대내외적 상황으로 힘든 기업을 격려했다. 강기정 시장은 행사 참석에 앞서 이날 오전 ‘긴급 민생경제회의’를 주재해 민생경제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경제안정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함께 12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61회 무역의 날 기념 수출의 탑 및 유공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수출의 탑’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공헌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광주지역 수출기업 20개사가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올해는 ㈜서치가 1천만불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7백만불탑은 ㈜유창종합식품, ㈜인성종합상사, ㈜지티월드가 달성했다. 또 ㈜나눔테크 최무진 대표이사가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 10개 기업이 수출진흥 공로를 인정받아 유공 포상을 받았다. 이동원 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올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경영난 해소를 위한 금융권의 지원을 요청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접견실에서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과 황인협 광주전남지원장, 김우현 금융정책협력관과 면담했다. 강 시장은 배달 중개 수수료를 줄여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정책인 ‘공공배달앱’ 확대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현재 광주시는 2%대의 낮은 중개 수수료율로 ‘위메프오’와 ‘땡겨요’ 등 2개의 공공배달앱을 운영하고 있다. 강 시장은 “광주공공배달앱의 점유율이 17%에 달한다. 공공배달앱 확대를 위해서는 정부 지원은 물론 민간금융의 참여도 절실하다”며 “신한은행이 운영하는 배달앱이자 광주공공배달앱인 ‘땡겨요’처럼 다른 민간금융들도 공공배달앱 활성화에 함께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지원 사업에 금융권의 출연금 확대를 요청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자금지원 사업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광주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통해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강 시장은 “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12·3 내란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민생경제에 숨을 불어넣는다. 소비위축, 경기침체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시름이 깊어짐에 따라 광주시와 자치구, 공공기관, 유관단체 등은 유기적 협력을 통해 소비진작 캠페인과 공공배달앱 활성화 이벤트,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등 민생경제 살리기에 앞장선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긴급 민생경제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는 12·3 내란사태와 미국 트럼프정부 출범 등 경제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광주상공회의소, 광주경영자총협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중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한국무역협회, 시 산하공공기관 등 광주지역 경제·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책회의에서는 한국은행이 ‘경제상황과 내년 경제전망’을 발표한 뒤 광주시와 각 기관별로 ‘민생경제 정책 추진방향’ 등을 공유했다. 특히 연말연시 특수가 사라져 어려움에 빠진 소상공인들을 위해 상생카드 할인율 확대, 공공배달앱 활성화 할인 프로모션 등 소비진작 방안
(웹이코노미) 광주시가 고령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어르신 전용 콜택시’를 도입한다.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빛고을콜택시와 ‘어르신 콜택시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르신 콜택시는 코로나19 이후 키오스크, 택시 호출앱 사용 등이 일상화됐지만 디지털 문화가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들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운영한다. 택시를 이용하고 싶은 어르신 누구나 전화 한 통이면 간편히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전용 전화번호에 연락해 출·도착지를 전달하고 배차된 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호출료는 무료이며, 목적지까지 이동한 택시 요금은 이용자가 부담해야 한다. 단, 택시 요금이 5300원 미만일 경우에는 호출료(최대 1000원)가 발생한다. 광주시는 많은 어르신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인복지관, 경로당 등 어르신 주요 거점시설을 방문하는 등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택시 호출 앱을 쓸 줄 몰라 추운 날씨에 길가에서 하염없이 기다리는 어르신들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았다”며 “어르신 콜택시가 어르신들에게 봄날의 햇볕처럼 따스한 존재가
(웹이코노미) 광주교통공사는 12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공정채용 우수기관’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은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 절차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전문인증기관이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이번 심사에서 공정한 채용 절차 운영으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선 점을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공정채용에 대한 기관장의 의지 ▲채용검증위원회 도입․운영 ▲신규채용 인원의 높은 만족도 및 낮은 이직률 등 차별 없고 객관적인 채용문화 정착을 위해 강도 높은 노력을 펼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우수한 인재 선발을 위해 원칙에 입각한 투명한 채용 절차를 운영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모범 공기업으로서 공정한 채용 문화가 우리 사회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3)은 16일 오후2시 광주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광천권 특별교통대책, 이대로 괜찮은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광주시의 ‘광천권 특별교통대책’ 세부 내용을 점검하고, 실효성과 예산 확보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먼저 광주시 이창호 교통정책연구실장이 ‘광천권 특별교통대책’ 설명으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오성훈 건축공간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용남 지속가능도시연구센터 소장, 최동호 광주대 교수, 엄지연 EOD디자인연구소장, 민만기 녹색교통운동 공동대표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박필순 의원은 “향후 천문학적 부담이 들어가는 교통대책이 발표됐지만, 이에 대한 충분한 사전 논의와 토론이 부재한 상태”라며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사업의 필요성, 예산 규모 적정성, 재원 조달 방안 등을 꼼꼼히 따져 시민 혈세 낭비를 막고, 실효성 있는 교통 대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9월 상무광천선·BRT·도심급행버스·상생버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최근 수능이 끝난 동구 관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동구 청소년 찾아가는 인문 특강’을 3회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020년부터 관내 고등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전인적인 발달을 도모하고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특강은 이달 2일부터 11일까지 전남여자고등학교, 조선대학교 부속고등학교, 광주고등학교 등 3개 학교 38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여고와 조대부고 강연에는 표정훈 출판평론가이자 작가가 강사로 나서 ‘책을 정독해야만 하는가? 표지만 봐도 좋다’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교양으로서의 독서’ 등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광주고에서는 주홍 작가(치유예술가)가 강단에 올라 ‘나는 독립적인 인간인가’에 대해 스스로 질문하고 인간다운 삶의 길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 광주 동구’의 청소년들이 강연을 통해 인문적 통찰력을 높이고 예비 사회인으로서 새 출발하는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미래세대의 인문적 소양을
(웹이코노미) 광산구의회 김명수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제안한 ‘기준인건비 제도 개선 건의문’이 10일 전남 신안군에서 열린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61차 시도대표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건의문은 내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인건비 결산액이 기준인건비를 초과하면 보통교부세를 삭감하도록 되어 있는 현행 기준인건비 제도의 문제점을 개선하여 지방 재정 운용의 건전성과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준인건비 제도는 지방자치단체의 무분별한 기구·정원 확대를 방지하기 위해 인건비 지출 기준을 행전안전부에서 정하는 제도로, 인건비 산정 과정의 불투명성과 기준 인력, 단가의 비현실성 등의 문제점이 상존한다. 특히 지난 2022년 행정안전부가 ‘지방교부세법 시행규칙’을 개정하면서 전국 지자체는 세수 부족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와 기준인건비 페널티라는 이중 부담을 떠안을 상황에 놓였다. 김명수 의장은 건의문을 통해 “지자체의 열악한 재정 여건을 고려했을 때 보통교부세 페널티 부과는 지자체의 재정 운용을 흔들리게 할 뿐만 아니라 행정의 주인인 시민의 피해로 이어진다”고 설명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구청장협의회는는 12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1인시위와 이후 민생안정을 위한 대책회의를 열고 5개구가 지역화폐를 발행하기로 결정했다. 임택 동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날 오전 각 구청 앞에서 ‘윤석열! 탄핵하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국회에서 윤석열 탄핵안이 통과될 때까지 매일 출퇴근 시 1인 피켓시위를 펼칠 예정이다. 구청장들은 시위를 마치고 광주 동구청에 모여 민생안정 대책을 논의하고 성명문을 통해 그 내용을 전했다. 이들은 “우리는 국가의 운명을 절대로 내란수괴에게 맡길 수 없다”면서 “윤석열이 탄핵 되는 순간까지 국민과 함께, 광주시민과 함께 끝까지 싸울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의 비상계엄으로 서민경제가 무너지고 소상공인이 죽어가고 민생은 신음하고 있다”면서 “우리 구청장들은 민생안정 지원대책을 조속히 수립하여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민생안정 지원대책으로는 7% 할인율의 광주상생카드에 구(區)의 지원으로 3% 추가 할인을
(웹이코노미) 광주 광산구가 국립장성숲체원과 12일 ‘산림 치유 연계 사회적처방 프로그램 발굴‧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산구가 운영 중인 전국 최초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와 국립장성숲체원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해 예방적‧사회적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광산구와 국립장성숲체원은 상호 협력해 사회적처방 대상자를 대상으로 건강 데이터에 기반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산림 치유 프로그램의 사회적처방 효과성 검증,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운영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협약을 먼저 제안했던 국립장성숲체원은 지난 11월 시범적으로 5회에 걸쳐 210명 시민과 함께 사회적처방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국립장성숲체원과의 협업이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를 위한 광산구의 예방적‧사회적 건강‧돌봄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림 치유를 비롯해 사회적처방을 받은 시민에게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완문화체육센터 3층에 조성된 광산구 사회적처방 건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에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부자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12일 오전 KT·G 전남본부가 서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현금 1000만원을 후원했으며 이어 오후에는 정상기업(주)이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백미 200포를 기탁했다. 이날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후원자 그룹인 ‘서구 아너스’ 회원가입식도 진행됐다. 정상기업(주) 이정오 대표는 5년 이내 5000만원 기부를 약정하는 ‘서구 아너 브이아이피(HONOR VIP)’에 가입했다. 또 ㈜나눔테크 최무진 대표는 ‘서구 아너 노블(HONOR NOBLE)’로 가입해 5년 이내 1억원 기부를 약정했으며, VIP1급자동차정비마을 김훈중 대표도 ‘서구 아너(HONOR)’로 회원 가입해 5년 이내에 3000만원의 기부를 약정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는 착한 영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분들과 함께 2025년에도 민과 관이 함께해 복지틈새 없는, 12달이 행복한 착한 서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
(웹이코노미) 광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박미정(더불어민주당,동구2) 의원은 12일 2025년도 광주교육청 본예산 심사에서 “5·18민주화운동에서 얻은 소중한 교훈이 있었기에 국민들이 12.3 비상계엄을 저지하는 큰 힘이 됐다.” 며 “이번 사태를 계기로 역사 교육의 내실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성숙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교육예산이 올해보다 대폭 줄어들었다.” 며 “5·18교육활성화 등 10여 건의 민주시민 교육 운영 예산이 전년 대비 20% 감액됐다.” 고 지적했다. 올해 민주시민 교육 운영 예산은 6억 2449만원으로 2025년도는 1억 2900만원 감액된 총 4억 9530만원이 시의회에 제출됐다. 2025년도 사업내용으로는 △5.18교육활성화 2억원 △5.18교육전국화·세계화프로젝트 1억6000만원 △민주주의체험학습지원 5100만원 등이다. 2024년도 5·18민주화운동 교육 추진 실적으로 5.18 청소년 문화제(3000명), 학교로 찾아가는 5·18민주화운동 문화예술공연 지원, 홍보단 운영 등이 있다. 박미정 의원은 “우리아이들이 실천하는 민주시민
(웹이코노미) 서임석 광주광역시의원(남구1·더불어민주당)은 12일 광주광역시교육청 예산심의 과정에서 유보통합 시범학교에 대한 지원과 선정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24년 9월부터 시작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에 대해 서임석 의원은 “실질적으로 인건비성 목적인 지원금을 주는 것 외에 교육청은 어떤 것을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시범학교로 선정되어 받은 지원금으로 단순히 보조교사를 채용해 아이들을 장시간 돌보는 게 유보통합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또한 서 의원은 시범학교 선정기관에 대해 광주시의 5개 시범학교 중 상당수의 기관은 상대적으로 원아가 적은 곳임을 지적하며, “대규모가 아닌 소규모로 운영되는 기관이 시범학교로 선정된 것에 대해 변수가 많지 않은 곳을 일부러 선정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 이는 규모가 작을수록 사업실적 효과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덧붙여 시범사업에 선정된 기관의 제한사항으로 신규 원아를 추가 모집할 수 없는 이유가 무엇인지 물었으나 이에 대해 시교육청 관계자는 25년도 사업에는 기준을 바꿔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웹이코노미) 동구의회 문선화 의원은 지난 4일 발의한 ‘광주광역시 동구 개인형이동장치 이용안전 증진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노진성 의원과 공동발의한 이 조례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통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개인형 이동장치가 유용한 이동장치로 정착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조례안은 ▲구청장 책무 및 대여사업자의 준수사항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시설 설치 ▲안전사업, 무단방치 및 주차위반 금지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문선화 의원은 “매년 늘어나는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에 꼭 필요한 안전의 틀이 조례를 통해 마련된거 같아 매우 기쁘다” 말하며 “조례 개정에 그치지 않고 개인형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문화 정착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심도깊은 논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관계회복지원단 및 관련 업무 관계자 60명 대상으로 ‘2024 관계회복지원단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관계회복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으로 인한 피해 학생과 가해 학생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는 비폭력평화교육센터, 초록나무심리상담센터, 민들레 심리상담 회복교육센터, 숨마음나눔심리연구소 등 여러 전문 기관이 참여해 관계회복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컨퍼런스는 관계회복지원단의 역량을 강화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이해 ▲운영사례 공유 ▲분임 토의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됐다. 문흥초등학교 양진영 교사는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이해’를 주제로 프로그램의 핵심 개념과 중요성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민들레 심리상담 회복교육센터 김민자 센터장은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실제 운영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여 학교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관계회복 프로그램의 핵심 개념과 운영 절차를 안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