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13개 공동과제를 논의하고, 민생 중심의 실행 행정을 강조하며, 실행력 있는 시-구 협력을 약속했다. 대전시는 27일 오후 대덕구청 대회의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5개 자치구 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시구협력회의’를 개최하고, 시-구가 공동으로 추진할 13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는 유성구에서 제안한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 예산 지원 건의’로 시작됐다. 유성구는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36억 1,800만 원을 투입해 복용동, 관평동, 어은동 등에 족구장, 풋살장, 야구장, 축구장, 테니스장 등 생활체육시설 7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유성구는 시비 14억 3,400만 원의 조속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시장은 “공공 체육시설 확충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사업 추진 상황과 시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추경에 예산을 편성하겠다”라고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중구3,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은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대전시가 초일류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체육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해 입법과제를 검토하고, 체육을 통한 시민 삶의 질 강화를 위해 결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연구회 운영 방향 논의를 위한 자리로, 연구회 회원들은 노인체육을 핵심 주제로 하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수요 대비 체육시설이 부족한 파크골프장 조성 및 확충을 위해 관련 동호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기로 했다. 또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입법 및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간담회, 현장방문, 집행부 의견청취, 선진지탐방, 정책연구용역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자는 의견에도 뜻을 함께했다.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의 회장을 맡은 민경배 의원은 2025년에는 노인 대상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와 함께 2027년 8월에 열리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상황 점검 및 시설 견학 등을 중점 과제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는 28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소통실에서 '지역경제활성화 연계 탄소중립 이행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대전시 탄소중립기본계획의 이행과 지역 산업경제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건설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며, 좌장은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송활섭 의원(무소속, 대덕구2)이 맡는다. 주제발표는 김현희 씨에프씨 대표가 진행하고, 강명구 디지털ESG얼라이언스 사무총장, 김기희 대전세종연구원 명예연구위원, 김종오 한국에너지혁신협의회 회장, 문충만 대전세종연구원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이은섭 대전상공회의소 과장, 최경해 불휘햇빛발전협동조합 기술팀장, 백계경 대전시 환경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토론회는 발제 및 지정토론, 종합정리 및 질의응답 순으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에서 탄소중립 정책과 지역경제 간 연계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서구청 2층 로비에서 2025년 1회차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에 참여하는 청년 작가와의 대화 큐레이팅 행사를 개최했다.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은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9회 동안 108명의 신진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왔다. 올해는 회화, 조형 등 다양한 분야의 작품 전시가 오는 5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큐레이팅 행사는 참여 작가가 직접 작품을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작가와 작품에 대한 소통의 장이 형성됐다. 방문객들은 작가와의 대화를 통해 청년 작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작가들의 꿈과 열정을 느끼는 등 다채로운 경험을 했다. 이날 대전미술협회 김인환 회장을 비롯한 중견작가도 참석하여 청년 작가들에 대한 격려와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년 작가들이 창작 열정을 꽃피우고 성장해 나가길 응원하며, 구청을 찾는 지역 주민들에게는 문화예술을 즐길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작가들의 작품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문화예술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노력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점검하고 안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지방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의장, 국가정보원 지부장, 육군제32보병사단장, 대전경찰청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과 군․경․소방 지휘관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국가정보원 지부의 북한 주요 동향 보고를 시작으로 육군 제32사단의 2024년 통합방위작전 추진 현황 및 2025년도 추진 방안 보고, 대전시의 무인기 방호방안과 민방위 대비 태세에 대해 토의 순으로 1시간 가량 진행됐다. 특히, 이윤규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연구본부장이 초청돼 비상대비 및 통합방위태세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안보특강을 진행함으로써 참석자들의 안보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군 파병 등으로 국가 안보가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며, “민·관·군·경·소방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대전시 통합방위체제를 한층 강화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올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의회는 3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5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등 기금운용계획변경안 2건,‘대전광역시 중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9건, ‘원도시 상권활성화사업 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 등 의견청취의 건 3건,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 민간위탁운영 동의안’ 등 동의안 2건, 총 27건의 부의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집행부가 제출한 추경안 6,569,000천 원에서 더욱 신중한 예산 편성을 위해 일반회계 세출예산 6개 사업 357,490천 원을 삭감하고, 내부유보금으로 편성했다. 오은규 의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심도 있고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온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협조해 준 관계 공무원께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면서 이어“최근 전국 곳곳에 대형 산불이 잇따르면서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데, 조속히 산불이 잡혀 더 이상의 피해가 늘어나지 않도록 간절히 기원하겠다”며 위로의 말을
(웹이코노미) 대전시의회는 27일, 유보통합추진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갖고 위원회 활동계획 채택 및 유보통합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회의에서 채택된 특별위원회 활동계획에는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뒷받침할 행정·입법 지원 방안과 전문가 및 보육·교육 종사자 초청 토론회 개최 및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 파악을 위한 현장 방문 계획 등이 포함됐다. 이한영 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업무보고 청취 후, 유보통합 추진 시 보육·교육 업무 종사자와의 소통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해당사자 간 갈등이 생기지 않도록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에서 세심한 관심과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덧붙여, 시와 교육청 간 인력과 재정문제 등 현안사항에 대한 충분한 협의와 함께 교육청의 유보통합 전담인력 충원 및 조직 확대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영삼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2)은 유보통합 3법 개정 전이라도, 지방단위에서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유보통합 추진 취지에 맞게 시행착오가 없도록 양 기관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대전광역시의회 유보통합 추진 특별위
(웹이코노미) 대전 서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서구 지방재정혁신 연구회가 27일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실에서 3월 월례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서구 지방재정혁신 연구회는 강정수 의원을 대표로, 간사 최지연 의원, 그리고 최규·손도선·신혜영·서다운 의원 총 6명의 회원으로 이루어졌으며, 2025년 한 해 동안 대전광역시 서구의 재정 현황을 진단하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통해 지방재정 건전성 확립을 위한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구성됐다. 이번 월례회에서는 2025년도 연구회의 세부 활동 계획과 정책 연구용역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며 연구 활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효율적인 재정 운영 방안, 세입·세출 분석을 통한 문제점 진단 및 개선책 마련 등 연구회가 집중할 핵심 과제들이 공유됐다. 연구회 활동은 2025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월례회를 비롯한 강연회, 간담회 등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서구 재정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강정수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서구 지방재정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지난 26일 간부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긴급 비상 대응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인환 부구청장은 회의 직후 관련 부서 직원들과 함께 산림 인접 지역 내 요양시설을 방문하여 시설 현황 및 대피계획을 점검하고, 산불감시원의 근무 실태를 확인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감시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목달동 중부(산서)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재차 점검하며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논의했다. 한편, 중구는 지난 25일 오후 4시, 전국 모든 지역의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상향 발령됨에 따라, 산불예방 기동단속반을 주 2회에서 1일 1회 이상 운영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시간을 조정하여 근무 직원을 1/4 이상으로 확대 편성했다. 또한, 산불예방 마을 방송을 주 2회에서 1일 2회로 강화했으며, 전 직원 업무 출장 시에도 소각 행위 예방 단속 활동 등을 병행 시행토록 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산불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라며,“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웹이코노미) 대전 중구는 2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공립작은도서관 관장 및 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작은도서관은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책을 접하고 문화적 교류를 할 수 있는 공간으로, 현재 중구에는 16개의 공립작은도서관이 운영 중이다. 공립작은도서관의 역할에 대한 인식 전환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박미숙 책놀이터 작은도서관장을 초청해 작은도서관의 발전 방향과 지역 주민을 위한 효과적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정책적 지원방안을 확충하고,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대전시는 내달 16일 개막하는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전반적인 상황을 최종 검검하며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3월 27일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대행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유득원 행정부시장, 윤성국 대전관광공사 사장, 최은호 TJB 차장 등 관계기관 및 실무진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행사 대행업체인 TJB가 올해 축제의 최종 실행계획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운영과 홍보방안, 보완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행사 준비의 완성도를 높였다. 올해 사이언스페스티벌은 ‘대한민국 과학축제’와 ‘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과 함께 오는 4월 16일(수)부터 4월 20일(일)까지 5일간 엑스포시민광장, 엑스포과학공원, DCC(대전컨벤션센터) 제1 2전시장, 한밭수목원, 갑천변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학의 엔진, 호기심을 깨우다’를 슬로건으로, 통합된 3개 행사는 ▲호기심 테마파크(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호기심 연구소(대한민국과학기술대전) ▲호기심 발전소(대한민국 과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가 잇따르자,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지원하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율 성금 모금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이달 말까지 자율적인 성금 모금 운동을 전개하고, 다음 달 모아진 성금을 재해구호 전문 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성금 모금뿐만 아니라 산불 피해 지역의 실질적인 복구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적극 검토 중이며, 향후 중앙정부 및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참여 방안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산불 진화 및 피해 복구에 힘쓰고 있는 모든 관계자분들의 안전을 기원한다”며 “우리 동구 역시 가용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피해 복구 지원에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다음 달 12일부터 18일까지 이어지는 제61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과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독서 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용운도서관과 가오도서관을 중심으로 ▲문화공연 ▲작가 초청 강연 ▲체험형 원데이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용운도서관에서는 4월 12일 오후 2시에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 공연 ‘마술사의 일기장’이 개최되며, 4월 15일 오전 10시에는 시인이자 에세이스트로 활동 중인 이병률 작가의 초청 강연회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원데이클래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향기톡톡 장미비누 만들기’(용운도서관) ▲‘정다면체 듀얼 만들기’(가오도서관) 등의 강좌가 운영된다. 또한, ▲신규 회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어서와! 도서관은 처음이지?’ ▲도서관 동호회 재능기부로 제작된 캘리그라피·어반스케치 책갈피 배부 ▲대출 권수를 기존 10권에서 20권으로 확대하는 ‘행복한 7days’ ▲1인당 3권 이내 과월호 정기간행물을 무료 배포하는 ‘책
(웹이코노미) 대전 동구는 지난 26일 남대전물류단지 내 기업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원자재 가격상승, 인력난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 구는 2025~2026년 추진 예정인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입주 기업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는 ▲기업의 혁신화 ▲성장촉진 ▲인식개선 ▲사업화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료 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15억 원 중, 국·시비 12억 원, 지방소멸대응기금 1억 원이 투입되며, 대전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산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윤호 남대전종합물류단지 기업인협의회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이 활로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동구청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기업인들의 어
(웹이코노미) 한밭교육박물관은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박물관 소장품 대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여 자료는 누리과정 및 초등 사회 교과 과정에 수록된 과거의 생활도구와 문화유산 중심으로 구성됐다. 60~70년대 교과서, 광개토대왕릉비(복제품), 다이얼 전화기, 맷돌, 화로, 엽전 등 31종과 두루마기, 패랭이 등 각종 전통 복식 4종으로 총 2세트이다. 대여를 희망하는 유치원 및 초등학교는 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매월 1일에 신청하고 해당 날짜에 박물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대여 기간은 총 10일간이다.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이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교과서 속 옛 생활 도구와 전통 복식 등을 교실에서 관찰하고 직접 사용해보면서 조부모 및 부모 세대의 생활문화를 경험하며 교과 내용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한밭교육박물관 손태일 관장은“교육과정의 맞춤 지원을 위한 우리 교육박물관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을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적극 활용하여 역사와 문화에 흥미를 높이고 지혜를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