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시장 공략을 준비해 온 알루미늄 압출기업 A사는 2022년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발효되면서 현지 생산 요건 충족이라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되었다. 이에 A사는 2023년 5월 애틀랜타무역관 프리미엄 지사화사업을 시작했다. 법인설립 및 주정부 협상 다수를 지원하며 노하우를 쌓아 온 무역관의 도움으로 같은 해 8월 법인설립 허가를 취득하고 공장부지를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핵심 원자재 바이어, 글로벌 전기차그룹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전기차 글로벌 밸류체인에 진입하였다. 터빈 블레이드를 생산하는 B사는 2012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린 KOTRA 마케팅사업에서 글로벌기업 C사를 처음 만났다. 거대 전력기업의 프로젝트 정보를 얻기 어려웠던 B사는 2014년부터 취리히무역관 지사화사업에 참가했다. 무역관에서는 현지 시장 노하우와 C사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B사 제품정보와 기술력을 적극 소개하는 한편, 지속적인 프로젝트 정보 모니터링과 발빠른 대응으로 C사와의 미팅과 공장 방문까지 성사시켰다. 11년간 무역관과 함께 노력한 결과 B사는 마침내 글로벌기업의 원전 스팀터빈 블레이드 수주에 성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와 K
KOTRA(사장 강경성)와 한국항공우주산업(사장 강구영, 이하 KAI)는 이탈리아 항공우주산업 분야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우리 기업들의 효과적인 진출을 돕기 위해 ‘이탈리아 항공우주산업 진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KOTRA 밀라노무역관은 이탈리아 항공우주산업의 우리 기업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연중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 일환으로 동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는 △시장 및 교역 동향, △벨류체인 및 주요 기업 정보, △필요 인증, △진출 전략 △협력 사례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탈리아 항공우주산업은 우리에게는 익숙하지 않지만, 그 기원은 15세기 르네상스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깊은 역사를 자랑한다. 1950년대 시작된 항공기 개발의 초기 단계를 지나 현재는 유럽에서 네 번째로 큰 항공기 시장 규모를 형성하고 있으며, 향후 연평균 3.6%의 성장이 기대된다. 특히, 우주산업 분야는 연평균 10%의 높은 성장률과 관련 종사자 수의 급증 등으로 향후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탈리아는 항공기 제조, 우주 탐사, 방위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한 항공우주 강국으로 한국과의 협력에도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탈리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2025년 그룹의 경영목표를 『신뢰받는 우리금융 “내부통제 혁신·핵심경쟁력 강화·그룹 도약기반 확보”』로 수립했다"고 밝혔다. 임 회장은 "금융의 본질적 가치인 ‘신뢰’를 가슴 깊이 새기며, 신뢰받는 우리금융으로 반드시 거듭나겠다는 강한 의지를그룹 목표 전면에 담았다"며 "올 한 해를 비상경영 체제로 운영하여, 불확실한 환경 속에서도 강한 대응력을 유지하고, 신뢰받는 금융그룹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세 가지 전략방향에 대해 ▲그룹의 ‘내부통제’ 체계 전반을 근원적으로 혁신하고, ‘윤리적 기업문화’를 확립 ▲자회사 업권별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력과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위험관리역량’을 강화 ▲탄탄한 ‘도약기반’을 확보하여, 종합금융그룹으로서의 위상 제고를 제시했다. 임 회장은 이어 "새해에는 그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끈기 있게 도전하고 또 도전하자"며 " 다음은, 그룹 안팎으로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은 2025년 신년사에서 "2025년 올 한 해, 하나가 걸어온 20년을 반추하며 ‘다시, 하나답게’ 하나의 강점을 일깨우고, 하나의 가치를 되살려, 새롭게 만들어 갈 100년을 위해 하나가족 모두 다함께 힘차게 달려 나아가자"고 말했다. 함 회장은 "우리는 손님을 위하는 진심 어린 마음을 바탕으로 모든 임직원이 열정적으로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왔으며, 열린마음으로 다름을 포용하고 서로를 인정하며 누구에게나 기회를 부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함 회장은 "지금 우리가 마주한 위기 앞에서야 다시금 깨닫는다"며 "‘하나 문화’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닌,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비추고 위기를 헤쳐나갈 해답을 제시하는 소중한 유산이라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신한금융그룹은 2025년 신년사에서 "올해는 지속 가능성을 좌우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2025년 그룹 경영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경영 추진 전략을 보면 ▲실효성 있는 내부통제 확립: ‘임직원 윤리의식’의 강화 통해 내부통제를 핵심 경쟁력化 ▲차별화된 고객가치 창출: ‘고객 관점’에서의 근본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 편의성’ 제고 도모 ▲금융을 통한 사회적 이슈 해결에 앞장: ‘저탄소 경제 전환’, ‘저출산 문제 해법 모색’ 및 ‘청년세대 지원’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 지속 등이다. 2025년 경영 슬로건은 로마 철학자 키테로의 말을 인용, <고객중심 一流신한 Humanitas, Communitas>으로 설정, "의무를 다하는 데에 인생의 모든 훌륭함이, 의무에 소홀한 데에 인생의 모든 추함이 있다"는 뜻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Humanitas는 금융인으로서 지켜야 할 개인의 실천 의무로서, 탁월한 전문성을 갖추고 고객의 신뢰를 최고의 가치로 둘 것이라는 의미다. 또 Communitas는 동료와 조직, 고객을 위한 공동체 유지 의무로서, 공감대를 바탕으로 각자의 Humanitas가 원활하게 발현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신년사는 밝혔다.
KB국민카드(사장 김재관)는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김재관 대표이사 사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새롭게 변화하는 KB국민카드를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할 것 신임 김재관 사장은 취임사에서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빠르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하자”라고 밝히며, 이를 위한 변화의 방향으로 △열린 마음으로 소통하는 KB국민카드 △실행이 최고의 가치가 되는 KB국민카드 △함께 일하는 KB국민카드 △긴 호흡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KB국민카드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김 사장은 “도덕과 원칙을 의사결정의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소상공인 및 금융소외계층 등을 대상으로 상생금융의 실천과 지역상권의 활성화 등 서민 금융의 중추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세상을 바꾸는 금융’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끝으로 “변화를 위해 모두가 지혜를 모으고 도전한다면, 2025년이 KB국민카드가 더 단단하게 성장하는 모멘텀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을사년 새해 인사로 취임사를 마무리했다. 변화와 도약을 이끌어낼 경영관리 역량을 보유한 전문 경영인
신한카드 박창훈 사장이 2일 취임사에서 "변화와 혁신의 의지로 카드業의 본질을 향해 묵묵히 도전하자"고 목표를 제시했다. 박 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취임식을 갖고 "IMF와 금융 위기를 빼면 저는, 요즘처럼 위기 신호가 체감되는 시기도 없었던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누군가 “변화는 향후를 위한 생존 비용(Cost)”이라고 말하는 것을 인상깊게 들은 적이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이 시기에 다시(Again) 우리에게 맞는 새로운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고객의 관점에서 작은 불편함도 없애는 Payment 프로세스 혁신과 Scandal Zero, Payment 경쟁력에 따른 시장 지위의 확대, 그리고 시장 지위의 확대에 따른 지속 가능한 수익성 창출, 저는 이 세 가지만이 카드사의 존재 이유이고, 우리의 본질적 지향점이라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혁신(革新)을 제시, "양적 혁신이 없는 회사가 질적 혁명을 이룬 사례는 「세계 기업史」 그 어디에도 없다"며 "질(Quality)과 양(Quantity)은 서로 분리되는 세계가 아니며, 질적(Quality) 혁명은 양적(Quantity)혁신이 있을 때만 가능하다고 저는 굳
우리카드(대표이사 진성원)는 2일 오후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성원 신임 사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진 사장은 2025년 카드업계의 험난한 경영환경을 예상하며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확대된 금융시장의 변동성과 내수경기 위축, 더딘 금리 인하 속도로 인한 고금리 상황 지속, 업계 간 경계가 모호해지는 Big Blur 시대의 도래로 빅테크 IT社들과 경쟁 심화 등 대내/외 환경에 대해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적극 대응할 것을 당부했다. 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신용카드 회사 기본에 충실한 카드 비즈니스 경쟁력 강화 ▲독자카드사 전환의 완성을 통한 수익/비용구조 개선 ▲성취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일하고 싶은 기업문화 등 3가지 경영 키워드를 제시했다. 특히, 그는 회사의 모든 부분을 즉시 선도사 수준으로 Jump-up 시키기는 힘들다며, 핵심 영역을 중심으로 압축성장을 통해 전사적 성장을 이끌 것을 주문했다. 또한, 외부환경이 어려울수록 내부결속은 더욱 단단해진다면서 우리카드 임직원간 협동을 강조했다. 진성원 사장은 1989년 삼성카드에 입사해 CRM마케팅팀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또, 현대카드에서 마케팅실, SME사업실,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2일(목)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를 찾아 애도의 뜻을 전했다. 김기문 중앙회장은 오후 서울시청 본관 앞에 마련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앞서 이날 오전 김기문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2025년 시무식에서 "지난해 연말 무안공항에서 생긴 예기치 못한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애도 메시지를 전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3일 열리는 2025년 중소기업인 신년 인사회에서 참석자들이 모두 근조리본을 착용하고 참사 피해자의 넋을 기리며 묵념하는 등 애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월 2일 경제정책방향 발표에 대한 중소기업계 입장을 내고 "중소기업계는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경제안정을 위한 정부의 『2025년 경제정책방향』 발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중기중앙회는 "올해는 저출생·고령화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소비와 투자가 위축돼 내수시장이 얼어붙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자국 우선주의와 국내 정치 불확실성까지 겹쳐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심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오늘 발표된 2025년 경제정책방향은 정부가 중심을 잡고 경제 심리회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경제정책방향에는 지난 12월 26일 최상목 경제부총리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에서 논의했던 정책과제들이 빠르게 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중기중앙회는 "▲소상공인 신용카드 소득공제율 2배 인상, ▲백년가게 가업상속공제 대상 포함, ▲노란우산공제 납입부금 소득공제 한도 확대, ▲신성장·원천기술 및 일반투자 임시투자세액공제 및 시설투자 가속상각 특례(2025년 한시 적용), ▲지방투자 촉진 보조금 지원 한도 2배 상향 등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 활성화 및 기업의 투자 촉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신창재 교보생명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시장 환경이 아무리 어렵고 힘들더라도 고객 가치 중심의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일 교보생명에 따르면 신창재 의장은 ‘2025 사업연도 출발 조회사’에서 “올해 보험산업은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이 악화되는 3중고를 겪을 수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 그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우리 사회는 65세 이상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며 “생산가능인구 감소, 경제성장률 둔화, 내수진작을 위한 금리인하 조치 등으로 인해 올해는 보험 신계약 매출과 자산운용 이익이 감소돼 보험사의 재무 건전성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신 의장은 “어려운 경영환경을 돌파할 출구를 찾기 위해서는 비즈니스 혁신을 통해 생명보험 본연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우선 가족보장·건강보장 중심으로 고객에게 균형 잡힌 보장을 제공하면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전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 니즈 기반의 마케팅을 강화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상품·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신 의장은 퀄리티(Quality) 기반의 금융소비자보호 체계를 확립해야
한국산업은행은 2일, 본점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업무를 시작하였다. 강석훈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은 “모든 분야에서 ‘KDB Pride’를 드높인 의미있는 한 해이자, ‘Again, KDB Pride’의 원년”이라고 평가하면서, 2025년에는 이제까지 대한민국 경제가 보여준 기적을 이어가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산업은행이 집중해야 할 목표 네 가지를 제시하였다. 첨단전략산업 지원 향후 3년간 첨단전략산업에 총 100조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하게 될 ‘대한민국 리바운드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하여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질 핵심 경쟁력을 확보하고,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이끄는 첨병이 되겠다고 언급하였다. 안정적 수익 기반 구축 어떠한 대외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속가능한 정책금융 수행을 위해서 ‘수익성 향상’, ‘면밀한 손익 점검 및 선제적 부실 발생 예방’, ‘촘촘한 유동성 관리’ 등 각 부문이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전 직원이 성장하고 즐겁게 일하는 조직 문화 조성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미래 신기술과 산업을 이해하기 위해 AI 전문성 향상 등 직원 역량 강화의 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이 을사년 새해를 맞아 2일 대구 본점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원목 이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우리 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정책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경제 회복의 온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라며, “특히, 주력산업, 신성장동력 분야 등 중점정책부문에 전년 계획 대비 2조원 증가한 59조원을 공급해 경제 기반을 강화하고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밝혔다. 나아가 신보는 고객기업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정책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산업 전반을 폭넓게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부터 혁신성장 기업까지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견인하고, 지역 경제를 선도하는 대표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예정이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기업을 위한 우대보증을 도입하고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을 확대해 녹색경제활동 수행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해외진출기업을 위해서는 해외 동반진출 보증 분야를 확대하고 해외 판로개척 및 투자유치를 도울 계획이다. 최원목 이사장은 “우리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신보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강경성)는 1월 2일 “2025년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를 발간한다. 새해에 발간 33년차를 맞이하는 해외진출 한국기업 디렉토리는 전 세계 84개국 9,930개사의 진출기업 정보를 수록하고 있다. 이 책자는 대내외 경제 여건 변화에 따른 해외진출기업 현황을 폭 넓게 담고 있으며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 전략 수립 시 기초자료로 사용되는 것은 물론 정부 및 연구기관 등 각계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금번 디렉토리 조사는 최근의 공급망 재편과 주요국의 투자 유치 정책, 러우 사태 장기화 등 다양한 대내외적 변화에 따른 우리 기업들의 해외직접투자 관련 최신 현황을 반영했다. 2024년 12월 기준, 해외진출 한국기업의 주요 진출지역은 동남아대양주(40.2%, 3,991개사), 중국(24.1%, 2,397개사), 북미(10.7%, 1,065개사) 등의 순이며, 2023년 디렉토리 대비 두드러진 특징으로 공급망 재편 대응에 따른 우리 기업의 최근 진출 동향이 잘 반영되어 있다. 전 세계 진출 기업 중 71.0%가 ‘법인’ 형태로 진출해 있었으며, 세부적으로는 생산법인(28.4%), 서비스법인(22.0%), 판매법인(
하나카드(대표이사 성영수)는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의 『달달 하나 통장』과 콜라보 상품으로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50만좌 돌파를 앞둔 하나은행의 『달달 하나 통장』과 콜라보 상품 출시 24년 출시 후 50만 돌파를 앞둔 『달달 하나 통장』은 하나은행의 대표 급여통장 상품이다. 전월 급여이체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포함해 최대 연3% 금리(2백만원 한도)를 받을 수 있고, 각종 이체와 출금 수수료 면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달달 하나』는 하나은행의 대표 브랜드로 하나금융그룹의 광고모델인 아이브의 안유진이 기획부터 콘티까지 직접 참여한 영상광고 캠페인을 비롯,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하는 등 브랜드 홍보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런 가운데 하나카드가 이번에 출시하는 『달달 하나 신용카드』 3종은 작년 8월에 출시후 5개월만에 5만매 판매량을 달성한 『달달 하나 체크카드』에 이은 두번째 콜라보 카드 상품이다. 『달달 하나 통장』과 함께 직장인이 선호하는 영역에서 더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달달 하나』 브랜드 이미지가 적용된 카드 플레이트가 제공되는 점이 특징이다. 달달 하나 All, Sweet, Fun 3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